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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한국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성공사례 연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청양의 사회적경제 성공사례를 벤치마킹 하기 위한 방문이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전남, 전북 진안, 충남 서천 등 연이어 방문했으며, 올해도 지난 21일, 경남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한국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임원 총 24명이 사회적경제의 창업지원과 제품개발‧상품화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현실적인 방안을 듣고자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을 방문했다.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은 제1회(2022년) 퐁당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총 1,38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받아 청양의 특색이 담긴 고추빵을 개발했으며, 2023년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고 2024년 2월 ‘찰리와 고추빵공장’을 창업했다.

 

‘찰리와 고추빵공장’은 지난 9월 서천군의회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던 곳으로 상호에 걸맞게 색다른 6종의 ‘고추빵’을 판매한다. 2024년 2월에 개장하여 12월까지 약 2억 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는 성공한 청년 창업 기업이다.

 

또 고추빵 판매와는 별개로, 2주 동안 축제 부스를 운영하는 ‘어쩌다민박’과 2박 3일간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촌캉스인 ‘로컬창업 힐링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어쩌다로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김선희 기술지원과장은 “청양은 관외의 청년을 유입하는 미래지향적 정책으로 맞춤형 창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특히 기업을 위한 창업부터 판로까지의 선순환적 지원 시스템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은 지역 특산물을 연계시키고 관광콘텐츠와 결합하며 청년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새로운 청년의 유입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청양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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