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공주시청 로비에서 개최한 중소기업 판매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명절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계룡 백일주 등 총 21개 업체가 참가해 6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지난해 대비 무려 72.6%의 판매실적이 증가했다. 본 행사전 5일 동안 시청 로비에서 사전 전시와 시청 SNS 홍보, 지역신문과 라디오 등 홍보매체를 통한 대대적인 홍보 효과가 컸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판매전을 계기로 관내 중소기업의 판매 확대와 판로개척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심각한 자살문제 해결을 위해 2일 공주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주경찰서, 충청남도 공주교육지원청, 공주소방서, 국립공주병원, 공주의료원 등 유관기관과 공주시 자살예방 업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 효율성 있는 자살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필요한 경우 인적, 물적,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공주경찰서(서장 이안복)는 자살위기 상황이라고 판단되는 출동 요소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순찰 활동 시 자살 고위험자를 발굴·관리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통계청이 지난해 9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공주시 자살률은 2014년 현재 인구10만명당 38.6명으로 전국평균 자살률 27.3명에 비해 1.4배나 높은 수준이다. 이에 시는 2016년 자살예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자살률 20% 감소를 목표로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 하에 자살 예방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고 관리하는 등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자살률 감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살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며 다양한 사회 환경
[공주=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8일 오전11시 공주시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 주복룡 국제관계대사를 비롯한 각 분야 협력관 9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 부시장은 시정현황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나태주 시인의 풀꽃을 인용해 공주는 자세히 보아야 예쁜 곳이고, 오래 보아야 사랑스러운 곳이라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국제교류 확대 자문, 2017년 정부예산 확보, 우량기업 유치, 월송지구 학교 신설, 환경기반시설 확충 등 굵직한 현안사항에 대해 협조를 구했고, 협력관들도 공주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해결하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유 부시장은 “오늘 참석하신 국제관계대사와 협력관은 중앙부처 근무경험과 인맥이 넓은 분들도 공주시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시장으로서 공주시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동절기 한파가 계속됨에 따라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동절기 안전보호대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 노인 인구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23,774명으로 그 중 65세 이상 독거노인은 7,570명이며 안전에 취약해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는 독거노인은 1,337명에 이른다. 시는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읍·면·동 주민센터와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에게 전화와 직접방문을 통해 수시로 안부를 확인 하고 있다. 특히 체감온도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한파가 계속됨에 따라 유병덕 부시장이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호대책 현황을 파악하는 등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한파를 지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시덕 공주시장은 “추운 겨울에 어르신들이 외로움과 소외감으로 힘들어 하지 않도록 정서적 지원과 주위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안전은 물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공주시자원봉사센터(회장 유병덕)가 지난 25일 공주시청 중회의실에서 2016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해 사업실적, 세입·세출 결산,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정관 일부개정안 심의, 운영규정 제정 등의 안건을 상정해 심의·의결했으며,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도 펼쳤다. 공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참여와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비전을 가지고 성숙한 자원봉사문화의 확산, 생애주기별 시민참여 확대, 시민사회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공주시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늘리는데 힘을 쏟았다.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속적인 활동을 도모해 시민의 27%가 자원봉사자로 등록하여 활동하게 됐다. 유병덕 회장은 “전문화되고 조직화된 자원봉사센터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공주시에서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오시덕 공주시장이 18일 우성면, 월송동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연두순방을 실시한다. 오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민선6기 시정성과와 시정중점추진 시정10대 과제 등 올해 주요 시정방향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시민과의 대화와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오 시장은 "시민을 위해 거문고를 연주한다는 뜻의 위민탄금(爲民彈琴)을 올해의 시정화두로 정했다.“면서, ”시정중점추진 10대 과제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18일 우성면과 월송동 순방을 마친 오 시장은 ▲20일 신풍면, 신관동 ▲21일 사곡면, 옥룡동 ▲22일 유구읍, 금학동 ▲25일 정안면, 웅진동 ▲26일 의당면, 이인면 ▲27일 반포면, 계룡면 ▲29일 탄천면, 중학동 순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공주=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13일 공주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과의 민원상담의 날을 운영, 시민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오 시장은 지난해까지 총 130건의 민원상담을 진행해 경로당 시설 개선, 하수도 문제, 교량 보수 등 81%에 이르는 106건에 대해 민원사항을 해소하거나 추진 중에 있다. 앞서 시는 2014년 8월부터 참여와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참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민원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등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에게 먼저 다가간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종합적인 검토과정을 거쳐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시민이 행복한 공주,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주시협의회(협의회장 김기필)는 1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2시간 동안, 금강철교앞(홍보탑 아래)에서 북한의 핵 실험을 규탄하는 자문위원 1인 피켓 릴레이를 실시하고 있다. ‘북핵실험 규탄 1인 릴레이’는 지난 1월 6일 이루어진 북한의 제4차 핵 실험을 규탄하고, 우리 사회의 통일의지를 다시 한번 결집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는 대통령에게 통일ㆍ대북정책에 대해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우리 사회 오피니언 리더로서 통일의지를 다지고 직접 행동에 나선다는 데 의미가 있다. 김기필 협의회장은 “나라가 어려울 때일수록 국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공주시협의회는 2016년 지역과 계층, 정파와 세대를 초월, 다양한 계층을 통일 실현에 참여토록 기반과 역량을 갖추고 더불어 평화통일을 국민속으로 확산하는데 선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감대 형성 활동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주=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인구 유입을 위해 각종 출산장려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공주시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그 동안 추진했던 출산지원금 지급을 비롯한 출산축하선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대상자에 대한 본인 부담금 지원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출산지원금은 기존과 같이 첫째 자녀 50만원, 둘째 자녀 100만원, 셋째 자녀 이상부터는 200만원이 지급된다. 출산지원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부모 중 어느 한 사람이 신생아의 출생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계속해서 공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하며, 특히 타 도시에서 전입한 경우에는 전입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해야 출산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출생신고를 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10만원권 공주사랑상품권을 출산 축하선물로 지급하고 전국가구 월평균소득의 80%이하 출산가정의 경우에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본인 부담금을 공주시가 전액 지원해주게 된다. 공주시 보건소 오종
[공주=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병신년 새해부터 출생하는 신생아에게 아기 출생등록증을 발급키로 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아기 출생등록증은 공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저출산 시대에 가족과 사회에 큰 축복인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고 추억을 선물해 줌으로써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발급되는 아기출생등록증은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크기인 가로 8.5㎝, 세로 5.5㎝ 크기로 앞면에는 아기 사진과 이름, 생년월일 등의 정보가 들어간다. 뒷면에는 태명과 태어난 시간, 아기의 키와 몸무게, 띠, 부모이름 및 연락처, 아기에게 전하는 말 등이 표기된다. 발급은 공주시에 주민등록을 한 신생아가 대상이며, 신청은 공주시청 시민봉사과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생아 사진과 함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김계영 시민봉사과장은 “아기 출생등록증은 신생아들이 어릴 적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며 공주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가장 최우선으로 삼고 작운 부분이라도 세심하게 배려하는 감성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2016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충청인의 젖줄인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시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2016 금강 해맞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한 기관ㆍ단체장, 시민 등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해 공주시 홍보 및 인터뷰 영상을 시청하고 다양한 공연을 보며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 또한 이날 오전 7시 44분경 희망찬 새해를 밝히는 해가 떠오르자 오시덕 시장의 대북 타고가 진행됐으며 참여한 시민들은 일제히 함성을 지르며 떠오르는 해를 맞이했다. 특히 이날 2000여명의 시민들은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를 꿈꾸며 각자 새해의 소망을 풍선에 담아 하늘로 날려 보내 금강신관공원 하늘 일대가 형형색색 의 풍선으로 물들어 일대 장관을 이뤘다. 오 시장은 “지난 2015년은 공주 발전의 원동력이 될 만한 좋은 일들이 많이 있었다. 붉은 원숭이의 해인 올해에도 공주시와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으로 믿는다” 며 “올해도 시민 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015년도 통계조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계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통계청은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 조사, 사회조사 등을 실시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기본통계 작성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기관 및 개인에 대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인해 그동안 통계조사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정확한 조사를 실시하기 위한 현장, 소통중심의 통계조사를 추진하는 등 정확한 통계생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을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이와 더불어 이번 2015년도 통계조사 유공 표창과 관련해 공주시 기획담당관실 의회법무팀 김학인 팀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돼 의미를 더했다. 황교수 기획담당관은 "통계조사 업무에 좋은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통계조사에 있어 정확한 자료작성과 체계적인 자료 관리와 더불어 충청지방통계청이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이용, 시의 시정추진에 기초자료로 활용해 시정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5일 계룡면 중장2리 경로당의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건립된 경로당은 총 1억 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056㎡의 부지에 건물면적 약73㎡ 규모로 방, 다용도실, 화장실 등을 갖춘 실용적인 공간으로 건축됐으며, 주변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그동안 중장2리 경로당(마을회관)의 경우, 노후된 건물과 협소한 공간, 시설물 빈약 등의 이유로 지역 주민들이 쉼터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마을 행사 등의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번 경로당 준공을 통해 지역 노인들은 물론 마을 주민들까지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마을회관의 기능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노호 중장2리 이장은 “경로당 준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 주신 시 관계자에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쉽게 찾아오는 편안한 공간은 물론 만남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쉼터, 도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정착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민선 6기 들어 새롭게 개발한 CI, BI, 마스코트가 특허청으로부터 상표권을 획득, 특허권으로 보호받게 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보다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브랜드 개발을 완료, 발표했으며, 이후 총 17개류에 대한 상표 등록을 즉시 추진했다. 시가 신청한 총 17개류 중 현재 9개류는 상표 등록이 거의 최종 완료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나머지 8개류도 내년 초 특허청의 결정에 따라 상표 등록이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이렇게 공주시의 CI, BI, 마스코트에 대한 상표 등록이 완료되면 시는 상표권 등록 설정일로부터 10년간 재산권을 보호받게 되며, 이후 10년에 한번씩 등록 갱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번 상표 등록으로 지적 재산권을 확보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어어드 본상 수상 이력을 적극적으로 활용, 시의 브랜드 인지도와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고 다방면의 루트를 개발해 도시 브랜드 강화 작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주시 브랜드는 국가브랜드 위원, 도시 브랜드 전문가,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충남도 내 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과 행정, 활동가 간의 역할 재조명을 통한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2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를 개최했다. 충청남도와 공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공주시의 마을활동가들로 구성된 집행위원회(위원장:구본국)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속 가능한 마을만들기 지원시스템 구축방향’이란 주제로 26~27일 2일간 공주시 고마워 마을 현장 4곳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도 내 마을 활동가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강연과 우수사례 발표, 우리마을 별별이야기, 분과 교류회가 진행됐으며 둘째 날에는 공주시 선도마을 현장탐방과 분과 주제별 발표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첫째 날 진행된 ‘우리 마을 별별이야기’는 마을의 우수사례를 자랑하고 뽐내거나 마을 사업으로 빚어진 주민간의 갈등이나 답답했던 사연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분과교류회에서는 각 조별 주제별로 지속가능한 마을의 풍요로운 미래를 상상하기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 마을 만들기 사업의 발전을 위한 우수한 사례들이 많이 도출됐다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공주밤을 육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공주밤 특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밤 산업을 지역의 핵심 전략사업으로 삼고 공주밤 고부가가치를 위한 연구개발은 물론 홍보마케팅 밤 생산․유통․가공분야 인프라 조성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8년까지 총 227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 3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공주알밤특구에 지정된 이점을 활용, 공주밤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는 한편 각종 공모사업을 활용해 가공 상품 개발과 유통망 확대, 전략적 브랜드 마케팅 등에 2018년까지 177억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생산, 가공, 유통, 체험과 관광 등의 분야를 융복합화 한 6차 산업을 활성화 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에 선정, 2018년까지 30억원을 투입, 공주밤을 활용한 6차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지역의 특화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복안이다. 민선 6기 오시덕 공주시장의 공약사항인 밤연구소 설립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하고 연구 인력과 장비를 확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