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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반포면을 비롯한 반포파출소, 반포농협 등 지역 기관·단체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며, 건강한 조직 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작은 건의사항에서부터 불필요 민원사항 개선 방향까지 자유롭게 토론하며 청취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완 반포농협 조합장은 “지속적인 도시락데이 행사 개최를 통해 유관기관 직원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오늘 나온 인구 늘리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선 반포면장은 “지역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젊은 직원들과의 도시락 데이 행사를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이러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창조적 고객 만족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