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축산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2억 원을 투입해 ‘축산 악취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6개 농가 8개 지점에 구축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축산 농가 악취로 인한 민원과 지역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무인 악취 측정기는 내장된 악취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악취를 감지하는 동시에 기상 상태(풍향, 풍속, 온도, 습도)를 측정하는 복합 악취 측정기이다. 이를 통해 시간과 계절에 따른 누적 데이터를 구축하여, 축산 농가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시설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지역 주민들은 악취에 대한 신뢰성 있는 지도·점검 자료를 토대로 한 설명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는 그동안 휴일, 야간, 취약 시간대와 기상 조건의 변동 시에는 제대로 된 데이터 수집이 어려워 악취 민원 발생 시 대응이 어려웠으나, 무인 악취 측정기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자료를 수집하고, 기준치 초과 시 시료를 포집하여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주)동진건설이 지난 20일, 충주 시민의 숲 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현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호암동의 통장으로 지역 사회의 최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최동진 대표는 “충주시와 호암직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시민의 숲 조성에 적은 금액이나마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시민이 함께 만드는 시민의 숲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충주 시민참여의 숲 조성에 관내 기업체의 적극적인 기탁 참여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숲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호암직동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용산동 시민인 강태식 씨(54세) 일가족 5명(아내, 삼남매)이 지난 20일, 충주시청에서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 33만 원을 기탁했다. 강태식 씨는 “각종 모임에 참여하며 ‘충주 시민 참여의 숲’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했다”며, “가족이 함께 성금을 십시일반 모아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 씨는 또한 “수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숲을 조성해 나가는 사업에 충주 시민의 일원으로써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우리 시의 의미 있고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가족이 함께 뜻을 모아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태식 씨는 호암동에서 가전제품 설치 및 수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주변인들에게 친절을 베풀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올해로 개관 1주년을 맞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누적 이용자 2만 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5일 문을 연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이용자 등록 청소년은 1,288명으로 집계, 1년 누적 이용자 수가 1만 8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시설로 조성됐으며, 다양한 놀이․문화 공간에서 문화예술 및 동아리 활동 등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보장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교육대상의 연령대를 잘게 나누어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운영한 점과 지역 행사나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신선한 기회를 제공한 점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하반기에는 찾아가는SW교육, 미술기초, 악기(드럼, 기타), 발레 수업 등 11개의 상설 프로그램과 기획봉사, 가곡가왕, 가족캠프, 문화버스킹 등 9개의 특별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충북문화재단 등과 연계한 문화공연 사업과 우렁이 체험학교 등 8개의 지역연계사업도 예정돼있다. 시 관계자는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20일, 금가면 지역에서 발생한 럼피스킨 병(LSD)에 대한 초동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럼피스킨 의심 신고가 접수된 금가면 오석리 농장의 소 1두가 럼피스킨 병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시는 부시장을 주재로 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결정하고 대응 계획을 논의했으며, 농가에서 발생한 럼피스킨 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발생 농장 인근에 통제 초소 1개소를 설치하여 가축·사람·차량의 이동을 제한하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한 시는 럼피스킨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접종 누락 신생 송아지 1,998두 일제 접종 △방역대(반경 5km) 내 차량 이용 소독 강화 △방역대(반경 5km) 내 94호 4,559두 이동제한 △발병개체 1두 살처분 △발생농장 전 두수 채혈 검사 △ 방역대(반경 5km) 내 방역대 94농가 임상검사 △가축시장 폐쇄 조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럼피스킨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며,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충주시 중앙탑면에 위치한 충주고구려비전시관에서 충주 고구려 축제 ‘동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맹’은 문헌 속 고구려 사람들이 한데 모여 서로 노래와 놀이를 즐겼다는 제천행사 [동맹]을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우리나라 대표 고구려 역사문화도시 ‘충주’에서 고구려인의 기상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한다. 첫날인 28일 저녁에는 지난 5월 진행된 ‘충주 고구려 패션 디자인 공모전’에서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작품 16점을 선보이는 ‘고구려 패션쇼’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충주한림디자인고 뷰티과 학생들이 헤어와 메이크업 부분에 참여하여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로 그 의미를 되새긴다. 무대에서는 전통연희, 옛택견판, 전통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고, 특히 기마민족 고구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마상무예 시연을 1일 2회 운영하여, 실제 말이 달리며 적군을 공격하던 고구려인을 상상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도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26일 오후 6시, 소태면 생태고을센터 광장에서 ‘소탱이골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음악회는 평소 지역에서 자주 접하지 못하는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며 지역의 대표 음악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1부에서는 클래식 음악, 2부에서는 지역 주민의 노래를 뽐내고 함께 즐기는 지역 화합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광진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정치훈(테너)의 사회로 진행되며, 소프라노 성재원 교수, 첼로 김수연, 색소폰 정순섭 교수, 아미쿠스 중창단 등 국내 최정상급 음악가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미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출연진은 우연한 기회에 소태를 알게 되어 재능기부 형식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음악회 개최 노력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김민 위원장은 “이번 소탱이골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역 주민들과 외부 재능기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었다”며, “이번 음악회는 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립도서관에서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반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애착북’을 운영한다. 이번 ‘애착북’ 프로그램은 충주시립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충주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10월 8일부터 12월 4일까지 8주간 운영되며, 수강신청은 9월 20일부터 10월 2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애착(愛着)북(book)’은 아기 때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해 성인이 되어서도 책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책미술 △동화구연 △책놀이 △음악과 함께하는 그림책여행 등 총 6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좌마다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정해성 관장은 “이번 애착북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과나무이야기길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10월 12일에 개최될 ‘제8회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의 사전 홍보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인 ‘내 사과를 받아줘 : 사과데이’에 많은 사연들이 쏟아져 눈길을 끌고 있다. 사과데이는 지난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한 달 동안 지현동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진행되며, 크고 작은 오해로 표현하지 못한 사과의 마음을 사과 편지에 작성한 후, 준비된 사과함에 넣는 행사다. 또한 축제 당일 추첨을 통하여 사연을 소개하고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에게 상처를 주고도 미안함을 표현하지 못했는데, 사과 편지를 쓰면서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현할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강면식 위원장은 “가족이나 친구 또는 연인에게 사과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년보다 더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금옥 지현동장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한 사과나무이야기길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제16회 목행용탄동 한가위 한마음 노래자랑이 지난 17일 목행동 남한강변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귀성객과 주민들 총 2,000여 명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갑주)가 주관하고 관내 직능단체,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주민들이 공동 후원해 열렸다. 행사는 사물놀이, 노래교실, 난타 등 목행용탄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본 행사에서는 노래자랑과 함께 황기동, 한상아, 구나운 등 초대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냉장고, TV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행사의 즐길거리를 더했다. 한편, 25개 팀이 참가한 이번 노래자랑은 3시간에 걸친 열띤 경쟁 속에서‘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 데이식스’를 부른 송슬기씨가 대상을, ‘라라라 / SG워너비’를 부른 노준씨와‘막걸리 한잔 / 영탁’을 부른 임주혁씨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갑주 주민자치회장은“이번 노래자랑을 준비하며 함께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내년에도 흥겹고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택견 홍보대사로 변승진 씨(52세)를 재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변승진 씨는 2019년도 택견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택견의 세계화와 택견의 본고장 충주를 알리고자 폴란드 그단스크를 거점으로 유럽 전역에서 활발한 택견 홍보 및 전승 활동을 해왔다. 특히, 폴란드에서의 지속적인 택견 수업과 택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폴란드 그단스크시에 해외 첫 택견전수관을 개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충주시 관계자는 “충주시 택견 홍보대사 변승진 씨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택견이 한국을 넘어 유럽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지고 있다”며, “이번 홍보대사 재위촉을 통해 택견을 더 널리 알리고, 나아가 택견의 고장 충주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변 씨는 재위촉에 대한 소감으로 “충주시 택견 홍보대사로 다시 한번 임명되어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도 택견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국가무형유산인 택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승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홍보대사 재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AI 콜(Call) 안부 확인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AI 콜(Call) 안부 확인 사업은 AI 상담사가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어르신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현재 충주시노인복지관은 AI 기반 안부 확인 사업을 혹서기 기상특보 발효 시 적극 활용했으며, 80%의 통화 성공률을 기록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말 및 명절 연휴 등 돌봄의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 사업을 활용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6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웅 관장은 “AI 콜(Call)이 어르신 돌봄공백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어르신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가을 저녁, 아름다운 남한강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술과 함께 우리 전통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풍류문화관에서 기획공연 ‘풍류(風流)’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공연 ‘풍류(風流)’는 전통예술과 문화의 매력적인 융합을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한국 전통예술의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풍류(風流)’는 악(樂), 가(歌), 무(舞)에 주(酒)를 더하는 공연으로, 공연장을 벗어나 남한강이 보이는 자연 속에서 술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컨셉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궁중음악, 민속음악, 성악(판소리, 정가), 궁중무용(춘앵무), 민속무용(승무) 등 악(樂), 가(歌), 무(舞) 전반의 다양한 무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대와 객석이 가까워 연주자들의 섬세한 표현과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충주시 관내 기업을 문화로 지원한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예술과 문화를 통한 지역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목표로 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이 오는 28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4시 동안 진행될 버스킹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버스킹은 상반기 시범운영을 통해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숨뜰 참여기구 청소년이 사회를 맡고 자체 동아리인 밴드동아리 2팀과 댄스동아리 1팀이 중심이 되어 여름 방학 동안 준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나이에 상관없이 무대에서 끼를 보여주고 싶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에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버스킹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도 있다. 또한, 이번 하반기 버스킹에는 숨뜰 참여기구에서 특별 게스트를 초청하여 토크 콘서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관내 청소년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도의회 이정범의원이 19일, 충주시청에서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성금으로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이정범 도의원은 성금 기탁과 함께 시민 참여의 숲이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충주시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됐으면 하는 바람도 함께 전달했다. 이정범 도의원은 “충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사업에 충주 시민의 일원으로써 동참하여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되는 우리 시의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가운데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사업에 참여해 주신 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범 도의원은 제12대 충북도의회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교육 분야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누적 기부액 1억 원을 달성하여 2022년 충북 68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는 등 지역나눔 실천을 위해 앞장서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2019년 9월 변승진(53) 택견 해외 홍보대사를 폴란드 그단스크시에 파견하여, 약 4년간의 지속적인 현지 교육 및 보급 활동을 진행한 끝에 올해 9월 폴란드 그단스크시에 첫 택견 해외전수관을 개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택견 세계화 사업은 조길형 충주시장이 재임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이번 폴란드 그단스크시 택견 해외전수관 개관은 택견의 세계화를 위해 매년 세계택견대회를 개최하고 해외 홍보대사를 파견하는 등 충주시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맺은 결실이다. 폴란드 그단스크 해외 택견전수관은 양 도시 간 우호적인 문화 교류 관계를 바탕으로 그단스크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그단스크 시 소유 건물(98㎡)에 설립되었으며, 현지 택견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리모델링이 이루어졌다. 개관식은 오는 23일, 그단스크 택견 해외 전수관에서 조길형 시장을 비롯하여 그단스크시 관계자와 현지 택견인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개관 일정에 맞추어 그단스크시의 해외 첫 택견전수관 개관을 축하하고, 유럽 지역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