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2014년도 상반기 6급이하 정기인사를 2014년 1월1일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 51명(6급 25명, 7급 11명, 8급 15명), 공로연수 9명, 신규임용 52명, 전보 126명, 교육파견 1명 등 총 239명으로, 시는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한 결원에 따라 주요 역점사업에 중점을 두고 시행 했다고 밝혔다. 승진인사는 근무성적, 업무능력,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51명을 승진시켰다. 전보인사는 보직경로, 업무수행능력 등을 고려, 조직과 개인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부서장의 인사제청과 조직원들의 인사고충 상담결과 등을 가능한 반영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공주시 2014년 상반기 6급 이하 인사발령 내역〕 ◇ 6급 (106명) ▲시정담당관실 강명구, 최병조(승진) ▲기획담당관실 조선기 ▲정보감사담당관실 정종국, 박지동 ▲사회과 이종선, 김영일(승진), 임경숙(승진), 홍민숙 ▲복지과 김광수, 김난숙, 오현규, 장병덕(승진), 조정기 ▲회계과 김명구(승진), 윤부한, 박지규 ▲세무과 이승렬, 이영희, 최재신, 박종석, 이종만(승진) ▲문화체육과 류근욱, 문승목 ▲관광과 박우진(승진), 이기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충남 공주시가 갑오년(甲午年) 청말 띠 새해를 맞아 2014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금강에서 시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2014 금강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 해오름을 축원하는 ‘풍년기원 대동풍장 한마당’을 시작으로 신년축가 배 띄어라 대북공연과 태평안무가 이어지며, 이준원 공주시장과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이 큰북을 함께 치는 해오름 대북 올림으로 새해를 맞이한다. 또한, 시민 대동 풍물굿제 한마당이 펼쳐지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밤 가래떡, 인절미 나누기 행사, 알밤·고구마 구워먹기, 가훈쓰기, 포토-존 가족사진찍기, 소원성취 대북치기 등이 운영돼 시민들이 새해를 더욱 풍성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공산성 앞 곰탑공원과 연문광장이 화려한 빛의 공원으로 꾸며져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겨울철 명소가 되고 있다. 공주시가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을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곰탑공원과 연문광장 5,000㎡의 공간에 조명시설물 900조와 학 등 15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금강교 주변에 있는 곰탑공원은 낙엽이 지면서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어 쌀쌀함이 느껴지는 공간이었다. 또한 연문광장에는 회전교차로와 교통섬이 있어 지나가는 차량만이 달리는 도심 속의 차가운 공간이었다. 이런 도심 속의 공간을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희망을 주는 빛의 공장으로 조성해 도시 분위기를 밝고 활기차게 함은 물론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별로 특색있는 테마를 기획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열린 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며, “이곳이 희망찬 시민들의 문화공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조성된 빛의 광장은 내년 2월 초까지 불을 밝혀 시민들에게 한껏 멋스러운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백제문화권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인 공주시․금산군․부여군․무주군․유성구로 구성된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가 공주시 웅진동에 위치한 고마에서 20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는 2002년 11월 구성됐으며, 관광상품개발과 통합홍보로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자치단체 상호간의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를 주관한 공주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백제문화권 관광벨트협의회는 백제문화권의 다양한 관광코스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국내외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가 주관한 ‘백제문화권 전국관광사진공모전’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근로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근로자종합복지관이 공주시 검상농공단지에 들어섰다. 공주시가 지역 근로자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근로자종합복지관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19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당초 공주시 근로종합복지관은 1992년 섬유산업의 활황기 직조공장이 많았던 유구읍에 건립 되었으나, 섬유 산업의 쇠퇴로 이용 근로자가 줄고 접근성도 떨어짐은 물론 건물의 노후화로 재 건립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응모해 국비 5억 2500만원을 지원 받아 검상농공단지에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으며, 총 건축비 10억 5000만원을 투입, 지난 6월 착공해 이달 준공하게 됐다. 복지관은 6,087㎡의 부지에 연면적 545㎡의 2층 건물로 조성됐으며, 탁구장 등 체력단련실을 비롯한 샤워실, 휴게실, 구내식당 등 근로자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배치됐다. 또한 현재 24개 업체에 2600명의 근로자가 있으며 반경 15㎞ 주변에 남공주 일반산업단지와 탄천산업단지가 조성되고 검상농공단지에 복지관을 조성해 많은 근로자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사곡양조장 임헌창 대표가 17일 오전에 공주시청을 방문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임 대표는 올해뿐만 아니라 2011년부터 매년 300만원씩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함께 나누는 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시는 이날 기탁된 성금을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유구읍 신영1리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식이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열렸다. 이번에 건립된 신영1리 마을회관은 주변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외관 디자인은 물론 내부 공간이 실용적으로 설계돼 마을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됐다. 신영1리 마을은 그동안 마을회관이 좁고 협소하여 마을행사 등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마을회관 준공으로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 총회, 단합 대회 등을 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주민화합과 결속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1억 7,000만원의 사업비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4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규모는 부지 285㎡에 건물면적 108㎡로 방, 주방, 회의실,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유구읍 신영1리 김용한 이장은 “마을회관 준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 주신 공주시와 출향인사,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마을회관이 마을의 구심점이자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충나모민일보]충남연정국악원과 충남교향악단이 합동으로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13 송년음악회 ‘행복나눔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음악회는 국악과 클래식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져 1부는 충남연정국악원의 국악연주가 진행되고 2부는 충남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이 펼쳐지며 3부에서는 국악과 클래식의 합동 공연으로 진행된다. 충남연정국악원 노종락 원장의 지휘로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를 국악버전으로 연주하고 트럼펫 전정열 씨가 출연해 이준호의 ‘산체스의 아이들’을 협연하며 이어 우리나라 모듬북의 창시자인 김규형씨와 제자 유재혁 씨가 협연자로 나서 ‘모듬북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打’를 연주한다. 충남교향악단의 윤승업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드로르작의 ‘슬라브 무곡 제1번’을 연주하며, 뮤지컬 배우이자 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보컬 트레이너로 출현한 최재림 씨가 출연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과 노트르담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를 협연한다. 이어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발레 모음곡’을 프르미에르 발레단(예술감독 박경숙)의 아름다운 무용과 함께 연주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탄천면 송학2리 경로당(마을회관) 준공식이 12일 오후 11시에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건립된 송학2리 경로당은 지난 4월 1억 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착공됐으며, 350㎡부지에 건물면적 133㎡ 규모로 방, 주방, 회의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박대규 이장은 “경로당 준공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애써 주신 공주시와 출향인사,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마을회관이 새로운 마을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인터넷을 이용해 집, 사무실 등 어디서나 365일 24시간 필요한 민원서류를 신청, 열람,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비스 ‘민원 24’사용을 당부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청 민원실이나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등본·초본이나, 건축물 대장 등을 발급 받을 경우 소정의 수수료를 납부해야 하고 민원실 운영시간 내에 방문하여 대기해야 하는 등 시간적 제약을 받았다. 하지만 ‘민원 24를 이용할 경우 주민등록 등·초본 등 42종의 민원서류를 행정기관 방문 없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즉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대부분의 민원서류를 무료 또는 감면된 비용으로 발급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전입신고나 지방세 납세증명 발급 등을 행정기관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신청해 처리할 수 있으며, 이밖에도 5000여종의 민원 서비스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고 있어 바쁜 현대인에게 유용한 서비스다. 이용방법은 온라인 정부민원창구(www.minwon.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신청민원을 검색해 신청내용을 입력하고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 인증 후 이용하면 된다. 김시황 통합민원담당은 “민원24는 365일 24시간 필요한 민원을 처리할 수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호국 영웅기장 617명에 대한 전수식을 개최했다.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고령이신 참전용사들의 호국조사를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전수식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수여되는 ‘호국영웅기장’은 메달형태로 제작돼 한반도 지도위에 ‘정전 60주년 기념’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으며, 자유와 평화를 갈망하고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준원 공주시장은 “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호국정신과 희생정신으로 우리의 자유민주 체제가 유지된 것”이라며, “이번 기장 수여로 참전용사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전후 세대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 보건소가 비만율이 높은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365일 건장 짱! 건강교실’이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 보건소가 지난 3월부터 12주씩 3기에 걸쳐 운영하고 있는 ‘365일 건장 짱! 건강교실’이 1기와 2기에 평균체중이 2.3kg 감소하고 체지방률이 2.2%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는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로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365일 건장 짱! 건강교실’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운동 지도와 영양 교육 등 올바른 건강생활방법 지도로 여성들의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중년 여성의 비만 비율을 감소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현재 3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교육생은 “올바른 운동교육부터 체계적인 식습관 관리까지 한 번에 교육받을 수 있어 너무 유익한 교육”이라며, “내년에는 친구들에게도 참여를 권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희경)가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관내 5개 기업체와 지난 7일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여성친화기업 일촌협약을 맺고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 이번에 협약을 맺은 기업은 ▲(주)백제씨푸드(대표 유애순) ▲ (주)신일팜글라스(대표 김석문) ▲에버그린텍(주)(대표 최영일) ▲자연애벗RT(주) (대표 서거원) ▲태창산업(주)(대표 인정연)이다. 이날 협약을 맺은 기업체들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할 것을 약속했으며 채용·승진·임금 등에도 차별을 해소해 고용에 있어 양성평등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김희경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기업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4월 개소해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다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지원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One-Stop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지역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나눔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주시가 지난 13일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과 공주의료원, 국민연금관리공단 공주지사, 공주시 행정동우회,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 공주시 자율방재단, 곰두리 봉사회의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배달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을 비롯한 이날 참여자들은 관내 저소득층 5가구를 방문해 다가오는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이 듬뿍 담긴 연탄 1000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 지난 12일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와 신풍면사무소 직원들이 저소득 가정 6가구에 연탄 1200장을 배달해 줬으며, 지난 7일과 8일에는 공주 정보고등학교 학생 11명과 공주대학교사범대학 부설중학교 학생 120명이 저소득 가정 11가구에 연탄 2200장을 배달하는 등 사랑의 연탄배달 나눔 자원봉사가 잇따르고 있다. 이은창 복지연계담당은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유난히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는 예보가 많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시민 여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지난 2월 15일 개관한 공주 나래원이 지역의 선진 장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공주 나래원이 지난 5일까지 671구의 화장을 진행했으며 213위를 봉안하는 등 지역의 선진장사시설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 고인을 추모하고 추억할 수 있는 최신식 화장시설과 봉안시설을 갖추고 이용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편의 시설이 큰 역할을 했다고 시는 평가하고 있다. 또한 공주시민의 경우 나래원을 이용할 경우 타 지역의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것보다 최대 120만원의 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민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는 평이다. 공주 나래원은 숲과 정원으로 둘러싸인 환경 친화적인 공간에 최신식 화장시설과 납골 보관시설을 조성해 공주시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선진 장사시설이다. 24만6100㎡의 부지에 무연·무취·무색의 최신식 화장로 3기와 유족대기실 5실, 관망실 5실, 추모실 2실, 휴게실, 식당, 매점 등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지상 3층의 건물에 추모실 5실을 포함한 2만 10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먼 타국에서 시집와 가정형편과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족 6쌍이 뒤늦게 화촉을 밝혔다. 지난 5일 오전 11시, 공주 행복한 웨딩홀에서는 정든 고향을 떠나 한국인 남편과 수년간 가정을 꾸려온 다문화 가정 6쌍의 뒤늦은 결혼식이 열렸다.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자)가 주관하고 공주시가 후원한 이날 합동결혼식에서 이들 6쌍의 신랑신부들은 가족과 친지 및 하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혼인서약을 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합동결혼식은 이용만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주례와 주요 내빈의 덕담, 폐백,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병길․항시브롱(캄보디아) ▲김좌현․유은정(필리핀) ▲이현수․이수연(베트남) ▲정진환․델로싸리사(필리핀) ▲ 정명희․김옥화(중국) ▲최해용․운쓰레이몸(캄보디아) 등 6쌍의 부부가 백년가약을 약속하며 화촉을 붙였다. 이용만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주례사를 통해 “어떠한 경우라도 항시 사랑하고 존중하며 진실한 남편과 아내로서의 도리를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사랑이 충만한 가정을 이루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