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난 2001년부터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 걸미산 일원에서 운영 중이던 포장마차가 20여 년 만에 추억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군은 올해 10월 포장마차 철거를 완료했으며 철거된 부지에는 생활밀착형 숲(생활권역 실외 정원)을 조성한다. 생활밀착형 숲이란 생활권 주변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군은 녹색 생활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약 4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약 2천500㎡ 면적에 미스트 분사기, 친환경 산책로, 경관조명 등 기반시설물과 화초류, 수목 식재 등을 진행,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포장마차 철거를 완료하고 진천군민들에게 생활밀착형 숲을 선보일 수 있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특색있는 실외정원을 조성해 군민 정주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광명시 광명극장에서 열린 ‘제1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좋은 정책 어워즈’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의 평생학습도시가 모여 학습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지역의 평생학습 정책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추진된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즈’경연대회에서 진천군과 음성군이 ‘평생학습도시의 상생과 협력,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운영사례를 공동으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공유평생학습관은 진천군과 음성군이 공동 운영하는 평생학습관으로, 전국 평생학습도시 간 최초의 협력사례”라며 “충북혁신도시의 평생학습 거점으로써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보편적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은 지난 7월 16일 개관해 현재 정기강좌, 디지털강좌, 교육특구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 농다리 푸드트럭 빨강트럭 김창희 대표는 2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4월 중순부터 영업을 시작한 농다리 5개 푸드트럭 중 하나인 빨강트럭은 닭강정을 판매하고 있어 농다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간편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창희 대표는 “농다리 인근 마을에 거주하면서 항상 먹거리 부족이 아쉬웠는데 군에서 푸드트럭을 마련해 주셔서 즐겁게 일하고 있고 푸드트럭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부분을 노력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올해 농다리의 많은 변화 중 하나인 푸드트럭을 통해 관광으로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시 사회 환원으로 돌아오는 좋은 사례를 만들어 주신 거 같다”라며 “앞으로도 특색있고 차별화된 농다리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한 관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진천군 선수단이 금 1, 은 6, 동 5 등 총 12개의 메달로 역대 최다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진천군 선수단은 육상, 태권도, 궁도, 족구, 철인 3종, 카누, 합기도 등 총 7종목, 36명의 선수가 충북 대표로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진천군청 육상 실업팀 소속인 서지현(30) 선수는 여자 일반부 100m에서 11초 95의 성적으로 2위 선수를 0.04초 차로 제치며 금메달을 획득해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왕좌를 탈환했다. 서 선수는 여자 일반부 200m에서도 24초 24라는 개인 신기록으로 2위에 올랐고, 단체전 계주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각각 1개씩 따내는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이 외에도 진천군청 육상 실업팀은 1,600m 남자일반부와 남녀혼성 계주에서도 각각 3위에 올라 동메달 2개를 추가로 획득했다. 이뿐 아니라 진천군청 태권도 실업팀은 남자일반부 +87kg급 정범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청정 지하수 자원을 보존하고 혹시 모를 수질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는 지하수 방치(폐)공 신고 포상금제를 올해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관내 방치·은닉된 소유주가 불분명한 모든 지하수공이며, 소유주가 존재하거나 원상복구 의무자가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 또한 방치공의 원상복구 의무자가 자진신고 하거나 진천군에 재직 중인 모든 공무원(청원경찰, 공무직 포함)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방치공 1공당 1건의 포상금을 지급하며 예산 범위 내에서 1건당 진천사랑상품권(10만 원)을 제공한다. 다만, 1인당 최대 5건까지만 지급 가능하다. 신고자는 기본적으로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방치된 폐공은 오염물질이 지하로 흘러 들어가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청정 지하수 환경 유지를 위해 많의 분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진천 숯 산업클러스터 특구 부지 일원에서 열린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청정 자연 속에서 참숯의 우수성과 지역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많은 관람객과 지역 주민의 참여를 이끌었다. ‘숯과 삶 그리고 청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숯 그림 사생대회, 숯 부작 경연대회, 숯 리스 만들기, 카누 타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저글링쇼, 백곡 마실음악회, 제1회 참숯 가요제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며져 행사 내내 방문객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참숯 낙화놀이’가 큰 호응을 얻어 올해 대폭 확대해 준비한 행사는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전국 최장 길이인 150m의 낙화줄에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낙화봉과 소원지에 붙은 불꽃이 백곡호 수변으로 떨어지며 장관을 연출해 수준 높은 ‘불멍’의 시간을 참여자들에게 선사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진천의 색깔 중 하나인 참숯이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고, 참숯이 진천을 즐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19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충북가치자람 베이비 프리마켓’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육아용품 나눔 기부 문화 확산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천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유아 가정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프리마켓 참여자들은 장난감, 도서, 의류 등 육아용품을 서로 교환하거나 저렴하게 구매하며, 이웃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로켓 만들기 △알록달록 드로잉 프로그램 △흑백 네컷 사진기 △보물찾기 이벤트 △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행사의 한 참여자는 “짧은 기간 사용하는 육아용품이 비싸서 구매를 망설이고 있었는데, 이번 프리마켓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유용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8일 법정기념일인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아동, 청소년을 위한 행사로 국립공주병원과 협력해 진천중, 진천여중 학생 약 330명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골든벨을 울려라’를 진행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을 위한 ‘마음 건강 북 콘서트’도 열였다. 센터에서 매월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월간, 책수다’ 추천 도서인 ‘어느 날 나에게 공황장애가 찾아왔습니다’의 저자 허경심 작가와 함께 솔직 담백한 내용으로 공황장애의 실제 경험담, 약물의 중요성 등을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3주간 젊은 세대를 겨냥한 온라인 이벤트인 ‘온라인 정신 건강 능력 고사’가 진행됐으며 정신건강에 대한 기본 지식을 확인하고 푸짐한 선물도 받아 가는 알찬 시간이 됐다. 또한 지난 15일인 진천 장날에는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마음 잇다Ⅱ’가 상반기에 이어 지역 주민 약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송기섭 군수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예년의 부서별 보고 방식에서 국별 보고 방식으로 변경해 기존 부서장에 한정돼 있던 참석 범위를 국 소관 부서장, 팀장 전원으로 확대했다. 이는 군의 정책 방향을 국 소관 부서가 모두 공유함으로써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업무 추진이 가능하도록 도울 것으로 보인다. 보고회에서는 군정 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 실현을 목표로 민선 8기 공약 사업과 지역발전의 동력인 핵심 사업을 점검했다. 특히 군이 충북 최초로 군정에 도입한 ESG 사업, 부서별 신규 사업에 대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책,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해 격의 없이 토론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송기섭 군수는 “2025년은 민선 8기 후반기가 본격 시작되는 해이자 실질적으로 마무리하는 중요한 해”라며 “세입 여건 등의 악화로 군 재정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선택과 집중을 통한 군정 운영의 효율화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SH방역은 18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라면 40박스(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정승화 대표는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풍토가 이어져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기탁한 물품은 진천읍 저소득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정 대표는 수익의 지역 환원과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을 위해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이웃사랑 실천과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17일 실증시험포 테스트베드(진천읍 성석리 905번지)에서 멜론 재배 농가와 함께 멜론 양액 실증재배의 성과 공유를 위한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멜론은 평균적으로 1.5kg에서 3kg 사이의 무게를 가지며, 크고 특유의 향을 보유해 여름철에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과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종전의 토양 재배 방식은 기온, 토양특성, 양수분 관리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멜론의 품질과 수확량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농업인이 애로를 겪고 있었다. 이에 군은 양액재배(유기, 무기 배지를 활용한 수경재배) 방식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지역 농가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양액재배는 흙 대신 유기배지와 영양분이 든 물을 이용해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더욱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다. 양액재배는 토양의 질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기후 변화와 질병의 영향을 최소화한 덕분에 일관된 품질의 과일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영양분의 흡수를 최적화해 당도와 크기가 균일한 멜론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7일 교육생,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가공장비 활용 제품개발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교육은 ‘농산물 가공 및 창업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 개발과 생산 공정의 이해를 도모하고 농산가공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7일부터 총 12회에 걸쳐 식품 가공 이론교육(1회)과 농산물 품목을 이용한 가공 실습교육(11회)으로 진행됐다. 초콜릿·그래놀라·제과·제빵 등 실습 위주의 교육 추진으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총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 수료생은 “직접 생산한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해 나만의 레시피로 가공상품을 만들고 싶다”라며 “많은 실습 교육을 통해 가공 전문지식 습득에 한 발짝 다가가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을 이용하여 제품개발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에게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에게 아낌없는 도움을 지원하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17일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 주관으로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삶과 지혜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노인 봉사단체인 참사랑봉사단의 밴드공연과 올해 충북도 주관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리슈빌 경로당 회원들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주요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기념식을 통해 오랜만에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랜 시간 동안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노인복지를 위한 고민과 노력이 그 헌신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하며, 노인복지를 선도하는 진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백곡 실내게이트볼장이 여름내 바닥 변경 공사가 마무리 돼 다목적체육관으로 탈바꿈했다고 17일 밝혔다. 백곡면 행정복지센터는 백곡게이트볼협회가 회원 노령화 등으로 사실상 해산돼 오랫동안 사용하지 못한 실내게이트볼장의 용도 변경을 계획했다. 이에 따라 바닥의 인조 잔디를 철거하고 마루로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각종 체육 활동이나 행사가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백곡 다목적체육관은 바닥면적 약 630㎡, 사무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포함한 총면적 754.35㎡ 규모이며 사업비는 약 1억 7천만 원이 소요됐다. 새롭게 문을 연 백곡 다목적체육관은 현재 시범 운영 중이며 백곡면 맞춤형복지팀(☏043-539-8604)에 사용 신청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이태주 백곡면장은 “협회 전용으로 사용되던 게이트볼장이 면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새롭게 조성한 다목적체육관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면민 복지, 문화 행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주민 소비생활 보호,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7개 읍면을 순회하며 법정 계량기(비 자동 저울) 정기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정기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검사로 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상거래와 증명용으로 사용하는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이다. 다만 2023년 또는 2024년 검정받거나 구매한 저울, 판매 등을 위해 보관‧진열 중인 계량기, 법정 계량기가 아닌 저울(체중계, 가정용, 교육용, 참조용 표시 저울 등은 정기 검사에서 제외된다. 부득이한 사유로 읍면별 지정된 검사일에 검사를 받지 못할 경우 기간 중 인근 검사 지역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또한 저울이 토지, 건물 그 밖의 공작물에 부착돼 있거나 저울을 이동하는 경우 파손되거나 정확도가 저하될 우려가 있는 경우 등에는 소재장소 정기 검사 신청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정기 검사 기간, 일정,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홈페이지 공고내용(2024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전국 유일의 참숯축제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백곡면 사송리 463번지 진천 숯산업클러스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백곡참숯마실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진천군이 후원하는 제10회 청정백곡 참숯마실축제는 진천 백곡지역의 특화자원인 참숯을 테마로 한 축제다. 우리나라 참숯(검탄 기준) 생산량의 80%를 담당하는 백곡면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 축제를 열게 됐다. 이번 축제는 백미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참숯낙화놀이’다. 백곡 주민들이 손수 만든 참숯 낙화봉으로 진행되는 낙화놀이는 가을밤을 불꽃으로 화려하게 수놓으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낙화놀이는 전국 최장 길이인 150m로 꾸며 그 어느 때보다 뛰어난 장관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참숯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숯불구이존 △숯가마찜질 체험 △참숯공예품 공모전 △숯그림 사생대회 등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꾸며진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실음악회, 제1회 참숯 가요제, 백곡 카누체험, 프리마켓, 참숯사진 공모전, 지역농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