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산림 재해 스피드봉사대가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갈산면과 서부면 일원의 호우피해 현장을 찾아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16명으로 구성된 스피드봉사대는 이른 아침부터 절개지의 토사와 낙석 제거 작업에 돌입해 폭염 속에서도 피해 복구를 위해 묵묵히 일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군 산림녹지과와 서부면 직원들도 복구작업에 동참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토사 유입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절개지 붕괴 가구를 방문하여 공업용 부직포 설치, 물청소, 오물수거 등 세심한 복구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산림 재해 스피드봉사대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봉사단체로, 장마철 임도 주변 전도목 제거, 사방시설 적치물 제거, 임도 배수로 정비, 풀베기 작업 등을 수행하며 여름철 호우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되어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산림 재해 스피드봉사대원들이 법정 산불 기간 외에도 무급으로 활동에 임하며 우리 군을 위해 헌신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스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지난 13일 월산상가 음식문화특화거리에서 개최된 ‘월산상가 7월의 크리스마스 포차데이’ 행사가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단순한 음식 판매를 넘어 독특한 크리스마스 콘셉트를 접목해 관광 요소를 가미한 흥미진진한 축제의 장을 펼쳤다. 행사에는 월산상가 번영회를 비롯해 홍성군 지속발전협의회, 청운대학교 학교기업 이음, 혜전대학교 푸드트럭, 종합예술협동조합 ‘콩콩콩’ 등 민관학이 협력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한여름에 느끼는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월산상가의 다양한 음식들이 선보이며 일부 메뉴는 조기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모처럼 활기를 띤 월산상가는 여수와 종로의 유명 포차거리에 버금가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줬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는 “이번 7월의 크리스마스 포차데이 행사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월산상가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뜻깊은 자리였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부터 4차례 단기스포츠체험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기스포츠체험강좌는 기존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한계를 보완하고, 체육 시설 부족으로 인해 이용권 지원 신청을 포기하는 면 소재지 거주자를 대상으로 8월 24일부터 1박 2일로 1회차 운영하고, 9월 7일에는 홍성읍, 9월 28일 광천읍, 11월 9일 홍북읍 등 총 4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스포츠가치센터를 활용하여 장애물 코스, 인공암벽등반, 실내양궁, 스마트 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을 체험하고, 부모와 자녀 간 협동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사이의 저소득층 유·청소년이며 보호자 1인이 반드시 동반해야 하고,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하단의 단기스포츠강좌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서면 신청할 수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7월 10일과 11일 이틀간 관내 등록 어린이급식소 2개소를 대상으로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해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모 현장참관 프로그램’은 어린이급식소에 방문한 참관 학부모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사업 소개 ▲조리실 위생․안전 교육(냉장․냉동고 청결상태 및 온도관리, 식재료 소비기한 관리 등) ▲어린이 위생교육(뷰박스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평상시 자녀가 먹는 급식이 궁금했는데 직접 볼 수 있어 좋았고, 급식소 환경이 청결해서 안심됐다.”라며“특히 뷰박스 체험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배인호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급식소의 안전한 급식 제공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초복을 맞아 15일 홍성군 곳곳에서 훈훈한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홍북읍 새마을 남여지도자회는 홍북읍 돌산가든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초복맞이 효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 남여지도자 회원들은 500여 명의 지역 어르신에게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수박, 떡 등을 대접했다. 갈산면 여성농업경영인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초복맞이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갈산면 29개 마을 경로당에 수박과 떡, 음료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장곡면남녀새마을지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지역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명에게 전달하여 여름철 폭염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표한다.”라며“어르신들이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연계하여 지난 6월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16회기로 운영하는 인문문화프로그램‘세계를 알 수 있는 문화살롱’은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40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한국 문화는 물론 중국,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향상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OO(우주반,14) 청소년은 “다른 나라에서 하는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해보고 그 나라에 대한 정보를 배울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 남은 프로그램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인식하고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며,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가치관을 확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의 태양우주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홍성군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무더위와 함께 장마가 시작됐고 여름 휴가철이 겹치면서 휴양시설 여행객 증가, 냉방기기 등 전기제품 사용 급증, 높은 습도로 인한 전기화재 위험 증가 등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선제적인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1단계 집중 점검 기간에는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불시점검을 실시하여 ▲소방시설 차단·폐쇄행위, ▲피난·방화시설 차단 및 물건 적치 행위, ▲수신기 기록 정보 등을 확인해 위법사항에 엄정 대응해야한다. 2단계 안정적 관리 기간에는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정기적 현장행정지도 실시하고, 소방관서와 다중이용시설 간에 안전관리 소통체계를 유지하고 실시간으로 취약대상에 대한 화재 위험정보를 공유해야 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이른 무더위에 일찍부터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이 많아진 만큼, 선제적 대비와 예방을 위해 화재예방에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 재정립을 위한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 준공식 및 홍주천년문화체험관 개관식’ 행사를 오는 22일 홍성읍 오관리 24-7번지 일원 홍주읍성 북문 문루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현판제막식 및 개문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홍주천년문화체험관으로 자리를 옮겨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투어가 이어질 예정이다.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 사업은 2016년 북문지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긴 여정을 거쳐 2020년 문루를 제외한 체성과 옹성 복원 이후, 추가적인 고증조사와 자료 수집을 거쳐 2023년 국가유산청의 최종 설계승인을 받아 올해 완공됐다. 또한 홍성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은 2022년 착공 후 올해 준공됐으며, 향후 군청사 이전과 연계하여 놀이, 회화, 서예, 다례, 장신구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하고 옛 저잣거리의 특성을 반영한 테마별 공간 ‘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날려 보내줄 홍성군 어린이 물놀이장 2곳이 오는 20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홍성읍 남장리 528번지에 위치한 ‘남장골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운영하며, 점심시간인 오후 12시 5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휴장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청소와 유지관리를 위해 휴무이며,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군은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바닥 포장 보수와 미끄럼방지 등 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개장 전까지 지속적인 청소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2019년에 조성된 남장골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간이 탈의실과 햇빛 가리개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홍북읍 신경리에 위치한 ‘신리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점심시간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휴장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무이며, 5명의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자살률 감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자살위험자 신고포상금 지급 제도’를 7월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살위험자 신고포상금 지급 제도’는 고립된 자살위험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자살위험자로 신고된 사람이 홍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최초 등록될 경우 신고자에게 신고건별로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2022년 홍성군의 자살률이 10만 명당 51.8명으로 전국 평균(25.2명)을 크게 상회하는 상황에서 신고포상금 제도는 자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고 대상은 홍성군민 중 ▲중증 우울감으로 수면, 식사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자 ▲자살 의도 및 시도력이 있는 자 ▲가족·지인 등의 자살 사고를 경험한 자 등이다. 신고 방법은 신고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기재한 자살위험자 신고포상금 지급신청서를 홍성군보건소 생명사랑팀으로 제출하면 되며, 포상금은 신고된 자살위험자가 홍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지급된다. 단, 자살예방사업 관계 기관 공무원 및 종사자, 그리고 자살위험자 본인은 지급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다문화 장애인 가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12일 자문교수와 민관 협력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남초등학교, 홍성경찰서, 홍성지역아동센터, 홍성지역자활센터,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홍성군 가족센터, 홍성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가정행복과 아동드림보호팀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대거 참석해 다각도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가구는 지적장애 자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는 한 다문화 가정으로, 장애아동의 문제행동과 사회성 부족, 어머니의 한국어 구사능력 부족, 가족 간 단절 등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솔루션 회의를 통해 아동심리 전문가 자문교수의 의견을 바탕으로 각 기관별 역할 분담과 구체적인 해결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다문화 가정에서 출생한 장애아동의 교육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보다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 기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가족어울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청소년들이 신나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7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에는 ▲만화 그리기 ▲내맘대로 뚝딱공예 ▲탁구 배우기 ▲어울림 베이킹 등 총 4개 분야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7월 21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홍성가족어울림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다. 1인 1강좌 수강이 원칙이나 일부 프로그램은 중복수강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수업에 따른 재료·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아이들이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아동의 문화 활동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방학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홍성가족어울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홍성가족어울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생각-실천학교’ 사업으로 지난 12일 장곡면 상송1리 두리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이 직접 빚은 전통주 시음회가 열려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생각-실천학교’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여 직접 실천하는 사업으로, 장곡면 상송1리 주민들은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농촌 마을 문화의 특성을 살려 마을 주민들이 함께 전통주 기술을 전수받으며 두리마을 전통주 개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하여 3개월간 준비한 이번 시음회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홍성에서 자란 쌀과 오서산 약수, 직접 채취한 쑥, 솔잎 등 자연 재료만을 사용해 정성껏 빚은 전통주로 손님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곡면의 유관기관 및 단체와 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상송1리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하며, 전통주의 맛과 품질에 찬사를 보냈다. 상송1리 곽현정 이장은 “우리 마을은 과거 주막이 많아 ‘두리주막’으로 불렸던 역사가 있다.”라며“이번 시음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마을 대표 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11일 발전위원회 신임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 위원으로 ㈜광일테크 이일재 대표가 위촉됐으며, 향후 안전 문화 확산 등 홍보활동 및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힘쓰게 된다. 한편, ‘홍성소방서 발전위원회’는 지역 주요 인사로 구성되어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이날, 김영환 서장은 “새로이 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지역사회의 안전과 소방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위원회와 협력과 토론을 통해 신뢰받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민선8기 역점사업들의 속도높은 추진을 위해 12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4 군정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용록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하반기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공약사항 이행 상황과 주요 사업의 진행 경과를 공유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군에 따르면‘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이라는 비전 아래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도시 ▲군민이 행복한 안전한 도시 등 6대 분야에서 균형 있는 발전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상반기 주요 성과는 ▲공약이행평가 최우수(SA) 등급 획득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사업 선정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 조성사업 유치 ▲충남대 내포캠퍼스와 KAIST 영재학교 유치 ▲홍성마늘, 홍주씨들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아동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을 돌봄교사 전문가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난 6월 29일을 시작으로 9월 28일까지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온종일 마을돌봄을 수행하는 3개 단체 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024년 충남형 온종일 마을방과후 돌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교육은 아동의 성장과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 나은 돌봄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아동성장발달 이해 ▲아동권리교육 ▲아동기 의사소통방법 ▲경계선 지능아동 특성과 이해 ▲ADHD, 분노조절 아동 특성과 이해 ▲교사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둔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마을 돌봄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프로그램이 돌봄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홍성군에서도 돌봄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2021년부터‘충남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