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 및 배수장 관련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해에 호우로 입은 피해가 완벽하게 복구되지 않은 상태에서 올해까지 엄청난 폭우가 내려 논산 곳곳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기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전폭적인 복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배수펌프장이 제 역할을 해야 도심의 침수를 막을 수 있는데 현재 아호배수펌프장 주변 지역은 상습 침수지역으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 노후화되고 용량이 부족한 현재 상태로는 계속되는 극한 호우에 대비하기 역부족”이라며 아호배수펌프장 신설을 주장했다. 아호배수펌프장이 위치한 지역은 논산천 주변으로 호우 때마다 범람의 위험이 있는 것은 물론 노후화된 배수장 시설로 배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상습 침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해당 지역은 하우스와 농경지가 많은 곳으로 지난해 역시 배수에 문제가 생겨 주변 일대 지역이 침수되면서 농작물 피해가 막대했으며, 9개 마을 주민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호우 피해 확인을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강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시는 임시주거시설에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수인성․식품 및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보건소장 등 감염병관리과 직원들은 긴급 감염병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역할 분담과 조치사항, 감염병 예방 물품 준비, 침수지역 방역소독 방법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집중호우 발생지역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해 15개 읍․면․동에 방역소독 강화 조치를 요청했으며, 감염병관리과 직원을 3개조 6개반으로 편성해 총 총 38개소의 이재민 주거시설에 마스크, 손 소독제, 살균․소독티슈, 기피제, 살충제(스프레이) 등 감염병 예방 물품을 긴급 배부했다. 또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과 감염병 예방 소독도 완료한 상태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중호우 발생지역에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이재민들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모니터링 하겠다”며 “ 계속해서 적극적이고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하천 제방 유실 등으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장비를 투입해 신속하게 응급복구를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10일 00시 40분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논산시는 2단계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한 것은 물론 행정의 일선에서 현장에 나가 있는 15개 읍․면․동장을 중심으로 각 마을 이장님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주민의 안전을 살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토사 유출, 제방 유실 등이 발생한 현장 곳곳을 돌며 “긴박한 현장 상황을 반영해 응급 복구가 필요한 곳은 ‘선조치 후보고’체계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이 날 오후 1시에는 파이핑 현상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논산천 제방을 방문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에게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도지사 역시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피해 상황을 상세히 알리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백 시장은 논산천 제방 인근 마을 주민 200여 명이 대피한 부적초등학교 및 마을회관 등을 찾아 불편한 사항을 하나하나 살피고, 필요한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논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살기 좋은 논산’을 주제로 논산시 청소년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2024년 내 정책으로 내가 만드는 논산 '내정내산'’공모전은 논산시에 거주하거나 시 소재의 학교에 다니고 있는 9세부터 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4명 이내의 팀으로 지원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접수는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로, 이후 제안한 아이디어 제안서에 대해 △서류심사 및 피드백 △공감투표 △정책아이디어 발표 및 심사 과정을 거친다. 정책아이디어 발표 및 심사는 오는 8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심사위원과 청중단의 판단을 통해 대상(1팀), 최우수(1팀), 우수(1팀), 장려(2팀)을 선정한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실효성 있는 정책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켜 여성가족부·충청남도·논산시 등의 청소년 정책 수립에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농촌 왕진버스’사업으로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양 · 한방 의료, 구강검진 및 검안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시는 올해 공모사업에 2개소가 선정되어 노성농협, 상월농협과 함께 약 500여 명의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하게 됐다. 올해 첫 왕진버스 사업은 지난 9일 노성농협 2층에서 진행됐으며, 대전한방병원 관계자 20여 명이 어르신 28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보건교육, 검안 및 돋보기 처방, 한방치료 등 고령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검진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를 받은 한 노성 주민(70)은“노성면은 제대로 된 병원이 없어 진료받기가 힘들 때가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구강검진도 받고 아픈 허리에 침도 맞았다”며 “이렇게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너무 만족스럽고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의료 혜택이 적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 건강한 삶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 간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 기억의 연못'공연을 선보인다.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기억의 연못'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 공모’선정작으로, 지난해 열린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비롯해 4개 주요 부분(연출상, 최우수연기장, 연기상)을 휩쓴 수작이다. 또한, 제8회 이집트 SIFFY EYGPT 국제 청소년 연극제 2관왕, 루마니아 바벨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연극‘배소고지 이야기(진주 작, 김희영 연출)’는 한국 전쟁 당시 전북 임실군 옥정호 인근 배소고지에서 벌어진 양민학살 생존자의 구술 기록을 토대로 창작한 작품이다. 4명의 여성이 전쟁 속에서 생존을 위해 가해자, 방관자, 공모자, 피해자로 자리바꿈하며 살아야 했던 혼돈의 시대를 절제된 무대에서 풀어낸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논산시민·사이버논산시민 50% 할인)으로 중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2024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에서 2024 지역문화 우수사례 특별상(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난 7월 4일부터 6일까지 전주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관했다. 전국 기초문화재단 122개소를 대상으로 문화매개, 문화기획, 지역소생, 문화협치, 문화향유, 재원조성 등 6개 부문으로 공모와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문화예술 향유 여건과 문화적 복지 증진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 및 인구감소 추세를 완화하는 지역소생 분야 우수사례로 '버려진 곡물창고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보물창고로! - 연산문화창고'를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옛 농협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건축한 연산문화창고는 2022년 개관 이후 논산 맞춤형 문화예술프로그램 54건 354회 운영, 국고 지원사업 13건에 대해 13억5400만원 유치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바탕으로 누적 관람객 8만 5천명에 달하는 충남 대표 문화공간으로 성장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광복79주년, 정부수립(1919년) 105주년 기념 '제52차 청소년과 함께걷기'를 실시한다. 이번 '청소년과 함께걷기'는 관내 학교를 순회하는 첫 번째 순서로 늘푸른나무'가야곡 중학교'에서 열리며 논산저수지(탑정호) 둘레길(약 30Km)을 걸을 예정이다. 친구나 또래 또는 가족으로 구성된 초등학교 4학년이상, 2인 이상 팀별참가를 원칙으로 참가비 송금후 이메일로 신청해야 한다. 선착순 10팀. '청소년과 함께 걷기'는 ‘건강한 미래세대육성’을 목표로 2012년부터 실시해 온 늘푸른나무의 대표적인 공익프로그램으로 ‘10Km 이상의 장거리걷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심신을 수련하고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함양하는 한편 자원봉사 활성화도 도모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전국 최초로 병무청이 주관하는 입영문화제에서 ‘1회용품 줄이기’ 홍보활동에 나섰다. 시는 8일 논산육군훈련소 입영심사대에서 진행된 입영문화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홍보했다. 병무청이 주관하는 입영문화제는 민(民)·관(官)·군(軍)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입영장정과 가족 등 6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에게는 폐신문지로 만든 종이연필을 배부하고, 충청남도와 함께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도록 했다. 시는 논산시민은 물론 육군훈련소 입영문화제에 참석한 입영장정, 가족 등의 적극적인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독려해 환경보호의식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논산시가 순환 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설 것임을 보여주고자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 육군훈련소 입영을 앞둔 자녀와 함께 참석한 A씨는 “환경문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논산시가 탄소중립과 환경오염예방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고 있는지 몰랐다”며 “입영을 앞둔 자녀와 함께 지구를 살리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기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충남 논산시에서 문체부장관기 생활체육탁구대회 및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가 개최된다. 두 대회 모두 대한탁구협회 주최, 충청남도탁구협회 및 논산시탁구대회에서 주관하며, 논산시와 논산시의회, 논산시체육회, 충청남도에서 개최 지원한다. 개회식은 오는 14일 11시 건양대 짐나지움에서 개최되며, 대한탁구협회 김택수·현정화 부회장,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와 논산시의 체육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13일부터 14일까지 2일 간 개최되는 제31회 생활체육탁구대회에는 531명이 참가,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첫날인 13일에는 라지볼부, 14일은 일반볼부의 경기가 펼쳐진다. 제57회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는 682명이 참가 등록했으며,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눠 남・녀 단체전 및 남・녀 개인단식과 복식 경기로 진행된다. 전국의 엘리트 탁구 선수 및 동호인 등이 참여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선의의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탁구대회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7일 밤부터 내린 폭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돌며 더욱 세심한 안전관리와 철저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논산시에는 시간 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계속 됐으며, 낮 12시 기준으로 평균 누적 강수량 317mm를 기록했다. 시는 8일 새벽 호우주의보 및 산사태 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단계적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경찰서와 협조해 산사태 취약 지역의 주민이 대피할 수 있도록 사전 조치했다. 또한, 은진면 교촌리 등을 비롯해 논산대교 둔치주차장, 연산면 일원 차량 진입을 통제하여 차량 침수 피해를 막는 한편, 토사유출, 수목전도 등의 피해가 있는 지역에 대해 즉각 조치해 복구 중에 있으며, 산간계곡, 급경사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을 이어나가고 있다. 백 시장은 공식적인 일정을 모두 취소한 뒤 지난 해 붕괴 피해가 발생한 성동면 제방, 금강변 등에 대해 우선적으로 상황을 점검하고, 논산천, 저지대 농경지, 하천변과 배수로 곳곳을 일일이 확인하며 주변 통제 및 복구 상황 등 필요한 조치가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주문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사고 등에 대비해 스마트팜 시설·장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저지대 농경지를 전환하여 구축한 스마트팜은 침수피해 발생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센서와 전자부품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팜 ICT 기자재 또한 침수 시 세척만으로는 재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사전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바닥 설치형(배전반, 제어반, 난방기 등)은 농업인의 조작 편이성을 고려하여 바닥에서 60 부터 100cm 이격하여 설치하고, 이격 설치형(히트펌프, 냉난방 팬코일, 양액기 등)의 경우는 바닥에서 30~50cm 높이에 위치시키고, 점검·조작을 위한 계단 작업대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동 가능형(전동 고소작업차, 환경제어용 컴퓨터 등)은 호우 예보 시 장비를 분리하여 사전에 고지대로 이동시킬 것을 권장했다. 이와 더불어 사전에 스마트팜 설계도, 시방서에 ICT 기자재의 방수등급을 포함시켜 누전 피해를 최소화하고, 장마철 농업전기시설에 대한 사전관리를 실시하여 감전사고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올해부터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폐기물 증가, 대기오염 등의 문제 발생과 이에 따른 자연 자원 고갈, 환경파괴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본청은 물론 시의회, 청사 내 카페 등에도 모두 적용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적극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공공청사 내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사업을 전 부서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회의 및 지역 축제를 개최할 경우에도 다회용기 임대 및 세척사업을 진행해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통하여,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민간분야로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를 위한 교환사업(건전지, 투명페트병, 종이팩 등) 및 읍면동 숨은자원찾기 행사 등을 실시해 시민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폐기물 발생의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면민이 한데 모여 즐기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논산시 부적면은 6일 부적초등학교 운동장에서‘2024년 부적면민 화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적면민 화합체육대회는 코로나19종식 이후 논산시 관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면민 화합체육대회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부적면민은 물론 다른 읍‧면‧동 지역민도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전 공연으로 부적면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에서 갈고닦은 노래교실,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풍물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10시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과 시 의원, 오인환 도의원, 황명선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 날 유병호 부적면이장단협의회 부단장, 홍기표 자율방범대원이 체육회 발전 유공으로 시장 표창패를 받았으며, 김복덕 부적면새마을부녀회장이 충청남도의회 의장상, 엄태경 부적면축우회장이 논산시체육회장 표창패를 받았다. 이어진 본 경기는 남녀승부차기, 줄다리기, 공 굴리고 반환점 돌아오기, 박 터트리기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논산시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논산시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생)을 대상으로 유아 치매인식개선 인형극을 공연을 선보였다. 인형극‘무지개마을 치매특공대’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에 관한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것은 물론 레이져쇼와 탈인형극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본격적인 공연 전 어린이들이 잘 아는 동요와 함께 테마별로 진행되는 화려한 레이져쇼로 아이들의 마음을 열고 기대감을 상승시켜 어린이들의 집중력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본 공연에서는 다양한 인형틀을 쓴 배우들이 ▲치매에 대한 설명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올바른 치매 예방법과 관리법 등을 주제로 열연을 펼쳐 어린이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치매를 바로 알리고, 관심을 유도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최근 화성시에 위치한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와 관련해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부시장 주재 하에 안전 점검 회의를 실시하고, 이차전지 관련 공장 등 총 5개소를 찾아 현장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논산소방서 및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와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시설의 관계 공무원 및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여 전기·소방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른 향후 조치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시는 재난에 취약한 시설물을 발견하면 즉시 시정하고, 만일 즉각적인 개선이 어려운 경우 임시 조치 후 재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면서“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은 유해화학물질업체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또 다른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