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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일보] 아산시립합창단은 지난 28일 서울법원종합청사 1층 청심홀에서 서울고등법원 주관으로 열린 ‘2019 신년음악회’에 초청받아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해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번에 열린 ‘2019년 신년합창제’는 올해로 세 번째로 개최된 합창제로 서울고등법원 관내의 5개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법원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합창으로 대한민국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목적이 있는 합창제이다.
이날 공연에서 아산시립합창단은 다른 법원 합창단의 공연 열기에 이어 마지막 무대에 올랐다. 아산시립합창단은 첫 번째 곡으로 'Why We Sing'을 선정해 청중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내용을 전하며 청중들에게 감동을 줬으며 마지막 곡은 ‘놀리기’로 대한민국의 전래놀이 정서를 선율에 담아 신년음악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아산시립합창단은 2000년 8월에 창단한 아산시 소속 유일한 예술단으로 세밀하고 정교한 음악으로 많은 관객에게 감동을 줬으며, 점차 활동 범위를 넓혀가며 아산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