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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은 농업경영자학과 30명, 치유관광농업학과 30명 총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연 26회 120시간에 걸쳐 이론·실습교육과 현장학습교육 등 농번기를 제외한 매주 수요일에 교육이 실시된다.
농업경영자과정에서는 경쟁력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농산물 마케팅 전략, 농산물 가공 및 브랜드 개발과 농가 경영분석등을 배우게 되고, 치유관광농업과정에서는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해 현대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원예치료,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푸드테라피, 동물 매개치료 등 전문과정 교육이 다양하게 이뤄진다.
김병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여러가지로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농업인들에게 역량을 키우고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를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주농업이 혁신을 이루고 농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농업 농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열심히 연마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