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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공주시 자율방재단(단장 이은국)과 의용소방대 연합회(연합대장 류석만)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시를 29일 방문해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자율방재단 30명과 굴삭기 2대와 덤프트럭 2대, 의용소방대 연합대원 60명이 청주시 미원면에 집중호우로 떠밀려온 토사 등 잔재물을 거둬내며 구슬땀을 흘렸다.
오시덕 시장도 피해복구 지원에 나선 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 연합대에게 고마움을 전한 뒤, “청주시 수해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국 단장은 “수해로 실의에 빠진 청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