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26일 군청 집무실에서 ‘제6회 음성군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유망중소기업은 연간 총매출액이 10억원 이상인 관내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로,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기업 정착도, 성장성, 지역경제 효과성, 수익성, 안정성, 기술성, 사회기여도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니스트에스티(주) △(주)세라에이치티 △(주)제론텍 등 총 3개 기업을 제6회 음성군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인증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음성군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인 경영안정 자금 융자 신청 시 이자를 최대 2.5%까지 3년간 지원된다. 또 중소기업 지원시책 우선 지원과 가점 부여, 선정기업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26일 보은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41 소상공인과의 동행’ 범군민 소비촉진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재형 보은군수의 특별지시사항으로 추진되고 있는 내수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군민의 광범위한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군민 간의 상생을 도모하여 내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 지역에서, 내 소비’를 실천함으로써 1,841명의 소상인공인과 더불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고 결의했다. 소비촉진을 위한 3대 소비 캠페인은 △군내 상권 이용하기 △지역상품권 구매 및 이용하기 △지역 생산품 및 농특산품 소비하기 등 지역 상권 살리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군은 소비촉진을 실천하기 위해 26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군청 청사 내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하고, 이후에도 실·과별 요일제를 적용해 점심시간 주위 식당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송기섭 진천군수, 주민, 팬클럽 상도바라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에서 ‘가수 나상도 진천군 명예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수 나상도와 진천군의 만남은 2023년 제44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 초대 가수로 초청되면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수 나상도 씨와 팬카페 상도 바라기 회원들이 500만 원의 고향 사랑 기부금을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영철 문화예술팀장은 “진천군과 나상도 가수와의 좋은 인연이 명예 대사 위촉으로까지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의 위상을 높이고 관광명소와 지역 농특산물을 많이 홍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나상도는 올해 2월 진천군장학회에 만학도를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6월에는 도약을 넘어 비상하는 진천 ‘전국 TOP10 가요쇼’ 축하공연을, 10월에는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 축하공연에 참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지식경영 포럼’에서 FIRST MOVER 지방자치 국악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경영을 통해 성공적인 사례를 창출한 리더나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지방자치 부문은 지방자치단체와 해당 단체장의 업적을 함께 평가하는데, 올해는 영동군을 포함한 5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됐다. 특히 영동군은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은 이날 국회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으며, 강성규 부군수를 비롯한 영동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동군은 이번 평가에서 국악을 중심으로 한 특화자원을 적극 활용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에 성공한 점과 반세기 동안 지속적으로 개최해온 난계국악축제가 국악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그간 국악 발전을 위해 영동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투자유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은 한국대학발명협회, 한국ESG평가협회, 과학기술단체연합회 등 15개 교수단체와 세계지식재산연맹 WIIPA 등이 공동주관하고 후원하는 행사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2년 민선8기 제천시장에 당선된 이후 투자유치 4조원, 15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도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대내외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데이터센터 등 2조 7,792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달성 △1100만 명 관광객 유치 달성 △105건의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1,319억 원의 경제효과 창출 등이 높이 평가되어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을 받게 됐다. 또한, 외교관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한‘고려인 이주정착사업’이 1년여 만에 207세대 534명의 동포가 이주하는 성과를 거두어 행정안전부 인구정책 모범사례에 선정되었으며, 전국최초로 시행된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추진으로 제천시 경로당 256곳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되어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충청권의 문화를 선도하게 됐다. 시는 ‘국악 콘텐츠 허브 도시, 충주’를 비전으로 3년 동안 국비를 포함해 최대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를 조성하게 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를 만들고, 고유한 도시 브랜드를 확산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는 2023년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도시로 선정되어 1년간 앵커 사업을 포함한 4개 분야 11개 세부 사업을 추진했고, 앞으로 국악을 중심으로 국악 콘텐츠 창작 지원, 국악 향유 공간 활성화 지원, 충청권 국악 거점 활성화와 국악 중심 대형공연 등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이번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은 문화의 힘으로 도시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2018년부터 3번의 도전을 통해 이뤄낸 쾌거다. 조길형 시장은 “오랫동안 충주시민 모두의 염원이었던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이제 이뤄냈다”라면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군도 7호선 확포장사업으로 추진한 ‘갑산-중동간 군도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26일부터 본격 개통한다. 군도 7호선은 갑산과 중동을 연결하는 도로로, 2014년 첫 삽을 뜬 이후 10년간 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2.7km 연장의 왕복 2차선 도로로 개설됐다. 기존 도로는 폭이 4m 정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 위험 및 시내버스 운행 불가 등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준공으로 주민들의 숙원이 해소됐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상호 접근성은 물론 중동리에서 갑산리를 통과해 이용하는 국지도 49호선과 국도 37호선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축된 이동 거리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이 개선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조병옥 군수는 “갑산-중동간 군도는 단순히 마을 간 연결을 넘어, 소이면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중요 기반 시설”이라며 “갑산-중동 간 남은 구간인 중동3리부터 중동4리까지 잔여 구간도 도로 확포장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연말연시 기간 동안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9명과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 47대가 동원되어 연말연시 기간 동안 대형화재 예방과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별경계근무는 연말 31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총 3일간 걸쳐 시행되며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24시간 화재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전통시장 등 화재피난취약장소에 대한 순찰 활동을 1일 2회 이상으로 강화한다. 또한 혹시 모를 다중밀집 사고를 대비해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조·구급차량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소방공무원 비상동원 태세를 유지하여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타종행사·해맞이 주요 행사장에 소방력 근접 배치를 통해 긴급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안전관리·시설·소방 분야 합동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이명제 서장은 “한 해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안전하고 평안하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초중성당이 26일 군청을 방문해 108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성금은 지난 10월에 개최한 성당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형삼 빈첸시오회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빈첸시오회는 성당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임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대봉사(大峰寺)[주지 지연스님]가 26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봉사(大峰寺)는 2022년도부터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립도서관이 새해를 맞아 새단장을 마치며 군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풍성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23일 군에 따르면, 도서관 1층에 독서왕 김득신 스토리텔링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후문에는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를 위한 경사로를 설치했다. 새롭게 조성된 독서왕 김득신 스토리텔링 공간은 증평의 자랑스러운 인물인 김득신의 독서 정신과 대기만성의 이야기를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간에는 △1920-1960년대 김득신을 소개한 신문기사 5점 △김득신 이야기가 수록된 초․중․고 교과서 5점 △김득신을 주제로 한 학위논문 4점 △어린이 도서 6점이 전시됐다. 특히 △다산 정약용이‘여유당전서’에서 소개한 김득신의 독서 이야기 △김득신의 노력과 대기만성의 정신이 드러난 묘비명 △다독 정신과 아버지 김치의 아들에 대한 믿음을 소개한 만화 등을 블라인드 형식으로 제작해 흥미를 더했다. 여기에 김득신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편의를 대폭 개선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이달 2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증평예총 협업 특별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04년 창립해 올해 20주년을 맞은 증평예총의 걸어온 길을 회고하고 지역 주민들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예총 산하 각 지부 회원들이 뜻을 모아 회화, 민화, 서예, 공예, 조각, 사진, 시화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 총 100여 점을 출품했다. 이 작품들은 지역 예술의 혼과 열정을 담아내며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6일, 김득신문학관 3층 취묵당에서 열린 이번 전시 개막식에는 이재영 군수, 김대연 증평예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지역 예술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증평예술발전 심포지움이 개최됐으며, 올 한 해 활발한 예술활동을 통해 군민 문화 향유 증진에 기여한 지역 예술인 7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증평어린중창단 등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행사의 의미를 한층 깊게 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예총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 예술의 혼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조직 및 인력 운영 효율화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조직개편, 조직관리 방식, 조직분석과 진단, 인력 재배치, 조직혁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5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특별교부세 30억 원을 배분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기능쇠퇴 분야의 인력을 감축함과 동시에 신규 행정수요와 시정 핵심 사업 분야에 인력을 적극적으로 재배치하고, 유사하거나 중복된 기능 분야를 과감하게 통합하여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선제적, 전략적 조직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 하반기 국 직제 편성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행정기구의 기능별 재배치를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갖춰놓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26일 오전 10시 보은군청 군수실에서 보은군 발전을 위해 오랜기간 묵묵히 일해 온 공직자들의 퇴직준비교육 이임 및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용한 마무리를 원하는 이·퇴임자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간단하고 검소하게 추진했으며, 최재형 군수를 비롯한 선후배 공무원, 가족 등이 참석해 30여 년 이상 공직자로서 소임을 마치는 이·퇴임자들을 축하했다. 보은군 재직공무원들은 선배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하는 한편, 군청 광장에서 동료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석별의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를 끝으로 강대옥 재무과장, 신건호 산림녹지과장, 정긍영 탄부면장, 김호중 장갑보건진료소장, 유미상 고석보건진료소장, 황선윤 산외면 맞춤형복지팀장 등 6명은 퇴직 준비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며, 신중수 축산과장, 송선호 지역개발과장, 장덕수 속리산휴양사업소장, 김정호 회남면 부면장 등 4명은 영예로운 공직생활을 마감하게 된다. 특히, 강대옥 과장, 신건호 과장, 신중수 과장, 송선호 과장, 장덕수 사업소장은 각 100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24일 등록회원 및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관기관 종사자들과 함께하는 송년회 ‘그럼에도 우리는’을 개최했다. 본 송년회는 센터 등록회원 및 가족들과 유관기관, 정신건강 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고, ‘그럼에도 우리는’ 이라는 주제로 사회적 적응과 소통이 힘든 만성 정신질환자들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지지하는 회복의 메시지를 담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센터 우수회원 시상과 함께 2024년 사업 활동을 정리한 영상 시청을 하며 한해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충주시 밸리 댄스 팀 룩스키즈의 찬조공연이 더해져 감동과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석우 센터장은 “이번 송년회는 한해동안 정신건강 문제로 지치고, 무기력하고,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노력한 모두가 회복의 힘을 확인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 나은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한 해 동안 상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정원식품이 26일 (재)영동군민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훈섭 대표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원식품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 온 기업으로, 2021년부터 장학금 1,0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500만원, 2023년에는 300만원을 기탁하며 영동군민장학회에 총 2,300만원을 후원했다. 장학회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지역 인재를 위해 기부해 주신 ㈜정원식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을 소중히 사용해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