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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8일 오전11시 공주시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 주복룡 국제관계대사를 비롯한 각 분야 협력관 9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 부시장은 시정현황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나태주 시인의 풀꽃을 인용해 공주는 자세히 보아야 예쁜 곳이고, 오래 보아야 사랑스러운 곳이라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국제교류 확대 자문, 2017년 정부예산 확보, 우량기업 유치, 월송지구 학교 신설, 환경기반시설 확충 등 굵직한 현안사항에 대해 협조를 구했고, 협력관들도 공주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해결하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유 부시장은 “오늘 참석하신 국제관계대사와 협력관은 중앙부처 근무경험과 인맥이 넓은 분들도 공주시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시장으로서 공주시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