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이인면, KTX공주역 진입로 꽃길로 탈바꿈 [충남도민일보]공주시 이인면이 세계유산등재 2주년 및 제63회 백제문화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뜻으로 지난 4일 기관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KTX 공주역 일원에서 꽃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꽃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KTX 공주역을 만들기 위해 이인면 주민자치위원, 새마을회원, 공주역국민행복코레일실천단원, 신영2리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KTX 공주역 진입로 및 역주변(2,000㎡)에 코스모스 10kg을 파종하고 해바라기 3,000본을 식재했다. 김석호 이인면장은 “공주역 꽃 심기 행사에 적극 동참해주신 이인면 기관단체 회원들과 주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KTX공주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꽃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알밤한우·고맛나루 농특산물,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진출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공동브랜드인 고맛나루 우수 농특산물과 알밤한우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대전시민들을 만났다. 공주시는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일주일 간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에서 고맛나루와 알밤한우가 함께하는 공주시 농축특산물 우수 상품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지역에서 생산되는 알밤한우의 브랜드화와 고맛나루 브랜드 홍보를 위해 전국 각지의 대형 백화점, 유통점 등에서 홍보 판촉행사를 펼쳐왔으며, 세종시 하나로마트, 대전 MBC, 농협중앙회충남본부 금요직거래장터 등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우수고객이 많은 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점에서 열린 이번 공주시 농축특산물 우수 상품전 행사에는 50여종의 공주산 농산물과 알밤한우가 참여해 대전시민들의 관심속에 공주시 농특산물 단골고객확보에도 크게 기여했다. 오시덕 시장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고객확보를 위해 고맛나루 쌀을 포함한 알밤한우와 공주시 농특산물을 백화점, 할인점, 프랜차이즈 본사 등과의 계약 및 홍보판촉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알밤한우와 공주 농특산물의 유통경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신관동, 다비치안경체인공주점과 업무협약 체결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신관동이 지난 1일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 및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다비치안경체인공주점(점장 김건영)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관동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시력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청소년, 노인층을 적극 발굴하고 다비치안경체인공주점에서는 무료로 안경을 지원해 주는 등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신 신관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 대표의 따뜻한 정성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공공복지만으로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어 민간 자원을 적극 발굴해 공공·민간기관·단체·시설 등이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실시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2일부터 6일까지 14개 읍·면·동 지역에 대한 밤나무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주시 대표 특산물인 밤의 생산량과 품질을 높이고 농가의 일손을 덜어 주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항공방제는 산림청으로부터 대형헬기 1대와 중형헬기 1대를 지원받아 총 2132ha에 대한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항공방제는 시가 공주시 산림조합에 위탁해 실시하고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약제비용 7천만원을 무상으로 보조했다. 노수광 산림과장은 “우천, 안개 등 기상여건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며, “대상지역 주변 주민과 축산·양봉·양잠농가는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주시, 일본 모리야마시·나고미정·구마모토현청 방문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자매도시 간 우호증진과 제63회 백제문화제 성공개최 및 고마곰 캐릭터 홍보 그리고 도시브랜드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을 위해 일본을 다녀왔다. 시는 지난 달 28일부터 4박 5일 간의 일정으로 유병덕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공주시 대표단이 일본 자매도시의 초청을 받아 시가현 모리야마시와 구마모토현 나고미정을 방문하고 백제문화제 참여협조와 구마몬 벤치마킹을 위해 구마모토현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구마모토현 나고미정의 백제 고분의 하나인 에다후나야마고분을 견학하고 일본의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구마모토 현청을 방문해 제63회 백제문화제에 오노 부지사와 구마몬의 참여를 요청했으며, 구마몬의 마케팅에 관한 설명을 듣고 구마몬 캐릭터 샵을 견학했다. 유병덕 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자매도시와 구마모토현 간 우호교류 증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양국 간의 공동발전에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9월 개최되는 제63회 백제문화제에 이들 도시를 초대해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마모토 현민 행복의 전도사 구마몬 캐릭터 마케팅 전략을 공주시 고마곰 캐릭
[공주=충남도민일보] 공주시 웅진동(동장 최위호)이 지난 28일 공주산성시장 일원에서 웅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현석열)와 함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최위호 웅진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산성시장과 공산성 앞에 있는 백미고을길 음식문화거리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탄천면, 친정 언니가 생겼어요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탄천면이 현지 적응에 애를 먹는 결혼이민여성을 위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친정언니 자매 결연식’을 지난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면에 따르면, 이번 결연식은 다문화가정을 이뤄 살고 있는 여성들에게 한국문화와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조언과 도움을 주고, 외로움과 향수를 달래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탄천면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부녀회원 15명과 다문화가정 여성 15명이 서로 1:1 자매결연협약서를 체결하고 가족이 됐음을 선포했다. 멘토가 된 부녀회원들은 분기별로 멘티인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한국음식 만들기 전수, 기초한국어 교육, 가족상담 등 친정언니, 엄마의 마음으로 결혼이민자 가정의 어려움을 따뜻하게 보살펴주기로 했다. 베트남에서 온 한 결혼이민여성은 시집온 지 얼마 안돼 한국어가 조금 어눌하지만 “한국 좋아요∼탄천면에서 오래 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정숙 탄천면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도 친정언니가 보고 싶을 때는 집에 가고 싶은데 먼 타국에 시집와서 얼마나 친정에 가고 싶겠냐”며 “한국사람과 차별없이 따뜻하게 보듬어 한국에서 오래 살 수 있도록 도움을
공주시 사회단체, 청주 호우 피해 복구 현장 지원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인근 지역 피해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역 사회단체에서도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 자율방재단(단장 이은국)과 의용소방대 연합회(연합대장 류석만)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시를 29일 방문해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자율방재단 30명과 굴삭기 2대와 덤프트럭 2대, 의용소방대 연합대원 60명이 청주시 미원면에 집중호우로 떠밀려온 토사 등 잔재물을 거둬내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시덕 시장도 피해복구 지원에 나선 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 연합대에게 고마움을 전한 뒤, “청주시 수해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국 단장은 “수해로 실의에 빠진 청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주시, 흥미진진 공주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 개최 [공주=충남도민일보]기차를 타고 전국을 누비며 흥미진진한 관광도시 공주를 홍보할 ‘흥미진진 공주 내일로 홍보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공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박순영 공주역장과 홍보단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미진진 공주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시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공주의 관광정보, 명소, 맛집 등 많은 정보를 널리 전파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내일로 홍보단 여러분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시, 제5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 가져 [공주=충남도민일보]2018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 소식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를 통해 전할 제5기 공주시 SNS 서포터즈 30명이 위촉됐다.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SNS 서포터즈 등이 모인 가운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SNS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위해 꼭 필요한 홍보매체로 온라인을 통해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SNS를 통해 사용자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반응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월송동,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경로당 위문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월송동이 지난 18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17개 경로당에 대해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위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찾아 안부 확인은 물론 직접 취사를 하고 있는 경로당에 후원물품 백미 160㎏을 전달했다. 김범주 월송동장은 “앞으로도 경로당을 자주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간담회 개최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내년 3월 24일로 예정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유예기간이 1년도 남지 않은 가운데, 축산업계의 최대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14일 농업회관 세미나실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병덕 부시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각 농가의 사례를 수집·분석해 어떤 부분이 문제이고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축산농민의 말에 귀를 귀울여야한다”며, “시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농가들을 도울 수 있는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무허가 축사 적법화 기한 내 적법화가 추진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상규 시의원은 “농가들이 이번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앞두고 고민이 많을 것”이라며 “이 자리에 모인 분들이 한마음으로 농가를 돕는다는 생각으로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온 힘을 쏟아 달라?고 말했다.
공주시, 2017 공주밤사 8090 뮤직 페스티벌 개최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017 공주밤사(밤과음악사이) 8090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주시 송산리 고분군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2주년을 기념해 금강신관공원 미르섬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뮤직 페스티벌은 백제의 숨결을 겸비한 공산성을 바라보며 아이돌 1세대 음악을 배경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마실거리를 즐기며 90년대 인기가수들과 함께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여름 축제이다. 메인 프로그램인 8090 뮤직페스티벌은 21일 DJ DOC, 김현정, 에매랄드캐슬과 22일은 코요테, 현진영, 플라워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입장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스탠딩 입장권 1만원이며, 사전 예매할 경우 10%가 할인된다. R석은 음식쿠폰 2만원권과 앞쪽 지정석, 프리미엄디너박스가 포함돼 있고, S석은 음식쿠폰 2만원권과 중간 지정석이 포함돼 있으며, 모든 입장료에는 맥주와 막걸리, 음료 교환권이 포함돼 있다. 안전상의 이유로 매일 선착순 1천명만 입장할 수 있게 할 예정이며, 사전 구매를 하지 않았더라도 R석과
[충남도민일보=공주]공주시가 시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운영 중인 인문학 특강이 시민의 행복충전소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매주 첫째 주 목요일마다 시립도서관에서 열린 인문학 특강은 공주 사람책으로 강사진이 구성돼 열띤 강의를 펼쳐 매회 30여명의 시민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2월 티마스터 조윤실 강사의 ‘황홀한 고백, 꽃차 이야기’, 3월 전 공주대 윤용혁 교수의 ‘공주의 문화관광 콘텐츠’, 5월 아동문학가 남혜란 작가가 들려주는 ‘0세부터 100세까지 읽는 그림책이야기’ 등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강의가 펼쳐졌다. 특히, 6월과 7월 열린 구중회 한국풍속문화원장의 ‘시창작 레시피’와 ‘무령임금의 삶과 풍속타원형’ 강좌는 무령왕릉에 관한 이야기를 새롭게 조명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2017년 인문학특강 수강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웅진관840-2205)으로 문의하면 된다.
▲ © 정연호기자 [충남도민일보=공주]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8일 간 ‘한류원조, 백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제63회 백제문화제가 글로벌 명품 역사문화축제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미르섬과 금강교의 경관 조성, 가족단위 및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 세계유산 등재 지역인 공산성을 배경으로 한 웅진판타지아 공연과 백제고을 고마촌 등 홍보활동 강화와 야간축제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발전 방안을 토론했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백제고을 고마촌이 공산성 안으로 이전하며, 미르섬에는 한류 백제문화에 부합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백제 미마지 테마촌이 새롭게 조성된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공주를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하나하나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세계유산을 품은 공주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알릴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합심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공주시, 하절기 방역소독 등 감염병 예방 활동 총력 [충남도민일보=공주]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위생 해충 증가와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매개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오는 10월까지 방역소독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방역담당자와 소독요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병매개체 방제방법, 살충제 사용 및 관리법, 안전수칙 등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역활동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현정 보건소장은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충구제는 서식처 제거가 가장 중요하므로 주민들이 집 주변 풀 깎기, 인공용기, 화분받침, 폐타이어 등의 고여 있는 물을 제거하거나 청결히 하는 등 방제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