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12일과 13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홍주읍성, 다시 한번 조선의 밤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홍성 문화유산 야행’을 찾은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즐기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홍성 문화유산 야행은 야경(夜景), 야식(夜食), 야설(夜設), 야사(夜史), 야로(夜路), 야화(夜畵), 야시(夜市), 야숙(夜宿) 등 8가지 테마를 통해 홍주읍성의 역사적 가치와 조선시대의 다채로운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다양한 실험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상가는 물론 지역의 변화를 일으키는 사례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충남 홍성 월산상가번영회는 지난 12일 월산상가에서 상다리펴는날 행사를 통해 외출하기 좋은 가을날 포차데이를 콘셉트로 문화가 있는 새로운 야시장 문화를 만들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7월에 개최된 7월의 크리스마스 포차데이를 통해 한여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며 다양한 음식을 맛보았던 참가자들이 다시 월산상가를 찾으며 새로운 야시장 문화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승주 번영회장은 “지역대학생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거리공연과 음악 DJ박스, 포토존 기념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자리에 함께한 모든 사람이 주인공이 되며 함께 먹고 즐기는 상가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산상가는 행사의 규모를 늘리기 위해 월산상가는 물론 홍성군 지속발전협의회, 청운대 학교 기업 이음, 혜전대 푸드트럭, 종합예술협동조합 ‘콩콩콩’ 등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며, 월산상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스카이타워가 5개월 만에 입장객 10만명을 기록하며 서해안 대표 관광명소로 급부상했다. 군에 따르면 10월 12일 홍성스카이타워가 지난 5월 14일 개장한 후 5개월 만에 누적 입장객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0만 번째 방문객은 광주광역시에서 가족과 함께 대하축제장 방문을 위해 찾은 이강권 씨로 “10만 번째 주인공이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홍성군에 홍성스카이타워를 비롯한 훌륭한 관광자원이 많은 것 같고 서울에서도 가까워 주말여행으로 자주 찾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10만 명 돌파 기념식에서는 이강권 씨에게 꽃다발과 함께 홍성군 축산단체협의회에서 제공한 홍성 한우·한돈 세트를 기념품을 증정하며 홍성의 멋과 맛을 함께 즐기며 전국 제1의 축산군 홍성으로 미식여행을 다시 와줄 것을 요청했다. 홍성스카이타워는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월평균 2만 명이 방문하며 개장 3개월 만에 6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개장 5개월 만에 10만 명을 돌파해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간 2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11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상호 존중하는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인 한희선 우석대학교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동화,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성인지 관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체적 사례를 통해 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은 4대 폭력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예방법, 대응 매뉴얼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공직자들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에 초점을 맞춰 공직자들은 일상 속 성차별적 요소를 인식하고 개선하는 방법, 폭력 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을 습득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4대 폭력에 대한 인식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지역자활센터 간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증감률, 자산형성 지원, 수익금 매출액 증가 폭 등 3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홍성지역자활센터는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홍성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자활사업 참여자 확대, 신규 자활사업 모델 개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강화 등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홍성지역자활센터의 우수기관 선정은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앞으로도 홍성지역자활센터가 우리 지역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03년 설립된 홍성지역자활센터는 20년 동안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식기세척사업단, 빨래방사업단, 푸드사업단, 누룽지사업단, 주거편의사업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난 8일 개최한 홍주문화대상 심의위원회에서 제41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가 최종 확정됐다. 올해의 영예는 사회봉사부문 복봉규(70), 지역개발부문 이상선(84), 농어업진흥부문 김건태(70) 씨에게 돌아갔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복봉규 씨는 2017년 제12대 재경홍성군민회 회장 취임 이후 7년간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남다른 애향심으로 어르신 대상 무료 의료봉사와 재경홍성군민회 장학회 설립을 주도했으며, 2005년부터는 모교 후배들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홍성사랑장학금 기탁과 동참 유도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개발부문 수상자 이상선 전 군수는 제31, 33, 36대 홍성군수를 역임하며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발전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만해 한용운 선생과 백야 김좌진 장군의 선양사업, 홍주의사총 성역화 사업 및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등 문화유산 보존에 힘썼다. 또한 홍주종합경기장 건립과 제52회 충남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가을 김장철을 맞아 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e홍성장터’ 및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홍성마늘과 마늘 가공상품에 대한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5천원 이상 결제 시 35%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1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500명에게 발행될 예정이다. 홍성마늘은 높은 당도와 풍부한 클로로필 성분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항암·항균 효과가 뛰어나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 특산품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특별 할인전을 통해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더 많은 분들이 우수한 홍성마늘을 접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홍성마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홍성마늘 가공상품화 기반구축 ▲홍성마늘 디저트 동네빵집 상생 프로젝트 ▲택배차 활용 옥외광고 추진 ▲파워 인플루언서 활용 SNS 리뷰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았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근거한 보건의료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건강 향상을 도모하는 중요한 정책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충청남도 내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결과로 인정받아 2024년 상반기 홍성군을 빛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홍성군은 ‘누구나 건강한 행복한 홍성’이라는 비전 아래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체계구현 ▲다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 ▲건강·보건의료 정책기반 강화 등 8개 추진과제와 16개 세부과제를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역사회 현황분석과 철저한 주민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맞춤형 계획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강화 측면에서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조성과 행정기관 이전에 따른 급격한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1월까지 감염병종합관리센터를 구축하고 역학조사팀을 신설하여 전문 인력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우 가격 폭락으로 울상짓는 축산농가들을 위해 홍성군과 손잡고 홍성한우 김치불고기 피자를 출시한 피자알볼로 이재욱 대표가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해 피자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홍성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피자알볼로 이재욱 대표는 10월 10일 36년 만에 패럴림픽 은메달을 획득한 ‘나비 검객’ 권효경 선수가 소속되어있는 홍성군청의 장애인선수단과 장애인체육관 이용 장애인들을 위해 피자 100판(300만원 상당)을 제공했다. 피자는 권 선수를 지도했던 이영진 지도자와 제2의 권효경을 꿈꾸며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과 장애인체육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전달됐으며, 아쉽게도 권효경 선수는 국가대표로 소집되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다. 대한민국 토종 대표 피자로 많은 사랑을 받는 피자알볼로를 만들어낸 이재욱 대표는 “권효경 선수를 비롯해 홍성군청 소속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권효경 선수는 홍성군청 소속으로 1988년 서울패럴림픽 이후 36년 만에 파리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대한민국 휠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음식점 등 주방에서 발생하는 유류 화재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이 우수한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일반음식점 등의 주방 화재의 대부분은 식용유 및 기름때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식용유 화재는 일반 소화기로 쉽게 꺼지지 않고 식용유의 발화점이 낮아 재발화의 위험성이 높다. 이때 필요한 소화기가 바로 주방용 소화기인 K급 소화기이다. 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식용유)로 인한 화재 발생 시 기름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 음식점이나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에 적합한 소화기이다. 김영환 서장은 “음식점 및 주방에서의 화재는 일반 분말소화기나 물로 소화하기 어렵다”며 “대형화재 방지를 위해 주방화재에 적응성이 있는 K급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홍성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두철 홍성읍장과 홍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 9월 사업추진 보고, 복지 사각지대 심의 대상자 토의 및 10월 중점 추진 사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주민참여활성화를 위한 나눔문화운동 사업 계획 및 일정 등을 조율하면서 홍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충수 민간위원장은“다양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철 홍성읍장은“지역주민참여활성화를 위한 나눔문화운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 활동에 적극 지원 및 참여를 약속하며, 하반기에도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매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평생학습센터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갈산문화예술단(대표 한금숙)이 9일 노동마을을 찾아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는 3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갈산문화예술단의 난타, 라인댄스, 오카리나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춤을 추는 참여형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갈산문화예술단은 2018년부터 10여 명의 단원들이 홍성군의 문화소외지역을 찾아다니며 꾸준히 공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의 꾸준한 활동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 동력이 되고 있다. 이성진 이장은 “우리 마을주민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해 준 갈산문화예술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갈산문화예술단의 활발한 활동으로 마을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게 됐다”라며“앞으로도 갈산면 곳곳이 문화로 활기차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회장 김양순)는 8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탄소중립 실천과 깨끗한 농촌 만들기의 일환으로 전개된 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는 생활개선회원 100여 명이 동참해 구슬땀을 흘리며 농업기술센터 주변 및 공원 일대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양순 회장은“환경오염으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해 매년 두 차례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고 있다”라며“수거된 쓰레기는 종류별로 분류하여 재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단체인 생활개선회는 ▲나누는 농촌문화 확산 ▲도농상생 농업농촌·가치확산 ▲디지털 농업구현 ▲여성농업인 지위 확보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개선회 5대 실천 과제’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해마다 명절 반찬나눔 행사, 독거노인 도배봉사,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면서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원하고 홍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10회 꿈꾸는 예술제 및 제5회 들락날락 작품 전시회’가 지난 8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꿈꾸는 예술제’에는 홍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해밀중창단’을 비롯해 예산꿈빛학교,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11개 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합창, 악기연주, 마당극,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무대는 장애 학생들이 각자의 독특한 목소리와 감정을 표현하고,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념하는 귀중한 자리였다. 특히 ‘꿈꾸는 예술제’는 해마다 공연 수준이 높아지며 지역사회의 깊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우리 모두의 마음에 감동을 준 학생들의 뛰어난 예술 능력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라며“앞으로도 이러한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유순 홍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공연과 전시회를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마늘 파종시기가 시작됨에 따라 안정적인 마늘 생산을 위해 품종에 따른 적절한 파종시기 준수와 종구소독을 당부했다. 우리지역 마늘 품종별 적정 파종시기는 홍성마늘(품종 홍산)이 9월 하순 부터 10월 초순, 재래종 마늘(한지형)은 10월 중순 부터 하순이다. 파종 시기가 빠르면 마늘쪽이 분화하는 2차 생장이 발생할 수 있고, 늦으면 뿌리내림이 나빠져 건조 피해 등을 볼 수 있다. 마늘 종구 선택에 있어서는 병해충 피해가 없는 충실한 씨마늘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며, 적정 크기는 홍성마늘 5 부터 7g, 재래종 마늘 4 부터 5g이다. 너무 큰 종구는 벌마늘이 되기 쉽고, 작은 종구는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평균적으로 300평 기준 약 200kg의 씨마늘이 필요하다. 씨마늘의 쪽 분리와 소독은 파종 직전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소독 방법은 파종 1일 전 물 20L에 베노밀·티람 40g과 디메토(유제) 20㎖를 혼합한 용액에 1 부터 4시간 정도 담근 후, 그늘에서 말려 파종하면 병해충 예방이 가능하다. 이승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난 8일 한국폴리텍대학 충남캠퍼스 대강당에서 도청소재지 내 상공회의소 설립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 기업인협의회와 홍성군기자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1부 개회식과 2부 포럼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의식행사와 함께 개회사, 환영사, 격려사, 축사 등 주요 내빈들의 축하인사가 이어졌으며, ‘충남수도 내포’, ‘경제수도 홍성’ 등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참석자 모두가 참여한 상공회의소 설립 구호 제창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2부 포럼에서는 도청소재지 내 상공회의소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과 청운대학교 배상목 교수의 주제 발제가 진행됐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홍성군의회 문병오 의원, 폴리텍대학 이수용 교수, 홍성군청 경제정책과 김태옥 과장, 홍성군 기업인협의회 이성찬 회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황의택 교수가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국가산단 유치와 상공회의소 설립의 필요성, 폴리텍대학과 지역 상공회의소 협력 방안, 상공회의소 설립과 지역경제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