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전 7시,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모퀘에치 에릭 께아베쯔웨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을 만나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서비스 등 ‘스마트 도시 협력사업’에 대한 교류 방안을 공유했다. 보츠와나는 1966년 독립을 할 당시에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70달러 정도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부국으로 성장했다. 한국과 보츠와나는 1968년 수교한 이래 민주주의, 인권, 시장 경제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며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이번 방한이 3번째 보츠와나 대통령의 서울 방문이다.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은 한국이 최초로 아프리카 상대로 개최한 다자 정상회의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6.4~6.5) 참석을 위해 방한해 아프리카의 잠재력을 알렸다. 이날 면담은 서울의 스마트 도시 협력사업에 관심이 많은 보츠와나 대통령을 비롯해 레모강 크와페 외교 장관, 호칠레에네 모라케 주한 보츠와나 대사 등이 참석했다. 먼저 오 시장은 서울의 ‘스마트도시 협력사업’을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시티즌 등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급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서울시는 5일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Social Progress Credit) 선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사회성과를 측정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성과 측정에 익숙하지 않은 기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성과 측정방법, 진행과정, 세부 측정지표 등을 안내하고, 우수사례 등을 소개해 기업들의 이해를 돕는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SPC)’은 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을 통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측정해 보상하는 프로젝트이며, 기업이 생산한 성과를 제품·서비스, 내부공정(고용), 외부공정, 환경, 4가지 분야에서 화폐가치로 측정하고 결과에 비례하여 금전적인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환경오염 및 에너지 자원 부족, 복지 전달체계 사각지대 존재, 고립청년 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한 기업에 측정된 성과를 금전적으로 보상하여 참여기업에 동기를 부여하는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은 민간기업 차원에서 처음 도입됐으며, 서울시는 올해부터 서울 소재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착수했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5월 14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통영에서 버려지는 굴패각을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 김해지역 쌀을 이용한 탁주, 영월지역 할머니들과 지역 특산물로 만드는 약과 등 … 전국 곳곳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꿈꾸는 서울청년 112명이 기지개를 켠다. 서울시는 4일 15시 DDP 3층 디자인홀에서 올해로 6년 차를 맞는 ‘넥스트로컬’ 6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서울시 대표 지역상생 청년창업 지원사업이다. 선발된 만 19세~39세 청년 창업가는 시와 연계된 19개 지자체에서 창업 활동을 펼치게 된다. 현재 서울시와 연계된 지역은 (강원)강릉·횡성·영월·양구·인제, (충북)제천·괴산·단양, (충남)홍성·서천, (전북)익산, (전남)목포·강진·장흥·해남, (경북)영주·상주, 경남 통영, 함양 총 19개다. 우선 시는 선발된 66팀(112명)이 꼼꼼한 지역자원조사를 통해 성공가능성 높은 창업아이템을 발굴하도록 2개월간 교통비와 숙박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창업가는 최대 3개 지역을 선택해 각 지역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토대로 지역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최근 취업시장에서 직무 관련 경험 및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이러한 취업 트렌드에 발맞춰, 대학(원) 재학 청년들이 취업 전선에 뛰어들기 전에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예비인턴’의 첫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 청년 예비인턴 프로젝트'는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직무를 미리 탐색하고 적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올해는 서울교통공사,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컬 등 총 39개 기업‧기관이 마케팅/홍보/MD, IT/개발/데이터 등 8개 직무 분야에 대해 91명의 예비인턴을 선발한다. 채용 절차는 각 기업에서 직접 진행하며, 기업별 합격자를 대상으로 서울시가 적격 여부를 검증하여 참여자를 선발한다. 예비인턴으로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최대 4개월간 기업에서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기간 중 급여(월 약 206만원, 2024년 최저임금 세전 금액)와 4대 보험 가입은 서울시가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가 직접 청년들과 근로계약을 체결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토스플레이스가 골목상권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외식업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수행하는 ‘서울시 골목창업학교’에서 철저한 준비를 거쳐 창업한 외식업 매장에 토스플레이스가 결제 인프라와 교육을 지원한다. 골목창업학교는 상권변화를 주도하는 창업가 양성을 위하여 서울시가 설립한 창업교육 기관으로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20명씩 선발하여 11주의 장기집중 교육을 제공한다. 현재 총95명의 누적 수료생 중 49명이 실제 창업에 성공했다. 토스플레이스는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계열사로 오프라인 결제 및 가맹점 사업시장을 디지털화하고 공급자 위주였던 시장환경을 소비자 위주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스 단말기와 전용 소프트웨어를 출시한 지 1년 만에 가맹점 3만 개를 돌파하며 신규 가입자 시장에서 점유율 10%를 차지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골목창업학교 수료생들의 ‘현장 목소리’에서 시작됐다. 지난해 골목창업학교를 수료하고 현재 베이커리를 운영 중인 수료생이 매장에서 직접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서울시가 오는 9월에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의료관광 B2B 상담회 ‘2024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를 앞두고 핵심 관계자 초청에 나선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의료관광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2024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2024 Seoul International Travel Mart for Medical Tourism)’에 참가할 기업을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2024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에서는 의료관광 전문 해외 바이어와 국내 셀러 간의 B2B 상담회(트래블 마트)를 중심으로 사전답사여행(팸투어), 홍보부스, 의료관광 설명회, 네트워킹의 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 국내외 의료관광 분야 300개 사(해외 바이어 60개 사, 국내 셀러 240개 사)를 초청하며 특히 올해는 모든 프로그램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여 의료관광 핵심 관계자 간의 네트워킹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서울 내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아시아 지역을 넘어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서울시가 발굴한 바이오·헬스케어 10개 사가 2만 명 이상의 상장 제약회사,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무대에서 출사표를 던진다. 서울시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박람회인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4’에 참가해 ▲유망기업의 글로벌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서울의 바이오산업 인프라와 인센티브 정책을 소개하며 ‘서울 세일즈’에 나선다고 밝혔다.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은 美 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글로벌 바이오테크 행사로, 매년 20,000명 이상의 상장 제약회사,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투자자, 학계 및 정부기관 등 바이오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업계 대표 글로벌 컨퍼런스이다. 올해에는 서울바이오의료 클러스터의 구심점인 ‘서울바이오허브’와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이 공동으로 서울 유망기업 선발과 사전 컨설팅, 글로벌 바이오 전문가 대상 기업설명회(IR) 행사 등을 진행하며 서울 바이오기업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서울시는 3일부터 수도요금 청구를 메일, 문자 등으로 받는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모두 신청하면 최초 1회에 한해 3천 원 감면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전자고지와 자동납부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고 있는 가입자도 변경약관(체납분 포함)에 동의 시 동일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수도요금 전자고지 서비스 가입률은 15.2%이며, 자동납부율은 52.3%이다. 따라서 시는 이번 신규 감면을 통해 기존 자동납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자고지 서비스 가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상수도 요금 부과액이 3천 원 미만인 경우 부과액을 한도로 할인하며 전자고지와 종이 청구서를 동시에 신청한 경우에는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울시는 수도요금 전자고지 이용자 확대를 위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시행규칙'일부 개정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기존에는 종이로만 제공됐던 체납고지서도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수도요금 전자고지 가입 시 최초 1회 3천 원 할인과 함께 요금 청구 시 매회 최소 200원~최대 1천 원까지 1%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서울시는 2024년 5월 2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개포(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강남구 개포동 567-1번지 일대에 위치한 개포(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은 2016년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된 구역으로, 구역 지정 이후 발생한 정책 및 상위계획의 변경, 사업지 주변 여건 변화, 수요자 요구 등에 대응하기 위하여 금번 변경 심의를 통해 전체 부지 중 공동주택용지의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했다. 다만, 대모산·구룡산 경관을 보전하고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기 위하여 용적률은 230%~240%로, 최고층수는 20층~25층으로 제한하고, 특히 산림 연접부의 경우 주변 경관을 고려하여 15층 이하로 배치했다. 이외에도 단지 내 도로 확장, 편익시설 확충 등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했고, 일반차량·대중교통·보행자 등을 위한 추가적인 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종상향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했다. 금번 변경으로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장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비씨카드 주식회사와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내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할인 프로모션 이벤트를 추진한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은 서울시 내 잠재력 있는 상권을 선정해 지역 특성을 살린 로컬콘텐츠를 발굴하고, 머물고 싶은 상권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상권 브랜딩, 사회관계망(SNS) 마케팅, 환경 개선, 창조적 소상공인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현재 로컬브랜드 상권은 총 9곳으로 2022년에는 중구 장충단길, 마포구 하늘길, 영등포구 선유로운, 구로구 오류버들, 서초구 양재천길 2023년에는 노원구 경춘선공릉숲길, 용산구 용마루길 2024년에는 관악구 샤로수길, 서초구 서초강남역 상권이 선정됐다. 이번 비씨카드 할인 프로모션은 6월 1일부터 구로구 오류동역 인근 오류버들 상권과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인근 용마루길 상권에서 총 1억 4천만 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가맹점은 약 480개로 단란주점·유흥주점 등 일부 업종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로컬브랜드 상권을 방문하는 누구나 상권에서 비씨카드로 2만 원 이상 결제 시,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정부, 공공기관, 학계, 전문가 등 1천여 명 앞에서 스마트도시 서울을 ‘동행’과 ‘매력’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설명하며, 미래 서울의 기술혁신 방향은 약자에 초점 맞춘 ‘사람 중심’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오 시장은 30일(목) 오전 10시 50분,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강남구 테헤란로7길 22)에서 열리는 ‘한국IT서비스학회 2024 통합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다 함께 만들어가는 스마트 서울의 미래‘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02년 설립된 한국IT서비스학회는 매년 2번의 학술대회를 개최(올해 45회차)하고, 약 7천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내 최대 규모 학회다. 이날 학술대회는 '인공지능(AI) 경제 시대, 정보기술(IT) 서비스 분야의 전략적 기회와 도전 과제'를 주제로 인공지능(AI) 경제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인공지능(AI) 성장을 가속화하며 혁신을 촉진하는 전략적 방향성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먼저 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6대 분야 디지털 기본권을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서울시는 인공지능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인 ‘서울 AI 허브’의 핵심 앵커시설이 5월 29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양재·우면동 일대에 흩어져있는 AI 산업 지원 시설의 컨트롤타워이자, 카이스트 AI 대학원·공군 AI신기술 융합센터 등 국내·외 AI 산업의 산·학·연 역량을 한데 모아 인공지능 생태계 중심으로의 기능을 수행한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17년부터 AI 스타트업 육성기관을 조성해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입주·멤버십 기업으로 360여개 기업을 육성·지원하고, 기업매출 3,659억, 투자유치 3,694억 등의 성과를 거뒀다. 허브 소속기업이 CES에서 최고혁신상(2개)을 포함하여 16개의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졸업기업인 크라우드웍스는 국내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플랫폼 기업 중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민간건물을 임차하여 AI 산업을 육성하는 방식으로 시작한 ‘서울 AI 허브’는 교육, 네트워킹, 기업투자유치 지원 등으로 기능이 확대됐으며, 이번에 개관하는 '서울 AI 허브' 앵커시설(10,020㎡)을 포함해 지원 면적도 7배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서울시가 5개월간 ‘서울동행상회(구 상생상회)’의 새 단장을 마치고 29일부터 3일간 시민맞이 개장행사를 개최한다. ‘서울동행상회’는 지역 중소농가에 판로를 지원하고, 시민에게 전국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좀 더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민간 위탁으로 운영하는 전국 농특산물 상설판매장으로 종로구 율곡로 39, 안국빌딩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서울시민에게 지역의 문화와 농수특산물을 알림으로써 서울시 지역 상생 교류사업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해 온 ‘상생상회’에 많은 관심과 애용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서울동행상회’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자 개최하게 됐다. ‘서울동행상회’는 설문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기존 명칭인 서울과 지역이 ‘상생’한다는 의미와 연계되고 시정철학과도 맞는 ‘동행’을 사용해 확정됐다. 개장행사는 “행복한 동행의 시작”을 주제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10시~19시) ‘서울동행상회’에서 진행된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는 입점 상품 할인판매와 개업떡 나눔, 상품권 응모 이벤트를 통해 여러 가지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창동차량기지 일대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한 토지원가 공급, 장기임대단지, 공공기여량 2분의 1 절감, 서울형 랩센트럴 등 4대 지원책을 밝히며, 서울 동북권 첨단기업 유치를 독려하고 나섰다. 오 시장은 27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 조성 방향과 비전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기업을 비롯해 디지털 바이오·헬스케어 등 미래산업 분야 중견기업 등 총 81개사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세훈 시장의 핵심 지원 설명 발표, 김승원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의 기업유치 세부사항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S-DBC 개발방식 혁신과 핵심 지원 사항을 발표한 오 시장은 "비강남 지역을 경제 거점지로 만드는 게 서울의 균형발전의 요체”라며, 이를 위해 기존과 다른 개발방식의 방법론으로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개발계획 및 방식 결정 ▲개발이익 공유와 적극적 공공투자로 기업활동 지원 등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기존에는 서울시가 정해놓고 용도를 분양
(충남도민일보 / TV / 최희영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제이슨 매서니 랜드연구소장을 만나 한미동맹 등 안보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랜드연구소는 미국의 대표적인 국방・안보 싱크탱크로 매년 1천여 건 이상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는 매서니 랜드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배리 파벨 부소장, 오미연 한국정책석좌 등이 함께했다. 먼저 오 시장은 휴전선에서 불과 38㎞ 떨어진 서울에서 지난해 전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두 차례나 안보 포럼을 개최하는 등 수도 서울의 안보 강화를 위한 노력을 소개하고, 북한의 안보 위협이 커지는 상황에서 한국의 안보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구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본 서울시 핵·미사일 방호 발전방안’ 포럼을 시작으로, 12월에는 북한의 핵공격과 EMP(전자기펄스) 공격 등에 대비하기 위한 안보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오 시장은 “국방과 안보에 있어 시민들의 안전을 100% 보장하는 게 수도 서울을 지키는 지자체장으로서의 기본 책무”라며, “다변하는 우리 안보 환경에 있어 서울시가 관심 갖고있는 사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