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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00년 역사의 서막 탄천면 표지석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자발적인 후원금 모아 탄천면사무소 앞에 표지석 설치

  • 등록 2018.03.05 10:07:00
표지석 제막식 기념 촬영
[공주=충남도민일보]공주시 탄천면이 지난 달 28일 면사무소 앞에 표지석을 세우고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유관기관·단체장, 이장단, 주민자치위원 및 새마을회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단의 흥겨운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제막식, 기념식수,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탄천면은 1914년에 반탄면과 곡화천면 부여군 일부가 결합해 탄천면으로 편제가 되면서 반탄면의 “탄”자와 곡화천면의 “천”에서 이름을 따와 탄천면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100년이 넘는 역사동안 번번한 표지석이 없음을 안타까워하던 탄천면바르게살기위원회 오수일 위원장과 이장협의회 김경태 협의회장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회의에서 표지석 건립 의견을 상정했고,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후원금을 모아 탄천면민의 화합과 무궁한 지역발전을 기원하며 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면사무소에 표지석을 세우게 됐다.

표지석에 새긴 글씨는 견동리 출신으로 31세 서예신동으로 제 11회 대한민국 서예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SBS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등 드라마 제호를 쓴 자암 김장현 선생이 적었다.

김계영 탄천면장은 “탄천면은 24개리 3200여명의 면민이 지역화합과 소통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탄천면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와중에 표지석 제막식이 치러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고 함께해 더욱 발전하는 탄천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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