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올해 금산군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4월, 7월, 9월, 10월 총 4회 전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에서 필요한 성공사례‧지원정책 교육, 도자기‧인삼꽃 만들기 체험, 월영산 출렁다리‧약령시장 볼거리 방문, 보곡산골 산벚꽃축제‧삼계탕축제‧금산세계인삼축제 참여 등이 예정됐다. 특히, 관내 조팝꽃피는마을, 적벽강, 진산애 등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활용해 귀농‧귀촌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할 방침이다. 4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첫 프로그램은 신안사 템플스테이 및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참여 일정이 포함됐으며 농촌체험, 출렁다리, 금산인삼관, 역사문화탐방 등도 진행된다. 참여 인원은 금산군 외 지역 도시민 30명으로 3월 31일까지 모집 사이트를 통해 모집이 진행 중이다. 재단 관계자는 “금산군 일주일 살아보기의 귀농·귀촌 프로그램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산의 대표 관광 콘텐츠의 매력도 알리는 효과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6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2회로 나눠 2시간씩 추진되며 교육당 100명 참여 규모로 사회복지현장에서의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적용에 관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 대표자 및 근로자뿐 아니라 중대재해처벌법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오는 25일까지 인터넷, 이메일,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대재해예방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협의체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번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현장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주의 조치 의무와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현장의 무재해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대산업재해는 작업환경이나 작업행동 등 업무상의 이유로 발생한 노동자의 신체적이나 정신적 피해 중 사망자가 1인 이상 발생한 재해, 6개월 이상의 요양이 필요한 부상자가 동시에 2인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금성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올해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사업 선정 및 예산 심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또, 복지사각지대 없는 금성면을 만들기 위해 전 위원이 취약계층과 지역 복지자원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결의했다. 올해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반찬나눔지원, 주거환경개선, 복날 건강한 여름나기 등 3개다. 박근희 금성면장은 “함께하는 금성면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복지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며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산림 재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추진 중인 73억 원 대규모 사방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사방사업 예산은 지난해 16억 원에서 올해 73억 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추진 대상지는 산림유역관리 5개소, 사방댐 설치 3개소, 계류보전 2km, 산지사방 5ha 등이다. 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설계 용역을 3월 중에 마무리할 계획이며 산사태를 예방하고자 사방댐 설치 및 계류보전은 우기 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사태현장예방단과 임도관리단을 선발해 배수로를 정비하고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및 점검을 추진해 관내 산지의 대대적인 안전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사방사업은 계곡이나 산지의 산사태 우려지 내 사방댐 등을 조성하고 토사나 유목을 차단해 피해를 방지하고 국토를 보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사방사업 예산이 확대된 만큼 군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해소될 수 있도록 사방사업의 선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올해 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안내에 나섰다. 이 사업은 금연을 하고 싶지만,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에 방문하기 어려운 군민을 위해 사업장에 금연상담사가 찾아가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6개월간 9회 이상 금연 상담, 니코틴 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 등을 제공하며 일산화탄소, 코티닌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1개월,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 기념품도 지급한다. 또 중간에 담배를 피우더라도 기간을 연장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부터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직원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참여는 연중 금산군 금연클리닉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금연클리닉은 금산군보건소 및 금산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말 기준 197명의 6개월 금연을 도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이 사업장 내 금연문화 정책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전입대학생의 학업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활안정지원금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 지원금을 신청한 대학생은 총 8명이었으나 군은 올해부터 지원 규모를 늘리고 홍보에 나선 결과 올해 1월부터 3월 초까지만 153명이 신청한 성과를 올렸다. 지원금은 기존 3년 220만 원에서 올해부터 4년 최대 560만 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생활안정지원금은 금산군에 전입하고 금산지역 대학교에 다닐 경우 최초 전입 시 20만 원, 6개월과 1년 경과 시 각각 60만 원을 지급하고 이후 6개월마다 70만 원을 6번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타 시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2024년 1월1일 이후 금산에 전입 신고한 관내 대학생으로 자격을 유지하고 6개월마다 신청해야 한다. 전입 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원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제⸱휴학증명서, 통장사본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중부대에서 진행한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현장 홍보도 시행해 대학생에게 생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2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애경산업과 금산형 맞춤복지 희망나눔곳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애경산업 김상준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애경산업에서는 3년간 연 3억 원씩 총 9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희망나눔곳간에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나눔곳간은 누구나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필요한 만큼 물품을 가져가는 나눔을 실천하는 장으로서 지난 2022년 2월 복수면에 처음 설치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금산읍, 부리면, 진산면, 복수면, 추부면 등 5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5개소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지난 2022년부터 관내 저소득층 아동 20명에게 월 5만 원씩 총 2400만 원을 후원하고 지난해 2억 원 상당 손소독제를 전달하는 등 지역 나눔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같은 날 군은 따뜻한 사랑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전한 김상준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의료지원 안내에 나섰다. 이 사업은 충남도 특수시책으로 천안‧공주‧서산‧홍성 등 4개 의료원에서 시행하며 척추 및 어깨질환, 무릎 인공관절, 전립선, 요실금, 손목질환, 심혈관질환 치료를 위한 수술비 등 본인부담액 전액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의료수급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건강보험료 20분위 중 4분위(직장가입자 6만2394원 이하, 지역가입자 1만9500원) 이내 주민 중 선정된다. 단,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나이 제한이 없고 무릎 인공관절 수술의 경우 만 60세 이상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취약계층 의료지원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계신 주민이 검진 및 수술비 지원받아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의료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대상 주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진 안내와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2일 신학기를 맞아 교통문화 의식 향상을 통한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금산중앙초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군청 건설교통과 및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직원 10여 명은 학생들에게 등하굣길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 방법을 안내하고 학부모에게는 스쿨존 내 규정 속도 지키기 등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했다. 특히,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평소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안전우산 등 교통안전 홍보 물품 제작에도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수준 높은 교통 의식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할 것”이라며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 및 횡단보도 투광등 설치 등 안전한 교통환경 제공을 위한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총점 89.59점으로 A등급을 받아 전국 군 단위 2위에 선정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딸기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딸기 재배농가 40여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스마트 농업기술 교육을 올해 11월 말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교육 과정을 살펴보면 △우량딸기 생산 △해충 피해 대응 △스마트팜 양액 조성 △시설원예 환경관리 △화분매개충 관리 등이 추진된다. 스마트농업은 각종 센서 기술을 이용해 농축산물의 생장, 생육 단계부터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등의 정보 관리에 기초해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병충해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한 시스템 기술로 최근 네트워크, 분석 소프트웨어, 스마트기기 등과 연계를 강화하는 추세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 노동력 감소에 대한 대응 및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정책으로 대두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딸기 스마트농업 실용교육 과정을 통해 스마트팜 운영 기술 향상으로 인한 딸기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산군 딸기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총 45억 원 규모 농업기술보급사업을 전개한다. 주요 추진 사업을 살펴보면 △청년농업인 품목별 연구동아리 육성지원 △논 온실가스 감축 물관리 및 완효성비료 복합기술 시범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 차단망 보급 △잎들깨 양액재배 고도화 시범 △품목별 데이터기반 생산모델 보급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성화 지원사업 △농업,농촌자원활용 치유농장 육성 시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농업‧농촌경쟁력강화 시범 등 30개다. 군은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해당 사업의 조기 착수에 나서고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 기술지원 등을 통해 사업효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 사업들은 올해 2024년 농촌지도사업 실행계획에 따라 지난달 16일까지 신청된 사업 신청자들과 기존 공모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결정됐다. 군은 금산 농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2024년도 농업기술보급사업의 신속한 보급을 위해 지난 8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금산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회는 농업관련기관 단체장, 농업단체대표 등 1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부터 주민 알권리 확보를 위해 기존 행사 및 축제 기간 중 운영하던 직원휴대전화 통화연결음 안내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휴대전화 연결 시 사전 녹음된 통화연결음을 이용해 군에 관한 정보를 들려준다. 현재 직원들에게 이 같은 내용을 전달하고 이용 동의를 받는 등 절차를 진행했으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일과 시간 및 24시간 중 개인이 선택한다. 군은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금산삼계탕축제,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시기별 축제 및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와 함께 재난관리‧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 등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군의 행정전화에서 민원인의 휴대전화 연결 시 발신자 정보를 표시하며 통화 후에는 재통화 및 홈페이지 접속 등 기능을 제공하는 콜배너 서비스도 함께 추진한다. 행정전화를 받을 시 민원인이 발신자 정보를 확인하고 안심하고 통화할 수 있도록 도울 목적이며 읍면 및 민원부서에 우선 적용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올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사업에 나선다. 장학금 지급은 지난해 740명 7억500만 원보다 증가한 844명 8억2500만 원 규모로 추진되며 올해 신규사업으로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도 추진한다. 장학생 선발 모집을 위한 신청‧추천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개별 신청 장학금 부문은 △대학생 우수 및 희망 △재능Ⅱ △금산애 △다자녀 등으로 재단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학교장, 기관‧단체장 추천 장학금 부문은 △고등학생 우수 및 희망 △충 △효 △만재 △현숙 △재능 등이다. 1인 장학금 지급액은 초·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교 신입생 100만 원, 대학교 2학년 이상 최대 250만 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사업은 관내 고등학교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및 해외 우수사례 답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금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추진된다. 참여자 신청 접수는 4월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제116주년 세계여성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여성의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을 계기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유엔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군의 14개 여성단체 대표 및 회원,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 인권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기념식은 ‘평등하고 폭력없는 행복한 금산’을 주제로 △샌드아트 영상시청 △결의문낭독 △기념사 및 축사 △3.8 여성의날 퍼포먼스 △장미와 빵 나눔 등이 진행됐다. 같은 날 협의회는 청산회관에서 금산터미널 인근 사거리까지 탄소중립 캠페인 거리 행진도 전개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방법,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장바구니 활용하기 등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안내했다. 김영자 회장은 “여성이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평등하고 공정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8일 남성현 산림청장이 금산군 남일면에 소재한 청년임업인 경영 야생화 재배임가 다년초사랑농원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 남 청장을 비롯해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 이만우 부여국유림관리소장, 윤효상 충청남도 산림자원과장 등도 함께해 임업인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대표는 임산물의 인터넷 소매 판로 확보를 위한 임업인 대상 교육 등을 요청했다. 해당 임가는 지난 2022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을 통해 자동화 재배시설(스마트팜)을 지원받아 연간 40만 본가량의 야생화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임업인들이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을 통해 생산 기반 시설을 마련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관내의 임가에 다양한 생산·가공 및 유통시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올해 단기소득임산물을 재배하는 임가와 생산자 단체에 총 2억1442만400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 공직자들은 금산군과 군민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철저히 준비해 과감히 도전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행정의 수요와 공급이 복잡·다양해지고 공모사업 역시 기초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발굴해 중앙부처 및 도에 신청하는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내부 인적자원뿐 아니라 외부 전문가도 충분히 활용해 사업을 구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좋은 근무 분위기 수립에 관해 “직장 내 근무 여건 향상을 위해 인화의 마음이 필요하다”며 “서로 어려운 것을 보듬고 실수를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자”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봄철 산불예방 및 초기진화, 봄꽃 축제 등 준비,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 금산행복대학 운영, 하천변 환경정비 등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