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가 지난 2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복지도시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후원하는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와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주민 권익 증진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브랜드를 시상하고 있다. 천안시의 브랜드 대상 수상은 2017년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로, ‘시민중심 행복 천안’을 비전으로 달려온 민선6기 주요성과들을 계승·발전하고 민선7기가 본격 추진되는 시점에 시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는 지난 민선6기부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방하면서 복지도시를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를 원칙으로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수요자 중심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을 위해 복지 인프라 확충, 복지자원 발굴, 폭 넓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천안시복지재단 개소는 물론 천안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을 확충하고 있으며,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구성해 읍·면·동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1년치 선납하면 10% 감면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1년치를 선납하는 경우 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해준다고 밝혔다. 선납 할인은 연 2회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신청자에 한해 연 1회에 선납할 수 있도록 하고 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선납 신청을 받고 3월에 10% 감면된 환경개선부담금을 고지할 계획이며 선납 희망자는 서산시청 환경생태과로 전화 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자는 경유를 연료로 하는 자동차 소유자이며 지난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 차량 소유분에 대해 부과된다. 다만, 이는 대상기간 내에 소유권, 부과지역 등의 변동 및 변경예정이 없는 경우에 한한다. 아울러, 환경개선부담금은 연2회부과하며, 정기분 고지 시 납부하지 않은 주민에 대해는 5월과 11월에 독촉고지서를 발송한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인터넷,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최병렬 환경생태과장은 "선납제도는 환경개선부담금을 반기별로 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할인혜택까지 받을
설맞이 민속행사 개최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기해년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 친지 등 귀성객들에게 잊혀져가는 고유의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설 명절 당일인 오는 2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019년 서산해미읍성 설맞이 민속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해미읍성 내 전통문화 공연장에서는 뜬쇠예술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지고, 민속가옥 및 동헌에서는 복식체험, 짚풀공예, 삼베짜기, 장작패기 등 전통공예가 시연된다. 또한 민속놀이 체험장에서는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전통먹거리 체험장에서는 떡메치기, 순두부 만들기, 가마솥 고구마 체험을 하며 직접 만든 음식을 시식하는 색다른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꽃마차를 타고 해미읍성 일대를 관람하는 꽃마차 체험 프로그램도 편성되어 있다. 김영인 문화시설사업소장은 “해미읍성 설맞이 민속행사를 계기로 잊혀져가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월 16일 서산해미읍성에서는 ‘제8회 해미읍성 연날리기대회’가 개최되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산 야외스케이트장에서 외치는 영미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운영 중인 야외스케이트장이 겨울철 놀이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개장한 야외스케이트장에 하루 평균 8백여명, 주말과 공휴일에는 2,300여명이 꾸준히 찾고 있다. 사상 최악의 겨울철 미세먼지, 올해부터 시작된 늦은 방학 등으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방문객이 다소 감소하기는 했으나, 개장 이후 현재까지 52,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산 야외스케이트장은 국제 규모를 넘어서는 2천100㎡의 아이스링크를 갖춰 동시에 700여명의 수용이 가능하고 의무실과 휴게실은 물론 포토존과 북카페 등의 부대시설도 두루 갖추고 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별도의 얼음썰매장을 300㎡규모로 조성해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 방문객이 증가했으며, 따뜻한 겨울 날씨에도 올해 냉동기구 용량과 성능을 대폭 개선해 최상의 빙질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초보자용 연습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주 4회 전문 스케이트 지도자의 체계적인 강습 진행으로 처음 스케이트를 접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설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얼음썰매, 팽이치기, 윷놀이,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설 명절을 맞아 추모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성묫길이 되도록 특별 성묘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7200여명의 성묘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설 명절 성묘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직원과 자율방범대 등 30여명으로 편성된 대책반을 편성·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설 명절 당일에 집중되는 성묘객들을 대비해 대책반이 응봉사거리부터 추모공원 진입도로, 평촌삼거리까지 예산경찰서와 협력해 교통정리 및 주차안내를 할 예정이다. 특히 군내 응봉사거리 외 8곳에 ‘차량질서 유지협조’ 현수막을 게시하고 명절 당일 혼잡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묘를 자제해달라는 안내문자 1만 2000건을 발송한다. 군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일시에 많은 성묘객들이 추모공원을 찾아 교통이 매우 혼잡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성묘 집중기간을 피해 편안한 성묘가 되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추모공원에서도 임시분향소와 상황실을 별도로 설치하는 등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을 오는 2월 1일부터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지난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면서 공고일 기준 현재까지 예산군에 2년 이상 연속으로 등록되어 있고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차량이다. 또한 자동차 검사 결과 정상가동 판정을 받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등 정부지원을 받지 않았으며 각종 세금 체납이 없어야 한다. 하지만 고장·사고로 인한 폐차 상태 또는 신청 접수 전 폐차된 차량, 자동차중고매매상사에 등록된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예산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증빙서류와 함께 예산군 환경과 환경관리팀에 방문 접수하고 차량 상태를 확인 받으면 된다. 접수기간 내 신청차량이 많을 경우 연식이 오래된 순으로 우선순위를 부여해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하며 중량이 3.5톤 미만일 경우 최대 165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LPG화물차를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설을 앞두고 30일 청사 정문과 후문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월 1일까지 3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부정부패 없고 청렴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해 청렴도평가에서 대전·충남권 유일 종합청렴도 1등급을 획득했으며 올해 더욱 향상된 청렴수준을 이어가고자 반부패·청렴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2019년은 예산지명 1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만큼 올해도 전 직원이 청렴도 1등급에 걸맞은 깨끗한 행정, 연고관계에 얽매이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오는 2월 7일 군청 추사홀에서 열리는 월례모임 시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청렴선서문을 낭독함으로써 전 직원에게 청렴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2019년 연두방문 마무리 [충남도민일보] 황선봉 예산군수가 지난 18일 예산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2019년 읍·면 연두방문’을 지난 29일 신암면을 마지막으로 모두 마무리 했다. 8일간 진행된 이번 연두방문은 예산군 지명탄생 1100주년을 맞아 지난해 성과와 올해 군정방향 및 향후계획 등을 소개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두방문에는 형식과 격식을 최대한 간소화했으며 군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대화 시간을 대폭 늘려 진행됐고 즉시 해결이 가능한 건의사항은 연두방문 기간 중 선 조치하는 등 발 빠른 행정 처리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기간 중 접수된 건의사항은 총 379건이며 전년에 비해 71건 증가했으며 이중 도로, 배수로 등 지역개발과 마을회관 및 경로당 여건개선에 대한 건의가 다수를 차지했다. 예산군은 접수된 건의사항은 즉시 분류해 관리카드화 하고 해당 부서로 전달해 사업의 효과와 필요성,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치계획을 수립, 향후 군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군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현장의견은 부서의 검토를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3일까지 연휴를 전·후해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곡교천을 중심으로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시는 설 연휴기간 등 환경오염 관리·감독 취약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위법행위를 사전차단하기 위해 특별감시활동을 펼친다. 특히, 특별감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설 연휴 전, 연휴 중, 연휴 후등 3단계로 구분해 추진 중이다. 1단계 설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감시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신고·상담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악성폐수 배출업체, 유기용제 취급업체 등 취약업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2단계 설 연휴 중에는 상수원수계, 곡교천 등 오염우려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24시간 체제로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3단계 설 연휴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명절 동안 가동중단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에도 환경오염행위 신고·접수 및 상담창구를 정상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환경사고 없는 쾌적한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
서울고등법원 주관 ‘2019 신년음악회’초청연주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립합창단은 지난 28일 서울법원종합청사 1층 청심홀에서 서울고등법원 주관으로 열린 ‘2019 신년음악회’에 초청받아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해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번에 열린 ‘2019년 신년합창제’는 올해로 세 번째로 개최된 합창제로 서울고등법원 관내의 5개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법원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합창으로 대한민국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목적이 있는 합창제이다. 이날 공연에서 아산시립합창단은 다른 법원 합창단의 공연 열기에 이어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아산시립합창단은 첫 번째 곡으로 'Why We Sing'을 선정해 청중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내용을 전하며 청중들에게 감동을 줬으며 마지막 곡은 ‘놀리기’로 대한민국의 전래놀이 정서를 선율에 담아 신년음악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아산시립합창단은 2000년 8월에 창단한 아산시 소속 유일한 예술단으로 세밀하고 정교한 음악으로 많은 관객에게 감동을 줬으며, 점차 활동 범위를 넓혀가며 아산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산시 차량등록사업소 신설, 민원처리 시간 대폭 축소 [충남도민일보] 올해 아산시는 계속되는 차량유입과 도시팽창 등에 따라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시청 1층 민원실에 차량등록사업소를 신설했다. 아산시는 지난 2010년 12월부터 전국 어디서나 차량등록이 가능한 무관할 등록제 시행으로 차량등록업무가 꾸준히 늘어왔으며, 아산시의 등록차량은 지난 5년 동안 3천여 대 이상 증가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등록된 차량은 승용차 130,688대, 승합차 6,441대, 화물차 24,795대 등 총 17만 9400여대에 이른다. 이에 아산시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민원봉사담당관의 차량등록팀 업무와 세정과 및 교통행정과의 취득·등록세 업무, 자동차 의무보험 관리, 과태료 부과징수 업무를 한곳에 모아 차량등록사업소로 확대·개편했다. 그동안 나뉘어 있던 업무를 통합함으로써 민원처리 시간이 대폭 축소돼 시민들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이번 사업소 신설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대민행정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 됐으며 사업소 업무안내와 홍보에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9일 아산시공무원 노동조합사무실에서 아산시 예비사회적기업 아랑두림협동조합 아랑세차장과 세차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시가 조직 내 부서 간 소통, 참여, 협력을 통한 시민중심 현장중심을 강조한 가운데 아산시 사회적경제과와 교통행정과의 사회적경제 분야 장애인 일자리 만들기 사업 제안을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 채택한 것이다. 협약 내용은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에 가입되어 있는 공무원들에게 월 3만원으로 5회 자동차 실내세차를 제공하고, 이중 1만원은 장애인기숙사 건립비용으로 적립된다. 특히 회원가입 30명당 취약계층의 일자리가 1명씩 늘어나게 되는 내용으로 회원에 가입한 공무원들은 세차는 물론 기부문화 동참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등의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 한편, 아랑두림협동조합은 아산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현재 취약계층 4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고령자의 일자리창출은 물론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환경개선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네트워크 활성화는 물론 교류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관내 중소기업 인력채용 지원과 청년 미취업자의 고용촉진 활성화를 위해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사업’의 지역인재와 참여기업을 연중 모집한다.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사업은 관내 고등·대학교 졸업자 및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35세 이하의 청년을 지역우수인재로 선발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우수기업을 발굴해 아산시와 업무협약의 체결로 지역우수인재와 지역우수기업의 매칭지원을 통해 고용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취업연계 지원 사업이다. 신청을 통해 선발된 지역우수인재는 동행면접 및 취업역량강화교육, 취업알선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고 지역우수기업은 지역인재 채용 후 6개월 고용 유지 시, 1인당 360만원 연 최대 720만원의 고용보조금을 지원받는다. 2015년부터 시행된 본 사업은 2018년까지 지역 내 90개 기업이 아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중 35개 기업에서 지역인재 45명을 채용해 고용보조금 약 1억6000만원을 지급받았다. 또 채용된 지역우수인재 45명중 39명이 현 직장에서 계속 근무 중인 것으로 파악되는 등 장기 재직률이 86%를 웃돌고 있어,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되며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아산 R&D집적지구 조성 추진에 따른 사업예정지 내 무분별한 난개발 및 부동산 투기행위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배방읍 장재리, 탕정면 매곡리 및 호산리 일원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하고자 관계도서 등을 열람 공고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한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면적은 1,106,355m2으로 주민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확정되면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물건 등을 1개월 이상 쌓아놓는 행위 등이 제한된다. 열람 및 의견 제출기간은 2월 22일까지이며, 아산시청 미래전략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탕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계도서 열람이 가능하다. 아산시 관계자는 “본 지정은 최종 결정된 내용이 아니므로 향후 행정절차 이행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으며, 열람 장소에서 복사 및 사진촬영은 금지 된다”고 말했다. 기타 세부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아산시 미래전략과 미래비전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명절 보내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9일과 30일 2일에 걸쳐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복지관 직원과 주부 자원봉사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29일에는 동태 · 꼬치 · 완자전 등 삼색전과 떡국 떡, 소고기, 제수용 과일을 더해 사랑을 가득 담아 설 상차림 명절음식을 맛깔스럽게 만들고, 30일에는 어르신 및 어려운 가정 91세대에 전달했다. 격려에 나선 김동일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음식을 준비해 준 봉사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 연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귀성길 조성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귀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먼저 29일에는 보령종합터미널과 대천역에서 교통과 직원 및 터미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용자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준수 안내와 함께 불법주정차 생활불편 신고앱 활용을 권장했다. 또 30일에는 대천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시민 및 주차장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울러, 시내버스, 택시, 화물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버스승강장 등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으로 재난 대비에도 철저를 기울이고 있다. 허도욱 교통과장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