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여름철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호우 발생 시 행동 요령 안내에 나섰다. 24년도 기상 전망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돼 여름철 집중호우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처럼 일부 지역에는 강한 비구름이 형성돼 폭우가 쏟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집중호우 시 행동 요령으로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실내의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 자제 ▲TV,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기상 상황 수시로 확인 ▲하천변, 해변가 등 침수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수방장비 사전점검 등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30mm라는 기록적인 폭우로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설치한 게이트웨이가 인명피해를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오전 7시부터 폭우피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침수피해가 큰 삽교천 지류를 찾아 농민들과 피해복구대책을 논의한 후 군내 유일하게 침수 피해를 겪은 홍동면 판교마을을 찾아 서춘자 어르신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고있던 가운데 홍성군에서 설치한 게이트웨이가 큰 도움을 줬다는 내용을 전해 듣고 사용법과 대처법 등에 대한 대주민 홍보 강화를 주문했다. 홍동면 신기리 반교마을 서춘자(75세,여) 어르신은 103mm라는 기록적인 강우량을 기록한 10일 새벽 2시 20분 집 뒤편에 위치한 대나무 밭에 모인 빗물이 침실을 덮치면서 게이트웨이를 통해 119에 신고하여 소방서의 도움으로 마을회관에 거처를 옮길 수 있었다. 어르신은 새벽 빗소리에 잠을 청하지 못하고 있던 중 갑자기 불어난 빗물이 침실 바닥으로 차오르자 독거노인 등 안전사각지대 가구에 설치한 게이트웨이를 통해 119에 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유기농업특구 지정기간 연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관계 부서장 및 관련 기관단체·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홍성 유기농업특구 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특구 계획 변경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홍성 유기농업특구 지역협의회는 이용록 군수를 위원장으로 두고 관계 부서장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추천 및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관련 기관단체·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12명,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군은 지난 2014년0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되어 그동안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유기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생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한민국 유기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특구 지정기간 만료를 앞두고 그간의 성과와 개선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운영방향 설정 및 지속적인 특구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변경을 위한 지역협의회 설치·운영 및 용역을 실시한 것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계획 변경을 통해 유기농업특구의 미래 비전을 재정립하고, 혁신적인 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읍에서 여름철 해충 발생에 대비해 지난 6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소독은 기존의 연막소독과 연무소독(분무소독) 병행 방식에서 2차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무소독 중심으로 전환하여 진행한다. 연무소독은 차량 시야 확보에 유리하며, 기름 찌꺼기가 적고 악취가 덜해 환경 및 인체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역소독 구역은 월계천과 홍성천을 기준으로 동남쪽은 홍성읍행정복지센터 환경팀이 담당하고, 북서쪽은 홍성군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이 담당하여 소독을 진행한다. 아울러 소독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 안길, 골목 등 취약지역에는 방역소독차에서 별도의 소독장치선을 이용해 인력이 직접 분사하는 잔류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두철 홍성읍장은 “이번 방역소독 활동이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주민 건강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가족센터는 한전산업개발(주) 당진사업처, 한국동서발전 당진본부와 협력하여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화재 위험에 노출된 12가구의 노후 전기설비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면밀한 조사를 실시해 최종 12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가구의 노후 전기설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분전반, 전선, 스위치, 콘센트 등을 무상으로 교체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아울러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일반 전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병행하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힘을 합쳐 구슬땀을 흘렸다. 한전산업개발 당진사업처는 매년 충남지역의 화재 취약가구 주거안전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홍성군 취약가구 노후전기설비 무상교체 및 지원을 위해 1,07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또한 올해는 한국동서발전 당진본부도 동참하여 의미를 더했다. 김인숙 홍성군가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처치 기술이다. 심정지 발생 1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97%에 이르지만, ‘골든타임’인 4분이 지나면 뇌세포 손상이 시작되어 10분 경과 시 대부분 사망에 이르게 되기 때문에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적절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 이처럼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중요한 만큼, 군에서는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의무 교육 대상자뿐만 아니라 교육을 필요로 하는 군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1회 4시간으로 구성되며, 수료자에게는 심폐소생술 수료증이 발급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최근 홍성의료원 직원이 길에서 쓰러진 군민을 발견해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처럼 모든 홍성군민이 서로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지난 9일 홍성군청 구내식당에서 특별한 시식회가 열려 직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행사는 메기 출하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단법인 한국메기양식중앙연합회에서 이날 점심 반찬용으로 60kg의 메기(시가 180만원 상당)를 무상 제공했다. 이날 약 200여 명의 군청 직원들이 구내식당을 찾아 일반적인 매운탕이 아닌 튀김 형태로 제공된 메기 요리를 즐기며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메기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여름철 보양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 A와 D가 풍부해 눈 건강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타우린 함량이 높아 피로 해소와 간 기능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올해 전국적인 메기 출하 지연으로 어업인들의 걱정과 근심이 큰 만큼 메기의 다양한 요리법에 대한 홍보와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라며“위축된 수산물 소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및 지원 사업을 발굴하는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메기양식중앙연합회는 200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충남권 질병대응센터와 협력하여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홍성읍 부영아파트 25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하여 국민의 건강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 적절한 국가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수행하는 법정조사이다. 조사 대상 주민들은 아파트 내 지정된 장소에 마련된 2대의 이동검진차량에서 ▲검진조사(신체계측,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골밀도검사 등) ▲건강설문조사(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영양조사(식생활 형태 등)에 참여하고, 조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홍성군의 특성에 맞는 건강정책 수립과 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귀중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개인과 가족에게는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를, 국가에는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여 건강정책의 방향성을 제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소규모 수도시설 6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유지관리 용역업체를 통해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하여 수시로 점검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일반세균 등 14가지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군 수도사업소 지하수관리팀과 위탁업체로 구성된 점검반이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취수원 및 배수지시설 현장과 주변 사면의 안정 상태 확인과 염소 소독 시설(약품투입기) 정상 작동 여부 점검, 시설물 시건장치 설치 상태 확인 등이다.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구간을 파악하고 보강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소규모 수도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소규모 수도시설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다양한 방법(문자, 앱, 119누리집, 영상통화)으로 신고할 수 있는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App), 119누리집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 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영상도 첨부가 가능하다. 119누리집 신고는 ‘119 안전신고센터’ 누리집에 접속하면 신고할 수 있다. 앱(App) 신고는 ‘119신고’ 앱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특히, 앱 신고의 경우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이익성 예방총괄팀장은 “기존의 전화방식으로 신고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119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8일 홍성조양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다문화가족 친정 보내주기 사업에 선정된 8가구 29명에 대한 환송식을 개최했다. 홍성조양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환송식은 선정 가정에 대한 지정서 전달, 오리엔테이션, 친정방문 선물 증정, 저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방문 선물로 쌀, 홍삼, 모기장, 이불세트, 프라이팬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가 전달되어 의미를 더했다. 다문화가족 친정 보내주기 사업은 이주여성의 한국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홍성군이 2008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일시 중단되었으나 지금까지 총 89가구 306명이 본 사업을 통해 고향을 방문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다문화 가정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과 건강한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며“이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한국 사회에 더욱 잘 적응할 수 있는 힘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홍성조양로타리클럽 김미나 회장은 지역인재 육성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이 친환경농법을 이용한 벼 재배농가의 지속적인 유지·확대 및 왕우렁이의 생태계 교란 방지를 위해 7월 한 달간 왕우렁이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왕우렁이는 잡초 제거에 탁월하며 비용과 노동력이 절감되어 친환경 벼 재배농가에게 큰 도움을 주지만, 2017년 환경부에서 생태계 위해성 평가 1등급으로 분류하여 친환경농업의 유지·발전을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수거를 소홀히 하면 월동을 한 왕우렁이가 갓 심은 어린 모를 갉아먹고 토종우렁이의 개체수를 위협하는 등 피해를 끼칠 수 있어 벼 재배농가에서는 차단망 설치 및 왕우렁이 알 수거 등 왕우렁이가 논 이외의 곳으로 유출되는 것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군은 농가의 철저한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왕우렁이 투입 후 논 물떼기 시점과 장마철을 고려해 이달 말까지 왕우렁이 일제 수거 기간을 지정했다. 특히 7월 25일에는 홍동농협, 풀무주곡영농조합법인 등 생산자단체와 함께 대규모 수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우렁이농법의 지속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농장, 도축장 등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축산차량 자진등록기간을 운영한다.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7조 3에 따라 가축, 사료, 가축분뇨·퇴비, 동물약품 운송, 컨설팅, 기계수리 등 19개 유형의 시설출입차량은 축산차량으로 등록해야 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른 것으로, 가축소유자 또는 관리자의 화물차뿐만 아니라 승용·승합(소유, 임차) 차량까지 농장 출입 시 축산차량 등록 및 차량무선인식장치(GPS) 장착이 의무화됐다. 단, 농장 밖 주차 차량, 일시적 주차증 혹은 농장 내 주차증 발급 차량, 가축 사육관리에 참여하지 않는 가족 차량 등은 등록 의무에서 제외된다. 군은 축산차량 등록을 독려하기 위해 차량무선인식장치 단말기 설치비 전액과 통신료의 50%를 지원한다. 등록을 원하는 차량 소유주는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하여 홍성군청 축산과 가축방역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유석호 축산과장은 “축산차량 등록은 가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농어촌 삶의 질 지수 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한 홍성군이 체류형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2024년 홍성 3촌(농촌·어촌·산촌)과 함께하는 여름학교’ 참가자를 7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성 일주일 살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50개 팀 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여 홍성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숙박비(1개 팀 5만원), 부대비(1개 팀 2만원), 체험활동비(1인 8만원), 여행자보험(1인 2만원) 등 1인 최대 56만원이 지원되며, 어린이 참여형 공연 등 10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웰컴키트(피크닉 박스, 매트 등)와 성수기 특가 숙박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여름학교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충청남도 외 거주자이고 홍성에서의 자유여행과 필수·선택미션(SNS 과제) 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농촌 유학이 트렌드로 자리잡은 요즘, 홍성 여름학교를 통해 많은 이들이 농촌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2024년 ‘홍성형 일자리 군민채용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7월 10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홍성형 일자리 군민채용제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여 지역인재 채용을 촉진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69세 이하 군민의 신규 채용계획이 있는 홍성군 관내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며, 참여기업에는 신규 채용 근로자 1인당 월 70만원씩 12개월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여 필요 서류를 구비해 7월 2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우수 인력 채용을 통해 기업 경쟁력 향상과 군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하여 홍성군이 일자리 창출의 선도적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2024 대만 국제식품 박람회’(Food Taipei 2024)에서 130억원(954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및 계약 실적을 거두며 대만 수산식품 시장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이번 박람회 한국관에 홍성군 수산식품 우수기업 4개사(영어조합법인 최강식품(대표 이종우), 광천삼원식품(대표 정해익, 최수호), 주식회사 별식품(대표 이재부, 이성행), 광천무역상사(대표 강미, 정상균))를 지원하여 K-푸드와 K-김의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올해로 34회를 맞은 대만 국제식품박람회는 한국, 일본, 베트남, 미국, 영국 등 98개 국가의 4,118개 기업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로, 홍성군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협력해 전문적인 수출 진흥 및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지 바이어 매칭뿐만 아니라 aT 해외 지사를 활용한 백화점 한국관 운영·홍보, 전문 MC의 홍보·시식 행사 등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순천향대학교 GTEP(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