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산디자인진흥원과 부산 남구가 지난 19일 부산남구청에서 디자인 개선을 통해 주민행복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남구와 함께 지역 공공디자인의 질적 수준향상을 통해 도시의 미적가치와 품격을 높이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속가능한 도시디자인 정책개발과 활용을 위한 협력, 상호 사업 및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도시디자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교류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도시디자인 공동사업 발굴, 도시디자인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공공디자인의 구체적인 적용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며, 부산디자인진흥원은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디자인, 연령•성별•장애•국적에 따라 차별 받지 않고 모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생활안전을 더하는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도시 품격저해시설 개선을 위한 환경디자인 등 도시디자인을 통해 행복한 도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은 "남구와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디자인 활용을 위한 정책개발 및 활용에 적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사하구 을숙도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어제(21일) 환경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의 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시는 인근의 감염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방역대를 설정하고 예찰지역 내 63 농가의 가금류 1,074수에 대한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다. 또한, 예찰지역 내 닭, 오리 등을 사육하는 가금농가에 대해 예찰과 검사를 신속히 실시하고 을숙도 철새도래지에 대해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사람·차량의 출입을 제한했다. 아울러, 시는 야생조류가 드나드는 시내 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구‧군, 동물위생시험소, 부산축협 공동방제단의 소독 차량 5대를 총동원해 소독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부산 기장군 일광읍 토종닭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는 등 감염 전파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선 불편하시더라도 철새도래지나 논·밭 등의 출입을 자제해 주시고, 가금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 소독, 출입차량 통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를 당부드린다”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관광분야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국관광의 별’(신규 관광자원 분야)에 해운대 그린레일웨이&해변열차(블루라인파크)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 관광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2010년 첫 시작으로 올해 12회째 맞는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부산시(부산관광공사)는 2016년 이색관광자원 지역전통 관광자원 부문에서 ‘원도심스토리투어’로 수상한 이후 6년간 꾸준한 도전 끝에 마침내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의 쾌거를 거두었다.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은 지난 8월 후보 추천 및 신청 이후 전문가의 서면 평가 및 현장실사, 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하는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국민적 인지도와 만족도 평가, 빅데이터 분석후 관광지로서의 매력도와 발전 기여도 등에 대한 전문가의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는 것만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다. 또한 시와 해운대구 그리고 ㈜블루라인파크 측이 올해 관광의 별 선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이루어 낸 성과이기에 이번 수상이 더욱더 빛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개방형 직위인 금융창업정책관에 손성은 금융위원회 출신 부이사관을 1월 1일 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금융창업정책관은 3급 국장급 직위로 창업벤처 지원 및 금융․블록체인 산업 육성 등을 총괄하는 자리이며, 시는 관련분야 전문가 영입을 위해 지난 11월 금융정책관을 개방형 직위로 전환하고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공개모집에는 4명의 유능한 전문가들이 지원했으며, 시는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최적임자로 손성은 금융위 출신 부이사관을 낙점했다. 부산 대동고등학교 출신인 손성은 신임 금융창업정책관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과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신임 금융창업정책관은 2001년 행시 44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올해 12월까지 금융위원회 국제협력팀장,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협력팀장, 금융그룹감독혁신단 감독제도팀장, 구조개선정책과장, 자본시장조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금융창업정책관은 우리시 금융과 창업 정책을 총괄하는 자리인 만큼 관련분야 전문성을 갖춘 손성은 금융위 부이사관을 임용했으며, 산업은행 등 국책 금융기관 부산 이전과 부산창업청 설립 등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오후 3시 아바니 부산 호텔 아바니홀에서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나는 No-담, Yes-건'흡연예방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학교흡연예방사업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보고회는 학교흡연예방사업 우수학교인 신선초등학교 등 13교와 유공교원 14명에 대한 시상으로 시작으로 흡연예방 우수학교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부흥중학교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올해 실시한 학생 대상 흡연·음주·약물 오·남용 실태조사 결과 보고, 부산교육청에서 실시한 다양한 흡연예방사업에 대한 운영 결과 보고, 2023년 사업 운영 방향 안내 등을 진행한다. 김범규 시교육청 생활체육건강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원활한 흡연예방사업운영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학생들의 흡연 예방을 위해 애써주신 관리자와 업무담당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관·학·공의 협력을 통해 유해약물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는 23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시민과 전문가,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 세미나는 부산발전과 교육혁신을 주제로 두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역할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의 장이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교육청 주제인 ‘부산형 관련 기관 대통합 통학로 안전망 구축’에 대해 가천대학교 허억 교수의 발표와 부산시 주제인 ‘15분 평생학습도시화 기능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해 도시와공간연구소 여성준 이사의 발표로 진행한다. 이어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양준모 부위원장의 사회로 종합토론을 실시한다. 김덕명 시교육청 학교안전팀장, 김주찬 부산시 보행권증진팀장, 임형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실장, 박상필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김영진 시교육청 기획국장은 “이 세미나는 부산발전과 교육혁신을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다”며 “세미나에서 제안한 다양한 의견은 부산교육청과 부산시가 함께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자녀의 학교 소식과 교육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주는 모바일 앱 ‘부산교육 다모아 2.0 앱’서비스를 23일부터 개시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다모아 앱의 기능 개선을 위해 지난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을 통해 학부모들이 개선을 요구한 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지난 6월부터 새로운 버전인 ‘부산교육 다모아 2.0’ 업그레이드 작업을 실시해 왔다. ‘부산교육 다모아 2.0’의 주요 개선내용은 사용자별 맞춤형 메인화면 구성이 가능해졌으며, 통합검색·학교별/교육청 소식 분류·푸시알림 메시지 상세내용 제공 등이 있다. 특히, 앱 사용자는 관심 정보에 대해 알림 설정을 하면 자녀의 학교 소식, 학부모연수, 견학 체험, 공연행사, 교육뉴스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알림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앱은 12월 23일부터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폰)나 앱스토어(아이폰)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기존 앱은 12월 30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한동인 관리과장은 “부산교육 다모아 2.0을 통해 새로운 부산 교육정책을 안내하는 등 학부모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부산교육 다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중회의실3에서 하윤수 교육감과 교육청 공무원,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정책간담회는 부산시교육청과 국민권익위원회가 함께 ‘공무원 채용’, ‘설계공모 제도’, ‘민원서비스’ 등 교육행정 분야의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는 ▲공무원 채용비리 관련자 조치 규정의 공백 해소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 방안 ▲시험주관 기관장과 주관부서 공무원 등 시험 평가위원 배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방공무원 채용 분야 개선안에 대해 설명했다. 부산교육청은 건축물 설계공모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심사위원 인력풀을 86명에서 192명으로 대폭 확대했고,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심사위원 자격 검증 후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심사위원을 선정하여 공정성을 높일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설계공모 모든 과정에 감사담당공무원과 시민감사관 참관 ▲심사과정 유튜브 생중계 ▲설계공모
(충남도민일보) 부산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는 어제(21일) 오후 2시 국민연금공단 18층 자치경찰위원회 중회의실에서 ‘자치경찰 소통단’ 간담회를 갖고 소통단원 중 우수 활동자 12명을 선발하여 자치경찰위원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치경찰 소통단 우수 활동자 시상을 통해 노고를 격려하고, 자치경찰 성과보고 및 소통단 활동사항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소통단 활동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부산자치경찰 소통단’은 지난해 7월 자치경찰제 홍보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메신저로서, 시민 공감대 형성과 각계·각층의 참여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치안행정에 반영하고 자치경찰의 다양한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대학생, 일반시민, 공무원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으로 구성된 527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통단원들은 그간 지역의 치안현장 행사 및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는 물론 소통단 밴드(BAND), 홈페이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오프라인에서 자치경찰 정책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자치경찰 치안시책에 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메신저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날 우수 활동자로 선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1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공모 선정 사업으로, 광역 시도 중 부산의 무연고 사망자와 자살률이 심각하고, 가구소득이 낮은 점 등을 반영하여 사회적 고립 가구를 발굴․지원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필요한 자원을 지원․연계하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이웃의 재발견’이라는 부제로 12월 15일부터 2023년 12월 14일까지 추진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에 대한 발굴 경험과 사례관리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부산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가 주축이 되어 사업을 시행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원금액 총 5억 원을 54개 종합복지관에 약 9백만 원씩 배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구축․양성, 고위험군 위기가구에 대한 일상생활 지원과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선아 부산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기획사업은 지역주민, 복지기관단체, 공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부산복지개발원 대회의실에서 '2022년 부산시 복지실태조사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부산복지실태조사는 국가통계승인에 따른 3차 조사로 2018년 첫 시행 이후 2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시민의 복지 인식 및 욕구 변화 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정책 개발과 복지예산의 효율적인 배분 및 집행에 적극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부산시 거주 2,2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일반(가구 형태, 교육 수준 등) ▲가계경제(가구 소득, 지출, 부채 등) ▲건강과 의료(건강 상태, 돌봄 등) ▲공동체 및 삶의 질(삶의 만족도, 공동체 의식 등) ▲복지 인식 및 정책(복지정책 방향, 복지서비스 인지 및 이용 등) 등 8개 분야 125개 항목에 대한 가구 방문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학계, 현장 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하여 코로나19 관련 항목(일상변화 등)을 포함했으며, 항목 통합, 변경 등 조사표를 대폭 수정하여 대상 가구가 쉽게 응답할 수 있도록 했다. 조사 결과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이번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15분 도시 생활권 내 주민 간 만남과 연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늘(22일) 오후 2시 부산진구 생활문화센터 일원에서 '하하호호 맛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 공동체와 주민이 협력하여 공동체 문화의 확산 및 상호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거리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마을 동아리 소개 및 지역 예술 동아리 공연, ▲마실 문화체험, ▲VR, 종이접기 등 체험 활동 ▲지역 소상공인 참여 홍보 코너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함께 동지를 맞이하여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마실 문화체험’은 언제든지 동네에서 간편한 복장으로 나가서 문화를 즐기고 주민 간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추운 날씨이지만 집에서 나와 주민들끼리 따뜻한 차를 마시고 대화하며 공연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동네에서 활동하는 마을 동아리 중심으로 활동 소개 및 자체 공연을 선보이며, 이웃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도 체험할 수 있어 마을 공동체와 주민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주민들의 수요를 파악해 향후 다양한 시도로 공동체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5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산글로벌빌리지 대강당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및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함께 설립한'부산지역인재 장학금'의 첫 번째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한국예탁결제원 이명호 사장, 한국주택금융공사 최준우 사장, 주택도시보증공사 허지행 홍보실장,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설상철 원장 등이 참석하여 부산지역 17개 대학에서 선발된 212명의 장학생에 대해 직접 장학증서를 전달한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에게 한 학기당 150만 원의 생활장학금이 지급되는데, 학생 1명당 4학기(전문대학은 2학기)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또, 생활장학금을 1회 이상 지원받은 학생이 졸업 후 2년 이내에 부산지역 기업에 취업할 경우에는 최대 500만 원의 취업장려금(2024년 이후 시행)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부산지역 대학의 정보통신(IT) 및 상경 분야의 3학년(전문대학은 2학년) 이상 재학생으로, 우수한 학업 성적뿐만 아니라 정보통신․상경 분야 등 자격증, 어학(영어) 성적 및 지역사회 공헌 계획 등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의회 호찌민 시의회 방문 대표단은 12월 21일 현재, 12월 19일부터 12월 22까지 2박 4일의 짧은 방문 일정을 역동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대표단은 19일, 방문 첫 일정으로 KOTRA 호찌민무역관을 방문해 한국기업의 현지 현황을 청취하고 호찌민에 진출한 기업인을 만나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는 한국과 베트남의 외교관계 수립 30주년의 각별한 의미가 있는 해로, 호찌민시는 900만 인구의 베트남 경제 중심도시이자 2022년 현재 2,000여개의 기업이 총 54억 달러를 투자하고, 약 80,000명의 한국인이 거주하는 주요 교류 도시이다. 현지 무역관에서는 호찌민시는 한국의 전 세계 무역관 중 10위권의 규모로 매우 활발한 투자와 교역이 이루어지는 도시이며, 최근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잠시 주춤했지만 지난 10월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위크,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경제교류 활동을 회복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튿날, 대표단은 호찌민 시의회를 방문하여 응우옌 반 중(Nguyen Van Dung) 인민위원회 부의장을 만나 부산과 호찌민시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향후 문화·예술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오늘(21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오시리아 관광단지 주변 주요 간선도로의 만성적인 교통혼잡난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자 도시철도 '오시리아선'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간투자사업 제안사인 극동건설(주)로부터 제안내용에 대해 상세히 보고받고 최초 제안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인 하태경, 정동만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오시리아선'은 현재 도시철도 2호선 종점인 장산역에서 송정을 거쳐 오시리아관광단지(물음표 광장)까지 ▲ 총 4.153Km를 연장하는 노선으로 정거장은 2개소(송정역, 오시리아역)를 건설한다. 시에서는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롯데월드 및 각종 다중이용시설의 개장에 따라 가중되는 교통 혼잡난을 해소하고자 '오시리아선'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대상노선으로 반영하여 올해 1월, 국토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현재, 오시리아관광단지 일대 교통혼잡을 감안하면 도시철도 '오시리아선'의 건설이 시급한 실정이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10개 대상노선 중 '오시리아선'의 투자우선순위가 최하위로, 재정사업 추진 시 조기 구축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민간투자사업으로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오늘(21일) 오후 1시 30분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김태진 부산시의사회 회장이 ‘동절기 추가접종 대시민 권고문’을 공동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권고문 발표는 겨울철을 맞아 코로나19 7차 유행의 확산세가 커지고 있고, 지난 20일 기준 동절기 추가접종률이 만 60세 이상 대상자의 25.8%, 감염취약시설 대상자의 45.9%로 낮은 점 등을 고려해, 시가 부산시의사회와 공동으로 코로나19 고위험군의 동절기 추가접종을 적극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부산시의사회는 이번 권고문 발표를 통해 현재 재유행의 고비를 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 만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 만 60세 이상 연령층 ▲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고위험군은 이전 접종 후 90일이 지났다면 유행이 더 확산하기 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효과적이고 안전한 2가 백신으로 지금 바로 접종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그리고, 시는 코로나19 감염으로 전국적으로 매일 50여 명이 사망하며, 사망자 중 90% 이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