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의 자기주도 프로그램 ‘청소년 흑백요리사’가 지난 21일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요리 대회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협동심, 창의성, 리더십을 배우는 의미 있는 경험의 장이 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스스로 팀을 구성하고 메뉴를 기획하고, 요리 준비부터 대회 진행, 심사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제한된 시간 안에 창의적이고 조화로운 요리를 완성하고 발표하는 과제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웠다. 변승기 홍성군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역할을 수행하며 협동과 책임감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발적 기획과 실행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안전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요리를 만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의 홍성사랑장학회에 연말을 맞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따뜻한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며 지역 주민들의 작은 나눔이 모여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1일 광천 오서산 상담마을회는 행복농촌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 국무총리상 시상금 중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원순 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공동 노력으로 받은 상의 의미를 지역 학생들의 미래 지원으로 이어가고 싶었다”라며“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며 이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장곡면 천태리에서 활동 중인 신작로 문화예술연구소 할배·할매 요술디자이너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작은 정성이지만 홍성군의 학생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해달라”며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굿즈 판매 수익금 70만원 전액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추운 계절에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신 지역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과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 학술 심포지엄 ‘고암 이응노의 작품 세계와 지역성 모색’이 지난 2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홍성군과 미술계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이응노의 예술 세계를 재조명하고 지역과 예술의 깊은 연관성을 탐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심포지엄은 한건택 이응노의 집 명예관장과 이갑재 이응노미술관 관장의 인사말로 막을 올리고 황효순 이응노연구소 소장과 이안나 연구원, 김경수 청운대학교 교수, 황선익 내포조형예술연구소 소장 등 총 4명이 발제자로 참여해 미술사 및 지역성에 대해 다양한 담론을 펼쳤다. 1부에서는 황효순 이응노연구소 소장이 이응노 작품에 녹아있는 홍성의 자연과 필치를 분석하며, 사실풍경에서 추상으로 이어지는 그의 예술적 여정을 탐구했다. 이안나 연구원은 이응노의 집 소장 스케치를 주제별로 분류하고, 작품 완성 과정의 특징을 심도 있게 고찰했다. 2부에서는 김경수 청운대학교 교수가 1900년대 초 홍성의 사회·경제적 맥락을 통해 이응노라는 인물에 접근했으며, 황선익 내포조형예술연구소 소장은 1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과 홍주문화관광재단이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충남 금산군에서 개최된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피나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전 세계 2,000여 개 축제의 창의성과 우수성을 발굴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이번 대회에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음식 · 음료 부문’ 금상과 ‘글로벌 교류 부문’ 동상을 수상하며 국제 축제 무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국제적 교류 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며, 다양한 바비큐 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먹거리, 상설시장 연계 구이존 운영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축제 기간에 세계적인 바비큐 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 바비큐 페스티벌의 케빈 그로스 부회장을 초청해 글로벌 축제 교류 세미나를 개최하고, 양 축제 간 교류 및 협력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세계적인 바비큐 도시 멤피스와의 교류를 통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국내를 넘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오는 29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는 동절기 공사 진행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과 지반 동결로 인한 양생 불량 등 시공 품질 저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군민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일시 중지를 결정했다. 군은 2025년 2월 24일부터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재개하고, 실제 공사는 3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동절기 동안에는 기존 급수공사의 도면화 작업, 공사단가 설계, 자재 구입 등 행정적 준비를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부실시공 방지와 급수설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일시적으로 공사를 중지하게 됐다”라며“군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남당항 복합문화 해양관광명소 조성사업’이 2025년도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서 최종 1순위에 선정되며 지속성과 실현성 있는 관광정책의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30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기존 관광지에 대한 약점 보완과 함께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관광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적 관광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내 야외공연장 설치, 서측 방파제 명소화,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 및 경관 개선이 대폭 이루어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화사업 및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홍성군을 서해안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앙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신규 사업이 대폭 축소된 가운데 대규모 국도비를 확보한 이번 사업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홍성군은 이를 통해 서부해안 지역의 문화·관광 생태계를 혁신하고,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풍부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끊임없는 도전으로 그려온 지역사회 성장의 밑그림을 가시화하고, 군민의 안전과 민생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21일 열린 제309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서해안 시대를 선도할 2025년 6대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첫째,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로의 도약이다. 기업 수요 확보율 160%를 달성한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AI·첨단 모빌리티·반려동물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둘째, 지속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조성이다. 청년 스마트팜 프리미엄 단지 조성을 통해 미래 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K-푸드 대표 품목인 조미김 가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김 가공산업 특화지구 지정 등 부가가치 산업 연계 전략을 수립해 김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한다. 셋째,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도시 육성이다. 서해안 관광도로와 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을 통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홍주읍성 종합정비계획에 의거한 원형 복원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장곡면은 지난 19일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전날부터 배추 절이기와 재료 손질 등 사전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특히 행사 당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추운 날씨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500포기가 넘는 김장 김치를 담그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장재석, 신동규 군의원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박희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하는 행사지만 함께 모여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이 즐겁고, 우리의 밝은 기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장곡면이 하나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모두가 행복한 장곡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지난 19일 홍주문화회관에서 ‘2024년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종사자,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5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발표회 1부에서는 13개 지역아동센터의 지난 1년간 활동상을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감사패 전달식 및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아동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난타, 오카리나·플룻·팬플룻 연주, 합창, 치어리딩, 수화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아동들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표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오늘 무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모든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과 돌봄 서비스 확대 등 아동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0일 군청 대강당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동네공감사회연구소 대표 박진규 강사를 초청하여 ‘선한 영향력, 가치를 전하는 공직자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공감 대화법을 통한 민원응대 방법 ▲소통의 장애를 극복하는 법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심리학 등으로 실제 민원 응대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응대 요령과 노하우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최기순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민원응대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만족하는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 민원지적과에서는 매주 직원들이 1일 친절리더가 되어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 부서와 읍·면에서도 월 1회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하는 등 친절 마인드 함양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자)미래통신공사가 홍성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일 홍성사랑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미래통신공사는 올해 홍성군이 발주한 CCTV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으로, 군민 안전을 위해 마을안전 방범용 CCTV 97개소에 255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화된 방범용 CCTV와 구조물 29개소 78대, 안내판 11개소를 교체하는 등 지역 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 김영길 대표이사는 “홍성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뜻깊은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미래통신공사에 감사드린다”라며“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약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마을 진입로 등 주요 지점에 총 206개소 590대의 CCTV를 설치했으며, 현재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2,091대의 CCTV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하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이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홍주읍성 일원에서 김장철을 맞이 ‘홍성사랑 희망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김장 담그기 행사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00인분의 배추속과 돼지고기 수육 무료 시식회가 열리며, 방문객들은 직접 김장 담그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즉석 행운권 추첨과 노래자랑 등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이날 담근 김장김치를 3kg당 2만원에 판매하며,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100kg의 김치를 지역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환진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 대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할인 판매와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우리 장터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사랑 희망장터’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통비용 절감을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정례 직거래장터로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20일 개최된 2024년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작업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경진’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군이 추진해 온 체계적인 농작업 안전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 교육의 우수성을 공식 인정받은 결과로, 홍성군 농작업안전관리관들의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 군은 ‘농작업안전관리관’제도를 통해 농촌현장 맞춤형 안전관리를 실현하고 있으며, 농작업안전관리관들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재해, 건강상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하는 예방활동을 전개하며 농업인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9개 마을 2,565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90회에 걸친 안전교육 및 지도 활동을 실시했다. 마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실습을 통해 농작업 사고 예방법과 안전장비 활용법을 전수했으며, 이는 실질적인 사고 발생률 감소에 기여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농업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체계적 교육과 현장 중심 소통의 결과”라며“앞으로도 농작업안전관리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개소식을 20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광희 부군수, 이상근 도의원, 김덕배 의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청년창업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첫걸음을 내디뎠다. 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꿈을 찾는 새봄둥지 남문동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된 거점 공간이다. 총 사업비 38억원이 투입되어 지상 2층, 연면적 499.85㎡ 규모로 조성되어 1층 청년 점포 및 공유오피스, 2층 중간지원조직(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사무실 시설을 갖추고 있다. 1층에는 베이킹 체험 및 디저트 판매점을 시작으로 무인사진관, 독립서점, 미술체험 소품판매점, 경계선 지능 아동 대상 교구 판매 및 교육 상담소가 입점하여 젊은 창업가들의 꿈을 실현할 공간으로 활용된다. 2층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입주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 역할을 수행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19일 대한적십자 홍성봉사관에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40명과 함께 동치미 210박스를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 및 소외 가정에 제작·전달했다. 읍·면·대학 자원봉사 거점캠프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동치미 담기 활동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 봉사원, ㈜동신포리마 임직원, 자원봉사 거점캠프 활동가 등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탰다. 광천읍 새마을부녀회에서 김장철을 맞이하여 18~19일 이틀간 광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 가득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날 김장재료 다듬기를 시작으로 총 500여 포기의 배추김치를 김장해 장애인·독거노인·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했다.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구항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기탁받은 배추, 무, 새우젓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이틀간에 걸쳐 300포기 배추김치 김장을 했다. 김장 행사에는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구항면 남여새마을지도자와 구항면 직원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및 혁신 문화확산을 위해 19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4년 적극행정 및 혁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이해도를 높이고 정부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적극행정과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공직사회의 능동적인 업무 문화 조성에 중점을 뒀다. 이지희 인사혁신처의 적극행정 전문 강사는 ▲적극행정의 개념과 필요성 ▲소극행정 혁파 방안 ▲2024년 정부혁신 추진 방향 등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실천 사례를 통해 공무원들의 관심을 높였다. 또한 최신 행정 트렌드와 공직자의 역할을 재정립 기회를 제공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혁신적 경영마인드로 책임행정을 실현하는 것이 민선 8기의 핵심 목표”라며“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행을 넘어선 적극행정과 혁신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 혁신을 선도하고 군민의 공감을 얻는 공직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