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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귀성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먼저 29일에는 보령종합터미널과 대천역에서 교통과 직원 및 터미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용자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준수 안내와 함께 불법주정차 생활불편 신고앱 활용을 권장했다.
또 30일에는 대천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시민 및 주차장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울러, 시내버스, 택시, 화물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버스승강장 등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으로 재난 대비에도 철저를 기울이고 있다.
허도욱 교통과장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