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청년문화협동조합 로컬브랜드 ‘예쁘면 단양’이 지난 11월 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소상공인협동조합 컨퍼런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 협동조합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소상공인협동조합원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사업의 성과와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며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단양청년문화협동조합은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시행한 2023년 공동장비 지원사업, 2024년 공공일반(네트워크) 협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협동조합 공동사업의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단양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과·제빵 품목으로 개발하여 단양마늘소금빵, 단양쏘가리샌드쿠키, 단양명소일러스트쿠키 등 단양의 색을 띤 독창적인 로컬 제품들을 선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네트워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양여행 어플리케이션과 ‘예쁘면 단양 로컬스탬프투어’ 반응형 웹앱을 직접 운영하며 방문객들이 지역 상권과 관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 가곡면은 지난 11월 7일 가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가곡면 목요회(기관단체장 모임) 주관으로 ‘2024년 새 이웃 정착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과 전입자를 포함해 40여 명이 참석해 인구 감소 문제와 ‘인구 유입 정책의 중요성’을 함께 논의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는 단양군의 인구 유입 정책과 귀농·귀촌 지원 시책을 소개하고, 전입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후에는 상수도 정수장에서 수돗물 정수 과정을 듣고 시설을 견학했고, 성신양회를 방문하여 역사관을 견학하며 시멘트 생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전입자들과 목요회원들은 “지역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농업회사법인 소백산삼은 지난 8일 단양장학회를 통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신활력사업단 공모사업 중 하나인 산양삼 젤리 판매의 수익금을 관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농업회사법인 소백산삼은 단양군 대강면에 위치한 업체로, 산양삼 종묘·종자를 가공하여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하고 있다. 이번 기탁 외에도 철쭉제나 마늘 축제 등 지역 축제에 산양삼 젤리 1,000봉지를 제공하는 등 군민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문재 대표는 “이번 기탁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이 전국 단위 만족스러운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에서 발표한 최근 ‘연례 여름휴가 여행만족도 조사’에서 단양군이 전국 8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행만족도 21위를 달성한 군은 올해 총점 735점(1,000점 만점)으로 13계단을 뛰어오르며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10위 안에 랭크됐다. 그간 단양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22년부터 3년째 ‘한여름 단양 수상 페스티벌’을 비롯해 수상레포츠 아카데미, 전국 요트대회 등 각종 수상스포츠 관련 행사를 추진했다. 또,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단양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단체관광객 팸투어,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등 다채로운 관광지원 프로그램, 문화체험을 운영하고 있고 이런 노력이 순위상승이라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판단된다. 여행자가 가장 선호하는 여름철 키워드가 ‘바다’임에도 내륙 지역이 우세했음을 고려하면 여름=바다라는 공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고, ‘물가·상도의’가 여행자 만족도에 크게 영향을 끼치는 스트레스 요인이라는 사실은 시사점이 많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오는 12월 3일까지 공공게시대 12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군은 늘어나는 옥외광고물 게시 수요에 대응하고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저단형 게시대 10개, 자동 게시대 2개로 구성된 이번 설치 사업은 옥외광고 수입금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지정게시대의 확충으로 불법 광고물을 감소시키고 적법한 광고물 게시를 유도하겠다”며 “깨끗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게시시설 신설과 함께 옥외광고물 관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청년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청년농업인 스마트스토어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12월 11일부터 18일까지 회차별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총 5회 과정으로 단양올누림센터 4층 정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갈수록 확대되는 온라인 시장에서 우리 지역 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청년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스토어의 이해, 내 농장의 상품 등록, 디자인툴을 활용한 상세페이지 제작 등이다. 교육 대상은 신청일 전까지 단양군에 주소를 둔 19세부터 49세의 청년농업인이다. 신청은 단양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11월 7일, 영춘면 유암1리 행복마을의 어르신 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고령농 디지털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디지털배움터와 단양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유암1리 경로당과 상유암 경로당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교육은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한 실습 위주의 강의가 이뤄졌으며, 어르신들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능들을 손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었다. 특히 스마트폰 기본 설정, 메시지 및 사진 전송법, 키오스크를 이용한 물품 주문 방법 등을 배우며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참가한 어르신들은 “그동안 어렵기만 했던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를 이제는 직접 자신있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디지털배움터 관계자는 “고령 농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월 5일, 2024년 충북발달장애인 배드민턴 어울림생활체육대회에 참여했다. 증평군 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양, 진천, 음성 등 도내 8개 장애인복지시설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개회식, 배드빈턴 단·복식 토너먼트,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남자부 개인전 46명, 여자부 개인전 21명, 단체(복식)전 8팀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정정당당한 경쟁을 펼쳤다. 그 중 단양장애인복지관 선수로 참여한 추정민님과 황보민재님이 배드민턴 단식 부분에서 1위와 3위를 달성해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뿐만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분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증진하고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하는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에 전국 지자체 중에서 단양군을 포함하여 11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청소년 인구가 이외의 지역에 비해 크게 줄어들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지난 6월 여성가족부와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여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협업하여 시행하는 특화사업이다. 이에 단양군은 ‘우리 동네 한바퀴’란 주제로 관광특구 우수지역인 단양의 구석구석을 돌며 지역 현황 이해 도모, 지질명소인 국가지질공원 탐사 활동 기획 및 운영, 도·농(구리, 충주 등) 교류의 날 운영을 주된 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또한 기반 시설이 부족해 갈 곳 없는 청소년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하여 ‘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 등의 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수요가 반영된 자기주도 프로그램 운영, 단양군의 여건에 맞는 특화 사업추진의 사업계획으로 공모 선정의 영광을 얻게 됐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관계 부처와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장애인복지관은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2024년 단양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동아리활동을 진행했다.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참여하신 6명의 장애어르신의 시수업 활동이 창작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져 창작시를 모아 회원들의 개성과 감성이 담긴 시집을 발간했다. 이번 시집 발간은 회원들은 자신의 역량을 더욱 발전시키고, 동아리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시집은 단순한 작품집이 아니라, 회원들 간의 끈끈한 우정과 열정을 담은 소중한 기록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매주 모여 시를 쓰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담긴 멋진 작품들이 탄생했다. 시집 발간과 관련하여 오는 11월 8일 오후 13시 올누림센터에서 시낭송과 시집발간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다. 단양지역에 동아리활동을 통해 처음 진행되는 발표회인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 시집 발간을 함께 준비한 단양장애인복지관 김경섭 관장은 “장애어르신들께서 일상 속에서 얻은 깨달음과 추억을 시로 표현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여성발전센터 지하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총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약 850∼9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70세대에 전달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도 6일 현장을 방문해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협의회는 매년 김장나누기 행사, 반찬 전달 등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오고 있다. 한복녀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김장김치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따뜻한 단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홀몸노인 등 어려운 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나눔은 회원들이 소고기뭇국, 밑반찬 3종(진미채 볶음, 장조림, 잡채)를 손수 만들고, 어려운 이웃 24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이상숙 회장은 “회원들이 손수 만든 반찬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환절기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단양군연합회는 농촌여성 학습단체로서 여성농업인 능력 개발 및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 농촌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선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이 운동을 즐기는 어르신들로 활기가 넘치고 있다. 지난 5일, 대회가 바로 전날 끝났음에도 어상천면 게이트볼장에는 연습하시는 어상천면 게이트볼협회 어르신들로 북적였다. 협회는 지난 4일 단양(별곡)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제28회 단양군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어상천 A팀과 B팀으로 출전해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휩쓸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협회 최고 고령자인 89세 회원 두 분이 활약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고성곤 회장은 “3년 만에 의장기 우승기를 탈환했다”며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매일 연습에 임해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내년에는 더욱 노력해 빛나는 어상천면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60대부터 최고령자 89세로 이뤄진 협회는 평균 나이가 70대 중반에 달한다. 그런데도 매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10명 이상의 어르신이 꼬박꼬박 5명 1팀을 이뤄 하루에도 3∼4게임을 하며 운동을 한다. 어르신들은 1년에 10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단양군은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가구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가구주택 기초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조사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을 구축하고 전국 모든 거처와 가구의 기초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일부 아파트를 제외하고 빈집을 포함한 관내 약 14,500가구며 주거 형태에 따라 주소, 거처 종류, 주거시설 형태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는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로 작성하는 전자 조사와 콜센터를 통한 전화 조사가 병행 실시된다.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개인별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에 대비해 군은 지난 10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조사요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교육에서는 현장조사 안전수칙 및 요령, 태블릿PC로 진행되는 전자 조사에 대한 지침 숙지와 더불어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이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확 평가’ 결과 ‘우수’ 등급으로 총 1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결과는 양호 등급을 받은 다른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72억 원보다 88억 원을 추가 확보한 것으로 전국 89개 지자체 중 8개 지자체만 해당하는 쾌거다. 특히 충북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경우는 이번이 최초다.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는 먼저, 지난 3월 선정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 사업과 연계된 ‘단양 미라클파크 조성사업’과 지역혁신공모사업과 연계된 ‘CCU기업지원센터 건립 사업’, ‘단양으로 온(ON) 프로젝트-학교로 온(ON) 1호: 가평초, 2호 어상천초’가 있다. 군은 내륙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천만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의 강점을 더욱 살려 생활 인구를 확대하겠다는 계획과 시멘트 산업의 탄소를 활용한 CCU 산업의 유치로 일자리 창출·청년 인구 유입 도모 계획, 학교 인근 공공임대 주택 조성으로 주거시설 확층 등을 통한 지방소멸 대응 방안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특히 지난 2022년, 2023년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에 이어 올겨울도 최강 한파가 온다는 소식에 단양군생활불편처리반이 분주하다. 생활불편처리반은 군민이 방한 효과를 높이고 동시에 난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문풍지, 보온재, 방풍비닐 등을 설치해 주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처리반은 겨울나기 사업을 지난 10월 20일부터 시작해 27가구에 문풍지를 설치했으며 겨우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성면 벌천리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전화해서 불편한 게 없는지 물어봐 주고 바로 출동해서 문풍지까지 설치해 주니 마음이 따뜻하고 좋다”라며 연거푸 고마움을 전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생활불편처리반이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는 사소한 불편 사항을 전화 한 통이면 달려가 처리하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으며 군민이 체감하는 감동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생활불편처리반은 주민의 전화 한 통이면 달려가 주택의 형광등, 콘센트, 세면대 수전, 방충망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