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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준공...검상농공단지에

지상 2층 545㎡, 구내식당·체력단련장·휴게실·샤워실 등 시설제공

  • 등록 2013.12.19 21:05:00
▲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근로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근로자종합복지관이 공주시 검상농공단지에 들어섰다.

공주시가 지역 근로자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 근로자종합복지관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19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당초 공주시 근로종합복지관은 1992년 섬유산업의 활황기 직조공장이 많았던 유구읍에 건립 되었으나, 섬유 산업의 쇠퇴로 이용 근로자가 줄고 접근성도 떨어짐은 물론 건물의 노후화로 재 건립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응모해 국비 5억 2500만원을 지원 받아 검상농공단지에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으며, 총 건축비 10억 5000만원을 투입, 지난 6월 착공해 이달 준공하게 됐다.

복지관은 6,087㎡의 부지에 연면적 545㎡의 2층 건물로 조성됐으며, 탁구장 등 체력단련실을 비롯한 샤워실, 휴게실, 구내식당 등 근로자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배치됐다.

또한 현재 24개 업체에 2600명의 근로자가 있으며 반경 15㎞ 주변에 남공주 일반산업단지와 탄천산업단지가 조성되고 검상농공단지에 복지관을 조성해 많은 근로자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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