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안전도시 공인인증을 위한 업무 협약 기념 촬영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인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관·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육종명 공주경찰서장, 유영덕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영학 공주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제안전도시란, 사고와 손상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의미하며,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ISCCC가 사회전반에 걸쳐 7개분야 116개 사업을 심의해 공인하고 있다. 오시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사업은 관내 모든 기관·단체가 혼연일체로 협력해 추진해야 인증이 가능한 사업으로, 인증을 받는다는 것은 국제적 수준의 안전도시에 도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고, 앞으로도 발전해 나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며,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우수홍보관 수상 기념 촬영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8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에서 3년 연속 우수 홍보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계획 단계에서부터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국민일보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3개 기관에서 주최하는 전국 단위의 귀농귀촌 홍보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60여개 시·군중 홍보관 준비, 운영, 상담 열정, 서포터즈 평가 등 모든 항목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홍보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귀농귀촌 관련 상담요원과 공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 멘토 등 60여명이 참여해 공주시 귀농·귀촌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물론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40여종을 전시·판매하기도 했다. 김일환 농촌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전국 단위의 귀농귀촌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도시민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선배 귀농·귀촌인의 성공과 실패, 사례중심의 경험담 등의 노하우를 적극 안내해 공주시가 귀농귀촌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공주 밤마실 야시장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야간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머물러가는 관광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공주 밤마실 야시장’을 개장한다. 시는 오는 31일 저녁 6시 30분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개장행사를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에 야시장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장행사에는 공주시민과 주변 관광객들과 함께 어우러져 공주출신 가수 서진진, 걸그룹 옐로비, 트로트마녀 오예중, 노래하는 아재들 NOA가 출연하는 축하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주 밤마실 야시장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 반부터 11시까지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운영되며 다양한 먹거리와 백제 공예품 등을 선보이고 매일 밤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29개의 매대와 푸드트럭에서는 공주의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군밤, 밤 컵케이크, 밤 샌드위치, 알밤야채순대, 밤 탕수육 등을 비롯해 큐브스테이크, 소고기 불 초밥, 버블호떡, 녹두빈대떡 등 다양한 야식들이 시민과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정광의 기업경제과장은 “공주 밤마실 야시장에서 밤 막걸리를 곁들인 군침도는 야식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
폐식용유 수거통 사진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제이에너지(주)와 협약을 체결하고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를 무상 수거·처리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그동안 가정에서 발생되는 폐식용유의 무단 배출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식점에서 발생되는 폐식용유와 달리 수거통이 없는 일반 가정에서 사용한 소량의 폐식용유는 씽크대에 버려져 하수관 막힘 현상 및 수질오염 문제를 초래해온 것이 사실이다. 이에, 시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폐식용유 수거통 설치 희망여부를 사전 조사해 총 25개 공동주택에 71개의 수거통을 설치 완료했으며, 단독주택 등에 거주 중인 시민들을 위해 관내 읍·면·동 주민센터에도 20개의 수거통을 비치해 정기적으로 수거해 처리하고 있다. 특히, 정기수거 전이라도 수거를 희망할 경우 공주시청 환경자원과로 연락하면 수거업체와 협의 후 추가로 수거할 계획이며, 수거된 폐식용유는 처리업체로 반입해 바이오디젤 원료로 재활용하게 된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폐식용유로 인한 하수관 막힘 현상 및 수질오염을 막고 시민불편을 해소하고자 수거통을 설치했다”며 “가정에서 발생한 폐식용유를 생활하수와 함께 버리지 마시고 반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촉식 기념 촬영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24일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지역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해 자치단체의 정책, 사업과정 등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관내 중고생 40명의 청소년에게 오시덕 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전수하고, 청소년 참여위원들에게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했으며, 청소년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시정에 대한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시덕 시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공주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와 자문역할을 하는 활동, 캠페인, 자원봉사활동, 청소년 축제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물 절약 캠페인 모습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K-water 공주정수장과 합동으로 물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기록적인 가뭄을 겪으면서 물의 소중함과 물 부족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물 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시장 상인과 시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물 절약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물의 소중함을 홍보했다. 오동기 수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물 자원의 소중함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적극적인 물 절약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결핵 예방 캠페인 기념 촬영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제8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기념, 지역사회 주민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함으로써 결핵 관심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 라는 슬로건 아래 피켓, 어깨띠를 활용해 가두행진을 펼치며 결핵 상담 및 기침예절, 결핵검진 등 결핵예방수칙을 실천하도록 홍보 리플릿 및 마스크 등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제11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심뇌혈관질환 예방, 국가암검진사업, 암환자의료비지원사업 등을 홍보하고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혈압·혈당을 측정해주고 건강검진 및 상담 등 개인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했다.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2∼3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치료시작 후 2주가 경과하면 전염력이 사라지고 6개월 이상 치료 시 완치가 가능하다. 신현정 보건소장은 “결핵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평
농업대학 개강식 모습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22일 농업회관에서 농업발전과 지역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농업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2018년도 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 제3기 농업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은 농업경영자학과 30명, 치유관광농업학과 30명 총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연 26회 120시간에 걸쳐 이론·실습교육과 현장학습교육 등 농번기를 제외한 매주 수요일에 교육이 실시된다. 농업경영자과정에서는 경쟁력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농산물 마케팅 전략, 농산물 가공 및 브랜드 개발과 농가 경영분석등을 배우게 되고, 치유관광농업과정에서는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해 현대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원예치료,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푸드테라피, 동물 매개치료 등 전문과정 교육이 다양하게 이뤄진다. 김병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여러가지로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농업인들에게 역량을 키우고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를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주농업이 혁신을 이루고 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농업 농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을 통해 지식과
2018올해의 관광도시 성화봉송행사 신관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 주간을 성황리에 개최, ‘세계유산을 품은 명품 관광도시 공주’를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를 시민과 함께하는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성공 의지를 다졌다. 특히, 선포 주간에 앞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16개 읍·면·동 212개 마을을 순회하는 성화봉송을 진행,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을 알리고 선포주간의 사전 분위기를 조성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 숭덕전에서 백제 5왕께 올리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성공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했으며, 고증과 재해석으로 복원한 백제제례무와 숭모제례악도 선보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였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공산성 주차장에 마련된 주무대에서 올해의 관광도시 공주의 비전을 선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만든 주제공연과 주민 대화합 퍼포먼스로 사업의 성공 의지를 보여줬다. 선포식 행사장에서는 공주의 명장·명인 작품 전시와 시연이 진행됐으며, 지역작가가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및 공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모습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범정부적으로 2018년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박용권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용권 부시장은 공주시 월송동의 아파트 신축 건설현장을 방문해 건축·소방·전기 등의 민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날씨가 풀려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를 대비해 지반상태 변화에 따른 위험방지 조치, 구조물의 안전성과 균열 상태 등을 점검했다. 시는 오는 4월 13일까지 각종 시설물과 건축물 등 재난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관내 1046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건설현장 외에도 사회복지시설 및 의료기관, 고시원 등 안전관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권 부시장은 “제천 및 밀양 화재사고와 같은 대형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가안전대진단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대진단 기간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시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의클럽 발대식 모습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청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시책 발굴을 위해 추진 중인 공주시 창의클럽이 2018년도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공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32개 창의클럽 100여명의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창의클럽’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첫 출범한 창의클럽은 그동안 벤치마킹 43회, 국비 2억 3천5백만원 확보, 시책제안 57건, 재능기부 봉사활동 103회, 시정 홍보 등의 활동을 펼쳐 왔으며, 특히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와의 공유를 통해 활성화 방안 및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지난해 주요 활동으로는 △2017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4천4백만원(여성가족부) △진료소 문화여건 개선사업 1억 6백만원(보건복지부) △사회복지분야 공공복지정책 부문 장려상 △벤치마킹 22회 및 시책제안 15건 △시정 홍보 2950회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클럽 간 상호 토론을 통해 보다 나은 2018 창의클럽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시민의 행복을 위한 우수시책을 발
지난해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 모습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코레일이 협업해 추진하는 2018년 팔도장터 관광열차 운행사업의 대상지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 팔도장터 관광열차 사업은 대규모 운송수단인 관광전용열차(무궁화호)를 통한 관광객을 모객해 지역 전통시장 및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관광상품으로 전국 여행객 및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올해는 전국 문화관광형 시장 107개소 중 공주 산성시장을 포함한 20개소가 확정됐으며, 공주는 관광열차를 4회 운영, 1천 5백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지난해 840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개별관광객(FIT)의 증가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효자 관광상품 중 하나다. 시는 대도시소비자들의 전통시장 유입 확대로 시장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올해의 관광도시와 밤마실 야행을 연계하고 원도심 등 주요관광지와 사계절축제를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확대 운영해 유통형 문화관광상품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와 코레일은 선정된 전통시장에 철도관광객 모객을 위한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는 2018년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구매자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규모는 전기자동차(승용) 20대이며, 지원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최소 1506만원에서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보급차종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에 만족하는 차량으로 △현대 아이오닉(17년형) △기아 쏘울(18년형)과 레이 △르노삼성 SM3(17년형, 18년형) △GM 볼트 △BMW i3(17년형, 18년형) △테슬라 모델S(75D, 90D, 100D) △ 닛산 LEAF 로 공고일 기준 총 13종이다. 신청자격은 지난 2018년 1월 1일 이전 공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2018년 1월 1일 이전 공주시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기업, 단체로써, 오는 5월 21일까지 출고가능한 전기차를 구매계약 체결한 경우(사전계약, 가계약 제외)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신청서, 출고예정일자가 기재된 차량구매계약서,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공주시청 환경자원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후 차량 출고 순으로 보급대수 소진 시까지 보
표지석 제막식 기념 촬영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탄천면이 지난 달 28일 면사무소 앞에 표지석을 세우고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유관기관·단체장, 이장단, 주민자치위원 및 새마을회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단의 흥겨운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제막식, 기념식수,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탄천면은 1914년에 반탄면과 곡화천면 부여군 일부가 결합해 탄천면으로 편제가 되면서 반탄면의 “탄”자와 곡화천면의 “천”에서 이름을 따와 탄천면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100년이 넘는 역사동안 번번한 표지석이 없음을 안타까워하던 탄천면바르게살기위원회 오수일 위원장과 이장협의회 김경태 협의회장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회의에서 표지석 건립 의견을 상정했고,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후원금을 모아 탄천면민의 화합과 무궁한 지역발전을 기원하며 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면사무소에 표지석을 세우게 됐다. 표지석에 새긴 글씨는 견동리 출신으로 31세 서예신동으로 제 11회 대한민국 서예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SBS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등 드라마 제호를 쓴 자암 김장현 선생이 적었다. 김계영 탄천면장은 “탄천면은 24개리 320
공주시한마음장학회 이사회 회의 모습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23일 공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인재 선발 및 육성을 위한 2018년도 제1회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7년도 공주시한마음장학회 결산심의 △정관개정 △성적우수 및 복지장학생 선발심의 등 5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장학생 선발 심의 결과, 성적우수 및 복지장학생 159명이 선발돼 총 1억 6500만원의 장학금이 오는 3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이 자리에 계신 이사님들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지역교육발전에 관심을 갖고 성원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장학사업을 더욱 더 활성화 해 미래인재 육성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50회 한국도서관상 수상 모습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가 지난 22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50회 한국도서관상 수상식에서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도서관상은 지난 1969년에 제정돼 매년 전국의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학교도서관 등 한국도서관협회에 등록된 1300여 곳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명실공히 도서관 분야 최고의 상이다. 시는 한국도서관협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도서관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표창심사위원회의 면밀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특히, 지난 1991년 웅진도서관 개관 이래 27년만에 처음 수상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공주시 시립도서관은 그 동안 지역 주민에게 균등한 정보제공 및 지역문화 향상을 위한 독서문화를 형성하고자 작은도서관 6개소를 조성하고 민·관 협력 독서문화 MOU를 체결했으며, 지식문화의 수요증대에 발맞춰 충남에서는 최초로 공주 사람책 도서관을 구축하기도 했다. 또한, 인접 지역 등 모든 주민에게 독서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한 행복드림북카페, 이동도서관 운영, 나루갤러리 조성,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전개, 책축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