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아침체조 교실을 운영하면서 반가움을 사고 있다. 13일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아침체조 교실은 평일 오전 6시부터 1시간 동안 청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전문 유산소 운동(에어로빅) 강사와 함께 경쾌한 음악에 맞춰 몸을 가볍게 풀어주는 동작과 쉬운 율동으로 가벼운 하루를 시작하는 촉매제로 작용하고 있다. 아침체조 교실은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며, 건강 체조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에 신청하면 된다. 김상경 원장은 “아침체조 교실이 주민들의 신체활동 활성화와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건강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지난 7일 자매도시인 서울 강동구 어린이 30명을 초청해 농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청양을 찾은 강동구 어린이들은 오전 일정으로 대치면 장곡리 소재 백제문화박물관을 방문해 고대문화를 배우고, 오후에는 칠갑산얼음분수축제가 열리고 있는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을 찾아 눈썰매 체험과 깡통 열차 타기, 군밤 만들기 등 생생한 체험을 즐겼다. 군은 오는 21일 문화교류를 희망하는 군내 초등학생을 선발해 강동구의 도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동구의 한 어린이는 “자매도시 청양을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문화교류를 통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라며 “알프스마을 썰매 체험이 정말 재밌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교류는 자매도시를 서로 방문해 그 지역의 여러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라며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자매도시를 이해하고 다른 지역의 문화 체험으로 경험과 사고의 폭을 넓히고 있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7일 청양약초구기자시장 안에 농업인 상담과 종자 보급 창구인 서부지소를 신축하고 농업 단체장,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 조성’을 주제로 조성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 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서부지소는 사무공간이 좁아 수용할 수 있는 상담자 수에 제약이 있었고 교통 혼잡 지역에 자리 잡아 주차 공간 부족 등 접근성이 떨어졌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편의성 향상과 원활한 지도 사업 효율화를 위한 사무실 이전계획을 2023년 6월 수립하고 이후 약초시장 안에 사무공간(100.8㎡)과 종자 보관창고 터를 마련했다. 서부지소는 신축 이전으로 농업인 상담과 교류 거점 강화, 종자은행 운영 활성화 등 농업인 만족도와 서비스의 질을 높이게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서부지소의 새 출발을 통해 군민들이 부담 없이 향상된 농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스마트 청양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지난 7일 청양시장에서 설 명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민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스마트 청양 운동은 ‘청양에서 공부하자(study)’, ‘청양에서 장 보자(market)’, ‘청양에 주소 두자(address)’, ‘청양에서 밥 먹자(restaurant)’, ‘다 함께 참여하자(together)’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자생력을 확보하자는 움직임으로 올해부터 민간 주도 운동으로 거듭났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돈곤 군수, 이진우 추진위원장과 임연길 부위원장, 추진위원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스마트 청양 추진위원회는 2023년 3월 새롭게 구성된 이후 캠페인과 챌린지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했으며, 지난해 3번의 전체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진우 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양 경제를 살리는 데 우리 스마트 청양 추진위원회가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며 “군민들께서도 2일, 7일 열리는 청양시장 오일장과 5일, 10일 열리는 정산시장 오일장을 통해 지역 물품 구매에 앞장서주길 기대한다”라고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남 청양군과 몽골 에르데네트 시(市)가 농업과 체육, 문화 분야 교류의 물꼬를 텄다. 지난 7일 청양군을 방문한 바트로트(사진 오른쪽) 국회의원, 뭉흐바트 시의회 의장 등 에르데네트 대표단의 세 분야 교류에 대한 강한 의지가 계기가 됐다. 에르데네트 시는 수도 울란바토르 다음 큰 도시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구리광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몽골 국내 총생산(GDP)의 13.5%를 차지하고 있다. 바트로트 국회의원은 “이번 방문이 우리 에르데네트 시와 청양군의 교류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오늘 에르데네트 대표단의 방문과 교류 의지를 원동력으로 두 지역의 상생 발전과 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 2007년부터 몽골 아르항가이 도(道)와 활발한 몽골 교류를 유지해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스마트 마을 방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월과 3월 이장 회의 일정에 맞춰 사용자 교육을 진행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더 많은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수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 마을 방송 기능 안내와 더불어 앱 설치, 인증 절차 등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질문 답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스마트 마을 방송은 주민들이 알림 번호를 통해 놓친 방송을 다시 청취할 수 있고 방송 수신 여부까지 확인하는 개인 맞춤 기능을 가지고 있다. 군은 집합교육 이후에도 개별적으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를 직접 방문해 일대일 맞춤 교육을 추진해 불편 사항을 개선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이며, 모집 규모는 15명이고 방문 신청 조건이다. 청양군 거주 농업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벼 재배는 다른 작물에 비해 기계화 비율이 98.5%로 높은 편이지만, 무더운 한여름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 살포가 가장 고된 작업이다. 1ha 면적 재배 시 인력 동력 살포기를 사용하는 경우 3~4시간이 필요하지만, 드론을 이용하면 10분 정도만 소요된다. 또 드론으로 볍씨를 직접 파종하는 경우 기존의 못자리 재배에서 모내기를 생략할 수 있어 90% 가까운 노동력과 1ha당 최대 120만 원에 이르는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이앙 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을 32%까지 줄일 수 있어 드론 활용 재배면적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이 1종 드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비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인구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농업용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파종, 비료 살포, 병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치매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위해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검진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치매는 조기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 진행을 지연하고 증상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꾸준한 사전 검사가 중요하다. 이 때문에 청양군 치매안심센터가 올해에도 군민들이 더 편하고 쉽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조기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찾아가는 조기 검진은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층을 위해 각 마을회관이나 기관, 가정 등을 찾아가 검진과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검진과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이나 기관은 치매안심센터와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보건의료원은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나 협약병원에서 추가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치매로 판정받은 대상자에게는 치료비 지원, 환자 돌봄 물품 제공,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경 원장은 “치매는 치료가 어렵고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조기 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칠갑산 동쪽 지역주민들의 치매 관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산보건지소 신축 건물에 치매안심센터 정산분소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정산분소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치매 전담 인력(작업치료사)이 ▲치매 조기 검진 ▲상담 및 예방 교육 ▲돌봄 물품 지원 ▲환자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정산분소는 현재 무료 치매 검진에 임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치매 환자의 인지 향상 프로그램 ‘치매 쉼터’와 환자 가족들의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김상경 원장은 “치매안심센터 정산분소 운영을 통해 칠갑산 동쪽 주민들에게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신속한 검진과 행정 처리 등 편의 증진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지역 특산품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올해에도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수 품질 인증제를 위한 사전교육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나 다목적회관 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 신청(사전교육 2시간 필수)은 19일부터 3월 20일까지 31일간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접수한다. 군은 인증마크의 권위와 소비자 신뢰를 위해 깨끗한 환경, 제초제 미사용, 생산 이력제 도입, 철저한 안전성 검사, 엄격한 품질관리 등 5가지 차별화 단계와 15가지 실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15가지 실천 과제는 ▲오염원 차단 ▲작업환경 개선 ▲토양검정 ▲농업용수 검사 ▲생산자 교육 ▲유기합성 제초제 사용금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준수 ▲생산 이력 관리 ▲생산자 실명제 ▲리콜 의무제 ▲잔류농약 검사 ▲중금속 검사 ▲규격 선별 ▲저온유통체계 ▲이물질검사 등이다. 군은 출하 농산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성 검사와 현지 심사를 거쳐 합격한 농가에만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군의 5가지 차별화 단계와 1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 현안 업무보고 및 간부 공무원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은 군수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한 뒤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 시책을 군민과 약속하는 제도로 2013년 도입 이래 군정 주요 분야의 성과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 보고회에 앞서 연초부터 간부 공무원들은 직무성과계약 과제 사전면담을 진행했고,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총 116개의 직무성과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과제로는 ▲군정 성과 향상을 위한 평가관리 ▲안정적 외국인 농업인력 확보 체계 구축 ▲고령 친화 및 통합돌봄 추진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성공 추진 ▲투자유치 경쟁력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파크골프장 확충 ▲인구 5만 자족도시 구축 중장기 도시계획 수립 ▲다함께 만드는 공동체 ▲농촌형 보건복지 모델을 위한 복지시설 기반 조성 ▲지역다움으로 실현하는 문화관광 거점도시 도약 등이다. 특히, 직무성과계약 과제 실천을 다짐하는 ‘2024년 군민과의 약속’ 서약서를 작성해 군정에 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군민 누구나 재해재난 사고 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군민 안전 보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갱신 운영 중인 안전 보험은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국 어디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장받을 수 있다. 올해 보장 항목은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대중교통, 스쿨존, 실버존 교통사고, 가스 상해, 농기계 사고, 익수 사고 사망, 사회재난 사망 및 화상 수술비, 온열질환 진단비 등으로 후유장애, 사망 시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지난해에는 이 안전 보험으로 군민 11명이 1억 2,700만 원에 이르는 혜택을 받았으며, 최근 3년간 18명이 2억 4,300만 원을 받았다. 보험료는 사고 발생 후 보험사 청구와 검토를 통해 보험금 지급 여부가 결정되며,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청구할 수 있다. 한편 군은 안전 보험 외에 ‘자전거 보험’에도 가입해 군민이 자전거 사고로 상해를 입는 경우 보장을 받도록 하고 있고 자전가 사고 시 청구 문의는 농협손해보험이다. &n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3월 말까지 금강 수역 영향권의 물 환경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와 수질오염원 관련 통계자료 제공에 활용될 2024년 전국 오염원 조사를 시행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오염원 조사는 물환경보전법,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유역관리 업무 지침에 따라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오염원의 종류, 수질오염원 발생량 등을 조사해 전국 오염원 조사 웹 시스템을 통해 환경부에 제출되고 있다. 조사 대상은 8개 분야로 생활계, 축산계, 산업계, 토지계, 양식계, 매립계, 환경기초시설, 기타 수질오염원이다. 청양읍, 운곡면 일부와 화성면, 비봉면을 제외한 8개 읍면이 금강수계 영향권에 들어 있는 청양군은 매년 전국 오염원 조사를 기초로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이행평가와 환경기초시설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갈수록 증가하는 오염원을 정확히 조사해 향후 수질 개선 대책 수립의 근간으로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일부터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안전, 물가 및 민생 안정, 나눔 문화 확산, 교통 관리,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15개 과제를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18개 분야별 상황반으로 24시간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에는 공무원 80명(본청 40명, 읍면 40명)을 투입해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상황 보고 체계를 유지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등 철저한 부문별 관리를 통해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연휴 기간 응급환자 상시 진료가 가능토록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원 5곳과 약국 11곳을 ‘문 여는 의원, 약국’으로 지정해 군민과 귀성객의 건강을 보호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지능형 세입 정보 체계를 구현하고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뒷받침하는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이 오는 13일 전국적으로 개통됨에 따라 안정적인 데이터 이관을 위해 모든 납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청양군이 6일 밝혔다. 중단 기간은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이며,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는 그보다 하루 빠른 7일 23시부터 납부가 중단된다. 이에 군은 납부 서비스 일시 중단을 사전 안내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군은 또 13일까지 위택스 시스템 역시 중단돼 신고와 납부에 혼선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가급적 8일 안에 지방소득세와 주민세에 대한 신고와 납부를 당부하고 있다. 새 시스템 개통 후에는 기존의 가상계좌를 제외한 지방세입 계좌(전자 납부) 서비스, 금융기관 창구 및 현금자동인출기(ATM), 현금자동지급기(CD), 인터넷(위택스, 지로) 등을 통해 정상 납부할 수 있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군민의 납세 편의 강화를 위해 차세대 세입 정보 시스템을 도입하는 만큼 신고․납부 중단 기간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양군이 운영하는 백제문화체험박물관과 어린이백제체험관이 설 당일을 제외한 설 연휴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만난다. 6일 군에 따르면 대치면 장곡리에 있는 백제문화박물관과 어린이체험관은 청양 속의 백제 역사를 배우는 곳으로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여행지로 인기가 많다. 백제문화박물관은 청양지역에서 발견된 토기, 기와, 청자 등을 굽던 가마터 중 백제시대 유적인 장평면 분향리, 정산면 학암리, 청남면 왕진리 가마터를 살펴볼 수 있으며, 특히 1층에 학암리 가마터를 복원․전시함으로써 훌륭한 교육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또 개편된 상설전시실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 민속 생활에 이르기까지 청양의 역사와 유적에 대한 설명과 함께 관련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 전시 공간 확장과 함께 배치된 기와 전시실과 코리아나화장품 유상옥 회장의 기증 유물 전시실은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기와와 토기, 도자기 등 400여 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또 최근 열린 제1회 특별기획전시에 출품된 원홍주등육군상무사의 보부상 유품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