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자료를 군 누리집에 고시했다. 2023회계연도 진천군 회계는 일반회계, 공기업 특별회계 2개, 기타 특별회계 9개, 기금 9개로 총 21개가 설치돼 운영됐다. 세입․세출 결산 규모는 총세입 8천517억 원, 총세출 7천25억 원으로 결산상 잉여금은 1천492억 원이며 이중 이월액과 국도비 보조금 실제 반납금을 제외한 순 세계 잉여금은 188억 원이다. 2023회계연도 말 진천군 자산 규모는 2조 8천536억 원으로 주민 편의시설,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투자 증가로 전년도보다 1천591억 원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도로, 상수도시설 등의 사회기반시설이 61.55%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채권은 전년도 말 25억 원에서 4억 원이 발생하고 4억 원이 소멸해 변화가 없었고, 갚아야 할 채무는 전년도 말 115억 6천만 원에서 8억 원을 발행하고, 5억 8천만 원을 상환해 결과적으로 117억 8천만 원으로 늘었다. 2023년도 말 공유재산은 전년도 말 1조 9천583억 원에서 1천2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19일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실무담당자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강사를 초빙해 실무담당자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세입 처리와 과태료·과징금 관리 위주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차세대 세외수입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겪었던 담당자들의 고충을 해소할 기회의 장이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세외수입 교육으로 실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자주재원 확보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핵심 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각 읍면 주민자치회 임원을 포함한 주민자치 위원과 읍면 업무 담당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시작 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주민자치 위원을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충북 최초 7개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과 주민세 환원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주민자치 발전에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의 인사말이 진행됐다. 진천형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이번 교육은 ‘음악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위원 소통 비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정받는 리더의 소통법 △함께하는 진천군 주민자치 위원 돌아보기 △함께하면 더 좋은 주민자치 등을 교육 내용으로 다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지역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원들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지도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하반기에 진행되는 주민총회를 비롯한 각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19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공적인 통합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내 다 직종, 다분야 전문가 등 25여 명과 함께 ‘진천군 지역사회 통합 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기 통합 돌봄 협의체 위원 위촉에 이어 ‘24년도 상반기 통합 돌봄 추진현황과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지난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통합 돌봄 사업의 전국화 준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농촌지역 거동 불편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접근성 강화 △장기 요양 판정 결과와 연계한 대상자 맞춤 서비스 제공 △진천형 통합 돌봄 모형과 퇴원환자 연계의 전국 확산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편 군은 2023년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 평가에서 대상을 받는 등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보건, 의료, 돌봄, 주거 등 다분야 융합을 통해 진천형 통합 돌봄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 5년여간 생거진천형 통합 돌봄 사업 성과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지역 대표 위인인 김유신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으로 진행되는 ‘화랑 김유신과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은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기로 운영 중이다. 김유신과 관련된 다양한 일화를 역사적 사실과 밀접하게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되며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 일원에서 1박 2일 동안 가족 캠프형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회기 진행 한 달 전 구글 폼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구글 폼 주소는 함께하는 우리역사문화 협동조합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 지난 5월 25일 첫 회기를 실시했고, 두 번째는 오는 6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3명 이상 가족이 신청할 수 있고, 회기당 8가족을 모집한다. 한편 역사에 관심이 많고 역사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뜨거운 참여로 지난 프로그램 신청에서는 시작 1분 만에 접수가 마감되기도 했다. 해당 사업이 왜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국가유산청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여름철을 맞아 환경오염 특별감시 체계를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불볕더위,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폐수 무단 방류 등으로 발생할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자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 군은 이를 위해 ‘2024년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계획’을 수립했으며 오는 7월부터 두 달간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군은 먼저 관내 사업장의 폐기물, 유독물, 유류 저장시설 등에 대해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점검 시행을 요구했다. 미비 시설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보완토록 해 환경오염 물질이 적정 처리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년 여름철 환경오염 물질에 대한 불법 배출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현장 실사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감시 기간에 적발된 주요 위반행위는 언론에 공개함은 물론이고 엄중하게 행정처분과 사법 조치를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려는 조치로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철저히 관리 감독해 청정 진천의 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진천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 2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진천 농다리, 길상사, 이상설기념관 등 진천군의 주요 관광지에서 군의 역사‧문화‧예술 등의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진천군으로 돼 있는 만 20세 이상 자원봉사자로 의지와 사명감, 관광 서비스 정신을 가진 사람이다. 접수 기간은 오늘 25일까지이며 군청 문화관광과 관광팀으로 직접 방문해 지원 신청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응시자 중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초 최종 2명의 합격자를 선발해 통보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신규양성 교육과 3개월 현장실무 수습 모두 수료하면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이 부여된다. 군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진천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사람으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라며 “전문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6일까지 ‘마음 성장 힐링데이 부모 교육’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에 접어든 자녀에 대한 이해와 제대로 된 소통 방법을 알려주고 주 양육자의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부모가 1% 바뀌면 자녀는 100% 바뀐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은 1, 2부로 나눠 진행하며 1부는 부모 교육 특강(강사 이재연 교수, 고려대학교 아동코칭학과 겸임교수), 2부는 힐링 교육(마크라메 벽걸이용 화분 만들기)으로 이뤄진다. 신청은 진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진천군 청소년수련관 4층에 있으며,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 학업에 대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상담, 청소년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고향주부모임 진천군지회는 진천농협과 함께 18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 가구 30세대에 전달할 나박김치를 담갔다. 이번 행사는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에 지치고 힘들어할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신정식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나박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도 극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송기섭 진천군수가 18일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 충북, 일상 회복 착!착!착! 나눔 캠페인’에 진천군 1호 기부자로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 ‘착착착’ 이뤄지고 ‘착한 가정, 착한 가게, 착한 일터’ 등을 위해 일상에서 함께 나눔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진천군에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여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마련되는 성금 또한 지역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송 군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 희망이 되는 성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소외된 이웃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농산업 기계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한 ‘3톤 미만 굴삭기 면허 취득’ 교육과정을 마치고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식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농업 현장의 기계화 촉진과 작업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이론, 실습 교육을 병행해 효율을 높였으며 기본 운전 조작 기술과 정비 방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렵게 느껴졌던 굴삭기 운전이 많이 익숙해졌다”라며 “이번 경험이 농가 생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예방 중심의 선제적 치매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의 인지 건강 상태에 따라 치매 상담, 조기진단, 치매 예방 교육, 지역사회자원 연계 등 다양한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정상 노인, 치매 고위험군, 치매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가족, 보호자 지원, 치매 지원 서비스 등으로 치매 가족의 부담을 낮추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치매 환자 등록을 통한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예방 교육 △치매 환자 쉼터, 가족 교실 운영 △치매 안심마을 조성 △치매 공공 후견 사업 △지역사회 자원 연계 추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진천경찰서,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치매 노인 지문 사전등록, 치매 환자 발견 모의훈련, 치매 안심 등불 사업 등 치매 환자 실종 예방과 대응 체계도 단단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치매 홀몸노인 고독사 예방과 경제적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검사비 군비 지원 등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 덕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관내 아동 10명과 함께 서울 문화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협의체 위원 인솔하에 서울 키자니아를 방문해 의사, 소방관, 요리사 등 분야별 생생한 직업 체험을 했다. 이후에는 별마당 도서관, 아쿠아리움, 서울 스카이 전망대 등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을 마친 뒤 아이들에게 더 큰 꿈을 응원하는 도서를 선물하기도 했다. 홍경순 위원장은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며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17일 부창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과 관계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북 최초로 실시하는 시니어 봉사단 사업은 지역의 일손이 부족한 기업과 어르신들을 연계해 일손 제공과 소득 창출 모두를 유도하는 노인복지 사업이다. 초평면 부창경로당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15여 명의 어르신이 생거진천 치유 농장과 연계해 치유 농장에서 사용되는 모종의 모판흙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시니어 봉사단원은 “시니어봉사단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환경·사회·투명 경영 공시 발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SG 공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SG 보고서’라고도 불리며,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ESG 경영을 어느 정도의 수준으로 이행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ESG 공시는 법적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상장 기업 2천600여 개 중 161개 기업만이 ESG 공시를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ESG 경영은 민간 영역에서도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고 더욱이 공공영역에서는 공기업, 일부 지자체에서만 도입을 검토하는 단계다. 하지만 진천군은 선제적으로 도입한 ESG 군정 경영의 성과와 과제를 객관적으로 진단해 ESG 도입을 고민하는 지방정부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지자체 최초로 ESG 공시 보고서 발간을 추진하게 됐다. 먼저 군은 ESG 공시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이중 중대성 평가 △GRI 스탠다드 △국제표준화기구(ISO) 26000 △제3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15일 진천읍 백곡호에서 지역 청소년 20여 명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수상레저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수상스키 강습과 수상 어트랙션 체험, 수상 구조물(빠지)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백곡호라는 천혜의 자연에서 가족들의 응원을 받으며 다양한 수상레저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새롭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월간잡(Job)지(知)-조향사 직업체험 △별별캠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진천군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