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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마로니에 향기 가득한 도심녹화공간 조성

지난 2016년부터 주요도로 중앙분리대에 마로니에 322주 식재

  • 등록 2017.05.23 12:50:00
마로니에 가로수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가 도심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시가지 곳곳에 향기 가득한 마로니에를 심어 쾌적하고 향긋한 도시 가로경관을 만들어 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오시덕 시장 취임 후 지난 2016년 상반기부터 금벽로(전막교차로∼강북교차로)를 비롯한 시 주요도로 6개소 중앙분리대에 마로니에 322주를 식재, 도심가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마로니에는 세계 4대 가로수종의 하나로 서양칠엽수라고도 불리는데, 수형이 웅장하고 잎이 좋아 가로수, 공원수, 장식수, 녹음수로서 세계 각지에서 식재되고 있다.

시는 현재 식재돼 있는 마로니에를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도로사업 추진 시 여유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점차적으로 마로니에 식재를 확대해 또 하나의 볼거리 창출과 도시특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몇 년 후면 지금 식재한 마로니에 꽃나무가 지역 곳곳에서 화사한 꽃과 녹음, 그윽한 향기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할 것”이라며 “산소 공급, 대기오염물질 정화 등 여러 가지 효용도 함께 지닌 마로니에 가로수로 특화된 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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