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간편식 전문기업 교동식품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김병국 교동식품 대표는 20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쾌척했다. 관외에 거주하는 임직원 20명도 각 10만 원씩 총 2백만 원을 기탁했다. 교동식품은 조리가공식품, 면류, 소스류(육수) 개발 전문기업으로 가정간편식 100여 종을 생산하고 있다.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등에 자사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여러 대기업 협력사와 대리점을 통해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다. 1992년 창업 이래 바야흐로 한식문화의 글로벌화를 앞당긴 대한민국 대표 식품제조가공업체라 할 수 있다. 김병국 대표는 “30년 전통의 옥천 향토기업으로 지역 사회에 이바지 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발생 저감과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 안전한 처리를 위해 2025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포도, 복숭아 등 과수 전정 가지와 수확 후 남는 영농부산물을 현장에서 소각하지 않고 파쇄해 토양에 돌려주는 것으로, 내년 2월부터 5월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농, 여성농 등이며 내년 1월 1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영농 일정과 여건이 맞지 않아 파쇄 지원을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파쇄기를 직접 임대하고 있으므로 이를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에 큰 힘이 됐다”며 “영농부산물을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재)옥천군장학회 후원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19일 ‘2024년 옥천군장학회 후원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학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후원해 주신 후원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올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옥천군장학회 후원회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군수 표창장 수여, 장학금 기부, 후원회 운영위원회 성과 보고, 2024년 장학회 사업 수혜자 소감 발표, 예송 무용단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올해 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각종 행사에서 후원인 모집 부스에 참여한 황도현, 김정미, 황은혜 씨가 황규철 옥천군수로부터 표창장를 수여받은 순간이었다. 이 외에도, 올해 장학회에서 추진한 고등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옥천고등학교 학생과 하반기 장학금 수혜자인 충북도립대학교 학생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후원인들이 직접 그들의 성장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대훈 위원장은 “후원인들의 변함없는 지원 덕분에 장학회는 매년 더 많은 학생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으며 13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업무를 경험한 국민과 내부 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설문조사로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각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지표 이행 실적과 효과로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최종 5개 등급으로 청렴도를 측정해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옥천군은 올해 부패 없는 청렴한 옥천 조성을 위해 청렴 카페, MZ세대 청렴소통회, 9개 읍·면의 청렴다짐 릴레이 달리기, 공직자 청렴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전국 군 단위 기초지자체 평균인 74.4점보다 4.3점 높은 78.7점을 받으며, 13년 연속 우수기관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성과는 옥천군 전 직원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옥천군의 청렴도 향상 및 부패 방지를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괴산읍이 지난 18~19일 괴산대제산업단지와 괴산발효식품농공단지 내 입주 기업체를 방문해 '내고장 숨은인구찾기 운동'에 대한 동참을 요청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경제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전입 홍보를 강화하고 기업 근로자들의 괴산읍 전입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괴산읍은 기업체 근로자들 중 괴산읍에 거주하면서도 전입 신고를 하지 않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입의 중요성과 지원 혜택을 안내했다. 괴산군의 전입지원 혜택을 상세히 설명하는 홍보책자가 배포됐으며, 이미 전입을 완료한 근로자들 중 지원 혜택을 모르고 있던 이들을 위해 전입지원금 신청 서류도 전달됐다. 김전수 괴산읍장은 “지역 경제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전입은 필수적이다”며, “기업체와의 협력이 지역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방문으로 기업체와 근로자들의 전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활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태양건설 정승진 대표는 괴산군청을 방문해 괴산군민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정 대표는 “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유익한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연풍면에서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연풍교회 함철우 목사와 성도들이 성금 100만 원을 연풍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18일에는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우창희·이상돈)가 관내 기업과 주민들의 기부 릴레이를 통해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종사자 의견 청취를 위한 2024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용자위원 5명과 근로자위원 5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매 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군 소속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와 근로자가 협의하고 결정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발생 현황 ▲위험성 평가 조치 결과보고 ▲ 작업환경측정 및 특수건강진단 결과보고 등 5건의 보고에 대해 논의했으며, 2025년 괴산군 산업재해 예방 계획의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군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작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 여건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창구”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근로 환경 개선과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노인복지관에서 지난 19일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 제1회 성과보고회’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사업의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25년도 실행 계획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돌봄 매니저와 마을 돌봄 봉사자 등 11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괴산군의회장표창 5명, 괴산군노인복지관장표창 4명 등 총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표창패를 수여받은 한 봉사자는 “마을에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려서 어르신들이 더 좋아지는 모습을 보는 것이 매우 보람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있어 봉사자분들의 헌신이 매우 중요하다”며 “봉사자들의 노력이 괴산 지역 발전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 ‘평생 돌봄 똑!똑!똑!’은 202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 회남면의 기관·사회단체장들은 폐교 위기의 회남초등학교 지키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현재 회남초등학교 전교생 수는 12명으로 분교장 개편 행정예고가 내려진 상황으로 2027년까지 유예기간을 갖고 있어 2027년까지 학생수가 늘어나지 않으면 분교 또는 폐교가 된다. 이에 홍영의 면장, 최병주 회남면 이장협의회장 등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들은 19일 회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책회의를 갖고 회남초등학교 지키기에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단체장들은 대청호의 수려한 경관에 인접한 자연 속의 학교임을 부각하고 선생과 학생 1:1 수업까지 가능한 회남초등학교의 장점을 널리 홍보하고 빈집 알선, 학습 교제 지원, 학습 프로그램개발 등에 힘을 보태기로 입을 모았다. 또한, 소학교 살리기에 성공한 선진지 사례를 찾아 회남초에 도입할 수 있도록 보은군과 보은 교육지원청에 적극 건의 하기로 했다. 홍영의 회남면장은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배워 회남면에 적용해 회남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복권기금을 활용한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은 상수도 미보급 마을을 대상으로 소규모수도시설의 개량을 통해 주민들에게 맑고 안전한 음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으로‘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기금과 지방비로 추진한다. 올해 군은 복권기금 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회남면 용호리, △회남면 남대문리, △삼승면 우진리, △삼승면 탄금2리, △산외면 장갑2리, △산외면 원평리, △내북면 하궁리 등 7개 마을의 소규모수도시설 배수관로 개량공사를 완료했다. 또한, 내년에도 총 21억 원을 투입해 탄부면 대양리 등 3개 마을의 노후 상수관로 11km를 개량할 계획이다. 안문규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으로 물 복지에서 소외됐던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물 복지의 격차를 줄이고 모든 군민이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온 가족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무료 썰매장을 오는 28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37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썰매장은 특색별로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스노우존에 눈썰매장 대형슬로프, 눈놀이터, 회전썰매 △얼음존에 얼음썰매장과 얼음슬라이드 △놀이존에 범퍼카와 에어바운스 등을 배치해 다양한 겨울 놀이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썰매장 이용객을 위해 매점 및 휴게공간을 별도로 조성하고 우동, 구운 계란, 컵라면, 군고구마 등 다양한 겨울철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추운 겨울 썰매를 타는 아이들의 허기를 달래고 몸을 녹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에는 주말 푸드트럭존을 추가로 운영해 썰매장 이용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썰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고, 매 90분 운영에 30분 휴식 시간을 갖는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이며, 신정과 설 연휴에는 정상 운영한다. 우천 등으로 인해 임시 휴장을 할 경우, 보은군 공식 SNS인 ‘네이버밴드 대추고을소식’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지될 예정이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구축을 위한 충북 진천군의 노력이 열매를 맺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2024년도 충청북도 농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진천군이 우수기관을 차지했다. 충북도는 농식품 수출 목표인 6억 달러 달성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고 시군 간 수출증대 동기 부여와 사기 증진을 위해 매년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평가는 충북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국농수산식품공사(aT) 수출지원정보(Kati) 시스템을 통해 3년간 시군별 수출증가액(정량평가), 해외 마케팅 지원, 수출 현장 방문, 애로 해소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진행된다. 진천군은 그동안 화훼류(장미), 채소류(파프리카) 품목 위주의 일본 편중 수출에서 벗어나 베트남ㆍ호주ㆍ뉴질랜드ㆍ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쌀, 포도, 가공식품 등을 수출하며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해 왔다. 특히, 지난 9월 송기섭 진천군수는 생거진천 쌀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호주와 뉴질랜드를 직접 방문, 현지 바이어와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올해 생거진천 쌀 20t 수출을 성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이 침체한 지역 체감경기 회복을 위해 지역 민생경제 안정대책을 긴급 가동한다. 이번 대책은 14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 송기섭 진천군수 주재로 열린 지역안정 비상대책 회의의 경제 분야에 대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먼저 진천사랑상품권의 구매할인율을 기존 8%에서 내년 2월까지 2개월간 10%로 상향해 지역에 돈이 돌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출 수요가 많은 설 명절 연휴가 포함된 1월에는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상향한다. 그뿐만 아니라 그간 개인에게만 적용했던 선구매 할인을 단체 구매 시에도 월 150만 원 한도 할인율 5%로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군은 ‘진천군 소상공인 으뜸론(Loan)’ 대출도 조기 실행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으뜸론은 고물가와 고금리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부터 진천군이 자체적으로 처음 추진하는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난 19일 ㈜세아특수강 충주공장이 충주시에 10kg 백미 100포를 기탁하며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세아특수강 충주공장과 협력업체 임직원이 함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시 관내 복지지설 9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창호 공장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충주시와 상생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매년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탁해주신 세아특수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 목행용탄동에 위치한 ㈜세아특수강 충주공장은 매년 연말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을 기부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지난 18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추진에 대하여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청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수행단체인 (사)충주숲이 참석했으며, 현재까지 약 1만 7천여 명의 시민들이 헌수금 약 3억 5천만 원과 약 2억 원 상당의 헌수목이 기탁됐음을 확인하고, 향후 시민 참여의 숲의 성공적인 조성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현재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기업체, 지역단체, 학생과 종교 단체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동참해 주었으며, 최근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의 참여도 있었다. 임청 위원장은 “내년부터 조성되는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현재까지 주신 많은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추진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은 내년도 10월 숲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8월 22일 충주시 민간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 추진 중이며, 올해 12월 3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JA Korea 2024년 청소년 창업 교육 프로그램 ‘Biz My Way’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최종 우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일 아이디어 아이템 온라인 발표회에서 많은 기관과 팀들이 참여해 창의적인 성과를 발표했었으며, 그중 초등 부문 우수 팀에 충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반반반 치킨’팀이 선정됐다. 학생들은 그동안 JA Korea 청소년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 ▲기업 ▲창업 ▲생산 ▲마케팅 ▲ 재무 ▲투자 등 이론 수업을 배우고, 우비 키링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지난 충주 꽃가람 음악 축제에서 부스 운영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함으로써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충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전지현 팀장은 “학생들의 노력이 큰 결실을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맞벌이, 한 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교육, 복지, 보호, 상담을 통해 다양한 종합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