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포초등학교 안보교육(팽택2함대) [충남도민일보] 공주시와 충남동부보훈지청이 공주시 어린이 나라사랑 현장 체험을 위해 지난 2일 공주 효포초등학교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해군 제2함대 사령부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에는 나라사랑 전문 강사가 동행해 해설이 있는 탐방으로 진행됐으며, 공주보훈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한 후, 천안함, 제2연평해전 전적비, 참수리호 등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효포초등학교 뿐만이 아니라 공주여고, 교동초등학교, 금학초등학교, 신풍초등학교 등 공주시의 다른 학교와 학생들에게도 나라사랑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안보의식과 국가관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정보고 백제해외역사탐방 [충남도민일보=공주]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인식 고취를 위해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백제해외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공주정보고등학교를 끝으로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백제해외역사탐방은 찬란했던 백제시대에 고대문화가 전파돼 꽃피운 일본문화에 대한 역사적 현장 방문 프로그램으로 지역학생들에게 자랑스러운 백제의 얼과 역사, 문화 등을 다시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함과 아울러,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진행되는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9일부터 6월 2일까지 공주영명고, 공주고, 충남과학고, 공주정보고 등 4개 학교가 백제해외역사탐방을 다녀왔으며, 시는 학생 1인당 24만원의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해외역사탐방을 마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백제의 역사문화자원이 일본에 이렇게 많이 남아 있는지 몰랐다”며,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는 한일고, 공
공주시 시민문화교류연수단 자매도시 문화탐방 [충남도민일보=공주]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시민문화교류연수단이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야마구치 시(山口市)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공주시와 야마구치시는 자매결연을 맺은 지 24년이 됐으며, 매년 시민교류방문을 통해 교류의 폭을 넓혀왔으며,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역사와 문화를 체험·탐방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시민문화교류 연수단은 야마구치시의 대표 축제인 반딧불이 축제를 참관하고 관광명소를 견학하는 등 일본 전통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찬집 시민문화교류 연수단장은 “야마구치시의 성대한 환영에 감사드리고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의 관계가 더욱 친화돼 미래발전의 동반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야마구치 시민교류단은 오는 9월 제63회 백제문화제 기간 중 공주시를 방문 할 예정이어서 양 도시 간 지속적인 상호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반포면 도시락 데이 행사 [충남도민일보=공주]정연호기자/ 공주시 반포면이 지난 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소통과 화합의 도시락(樂)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반포면을 비롯한 반포파출소, 반포농협 등 지역 기관·단체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며, 건강한 조직 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작은 건의사항에서부터 불필요 민원사항 개선 방향까지 자유롭게 토론하며 청취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완 반포농협 조합장은 “지속적인 도시락데이 행사 개최를 통해 유관기관 직원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오늘 나온 인구 늘리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선 반포면장은 “지역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젊은 직원들과의 도시락 데이 행사를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이러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창조적 고객 만족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충남도민일보=공주]정연호기자/ 공주시가 농약으로 인한 농가 수질오염사고와 유류탱크 안전사고 예방으로 하천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근 시설하우스 등의 유류탱크 관리 부실에 따른 유류 유출로 인한 수질오염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사용 후 남은 농약의 방류, 농약 살포 작업차량의 운전부주의로 인한 차량 전복으로 농약이 유출돼 수질오염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농약사용의 중요성이 심각히 대두되고 있다는 것. 주요사고 사례를 보면 ▲농약 살포 작업 차량 운전 부주의로 인한 차량전복에 따른 농약유출사고▲ 농가에서 트랙터 주유 중 부주의로 농업용수로에 유류유출 사고▲ 시설 하우스 농가 유류탱크 연결 호스의 부식 ▲ 유류저장조 지지대 부식으로 배수로에 유류유출사고 등 다양하다. 특히 이러한 사고의 주요 원인이 부주의나 관리소홀로 인한 것이라서 농가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시관계자는 "시민, 농민, 농업단체 등을 대상으로 농약사용에 대한 안전 수칙 준수, 유류 탱크에 대한 월 1회 점검 등 수질오염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유사한 사고가 반복돼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
공주시 [] 공주시가 ‘제59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겸 2017 공주시장기 전국생활체육 조정대회’를 유치해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상왕동 공주금강조정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조정협회에서 주최, 충청남도조정협회에서 주관하고 공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제46회 전국소년체전 조정경기(5월 27일∼28일)와 같이 연계 개최돼 시너지 효과를 더욱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는 총 42종의 경기가 펼쳐지며, 남·여대학부 및 일반부, 고등부, 중등부 등 7개 종별에 49개 팀 450여명의 임원 및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 경기는 24일 오전 10시 남자 고등부경기를 시작으로 5일간 개최되며, 매일 종목별 예선과 결승이 치러지며, 종합 시상식은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1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광태 교육체육과장은 “소년체전과 더불어 전국 단위의 조정경기를 연달아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상레포츠의 메카로 공주시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왕동 공주금강조정경기장은 지난해에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조정경기를 비롯해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13회 k-water사장배 전국조정대회가 치러진
공주시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가 각 마을에 산재돼 있는 옛 우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통 한옥양식으로 복원, 옛 우물 복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상수도 보급이 전무하던 산업화 이전 마을에서 먹는 물과 빨래터로 이용하다 방치돼 흉물이 된 우물을 전통 한옥양식으로 복원함으로써, 우물가에서 옛 정취를 느끼면서 이웃 간에 단절 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만남의 장소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옛 우물의 경우, 가뭄 등에도 취수원이 마르지 않는 용천수가 많아 지속적으로 물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깨끗하고 위생적인 우물로 복원이 되면 마을 주민의 비상 식수원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시비 1억원을 투입해 옛 우물 3개소를 복원 완료했으며, 올해에도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유구읍 연종리 등 3개소에 대한 우물 복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옛 우물 복원 사업이 완료되면 흉물스럽던 우물이 전통한옥양식으로 탈바꿈해 보기도 좋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주민은 물론 귀향민에게도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등으로 물 부족이 심화 될 것이 예상된다”
마로니에 가로수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가 도심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시가지 곳곳에 향기 가득한 마로니에를 심어 쾌적하고 향긋한 도시 가로경관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오시덕 시장 취임 후 지난 2016년 상반기부터 금벽로(전막교차로∼강북교차로)를 비롯한 시 주요도로 6개소 중앙분리대에 마로니에 322주를 식재, 도심가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마로니에는 세계 4대 가로수종의 하나로 서양칠엽수라고도 불리는데, 수형이 웅장하고 잎이 좋아 가로수, 공원수, 장식수, 녹음수로서 세계 각지에서 식재되고 있다. 시는 현재 식재돼 있는 마로니에를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도로사업 추진 시 여유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점차적으로 마로니에 식재를 확대해 또 하나의 볼거리 창출과 도시특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몇 년 후면 지금 식재한 마로니에 꽃나무가 지역 곳곳에서 화사한 꽃과 녹음, 그윽한 향기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할 것”이라며 “산소 공급, 대기오염물질 정화 등 여러 가지 효용도 함께 지닌 마로니에 가로수로 특화된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맛나루 우수 농특산물 대형할인점 직거래장터 열어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가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 간 농심그룹의 대형유통인 메가마트 부산동래점과 부산남천점에서 고맛나루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고맛나루 쌀과 오이를 비롯해 정안토마토, 신풍풋고추 등 18개 농가 70여 제품이 참여하는데, 처음으로 대형 유통할인점에서 개최하는 직거래 장터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미 5월 초부터 본 매대 진열판매를 시작한 고맛나루 오이는 한 걸음 먼저 부산시민들에게 공주시 농산물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민선6기 오시덕 시장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출범한 농산물유통사업단은 그동안 롯데백화점과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하며 큰 호평을 받아왔다. 오시덕 시장은 “공주시 대표 브랜드 ‘고맛나루’의 국내·외 대형유통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농·특산물의 품질 관리와 경쟁력 확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농민들이 잘 사는 도시, 농업·농촌이 발전한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시덕 공주시장, ‘읍면동장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가 대민행정의 접점인 읍면동의 행정서비스 능력 제고를 위해 지난 18일 공주산림휴양마을 세미나실에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16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매월 개최하는 읍·면·동장 회의에 대한 시책 추진의 실질적인 효과를 담보하고 행정효율성을 강화하고자 지난 4월부터 보고내용의 전면 개편 및 간소화 등을 포함한 운영방식 개선에 따른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한국영상대학 외래교수로 재직 중인 안영신 강사의 ‘Fun 리더십’ 특강을 시작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오 시장과 읍·면·동장 간 대화를 진행, 읍·면·동별 다양한 우수 사례의 공유는 물론 시책추진방향에 대한 의견교환과 현안사항 토론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기별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읍면동장 역량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행정의 최일선인 읍·면·동의 행정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산림휴양마을 관광자원화사업 최종 마스터플랜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가 공주산림휴양마을 관광자원화사업의 일환으로 금학생태공원에 어린이 물놀이시설과 사계절썰매장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비 10억원, 도비 6억 5900만원, 시비 16억 1700만원이 투입되며, 공주산림휴양마을 내 목재문화체험장, 자연휴양림,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등과 연계한 복합문화관광자원 시설이 조성된다. 주요 시설 계획을 살펴보면, 어린이 물놀이시설은 1000㎡ 규모에 물놀이장과 물놀이체험시설 등이 조성되며, 겨울철에는 스케이트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물놀이시설 옆에 위치하게 될 사계절썰매장은 85m길이에 5개의 레인을 갖춰 사계절 내내 썰매를 탈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1300㎡ 규모의 초화원을 비롯해 부대시설인 화장실, 샤워실, 데크무대, 이벤트마당, 가로등 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5월 중 착공에 들어가 어린이 물놀이시설은 오는 7월 중에, 사계절썰매장은 11월에 마무리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관광자원화 2차사업으로 출렁다리 설치도 계획 중에 있다. 오시덕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여가·레저활동 공간이 추가로 마
박동철 군수 귀농·귀촌대학특강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박동철 금산군수는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귀농·귀촌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산의 역사와 특산품, 금산으로 귀농하면 좋은 점 등을 주제로 특강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금산군에서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10년 귀농귀촌대학을 개강해 지역정보와 귀농. 귀촌정책, 농업기술교육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함으로써 도시민 귀농·귀촌 희망자 및 전입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냈다. 올해 107명의 귀농귀촌대학 입학생은 금산 59명 , 대전 35명, 서울, 경기9명, 그 외 지역 4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지역에서 찾아와 금산정착의 꿈을 키우고 있는 중이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귀농담당자는 “최근 귀농·귀촌희망자가 급증하고 있음을 감안해 도시민들에게 금산을 제2의 고향으로 부각 농촌에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특성에 맞는 현장교육과 더불어 농업 CEO로서의 육성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주시, 관내 골프장 농약사용량 검사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가 관내 9홀 이상 골프장 2개소에 대해 농약 사용량 및 잔류량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관내 2개 골프장 토양 및 수질에 대해 사용이 금지된 고독성 농약 3종을 포함, 인체 및 환경위해성을 고려해 선정한 총 28종의 농약을 사용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했다. 시는 불시점검 후 임의의 홀 및 해저드, 최종방류구에서 채취한 토양 및 수질시료를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한 상태다. 한편, 고독성 농약이 검출될 경우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천만원 이하, 잔디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될 경우 농약관리법에 따라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해당 골프장에 부과하게 된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고독성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골프장 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불시에 농약 잔류량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골프장 이용객의 안전과 주변 환경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주시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오는 17일 개최되는 2017년 공주시 부부의 날 기념식에 참여할 40쌍의 부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부부의 날 기념행사는 부부의 의미와 사랑을 확인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17일 저녁 6시부터 3시간에 걸쳐 공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당에서 개최되며, 부부의 날 기념식, 부부세족식, 부부레크레이션 등 부부의 의미와 사랑을 느낄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부는 오는 15일까지 공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41-856-0883)로 신청하면 되며,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부부가 안심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이돌보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준배 복지지원과장은 “부부는 가정의 가장 근본이 되는 중요한 관계인데 너무 가깝다고 생각해서 서로의 소중함을 잊고 사는 경우가 있다”며 “부부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서 최고의 사랑인 부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년4월29일 공주,야마구치 JC한일청소년 교류발대식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일본 야마구치시와 1993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축제에 상호 방문하는 등 활발한 문화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9일 공주시 청소년을 대표해 방문하는 한·일 청소년교류단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일 청소년 교류는 지난 1995년 이래 청년회의소 공주JC의 주관으로 23회째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야마구치JC 청소년 교류단이 공주시를 방문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비롯한 역사문화체험을 실시한 바있다. 공주시 청소년교류단 24명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3개월 간 일본어 회화 교육, 한일 역사인식 교육 및 문화체험 교류 등 관련 특강과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 간 야마구치시를 방문해 양국의 우호증진과 문화를 이해하며 홈스테이를 진행하는 등 야마구치 학생들과 우정과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오시덕 시장은 “비록 3박 4일 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백제 왕도인 공주와 일본 야마구치시에 얽힌 유익한 역사이야기를 바로 알고 한일교류단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
2017년4월28일 충남농협 직거래장터 공주시의 날 운영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지난 28일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에서 열린 금요장터에서 ‘공주시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중구 대사동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금요장터는 충남지역 농가들을 위해 충남지역 시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직거래 장터로 매주 금요일 50여동의 판매부스를 통해 대전 시민들에게 충남의 우수 농·특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시덕 시장과 유찬형 농협 충남지역본부장, 민주식 농협 공주시지부장, 공주지역 농협조합장, 참여농가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의 날과 더불어 오이데이 행사도 같이 펼쳐졌다. 세종공주원예농협과 우성농협은 오이, 정안농협은 토마토, 계룡농협은 딸기, 신풍농협과 유구농협은 방울토마토와 풋고추, 사곡농협은 공주알밤, 반포농협은 대파 등을 시식과 함께 저렴한 가격에 홍보·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