(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거진천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제3기 진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새롭게 위촉된 만큼 전 기수 단원들과 더불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진천군 소속 직원들도 함께했다. 발대식은 1부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표창, 성금 전달식, 3기 위촉장 전달과 2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성 인지 감수성 증진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군민참여단은 역량 강화, 안전 분야, 취업 일자리 분야, 돌봄 분야 등 총 4개 영역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구성원들과 함께 앞으로의 여성친화도시 방향을 논의하게 됐다”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진천군 민‧관 협업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군민회관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24회 진천군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를 개최했다. (사)진천 예총이 주관하고 진천군과 진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는 국악을 비롯한 무용, 문학, 미술, 연예, 음악 등여러 분야에 관내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꿈과 끼를 예술로 마음껏 표현하는 경연대회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본행사에는 관내 중ㆍ고등학교 학생 8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각자의 잠재된 에너지를 예술로 마음껏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의 대상 수상자(팀)는 오는 5월 28일부터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제24회 충북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 본선 대회에 진출해 충북 지역의 학생들과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12일 (사)생물다양성보전협회와 함께 그동안 방치됐던 초평저수지 수변 쓰레기 정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미호강 상류로부터 유입돼 수면에 떠 있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수중환경을 보전하고 농다리‧초롱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은 (사)생물다양성보전협회에서 1.52톤 FRP 선박 1대와 고무보트 2대, 전문 잠수자 8명 등 전문 장비와 인력을 지원해 생활 쓰레기 등 약 10톤을 수거했다. 공 대표는 지난 1월 진천군 관광사업추진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바 있으며, 그 인연으로 이번 정화 활동에 흔쾌히 동참했다. 공 대표는 “미관뿐만 아니라 수중환경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서도 수변 정화 활동이 꼭 필요한 만큼 지속해서 진천군과 협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그동안 농다리와 초롱길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쓰레기 민원이 많았는데 이번 수변 환경 정화를 통해 농다리 축제와 도민 체전에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보건소는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태교와 건강한 출산 교육을 위한 ‘임산부 출산·건강증진 교실’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 신생아 돌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건강한 아기의 출산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진천군보건소 3층에서 실시되며, 오는 5월 7일부터 매주 1~2회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5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임신부 산전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신체활동과 출산에 도움이 되는 호흡법, 효과적인 모유 수유 방법, 태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종류의 아기용품과 태교 공예 만들기 등이다. 또한 정신 간호 전문 교수를 초빙해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에 대해 강의할 뿐만 아니라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산전 우울증 검사도 진행 예정으로 출산·돌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의 출산·육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는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 개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음악회를 오는 13일 오후 4시 충북혁신도시 두레봉 공원에서 선보인다. 17년 만에 열리는 충북 스포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이번 무대는 관람객이 돗자리를 직접 지참해 잔디밭에 자유롭게 자리를 정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과 오페라 음악 등으로 구성했으며 △팝페라 4인조 그룹 ‘디크로스’ △소프라노 정하은 △진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하고 소정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따듯한 봄날 연인,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이 찾아 즐겨주시고, 곧 열릴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생거진천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각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도내 최초로 동반 개최하는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전도 4월 25일부터 이틀간 펼쳐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군 살림을 맡은 지 8년을 넘어 9년 차에 진입했다. 3년 차 군수로 조금의 여유를 부릴 만한 그지만 ‘아직 진천을 위해 하고 싶은 게 많다’라며 남다른 지역 사랑과 지역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자랑하고 있다. 취임 8년과 민선 8기 반환 포인트를 목전에 둔 송 군수를 만나 목표로 한 군정의 진행 상황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남은 시간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들어봤다. ▲ 진천군수로서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어떻게 평가하는지? 솔직히 그렇게 긴 시간이 지나갔다는 게 숫자를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9만 진천군민의 선택을 받은 지난 2016년부터는 나 개인보다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삶을 우선순위에 두고 몰입하다 보니 정신없이 일만 했던 것 같다. 내가 판단한 작은 부분이 지역주민에게는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또 공직자의 시선에서 결정한 내용이 군민 눈높이에 맞는 것인지 현장에 나가 군민과 대화를 나눠야 했으므로 항상 시간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그 덕분에 철도, 인구, 경제 등 그 어느 지방정부보다 비약적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보건소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가임기 부부(부부 중 여성이 만 15~49세, 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임신 전 건강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사업이다. 여성에게는 난소기능 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 최대 13만 원, 남성에게는 정액 검사비 최대 5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며, 진천군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 온라인(7월 예정)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검사의뢰서를 발급받고 사업 참여의료기관에 검사의뢰서 제출 후 가임력 검사와 임신 준비에 필요한 진찰과 의료상담을 받으면 되며, 검사비는 추후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가임기 부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추진할 예정”이라며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많은 부부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오는 4월 27일 진천군립도서관 광장에서 ‘제3회 생거진천 BOOK 페스티벌과 2024 진천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2024 진천의 책 선포식’과 함께 박윤경, 최태성 작가와의 만남, 명화와 클래식 음악회, 거품 매직쇼, 창의적인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광장 야외도서관을 모티브로 책과 문화를 즐기는 공간구성을 통해 책을 좋아하는 군민들이 가족 단위로 도서관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주 무대에서 진행될 ‘2024 진천의 책 선포식’은 지난해 10월부터 진천군민 4천여 명이 함께 선정한 올해의 책을 선포하고 독서 릴레이, 독서토론회, 전국 글쓰기 공모전의 시작을 알리며, 작가를 직접 만나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아동 부문 박윤경 작가, 일반 부문 최태성 작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어린이 문화 공연으로 거품 매직쇼가 펼쳐지며, 이어지는 명화와 클래식 음악회에서는 ‘사랑의 쓸모’의 저자 이동섭 작가의 명화 이야기와 함께 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10일 진천읍 벽암리 길상사에서 춘계 제향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가락 김 씨 종친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송기섭 진천군수가 초헌관을 맡아 경건하게 진행됐다. 현재 진천군에서는 매년 4월 10일과 10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제향을 진행하고 있다. 길상사는 삼국 통일의 위업을 완수한 흥무대왕 김유신(595~673)의 영정을 봉안한 사당으로 지난 1975년 2월 충청북도 기념물 제1호로 지정된 바 있다. 김유신은 만노군(현 충북 진천) 태수였던 김서현과 만명부인 사이에서 태어나 673년(문무왕 13)에 79세로 별세한 신라의 명장이다. 후일 삼국통일을 이룩한 공으로 835년(흥덕왕 10)에 흥무대왕으로 추존되고 경주의 서약서원에 배향됐다. 신라와 고려 때는 장군이 태어난 태령산 아래 장군의 사당에서 봄‧가을로 제사를 지냈고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폐허가 됐다가 조선 철종 2년(1851) 백곡면에 죽계사를 세워 장군의 영정을 모셨다. 그 뒤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철거된 이후 1926년 후손 김만희가 지금의 길상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지(금) 당(장) 고(go)’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질환자별 맞춤형 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회차별 영양교육 4주, 운동 교육 4주를 실시한다. 올해부터는 기존 사전·사후 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와 더불어 진천 체력 인증센터와 협업해 사전·사후 체력 측정을 함께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영양교육은 차수별로 만성질환에 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생활 속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조리 실습을 병행하며, 운동 교육은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적절히 병행해 대상자별로 건강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해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8일 대형 인파가 몰리는 행사(제24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하기 위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송기섭 진천군수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진천경찰서장,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진천소방서장, 군부대 등 재난관리 관계기관장 2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24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 안전관리계획 심의 결과 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각 기관의 의견을 공유했다. 송기섭 군수는 “안전은 사전에 지키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진천을 찾아오신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기로 하고 축제 개최 전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지적 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평생학습센터는 학령기 정규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고등 학력 미취득자를 대상으로 9일부터 고졸 검정고시반 과정을 운영한다. 고졸 검정고시반은 총 7개 과목을 오는 8월까지 매주 화, 수, 목, 금요일(오후 6시 30분~9시 30분) 주 4일, 각 3시간씩 운영하며, 시험은 8월에 응시할 예정이다. 진천군은 지난 2020년부터 고졸 검정고시반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총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사회적, 경제적인 이유와 개인 사정으로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들의 학력 취득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성인 문해교육이나 검정고시반 과정을 지속해서 운영해 군민들에게 평생교육을 통한 학력 보완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초평면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제2회 초평면민의 날 행사가 오는 13일 9시 30분 초평호 다목적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초평면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대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한반도지형 전망공원, 초평저수지 등 초평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초평면민 한마음 걷기대회 △면민 운동회(신발 양궁, 투호, 제기차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 홍보 △페이스페인팅 △스포츠 테이핑 △지역 농특산물 판매 △어르신 미용 봉사 △시화전 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또한 △먹거리장터 △비누 만들기 체험 △파충류 체험 △드론 체험 △자외선 팔찌 만들기 △ 초평 신문 전시 △이 혈(귀)로 보는 건강 체크 △주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도 열린다. 축하공연은 △전통 마술 공연 △미스트롯 3 출연 가수 ‘노수영’ △재미있는 댄스로 인기 있는 ‘원더 총각’ △관내 구정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초평풍물단 △구정경로당 어르신 댄스 공연 등으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난해 1회 행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그래미 여명 1004는 5일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3000만원 상당의 숙취해소 음료 ‘여명 1004’ 3000개를 기탁했다. 또한 ‘여명 1004’ TV 광고에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홍보 문구 삽입으로 홍보 지원을 약속했다. ㈜그래미는 1996년 창립 이래 세계 인류의 건강문화 창달이라는 가치 아래 세계 제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제발명 특허를 다수 획득해 세계 인류 생명 연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기업이다. 남 회장은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라는 대회 구호와 슬로건 아래 이번 도민체전이 충북을 새롭게 하는 으뜸도시 생거진천의 ‘번영체전’, 진천군 미래 100년의 번영을 수놓을 ‘미래체전’이 되길 기원 드린다”라며 “진천군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은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해 이렇게 큰 성원을 보내주셔서 의미가 더 뜻깊다”라며 “‘충북을 새롭게 하나된 힘, 도민 대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일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시기의 긍정적인 자아 인식과 자아존중감 향상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친숙한 심리 보드게임 ‘딕싯’을 활용해 자신과 친구, 가족의 마음을 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언어, 신체, 디지털 등 다양한 학교폭력의 사례를 바탕으로 올바른 대처 방법을 배우고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상반기 동안 옥동초등학교 5학년, 이월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과 학교폭력 통합 지원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오는 7월 초까지 관내 등록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를 위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CBR)의 하나로 ‘건강을 두드리다! 장애인 재활 난타 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진천군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뇌 병변·지체 장애인이 북을 두드림으로써 자신을 표현함과 동시에 정서적 긴장 이완과 규칙적인 움직임을 통해 상지 재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진천군 장애인복지관에서 매주 수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난타 기초타법과 기초 가락을 배우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