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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와 야마구치시는 자매결연을 맺은 지 24년이 됐으며, 매년 시민교류방문을 통해 교류의 폭을 넓혀왔으며,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역사와 문화를 체험·탐방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시민문화교류 연수단은 야마구치시의 대표 축제인 반딧불이 축제를 참관하고 관광명소를 견학하는 등 일본 전통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찬집 시민문화교류 연수단장은 “야마구치시의 성대한 환영에 감사드리고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의 관계가 더욱 친화돼 미래발전의 동반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야마구치 시민교류단은 오는 9월 제63회 백제문화제 기간 중 공주시를 방문 할 예정이어서 양 도시 간 지속적인 상호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