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 최고의 교육청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1996년 처음 시행한 ‘시도교육청 평가’는 교육청의 책무성 확보, 우수사례 발굴·확산, 교육청 간 선의의 경쟁 등을 통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을 ‘시 지역’과 ‘도 지역’으로 나눠 ▲국가교육·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5개 영역,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그 결과, 부산교육청은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18개 모든 지표에서 기준을 통과(ALL PASS)하며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온 마을이 나서서 부산의 모든 아이를 품는 ‘부산형 늘봄학교’는 시 지역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9일(토) 저녁,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제4회 북구여성합창단의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북구여성합창단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로, '애틋'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총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각기 다른 감동을 전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스테이지는 ‘그리움, 또 그리움’을 주제로, ‘기억은 겨울을 써내린다’, ‘꽃 피는 날’, ‘동심초’ 등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곡들이 연주됐으며, 이탁교의 하모니카 연주가 더해져 깊은 여운을 남겼다. 두 번째 스테이지는 ‘영원한 그리움, 엄마’를 테마로, ‘엄마Ⅰ’,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 (솔로: 이길수), ‘엄마Ⅱ’ 등의 곡을 통해 애틋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아름답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세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특별 초청 공연이 마련되어, Jaques Offenbach의 *‘Les larmes de Jacqueline’과 D. Shostakovich의 ‘Romance’ (영화 'The Gadfl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기업에는 필요한 인력을,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7일 금정구청 구민홀 등에서 2024년 제2차 금정구 일구Day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총 28개 기업, 유관기관, 관내 3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약 500여 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찾았고, 346명은 현장에서 면접과 이력서 제출을 통해 구직 의사를 밝혔다. 일구Day 취업박람회는 올해 5월 30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다양한 직종의 28개 사가 참여하여 107명을 모집하였다. 또한, 이번 제2차 취업박람회는 제1차와 달리 관내 대학교와 협업하여 청년층 행사 참여를 유도하였다. 특히,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는 지난 30일에 있었던 금정구민을 위한 취업특강 참여에 이어, 이번 취업박람회에도 참가하여 청년층의 일자리 사업 참여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 또한, 야외에서 운영한 부대행사 취업 증명사진 촬영과 퍼스널컬러 진단부스,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소개한 부산동부고용복지+센터부스에서도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대기자들이 긴 줄을 서서 정보를 얻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산시 금정구와 사회복지사협회 금정구지회는 민·관 사회복지직원 사기진작 및 결속강화를 위한 제5회 사회복지직원 한마당‘비움・채움・머묾’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복지업무 담당 직원 18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양산 대운산 자락 ‘숲애서’에서 숲 체험 및 힐링 물품 만들기 등 활동을 통하여 정서적 쉼과 함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직원 한마당은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사회복지 업무 종사자 대상으로 사전 욕구 조사를 통하여 선정된 휠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조수경 지회장은 “사회복지직원들이 더욱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무한한 사랑과 헌신으로 구민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사회복지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로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하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7일 취약계층 중장년층 남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솔로(Solo) 5060’ 자조 모임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홀로 지내는 50~60대 중장년층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교류를 통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자조 모임을 구성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금정구 고독사 예방 특화사업이다. 올해 4회기 중 마지막으로 추진한 요트투어에서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벗어난 바깥나들이를 통해 탁 트인 바다 위에서 여유를 즐기고 서로 간 소통하며 힐링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요트투어를 마치고 소감을 공유하는 친밀한 시간을 보내며 참여자들은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홀로 지내며 느꼈던 고립감이 컸지만, 새로운 이웃을 만나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큰 위안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고독사 위험에 놓인 중장년층 1인 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더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가 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산시는 (재)한겨레통일문화재단과 내일(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에이펙(APEC)누리마루하우스에서 '제20회 한겨레-부산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겨레-부산 국제 심포지엄’은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개최 공식 심포지엄으로 지정된 이래로, 지난 20년간 이어오며 ‘평화’의 가치를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재)한겨레통일문화재단과 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겨레신문사와 비엔케이(BNK)부산은행이 후원한다. 올해 심포지엄은 전 세계 인구 절반이 투표에 참여하는 지구촌 선거의 해를 맞아 '글로벌 대전환과 부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변화와 갈등이 공존하는 국제정세 속 부산의 역할을 모색한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문재인 전 대통령, 문정인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 최우성 한겨레 대표이사 등 국내외 학계·언론계를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연설·대담 ▲발제와 토론으로 구성된 3개 분과(세션) ▲특별강연 등이 진행되며, 개회식은 내일(13일) 오전 9시 30분 누리마루에이펙(APEC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산시는 현재 공석인 정무특별보좌관에 한국자산관리공사 경윤호 상임감사를 오늘(12일) 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임용장 수여식은 오늘(12일) 오전 8시 45분에 시청 의전실에서 열린다. 경윤호 신임 정무특별보좌관은 부산 출신으로 뛰어난 정무적 감각과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두루 갖춘 최고의 인물로 평가받는다.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문학석사(방송영상학)를 취득했으며, 경기도 대변인, 제주특별자치도 정무특보,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정무2비서관,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감사를 두루 역임했다. 경 신임 정무특보는 임용에 앞서 “국회, 정당 등과 각종 네트워크를 통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부산 출신으로서 더욱 각별한 애정으로 시 주요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정무특별보좌관은 민선 8기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현안과 정무 분야 정책결정을 보좌하는 중요한 자리다. 경 특보는 풍부한 경험과 인맥을 갖춘 뛰어난 인재로 긴밀한 대외협력 체제 구축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부산의 '글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산시는 부전~강릉 아이티엑스(ITX)와 부전~청량리 케이티엑스(KTX) 연말 개통을 대비해 관광객 유치 확대와 관광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추진 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 개통 및 아이티엑스(ITX)-마음(최고 시속 150킬로미터(km)) 운행으로 부전~강릉 소요시간이 3시간 50분으로 단축되고, 청량리~부전 구간 완전 개통 및 케이티엑스(KTX)-이음(최고 시속 260킬로미터(km)) 운행으로 부전~청량리 소요시간이 2시간 50분으로 단축돼 강원, 경북 지역에서의 당일 관광이 가능해지는 등 부산 관광 증가가 예상되는 데에 대한 시의 선제적인 대응 조치이다. 시는 이번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 10월 30일 부산관광공사와 국내관광객 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해 '3대 킬러콘텐츠'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 방안과 신규사업 발굴, 관광수용태세 확립 등 중점 추진 과제를 도출했다. 우선, 시는 '도심관광', '미식관광', '야간관광'의 '3대 킬러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강원, 경북 지역 등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선다. 시티투어버스 운행을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산시는 오는 12월 9일과 10일 이틀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 데이터 위크(BUSAN DATA WEEK) 2024'의 참가자 사전등록을 오늘(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 혁신기술로 만나는 디지털 전환의 미래'라는 주제로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 성공 및 우수사례를 통해 지역 데이터 산업 방향을 모색하는 부산에서 가장 규모가 큰 데이터 기반 행사다. 행사 1일 차(9일)에는 개회식과 축하공연인 '인공지능(AI) 드로잉 쇼'가 펼쳐지고, 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의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대비한 인재상과 조직문화'라는 첫 키노트로 콘퍼런스의 주요 행사가 시작되며, 총 4개의 분과(세션)로 구성된 12개 주제가 이틀간 발표될 예정이다. [세션 1] ‘디지털 전환의 글로벌 트렌드와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고려대 윤상필 교수 ▲카이스트 이경상 교수 ▲중앙대 김상윤 연구교수가 연사로 참여한다. [세션 2] ‘산업전반의 디지털전환 혁신’에서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8일 영도구청에서 ‘2024년 영도구 평생학습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평생학습 사람을 빛나게 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는 약1,000명의 학습자, 관계자, 구민들이 함께했다.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각종 평생교육사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전시와 체험부스 운영, 공연발표, 영도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평생학습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3년차로 장애인 평생학습 수강생의 결과물을 전시, 체험과 공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자립 의지를 고취시키는 자리가 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한 해동안 평생학습의 성과를 누구나 소외됨 없이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배움으로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영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8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3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라는 주제로 가족상담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제430회 영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호선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 상담복지학과장 및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으로서 ‘KBS 아침마당’, ‘JTBC 이혼숙려캠프’, ‘MBN 동치미’ 등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공감과 치유가 필요한 부모들을 위해 화목한 가정으로 가는 솔루션을 제시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내년에도 주민의 관심과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깊이 있고 다양한 아카데미 주제를 계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1월 9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35회 부산청소년합창제에 참가했다. 부산청소년합창제는 청소년 합창문화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공연으로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11개 청소년합창단이 참가하여 무대를 빛냈다.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기다림은 꽃이 되어’와 ‘아름다운 나라’2곡을 선보여 청소년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다양한 무대에 참여하며 영도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점에 큰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합창을 통해 화합을 배우며 더욱 성장하는 소년소녀합창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2016년 창단되어, 영도구의 문화사절단으로서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통해 구민들과 소통해오고 있다. 2024년 하반기 영도구 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연주회는 12월 20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산광역시 중구는 8일 중부 소방서, 메리놀병원 등과 함께 2024년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사건 또는 생물테러 감염병 환자 발생 등 관련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요원의 생물테러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체계 교육 ▲개인보호구(Level A, C) 착탈의 및 다중탐지키트 사용, 검체 포장 실습 ▲미상의 백색가루 신고상황 가정 모의훈련 등으로 진행했다. 생물테러는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하거나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이며,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동대응이 중요하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최근의 불안한 국제정세 및 부산 내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 등 중구도 테러의 위협에서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며 “생물테러 의심상황 발생 시에는 경찰, 소방, 보건요원의 협조를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훈련 실시로 생물테러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산 북구는 구포시장 입구에서 화명생태공원을 연결하는 보행교인 금빛노을브릿지 상부 전시실에 미디어아트 전시 시설을 조성하고 매일 일몰 후부터 밤 11시까지 미디어아트 영상물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트 영상은 황금빛 노을과 발밑까지 밀려오는 파도, 푸른 바닷속 흰수염고래, 클로드 모네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과 예술이 만나 만들어 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다채로운 빛과 소리, 움직임 등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탄생한 생동감 있는 작품들은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부산 북구의 자랑인 북구 노을 9경을 영상으로 담아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을 소개하는 등 북구만이 가진 매력을 충분히 느끼게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금빛노을브릿지는 우리 구의 대표적인 노을 핫플레이스로 화명생태공원과 감동나루길 리버워크와 함께 생태와 문화를 연결할 수 있는 지역 관광명소”라며, “이번에 새로 조성한 미디어아트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우리 지역을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7일, 호텔 티티 구포점 대연회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는 협의체 위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한 해 동안 쌓아온 민관협력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포상, 우수사례 공유, 마을건강복지계획 성과영상, 퓨전국악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활성화에 기여한 협의체 위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각 동의 특성을 반영한 ▲민관협력 우수사례 ▲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예방 ▲단체 장기자랑과 공연 등으로 다채롭고 이색적인 발표회가 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북구는 특히 사각지대나 취약계층 등 복지대상자가 많은 곳인데, 지역의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계셔서 지역의 사회보장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따뜻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의장 최찬훈)는 지난 11월 10일 ‘제2대 영도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활동하는 제2대 영도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7월 발대식을 개최한 후 약 4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의장단을 선출하고 교통안전위원회와 문화기획위원회 등 2개의 위원회로 나뉘어 조례안 및 정책안 작성, 회의 진행 및 발표 등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이날 수료식은 영도구의회 의원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청소년의회 본회의, 어린이·청소년의회 골든벨, 수료증 및 구의장 표창 수여, 활동소감 발표 및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은 본회의에서 그간 상임위원회에서 준비해 온 의제를 중심으로 ‘영도구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 치료에 관한 조례안’,‘영도구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영도 달리다 정책안’,‘영도구 진로 탐색 및 진학 교육 의무화에 관한 조례안’,‘영도구 폐가 재건축을 통한 청소년 문화시설 도담도담 조성 정책안’등의 조례를 발의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