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는 김장철을 맞아 지난 18일 ‘겨울 김장 동치미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침 일찍부터 여성·가족분과 분과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100통의 동치미 김치를 담가 사랑과 정성을 담아 포장했다. 동치미는 관내 사회복지 단체 등에 전달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갈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 회원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무로 동치미를 담가 31개소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협의체 회원들은 200포기의 배추를 직접 김장하고, 서부면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서부면분회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노인지도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서부면 노인회 분회 임원진과 경로당 회장 등 30여 명의 노인지도자들이 참여해 회원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부산과 경주 지역의 주요 관광·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며 우리 문화유산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역사 속에 담긴 숨은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며 뜻깊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만들었다. 정홍모 서부면 분회장은 “이번 견학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회원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며“앞으로도 서부면을 아름다운 관광지로 만드는 데 노인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금마면이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10세대를 방문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면은 지난 15일 위문품을 전달하며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번 위문 행사는 국권회복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그 유지를 계승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는 마음을 담았다. 주광택 금마면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가족 예우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갈산면이 지난 17일 갈산면신활력센터에서 ‘2024년 마을만들기 성과발표회 및 체험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개 마을이 한 해 동안 추진한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체험과 전시, 공연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축제로 진행됐다. 한궁체험, 탁구체험, 항균 페브리즈 만들기 체험, 양말목 냄비받침, 쑤세미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문인화, 수체화, 자상화 전시 등 주민들의 예술작품 전시도 함께 펼쳐졌으며, 특히 풍물공연과 왕언니들의 건강체조, 갈산문화예술단의 공연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문인화반과 미술반 활동을 통해 완성한 작품들을 전시하면서 큰 성취감을 느꼈다”라며“고령층이 많은 농촌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이 특히 좋았다”고 호평했다. 신일수 신활력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마을 간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중한 학습의 장이 됐다”라며“앞으로도 신활력센터가 마을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난 11월 16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이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찼다. 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산하 청소년수련관 소속 소년소녀합창단 ‘그랑데’와 꿈의 오케스트라 ‘새나’가 펼친 제3회 연합 정기연주회는 청중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과 김성욱·성낙현, 청소년수련관 응원단‘라별’이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공연의 시작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했다. 본 공연 1부에서는 소년소녀합창단 ‘그랑데’가 맑은 음색과 조화로운 하모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부는 꿈의 오케스트라 ‘새나’의 연주와 합창단과의 합동무대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선보였다. 변승기 홍성군청소년수련관장은 “1년간 열정을 다해 준비한 단원들의 노력이 빛나는 무대였다”라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지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홍성스카이타워를 세계적인 야간경관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대규모 공사에 착수한다. 군은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평일에 한해 홍성스카이타워를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관은 충청남도 해양레저관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바다전망 쉼터 및 경관사업’을 위한 것으로, 군은 속동해넘이길에서 속동해안공원까지 약 1km 구간에 야간경관시설을 대폭 확충해 서부 해안권의 새로운 야간관광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체 공사는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나, 고소작업 장비가 투입되는 2주간은 관광객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 다만 휴관 기간에도 기존 야간경관 조명과 광장, 모섬 등 주변 관광지는 정상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타워 관람이 가능하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홍성스카이타워는 물론 속동해안공원, 속동해넘이길 등 인근 관광지의 야간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지역 최초의 본격적인 야간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임시휴관 기간을 활용해 엘리베이터실 내부와 스카이워크 바닥 등 시설 전반에 대한 환경정비와 전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홍성읍 교동마을 일대(홍성여고~홍주향교)에 ‘귀갓길 안심 반딧불’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도의 ‘안전한 우리동네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됐으며, 홍성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제안을 반영해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실무협의회와 홍성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의 협조로 친환경 도로표지병 290개와 안심로고젝터(LED경관조명기구) 4개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친환경 도로표지병은 낮 시간 동안 태양광으로 에너지를 충전해 일몰 시나 우천 시 자동으로 작동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전기 사용이 필요 없어 친환경적이다. 맑은 날 3~4시간, 흐린 날 6~8시간 충전으로 최대 12시간 점등이 가능해 에너지 효율성도 높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사업이 가로등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야간 귀가 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고품질 딸기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18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내 딸기농가 250명을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 약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약제는 딸기 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는 주요 곰팡이병인 흰가루병, 탄저병, 잿빛곰팡이병, 시들음병 예방을 위한 약제로, 홍성군딸기연구회를 통해 농가에 전달됐다. 흰가루병, 탄저병, 잿빛곰팡이병 및 시들음병은 초기 방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딸기 품질 저하는 물론 작물 고사까지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올해 지속된 고온으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적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며“이번 약제 지원을 통해 고품질 딸기 생산으로 전국 최고의 딸기 생산단지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9월 160여 농가에 딸기 원묘 8만주를 보급한 바 있으며, 내년에는 육묘장 사업을 통해 이상기후로 육묘에 실패한 농가까지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량묘 보급과 균일한 품질 유지로 지역 딸기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겨울철을 대비해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히터, 전기담요 등 겨울철에 자주 사용되는 난방기구의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에 전기화재 발생이 높아진다며, 군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전기화재 예방 안전수칙으로는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 금지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전원을 끄고 플러그 제거 ▲합선 예방을 위한 전선 피복 손상 여부 확인 ▲플러그 머리 부분 잡고 뽑기 ▲젖은 손으로 콘센트 만지지 않기 등이다. 김영환 서장은 “겨울철 전기 화재는 작은 부주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전기기기 등 사용 시 안전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서부면은 지난 15일 남당리 공용주차장에서 서부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숨은자원 모으기를 실시하여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화물차 및 집게차를 동원해 방치된 빈 병과 고철, 폐지, 영농철을 맞아 농경지 근처에 방치되어 있는 폐비닐과 농약병을 집중 수거해 숨은 자원 50톤을 발굴하며 자원 재활용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임일영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우리 주변에 방치된 폐자원을 자원화해 환경을 보존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영현 서부면장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숨은자원 모으기에 성실히 임해준 새마을지도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숨은자원 모으기와 꾸준한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서부면을 만들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제로타리 3620지구 홍성홍주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 홍동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제로타리 3620지구의 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홍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면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난방유가 전달됐다. 오창영 홍성홍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마음만큼은 따뜻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손을 내밀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홍주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 오창영 31대 회장의 취임과 함께 87명의 회원들이 힘을 모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원사원·장합사원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지난 16일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2024년 홍성군 평생학습 한마당’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평생학습기관·단체 40곳과 군민 1,000여 명이 참여해 그간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홍성군 평생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그동안 지역민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 부스, 캐리커처 이벤트, 어린이 인형극 ‘삼년고개’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지은(33세, 홍북읍 거주) 씨는 “그동안 홍성군에 이렇게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줄 몰랐다”라며“특히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평생학습은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배움을 통해 성장하는 활기찬 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역의 명소인 홍성스카이타워에서 지난 16일 ‘2024 낭만 홍성 in 홍성스카이타워 선셋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천수만의 아름다운 석양과 함께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음악회에는 지역 출신 예술인들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아르티스’, 실내악 앙상블 ‘살롱M’, 소리꾼 ‘이해인’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홍성 제6경으로 선정된 천수만의 명품 낙조와 어우러진 공연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홍성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체류시간을 늘리고, 오렌지빛 석양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화성시에서 서해선을 이용해 홍성을 찾은 한 관광객은 “낭만적인 서해바다와 환상적인 음악회를 함께 즐길 수 있어 특별한 힐링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음악회는 홍성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앞으로도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역 승마산업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제2회 풀뿌리 승마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17일 홍성군 승마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45명의 선수를 포함해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올해 신설된 ‘거북이달린다(경보)’ 종목을 비롯해 권승(라바콘 지그재그 통과), 릴레이(이어 달리기) 등 총 12개 종목이 진행됐다. 특히 전국 승마대회에서 다수의 입상 경력을 보유한 유소년 승마단이 주축이 되어 일반부, 시니어부가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승마 문화 확산의 장으로 마련되어 참가자들을 위한 말 먹이주기 체험과 유소년 승마단의 시범 행사를 통해 승마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홍성군 보건소의 의료지원반(응급구조사)을 파견으로 안전하게 운영됐다. 유석호 축산과장은 “제2회 풀뿌리 승마대회 개최를 통해 승마산업 발전과 대중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승마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일자리 창출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6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며 여성 친화적 일터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협약은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센터의 여성친화 기업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특히 올해는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1:1 협약 방식을 도입해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주)대산, (주)청운브레이크, (주)삼능, 농업회사법인 광동(주), (주)오디하이텍, (주)은성전장 등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제도 추진, 직장 내 양성평등 실현 등이며, 참여 기업은 여성인재 우선 연계, 찾아가는 근로자 교육, 인사노무 관련 교육 및 컨설팅, 기업환경개선, 기업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박미성 홍성새일센터장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여성 취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여성친화적 일터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용록 홍성군수의 민선8기 핵심사업인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2회째를 맞은 가운데 관광객 55만명과 인근 상가 매출 6배 증가를 기록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1일에서 3일까지 홍주읍성에서 개최된 제2회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하 글바페)이 첫날 악천우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55만명을 기록한 가운데 인근 상가의 상인들이 매출액 상승으로 함박웃음을 지었다. 축제장 인근에서 GS편의점 뉴홍성군청점을 운영하는 김민철 씨는 “축제기간 매출이 평상시 대비 6배까지 올랐고, 손님이 너무 많아서 아르바이트생 2명을 채용했는데도 감당하기 힘들 정도였다”고 밝혔다. 또한 “바비큐축제답게 가장 많이 판매된 물품은 맥주와 소주, 음료수가 주를 이뤘다”며“구름인파가 몰리며 체감상 지난해 2배 이상 많은 관광객이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 천북집 김홍기 대표는 “이번 축제는 홍성군민이 아닌 외부 관광객들이 유입된 것이 가장 좋았던 점이고 매출도 많이 올랐다”며“인근 지역 장사하시는 분들은 이번 축제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