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6일 남양면 행복나눔터에서 ‘청양군 찾아가는 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충남 마을만들기협의회 주관, 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주최로 마을만들기협의회를 홍보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도모하고자 충남 도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행사 진행은 공동체 및 마을만들기 등의 관련 주제로 토의하는 청양군 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을 시작으로 조정호 소통전문가의 초청특강과 청양군 주민들의 주도로 진행하는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특히 대화마당은 주민 공동 학습의 장이자 정보공유를 위해 매년 총 3회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고 있다. 이날은 마을경관을 주제로 ▲농촌경관의 제도적 배경과 해결방안에 대한 발제와 ▲24년 청양군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설명 후 ▲분과별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농촌마을경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며 앞으로 농촌마을의 경관을 보존하는 것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승룡 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6일 표고버섯 원목 재배농가와 청양군표고버섯생산자협회 회원,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고 원목 재배기술 컨설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 기후 온난화 기상 이변으로 인한 작황 부진 등 표고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컨설팅을 마련했다. 관내 표고 원목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토론식 이론교육과 농장 현장실습을 병행하는 맞춤형 표고 재배기술 컨설팅을 시행하여 다양한 재배 기술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농가 역량 강화 기회를 마련했다. 컨설팅에 참여했던 한 농가는 “전문가가 표고버섯 원목 재배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며 즉각적인 자문을 주어 적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만족해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표고 톱밥배지 재배농가 대상 역량강화 컨설팅에 이어 올해 표고버섯 원목 재배농가 컨설팅이 해당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앞으로 관내 표고의 고품질화 및 소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2024년 8월 6일 청양군의회 7명의 의원 모두는 최근 발표된 지천 다목적댐 건설 계획에 대해 강한 우려와 분노를 표명하며 군민의 대변자로서 단호하고 결연한 반대 입장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특히 입원 중인 윤일묵 의원도 병상에서 동참하여 지천댐에 대한 의원들의 의지와 뜻을 강하게 강조했다. 청양군의회는 이번 성명서를 통해 댐 건설이 기후 위기 대응과 미래 용수 확보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이는 청양군민에게 돌이킬 수 없는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재앙을 초래할 무책임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음과 같은 이유로 댐 건설을 허용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첫째 일방적 계획 발표에 대한 반대 과거에도 댐 건설 계획이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무산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추진된 점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 둘째 심각한 환경 파괴 우려 댐 건설로 인한 안개 발생 일수의 급증, 농작물 피해, 수중생태계 파괴 등은 청양군의 환경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다. 셋째 주민들의 삶의 터전 상실과 경제적 피해 대규모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7월 30일부터 시작된 2024년 전국 복싱팀 하계 합동 강화 훈련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는 8월 10일까지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강원, 제주 등 전국 각지에 있는 70개 복싱팀이 참가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복싱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한 천인호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복싱선수단이 참가해 훈련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군은 많은 선수들이 빠른 순환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링과 샌드백 등 훈련 장비들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물과 음료 등도 지급해 선수들이 훈련장에서 훈련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훈련장과 숙소, 식당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는 사실은 훈련시간 확보에 확실한 이점으로 작용해 코치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천인호 감독은 “청양군은 훈련에 좋은 여건을 갖춘 지역으로 선수들의 실력향상을 기대하고 이번 합동 강화 훈련에 참여했다. 코로나로 인해 복싱이 어렵던 시기에 김돈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지난 2일 청양군 고추육묘협의회와 청양초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를 찾아 각각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했다. 고추육묘협의회는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 지역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양초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는 장학금 153,060원을 전달하며 “학생들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한 나눔바자회 행사 수익금을 청양군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정말 뿌듯하고 보람된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상반기 179명의 학생에게 1억 5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관내 학교에 4억4천만원의 장학사업비를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특별장학금, 검정고시 합격 장학금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장평면이 지난 5일 주민 30여 명과 함께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여군 임천면 두곡리 수해 농가를 방문해 복구 작업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작업은 장평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장평면 직원주민자치회, 체육회, 생활개선회, 생활안전협의회 대표 등이 참여하여 힘을 보탰다. 이들은 하우스 작물 정리 및 철거, 폐기물 수거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구영 이장협의회장은 “수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함께 복구활동에 나선 이진경 장평면장은 “무더위 속에서 복구 활동에 함께 나서주신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봉사활동이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부여 수해 농가와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수해 때 청양군을 도왔던 온정의 손길에 보답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장평면 이장협의회 및 기관·사회단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가칭)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의 내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오는 19일까지 통합 명칭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 누구나 청양군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응모할 수 있고, 1인당 2개의 명칭을 제안할 수 있다. 본 시설은 총사업비 303억 원으로 연면적 8,418.9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이다.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교육·문화 복합 공간으로 ▲ 1층 영·유아체험실,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 ▲ 2층 가족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 3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생학습관 스터디카페, 강의실, 동아리실 ▲ 4층 평생학습관 바리스타실, 요리실 ▲ 지하·지하 주차장(70대)이 조성된다. 특히, 주변에 유치원, 도서관, 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집적돼 있어 기존 시설과의 시너지 효과 등으로 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시설 용도에 적합한 간결하고 기억하기 쉬운 명칭을 발굴해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교육·문화 복합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통합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최근 치매환자 실종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실종 예방을 위해 스마트태그형 배회감지기를 지원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기존에 보급된 손목형 배회감지기는 배터리 수명이 최대 3일이고 매일 탈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지원하는 스마트태그형 배회감지기는 이를 보완해 배터리 유지 기간이 최대 500일이고, 크기가 작아 휴대가 간편하다. 특히, 보호자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실종 시 신속한 발견이 가능하다. 군은 현재 배회 증상이 있거나 사용을 희망하는 치매환자 100명을 우선 모집· 지원하고, 추후 수요에 따라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보호자와 동행하여 청양군치매안심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길에서 배회하는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실종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 좀 더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사전 지문등록, 인식표 보급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생생국가유산 활용사업 프로그램이 더위도 잊고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는 면암 최익현 선생의 위패가 봉안돼 있는 사당인 모덕사(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에서 일정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7일에 개최된 ‘최익현과 역사 속으로’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땀을 흘리며 게임을 즐겼다. 모덕사 곳곳을 누비며 최익현 선생과 관련된 유물을 찾아보고 직접 뛰어다니며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보물찾기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더운 날씨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생생국가유산활용사업은 ‘국가유산의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 행복은 크게’라는 국가유산청의 강령에 맞게 국가유산에 내재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국가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위기의 조선, 그리고 면암 최익현 △최익현과 역사 속으로 △우리가 가꾸는 면암의 발자취 3개로 이뤄져 있다. 행사는 사업수행단체로 선정된 아키헤리스가 주관하며, 프로그램에 따라 가족, 학급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일 청양시장에서 여름철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엘니뇨 현상 등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역대급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해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안전총괄과, 통합돌봄과, 보건의료원, 청양소방서, 청양군지역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군민들이 즐겨찾는 청양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부채 등 폭염예방물품과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여름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행동요령으로는 ▲무더위 기상상황 수시 확인 ▲충분한 물 섭취 ▲오후 2~5시 야외 활동 자제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 ▲규칙적인 환기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군민들 스스로도 폭염시 행동요령을 생활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전동보장구 보험가입은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등 이동보조기기 사용자의 증가추세에 따른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 및 신속한 조치를 지원한다. 보험기간은 8월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1년간이며, 보험료는 군에서 전액 부담하며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청양군 거주 등록 장애인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내용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고로 타인에게 입힌 대인ㆍ대물 피해를 보상하며 보장금액은 사고당 최대 2,000만원, 본인부담금은 5만원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전동보장구 이용장애인들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 감소로 사고발생에 대한 걱정을 덜고 안전이동권을 증진시켜 사회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미세먼지 및 일산화탄소 저감 등에 따른 대기질 향상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친환경차 보급사업’을 8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에는 전기화물차 48대, 전기이륜차 33대, 수소차 2대 등을 보급 할 계획이며, 특히 전기화물차량 중에 포터Ⅱ, 봉고 전기차의 경우 하반기부터 40만원의 보조금이 추가 지급된다. 전기이륜차의 경우 일반적인 이륜 형태부터 보조바퀴가 달려있는 삼륜 및 트럭 형태의 차량까지 여러 형태의 차종을 보급하고, 농업인은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로 지원해 다양한 구매층에서 보조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차량은 단 2대만 보급하며, 수소가스 주입으로 연료를 채우기 때문에 전기차 충전보다 연료보충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사업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청양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이륜차 만 16세) 이상 개인 및 같은 기간 소재지를 둔 법인, 공공기관 등이며, 신청기간은 8월 1일부터 12월 13일(예산소진 시 조기마감)까지이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신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과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스마트청양 홍보를 위해 관내 주요 기업체 4개소(매일유업(주), 에스엠인더스트리(주), 우양청양공장, ㈜우리에프엔비)를 방문했다. 위원회는 지난 6월 농공단지 입주업체(55개소)와 개별공장 업체(55개소)를 대상으로 지방 소멸, 지역 자본 유출 등으로 인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청양에 참여해달라는 서한문을 발송한 바 있다. 이번 기업체 방문은 “서한문 발송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주요 기업체에 직접 방문해 참여를 독려할 것”이라고 밝힌 이진우 위원장의 적극적인 건의로 추진됐다. 군은 원자재, 소모품 등의 지역 내 구매 확대와 직원 주소 두기 등을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과 스마트청양 이벤트, 챌린지 등에 직원 참여와 홍보를 요청했다. 또한 군은 스마트청양 홍보뿐 아니라 기업체 고충(애로사항)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주는 기업체들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진우 위원장은 “스마트청양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리 기업체 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의 대표 특산품인 청양 구기자가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중요한 단계인 현장 심사가 지난 1일 진행됐다. 이번 현장 심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충남도 관계자, 자문위원, 지역 주민 등 34명이 참석했다. 심사는 구기자 연구소와 운곡면 신대2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구기자 재배 현장과 관련 시설들을 면밀히 살펴보았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촌의 다원적인 가치가 있는 농업자원을 국가가 직접 지정·관리하는 제도로서 12년도 제도 도입 이후 현재 18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청양 구기자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의 자랑거리이다. 조선시대부터 왕실에 공급되던 귀한 약재로 알려진 구기자는 청양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농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오늘날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뛰어난 품질 및 효능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청양 구기자는 최근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원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군은 구기자를 단순한 농산물이 아닌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의 성장 동력으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2024년 8월부터 ‘주민心부름꾼, 부르면 달려가유’ 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인프라 부족으로 기본생활 유지에 어려움에 있는 면단위 지역에 기본적인 일상생활 유지 가능한 여건을 마련해주고, 보편적인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상생활 편의지원 플랫폼 구축, 출장서비스 수수료 지원, 소규모 수리·수선과 청소, 생필품배달 등을 지원하게 된다. 주민들이 유선(오프라인플랫폼)에 주문을 하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및 소상공인을 통한 각 분야별 서비스를 연결해 주고 청양군에서는 배달 및 생활서비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출장비를 지원하여 기본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오프라인 플랫폼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서비스를 접수하며, 8월부터 서비스가 제공된다. 1단계로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을 실시하고 점차 10개 읍·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민이 요구하는 업종은 상시 반영하여 모든 생활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인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초까지 ‘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경계조정 협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사업이다. 올해 추진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광평지구(95필지, 면적 65천㎡), 탄정지구(390필지, 면적 281천㎡), 락지지구(235필지, 면적 138천㎡), 양사지구(271필지, 면적 289천㎡)이다. 일정은 광평지구 8월 13~14일 광평리 마을회관, 탄정지구 8월 19~22일 탄정리 마을회관, 락지지구 8월 26~28일 락지리 마을회관, 양사지구 9월 2~4일 양사리 마을회관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계협의는 사업지구 내 개별필지에 대한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경계결정에 대한 협의를 거쳐 토지경계를 확정짓는 절차 중 하나이다. 경계협의 완료 후 현장에 임시경계점을 설치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토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