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30일 강원도 춘천시 김유정문학촌에서 성인 문해교육 학력 인정 과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진천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초등·중학 학력 인정 과정 학습자와 강사 5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교실 밖 체험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입학한 중학 1단계 학습자는 “며칠 전 국어 시간에 김유정의 ‘봄봄’을 읽었는데, 책에서 배운 내용을 이렇게 현장에서 다시 접하니 너무나도 반갑다”라며 “학교에 다니는 것이 이렇게 즐거운 걸 알았다면 진작 다녔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성인 문해교육에 참여하는 학습자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며, 오늘 하루가 특별한 하루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종박물관은 5월 2일부터 오는 7월 28까지 지역 전통공예 작가 시리즈 ‘최미선_오색 빛 정성, 침선’을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전통공예 작가 시리즈는 전통공예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예술영역을 열어가고 있는 지역예술인을 조명하는 3개년 전시 사업으로, 올해로 3회이자 마지막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바느질과 자수, 염색 등의 규방의 예술을 탐구해 섬유예술과 디자인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는 침선공예가 최미선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최미선의 작품을 4부분으로 나눠, 생활공예품으로서 실용가치를 넘어 조형 작품으로서 예술 가치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규방의 친구들’은 옛 여인들이 가까이 두고 귀하게 다뤘던 각종 바느질 도구를 볼 수 있으며 △‘어린이 옷에 담긴 본질적인 사랑법’은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지은 아이 옷에서 엿볼 수 있는 모성애를 다루고 있다. △‘싸는 문화, 보자기’에서는 가지각색 조각보와 주머니 등을 통해 우리의 보자기 문화를 살피고, 염색과 자수 장식법을 살펴보며 △‘조연에서 주인공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철저한 산림재난 대비로 안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발하는 가운데 올해 기후전망은 여름철(6~8월) 강수량이 평년(662.7mm~790.5mm)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40%로 예측된다. 이에 군은 관계기관의 대책 회의를 비롯해 재난 대비 훈련을 통해 신속 대응 시스템을 항시 유지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문석구 진천 부군수 주재 하에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열었다. 충주국유림관리소, 산림항공관리소, 진천소방서, 진천 경찰서, 군부대 등 7개 기관과 읍·면 재난담당자가 참여한 회의에서는 산림재난 방지를 위한 중점 추진 대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업무 숙지를 기반으로 한 재난 발생 대응 체계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23일에는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문백면 산94번지 일원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산사태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마을 주민과 소방서, 경찰서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발생 신고→상황판단 회의에 따른 대피 명령 발령→관계기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진천읍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보탑사(능현스님)는 29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용해 달라며 1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대한불교조계종 보탑사는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즈음하여 진천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능현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매년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 주시는 보탑사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신유철 북경 천진 대기공조 대표는 29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신유철 대표는 “작년에 고향사랑기부라는 좋은 제도를 알게 돼 올해에도 참여하게 됐다”라며 “올해부터 고향 사랑 기금사업을 시행한다고 하니 진천군이 더욱 승승장구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작년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으로 진천군이 도내에서 기부금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고향 사랑 기금사업이 변화시킬 진천군을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신 대표는 진천 이월면에서 태어나 이월초·중학교를 다니며 유년 시절을 보냈고, 대전 한온시스템㈜ 생산업무 담당, 북경 대기공조 대표로서 자동차부품 제조 분야의 최고 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 협의회는 29일 농업기술센터 대공연장에서 생활개선회 임원과 탈북민, 자문위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올바른 북한 실상을 이해하며 통일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지역 주민들과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회는 영화 ‘두 병사’의 감독이며 탈주라는 영화에 자문과 배우로도 활동한 정대한 탈북강사를 초청해 ‘고난의 천리, 행복의 만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정 회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북한의 실상과 나라의 안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진천읍에 소재한 CJ제일제당 Blossom Campus는 29일 진천군청을 찾아 오는 5월 9일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해 써달라며 6천300만 원 상당의 대형현수막, 자사 제품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강남철 상무는“진천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전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 체전, 충북을 새롭게 하는 번영체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은“17년 만에 진천군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전을 위해 이렇게 큰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충북도민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1953년 제일제당공업주식회사를 설립해 7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식품, BIO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CJ제일제당은 이상설기념관 건립사업에 1억 원의 성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생거판화 미술관은 오는 8월 4일까지 기획전 ‘PRINT X’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5년 창단한 한국판화연구회의 1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이다. 전시 제목의 ‘X’는 고대 로마 숫자 ‘10’의 기수법인 동시에 수학에서 미지수‘χ’ 등 신비롭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특수한 영역의 의미에서 가져왔다. 한국판화연구회는 2015년 ‘판화경’, 2016년 ‘한글과 판화_기호경’, 2017년 진천의 풍경을 담아 기록한 ‘복제된 진천의 풍경_복제경’을 생거판화 미술관에서 선보인 이력이 있다. 이번 전시에는 32명이 작품을 출품했으며, 판화 44점을 전시한다. (참여작가: 곽태임, 권미혜, 권순왕, 김범준, 김영진, 김유림, 김이진, 김지혜, 김찬현, 김희진, 민경아, 신상우, 신혜영, 안영찬, 안유선, 왕 샤, 이상미, 이언정, 이은진, 이하나, 임영길, 정미옥, 조향숙, 진보라, 차민영, 채다영, 최성욱, 최유경, 하임성, 한규성, 함창현, 홍승혜) 전시 1실은 중진 판화가의 작품을 배치했으며, 전시 2실은 젊은 작가의 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9일부터 노후 경유차의 매연저감장치 부착과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은 매연저감장치(DPF) 약 15대,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약 28대로 진천군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 5등급 차량과 2004년식 이전 배출허용기준(Tier-1이하)으로 제작된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다. 매연저감장치는 장치 가격에 약 90%를 지원하며 10~12.5%(28~65만 원)의 자기 부담금이 필요하나, 기초 생활 수급자 차량의 경우 전액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9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며, 최종 대상자 선정 전 예비 대상자를 선정하고 환경개선 부담금 등 체납이 있으면 대상자 선정이 취소된다.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은 엔진 교체 시 발생하는 비용의 전액(100%)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9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며,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방안 중 하나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군 주요 수출 품목인 작약이 올해 첫 태국 수출길에 오르며 태국 소비자 공략을 본격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첫 수출 물량은 100kg(1,490pcs/30박스) 상당의 작약 4품종으로 총 1천705달러(한화 2천300만 원) 규모다. 진천군에는 약 20개 농가로 구성된 진천절화작약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이선호)이 있으며 4.1ha 재배면적에서 47만4천 본 정도의 작약을 생산하고 있다. 해당 법인은 농가 소득을 확보하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수출 구매자와 협상을 벌였고 올해 첫 태국 수출을 끌어냈다. 진천 작약은 우수한 색상과 품질관리로 태국 현지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작약을 비롯한 절화류 1천709kg(2만4천294달러) 상당을 태국에 수출한 바 있다. 올해는 태국뿐만 아니라 미국과 대만 등 수출국을 더욱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내외 화훼 농가와 경쟁에서 진천 작약이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화훼 생산과 수출 확대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미르숲에 황토 맨발 숲길 조성을 마치고 방문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황토 맨발 숲길은 농다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자연생태 교육관 인근에서 시작해 초평호를 바라보며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로 조성됐다. 황톳길 조성에는 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왕복 거리 1.8km, 폭은 1.2~1.5m로 왕복 약 35분 정도가 소요된다. 여기에 야외 음악당에서 자연생태 교육관까지 임도를 포장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황토 맨발 숲길 중간에는 세족장, 먼지떨이기, 황토 볼 체험구역이 마련돼 있으며, 군은 올해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새로 조성한 맨발 황톳길이 완연한 봄 날씨와 어우러지면서 많은 관광객과 군민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황토 맨발 숲길을 유지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르숲의 ‘미르’는 용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초평호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청룡이 누워있는 모습인데 황토 맨발 숲길은 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7일 생거진천 전통시장 광장에서 이팝나무 꽃축제를 개최했다. 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가 주최하고 진천읍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팝나무 꽃이 장관을 이루는 이팝나무 거리를 널리 알려 지역 명소로 만들고, 나아가 진천읍 농촌중심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이팝나무 가로수길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걷기대회를 진행해 많은 관광객과 주민의 발길을 이끌었다. 걷기 코스는 생거진천 전통시장 광장-지석마을-신정교-이팝나무 가로수길 반환점-전통시장 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4km의 구간으로 운영됐다. 또한 전통시장 광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사진 인화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해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초대 가수의 공연과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했다. 걷기 대회에 참여한 한 방문객은 “아름다운 이팝나무 가로수길을 따라 걷다 보니 일상의 고민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이팝나무 축제의 기간이나 규모가 더 커져 봄 기분을 오랫동안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상돈 회장은 “진천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보건소는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생거진천 치유의 숲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치매로 진단받은 지역 주민은 제외된다. 상반기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모집해 오는 5월 22일부터 시작되고, 하반기는 9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숲속 걷기, 통나무 이완 명상, 두레비체를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소감을 나누며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영 후 만족도를 평가해 추후 대상자별 맞춤형 치매 예방, 조기진단, 보건·복지 자원 연계 등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접수는 현장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 안정을 되찾고, 몸과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28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수문장 ‘이운재’를 진천군 명예 대사로 위촉했다. 지난해 ‘안정환’ 선수가 생거진천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모델로 발탁된 이후, 2002 월드컵 주역과의 인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02년 월드컵의 주역이자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축구선수로 활발하게 활동한 이운재는 지난 2012년 은퇴 이후 최근까지 전북 현대모터스 골키퍼 코치를 맡았으며, 현재는 K리그2의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진천군 명예 대사로 위촉된 이운재는 3년간 진천군을 대표해 진천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진천의 스포츠 분야 위상을 한층 높이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운재는 “진천군이 면적이 큰 도시는 아니지만, 지난해 영동에서 열린 충북 도민 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스포츠 강군이라는 소식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라며 “각종 체육행사는 물론 여러 행사를 통해 진천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한국 축구계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인 이운재 골키퍼를 생거진천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25일 진천군에서 개막했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충북의 마음, 따뜻한 진천에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6일까지 이틀간 16개 종목 약 2천200명의 선수가 참여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이번 제18회 장애인체전은 기존 대회의 체계를 전면 개편해 진행된다. 종전 장애인체전은 도민체전이 끝난 다음 해에 열리고 대회 기간도 하루만 운영된 탓에 선수는 물론 관람객의 열의나 관심도가 떨어진다는 목소리가 컸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도민체전과 같은 해에 개최하는 것은 물론 도민체전보다 먼저, 그것도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아울러 장애인체전 예산도 대폭 늘었다. 도비와 군비를 합친 3억 3천만 원과 진천군민의 후원금 5천만 원이 더해진 총 3억 8천만 원이 대회 운영에 활용된다. 이는 지난해 대비 2배가 넘는 규모이며, 진천군은 예산 확보와 대회 운영 체계 변경을 위해 지속해서 충북도에 협력을 구해왔다. 장애인 선수단이 주인공이 되어 즐기고, 누릴 수 있는 감동 체전을 만들고자 한 진천군의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이와 함께 수준 높은 식사를 위해 3식을 대통령 방문 시 사용하는 도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진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5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경로당 중식 도우미 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원센터에 대해 알리고, 지원센터 등록을 적극 독려했다. 지원센터는 지난 2023년 개소했으며, 올해 3월부터 사회복지급식소 실태 조사, 조리실 순회방문지도, 대상자별 영양위생 교육, 식단 제공, 위생 물품 지원 등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지원센터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급식 수준의 향상을 위해 대한 노인회 진천군지회와 연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윤정 센터장은 “지금까지 영양과 위생 부분에서 취약했던 경로당 등에 대한 체계적인 급식 관리로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