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2024년 대전 국방 페스타’에 참석해, “대전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를 비롯해 대전투자금융 등 세계 방산 시장을 선도하는 국방산업 발전의 최적지”라며, “대전이 세계 방산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모든 정치력, 행정력을 총동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5일 호텔 ICC에서 국방 관련 기관 및 지역 방산기업과 함께 올해 국방산업 성과를 공유하고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2024년 대전 국방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방산 체계기업과 국방, 로봇, 3D프린팅 등 국방 관련 기업 및 방산분야 진입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국방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대전시 국방산업 성과 보고 및 방위사업청 정책 발표, 방산기업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첨단국방과학도시 대전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국방 관련 전시, 세미나 성공개최로 대전의 위상을 높인 방산기업, 연구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3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지난 9월 우수한 기술력으로 방위사업청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기업들과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 및 M&S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군 관계자 및 대전 국방산업 발전과 방산기업 성장에 공헌한 국방연구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다. 시상식 후에는 올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동부 중학교 학생의회 주관학교인 대전매봉중학교에서 동부 관내 중학교 학생회장 38명으로 구성된 ‘2024학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동부 중학교 학생의회’ 제2회 정기회(이하 동부 중학교 학생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부 중학교 학생의회 제2회 정기회에서는 동부 관내 38교 학생회장이 참여하여 7개 지구별로 학교보건, 안전 및 사이버범죄와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고 발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안건 제안 설명과 심의를 통해 교육청에 최종적으로 제안할 안건 제안서를 작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안건은 ‘공생과 협력!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주제로 회의가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회장이 함께 모여 민주적 의사소통 기반의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 모색과 학생 중심 학교문화 조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동부 관내 38교 학생회장은 ‘동부 중학교 학생의회에서 선정된 최종 안건’을 주제로 각 학교별 캠페인 활동을 학년말에 활발하게 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지역 특화산업 분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25일 신용보증기금,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대전 소재 중소기업에 우대조건으로 특례보증 자금을 공급하는 협약보증 사업을 시행한다. 대전시는 이번 특례보증 사업을 통해 1,0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우대조건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기업당 최대 3억 원 한도에서 이차보전 2%를 지원하며, 2년 동안 해당 지원이 지속된다. 신용보증기금은 심사를 통해 우대조건으로 보증을 제공하며,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각각 10억 원씩 총 20억 원을 출연하여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 소재 중소기업 가운데 벤처기업, 창업기업, 유망중소기업, 매출의 탑 수상기업, 20년 이상 향토기업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신용사업부문 이사, 김영민 우리은행 대전충청남부 영업본부 본부장, 함종덕 하나은행 대전세종영업본부 지역대표가 참석해 금융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대전시는 이번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고, 지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새마을회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대전새마을부녀회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녀회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5개 구청장, 남희수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부녀회원 등 400 여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특별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마을부녀회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통해 부녀회장과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고를 격려했으며 5개 구 새마을부녀회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봉사 의지를 다졌다. 또한, 치매예방활동 퍼포먼스도 펼치며 새마을부녀회의 역할도 강조했다. 남희수 대전시 새마을부녀회장은 대회사에서“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새마을부녀회 결속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새마을부녀회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여 따뜻한 도시 문화를 만들어가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 덕암동은 25일 KT&G 대전공장에서 신탄진 권역 3개 동에 소외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2024 KT&G ON-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T&G는 신탄진동 권역 3개 동(신탄진동, 석봉동, 덕암동)에 따듯한 겨울나기 나눔 지원 행사를 열고 동별 취약계층 어르신과 중장년 등에게 겨울을 따듯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신탄진동은 방한화, 석봉동 난방용품과 덕암동은 이동에 편리한 실버카와 동지를 맞아 독거 어르신들에게 동지 팥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물품 지원을 했다. 김태영 덕암동장은 “2023년부터 신탄진동 권역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주시는 감사한 마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ON-情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T&G는 연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G 상상나눔 On-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본사, 영업기관, 제조공장이 적극 동참해 전국 곳곳에서 김장김치 나눔,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시설 및 주거 개선 활동 등 약 20억 원 규모의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25일 KT&G 대전공장(공장장 맹경호)으로부터 성금 4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대덕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기초수급‧차상위 등 저소득 800가구에 식품키트로 지원됐다. 맹경호 KT&G 대전공장 공장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혹한기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정적인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라며 ”라며 “앞으로도 KT&G 대전공장은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며 기업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뜻깊은 후원을 해준 KT&G 대전공장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 역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KT&G는 연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G 상상 나눔 On-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본사, 영업기관, 제조공장이 적극 동참해 전국에서 김장김치 나눔,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시설 및 주거 개선 활동 등 약 20억 원 규모의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으뜸 새마을금고(이사장 이희각)가 25일 대덕구청에서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재용)에 정성 담은 김장김치 12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으뜸 새마을금고는 고유의 설립목적인 상부상조정신을 바탕으로 으뜸봉사단과 임직원이 모여 2014년부터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실시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희각 으뜸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과 정성을 모아 영양이 풍부하고 맛있게 준비했다”라며 “김치를 받으시는 분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나시길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서 지금의 온기 넘치는 대덕구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모아 주신 정성 가득한 김장 김치를 잘 나눠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는 이러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하며 만들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대덕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으뜸새마을금고는 좀도리 쌀 나눔 운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와 같은 활동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의 AI(인공지능) 활용 치매관리사업이 돋보여 주목받고 있다. 대덕구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경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경진 대회는 지역사회 기반 치매 돌봄 서비스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열렸으며, 전국 치매안심센터에서 제출된 사례 중 1차 예선과 서류심사를 통과한 6개 기관이 2차 경진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덕구는 ‘친절한 아이(AI)의 안부전화로 경도인지장애자는 안전, 가족은 안심!’이라는 주제로 독거·노인 부부 치매, 경도인지장애자에게 AI를 활용한 전화로 안부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AI 케어콜 사업’으로 사업운영과 성과의 우수성을 발표했다. 대덕구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자와 치매 환자에게 실제 통화와 유사한 케어콜 발신과 1:1 담당자 모니터링을 통해 치매 환자의 기억을 회상하고 정서적 인지 자극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센터는 2023년도부터 네이버와 업무 협약을 맺고, 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25일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추가경정 예산안 등 4건을 심사했다. 이금선 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2014년도부터 운영되어 온 안심알리미서비스가 학교 현장에서 잘 활용되고 있는지 묻고, 많은 아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학부모들에게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활용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늘봄학교 아침돌봄 자원봉사자에 대해 질의하고, 담임교사들이 일을 떠맡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요를 파악하여 강사를 충분히 채용하고 제도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유보통합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함이 많은 만큼 교육부와 충분히 협의하여 영유아학교시범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교육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로인해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유치원의 전체 원아 수가 감소한 상황에서도 사립유치원 원아 수는 대폭 증가했다며 실효성 있는 공립유치원 활성화 대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25일 2차 회의를 열고 시민안전실 및 대외협력본부, 대변인, 홍보담당관, 인사혁신담당관 소관업무에 대한 조례안 및 2025년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시민안전실 소관 예산안 심사 시, 안전취약계층 지원사업에 대해 수요조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산이 편성된 점을 지적하며, 철저한 사전 준비와 공정한 선정 기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영상저장분배서버 도입 시 3자단가계약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입찰 방식을 통해 예산 절감과 투명성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대외협력본부 소관업무에 대해서는 주택보조비가 타 시도에 비해 낮다고 언급하며, 130만 원 인상 요청이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홍보담당관 소관업무 관련해서는 시정홍보영상 제작 예산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나누는 행태를 비판하며, 내년에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용기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3)은 시민안전실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안전취약계층 안전환경 조성사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25일 구청 1층 잔디광장에서 취약계층 김장 지원을 위한 ‘2024년 천사의 손길로 만드는 김장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김장 축제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해 김장 모금 후원에 참여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철도공사 등 20여 개 기업 및 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어린이, 외국인 유학생, 영유아 부모, 다문화가정 등 남녀노소 다양한 분야의 연령층이 함께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다함께 힘을 보태 정성껏 만든 김장 10㎏ 2,850박스는 관내 행정복지센터로 배부돼, 독거노인‧장애인‧한부모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김장 축제에 함께 해주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하나하나 모인 온기들이 큰 힘으로 다가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일차를 맞아 행정지원과, 재난안전과, 자치분권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 23년도부터 제기된 온마을축제 운영상의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제시 촉구 김석환 위원장은 지역 축제와 관련해서. “자부담 비용 증가, 과도한 음주 행위 조장, 홍보 부진 등 23년도 지역 축제 평가에서의 운영상 문제들이 24년도에도 동일하게 나타났다”며 지적했다. 또한, “온마을 축제의 취지는 행사 프로그램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축제 운영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과정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자원봉사센터를 포함한 보조금 지원 사업에 대한 철저한 관리 당부 오한숙 위원은 근로자 퇴직금 지급과 관련하여,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에도 불구하고 24년 3월에 퇴직한 근로자에게 현재까지 퇴직금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또한 근로기준법과 관련하여“4대보험 자격 취득일과 입사일이 동일해야 함에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둔산소방서는 25일 중견 간부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보도된 사건과 관련하여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관리자급 공무원의 전문성과 책임 의식을 강화해 조직 내 신뢰 구축과 안정적 업무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조직 내 효율적인 소통과 갈등 관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판단 및 지휘체계 구축 ▲공직자 윤리의식과 청렴성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조원광 대전둔산소방서장은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조직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한편, 엄정한 신상필벌을 통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와 국가보훈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 보훈터에서 보훈복합문화관 조성과 보훈문화 확산이라는 공동의 비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 대전시는 보훈복합문화관 부지 조성, 지방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국가보훈부는 보훈복합문화관 조성 국비와 보훈문화 콘텐츠 등을 지원하여 보훈의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2개 기관 모두 보훈복합문화관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 의지를 담고 있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국가보훈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보훈문화 선도 도시로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보훈 시설과 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훈복합문화관은 국내 유일 제복 영웅의 보훈복합문화공간이자 충청지역 호국영웅 역사를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지난 11월 12일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을 제출했고, 12월 중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1월 2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초․중․고 교감 194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 통합지원 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정부 국정과제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전국 선도학교 우수사례(대전산성초, 안양문화고)를 공유하고, 교육 현장 관리자인 교감의 정책 이해도를 높여 추진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문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교육복지안전망, 아동학대 예방, 학교폭력, 학업 중단 등 개별적 지원사업을 학생 중심으로 재구조화해 학생 상황에 맞도록 통합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대전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대전산성초, 대전둔원중 2개교를 선도학교로 2024년에는 동부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운영하여 교육부의 체계구축 모델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선도학교를 1개교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더 잘 지원할 수 있도록,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학생중심 통합지원 체계구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