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재)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원장 이시우)내 충남광역새일센터에서는 2월17일 시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경력단절여성 및 기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 서비스 제공과 충남 지역사회에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및 여성의 고용유지 지원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은 충남 도내 여성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교육훈련 기회를 부여하고 여성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도내 시군새일센터 간 업무 공유와 어려움을 듣고, 협업할 수 있는 내용을 논의하였다. 충남광역새일센터 조정호센터장은“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 연계 사업과 협업할 수 있는 부분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새일센터를 통해 충남에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7일 외국인 노동자 코로나19 방역체계 강화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열고, 방역 정보 접근성 강화 및 지원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도내 외국인 지원부서 및 방역부서, 시군 담당자, 외국인 노동자 지원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체계 현황 및 기관별 지원 현황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충남노동권익센터가 ‘지역 이주민 재난정보 접근권 보장을 위한 기초 제안’ 발표를 통해 외국인 노동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또 외국인주민통합콜센터와 5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가 각각 코로나19 방역 정보 제공 지원 현황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방역 정보 제공·공유 체계 마련 등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 환경 안전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재난정보가 다국어 지원 제한 및 정보 접근성의 한계로 신속·정확하게 전달되지 못하는 문제 등을 지적하고, 지자체 재난정보의 신속한 전달 및 외국인주민통합콜센터·외국인노동자거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국어 번역·공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코로나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도내 어업인을 대상으로 양식 현장에서 활용할 유용 미세조류를 무상 분양한다고 밝혔다. 미세조류는 물속에 살고 광합성을 하는 50㎛(1㎛=0.0001mm) 이하 단세포 조류로, 일반적으로 식물성플랑크톤이라 불린다. 이 조류는 에너지 분야에서 바이오 연료로, 환경분야에서는 이산화탄소 저감 및 폐수처리로, 그 외 건강기능성식품, 바이오플라스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수산양식분야에서는 어류양식의 수색제나 갑각류, 패류, 해삼, 멍게 등 양식의 초기먹이생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양식현장에서는 미세조류의 배양 및 관리의 어려움으로 대부분 고가의 농축조류를 구입해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산자원연구소는 패류 종자생산 및 미세조류 배양관리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였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양식어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 미세조류를 원종, 대량배양, 농축액 등의 형태로 무상 분양하고, 어업인 기호를 반영해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다. 유재영 수산자원연구소장은 “미세조류에 대한 분양은 아직까지 연구기관간의 공유 및 내부 연구 사업에만 활용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대학 육성지원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법정위원회이다.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한 사항과 지역인재의 채용실태 분석 및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10개 부처 차관급 공무원과 광역자치단체장, 시‧도 교육감, 지방대학 총장 등 20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양 지사는 이날 위원회에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 심의와 함께,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대한 참여계획을 밝혔다. 또한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충남도립대학교 간호학과 신설 및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양승조 지사는 “교육부 공모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에 대전시 및 세종시와 함께 응모할 계획이다”라며, “충남권의 대학과 산업에 새로운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17일 제22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달 24일까지 8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제227회 임시회에서는 22건의 조례안과 10건의 기타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집행부의 2021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다. 황재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아산시민의 헌신적 협조와 시민정신이 있기에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을 확신한다”며 “아산시의회는 2021년 최대 당면사항인 지역경제 회복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각종 위원회 추천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어 23일까지 조례안 등의 안건을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심사·처리 및 2021년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며,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 후 8일간의 제22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한다
© 정연호기자 성 명 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공청회, 초당적 논의의 발판되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의 중요한 초석이 될 공청회가 여‧야 합의에 따라 오는 24일 열린다. 지난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127억원이 본예산에 편성된 후 적기에 여론 수렴을 위한 초당적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36만 세종시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의 뜻을 표한다. 이번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공청회에서 다뤄야 할 핵심 의제는 단연 ‘국회법 개정’이다. 지난해 홍성국 국회의원(세종 갑)이 대표 발의한 국회 세종 이전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은 현재까지 논의를 마치지 못한 채 계류돼 있다. 이번 공청회에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 소속 9명 위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회 세종 이전을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진전된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역사적인 첫 공청회는 국회법 개정을 위한 국민 여론 수렴의 장이다. 지난해 전국 지방의회가 공히 ‘행정수도 완성 공동 선언문’을 채택한 만큼, 행정수도로 발돋움할 세종을 향한 전국적 결의에 이제는 국회가 ‘세종의사당 건립 의지’로 화답할 차례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번 공청회를 비롯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16일 오후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서도 직접 주요사업 및 민원현장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천안두정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현장, 업성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조성사업 현장, 효성해링턴 일원 악취민원 현장을 차례로 살폈다. 천안두정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은 시민문화여성회관 두정분관 자리에 행복주택 288호, 공공청사, 판매시설을 신축한다.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 공공임대주택을 확대 보급해 주거복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젊은 인구가 많은 천안에 꼭 필요한 정책이고 청년들의 주거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담당 부서에 요청했다. 박시장은 이어 업성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사업 현장에서 박 시장은 “조성사업의 조속한 개발을 요청하는 민원이 다수 발생할 만큼 해당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많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생태계 보전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친수 여가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업성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사업은 주변 지역의 급속한 개발로 동식물 서식처 축소 우려에 따라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을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해 11월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된 행정안전부 주최 ‘2020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지난 1년간 직접 대응한 통합지원본부 운영사례를 토대로 경진대회에 참가했으며,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 선제적 대응, 민관합동위원회 운영 등 재난 매뉴얼에 의거 적극적인 대응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주최하는 행동매뉴얼은 재난현장에서의 우수사례 및 다양하고 복잡한 재난현장에서 임무를 직접 수행하고 지원하는 기관의 행동조치 절차를 구체적으로 수록한 가이드이다. 특히 천안시는 2019년에도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재난 없는 안전한 천안을 만들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 향상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기선양사업 지원 사항 등에 대해 토의하는 2021년 국기선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기선양위원회는 전만권 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시청 국장 4명, 시의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국기의 게양일에 관한 사항, 국기선양사업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원회는 오는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2월 22일부터 3월 1일까지 천안시 관내 찢어지거나 오염된 태극기를 시민이 천안시청 SNS로 제보하면 기념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훼손․오염된 태극기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일괄 수거해 태극기의 존엄성을 확인하고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하고,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도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에게 가정용 태극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시민들이 직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태극기 달기 및 보급 보조사업 계획을 심의했다. 전만권 부시장은 “토의한 내용을 기본으로 국기선양사업을 추진해 천안시가 애국충절의 고장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천안시가 17일 시청 청사 현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을 열고 여성친화도시 지정 성공을 기념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시의회 정도희 부의장과 시의원, 양성평등위원회 조기룡 부위원장, 여성단체협의회 임상선 회장, 허평화 회장, 시민참여단 김혜숙 단장을 비롯한 24명의 시민참여단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천안시는 지난 1월 29일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지위를 유지하며 1단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보살핌을 체감하는 스마트 여성안심도시 천안’이라는 비전을 가시화하기 위해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라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에 따라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성평등 전문관 채용 △성평등의 시작인 성인지 통계집 발간 △사업담당자로 구성된 스마트 여성안심도시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부서 간 협력방안을 구축한다. 특히 시민참여단과 함께 모니
© 정연호기자 [공주=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17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총장 접견실에서 대학발전기금 합동 기탁식 가졌다. 합동기탁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준수하여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관계자 및 발전기금 기탁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학 발전기금 기부자는 사범대학 교육학과 이달우 교수, 산업과학대학 식물자원학과 김재윤 교수와 생물산업공학부 박승기 교수로 대학 발전기금 누적액 1,000만원 이상을 기탁했다. 발전기금을 기탁한 김재윤 교수는“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대학발전은 물론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한 단계 도약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성수 총장은“학교 사랑과 관심으로 대학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큰 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교육 경쟁력이 높은 대학으로 역량을 더욱 키워 명품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청 토지관리과가 2021년 상반기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과 함께 고불맹사성 기념관을 찾아 청렴에 대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 중리에 위치하고 있는 고불맹사성기념관은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청백리인 고불 맹사성 정승을 알리고 맹사성의 청백리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곳으로 앞으로 ‘내가 곧 청렴이다’라는 생각을 갖고 공직에 임해야 하는 신규공무원들에게는 최적의 교육 장소다.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개발 등 모든 개발사업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고 있는 토지관리과는 주민재산권 보호를 위한 정확하고 빠른 지적측량업무,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부동산업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고 있는 공간정보 업무 및 드론업무, 공평과세의 기초를 만들어 가고 있는 공시지가 업무 등 다양한 추진을 통해 2020년 충청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고불맹사성 기념관을 함께 찾은 새내기 공무원 최규완 주무관은 “청렴은 ‘오늘의 미래다’”라며 “청렴을 생활화해 앞으로 주민에게 더욱 봉사하는 마음으로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인섭 토지관리과장은 “아산시 토지관리과에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는 귀뚜라미 아산공장과 관련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작업장 내 집단 감염 재발을 막기 위해 관내 50인 이상 모든 기업체에 대한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현장 점검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17일 오전 09시 브리핑을 통하여 “오늘 새벽 22명이 추가 확진됐다. 금일 오전 8시 기준 귀뚜라미 아산공장 관련 우리 시 확진자는 총 40명이며, 그중 38명은 직원, 2명은 가족”이라고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현재 귀뚜라미 아산공장 관련 확진자는 다른 도시를 포함해 총 116명이다. 천안에서 발생한 확진자 68명 중 34명은 아산시민으로 파악됐다. 아산시 방역대책본부는 13일 최초 확진자인 천안 850번의 밀접접촉자에 대해 신속 검사를 시행했고, 같은 라인 근로자들의 검사를 독려했다. 이 과정에서 14일 아산 289번과 290번의 확진이 확인되었으며, 이후 즉시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15일 공장 내 현장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근로자 469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현재는 전체 근로자 641명에 대한 검사가 완료되었으며, 모두 자가격리 조치됐다. 자가격
[홍성=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홍성군의회는(의장 윤용관)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윤용관 의장은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에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1년 신축년은 지역의 당면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유치를 위한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 촉구 건의문을 통해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의 이전 근거를 마련하고 충남혁신도시 완성을 위해 공공기관유치에 의회차원의 적극적인 세일즈 의정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행정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조례안 의원발의를 활성화하고 당면현안사업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통해 군민의 복리 증진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병오 의원은 『내포혁신도시 교통개선』이라는 주제로 내포신도시 인구증가에 따른 교통 불편에 대한 해결을 주문했고, 김은미 의원은 『홍성전통시장 활성화 청년정책이 답이다』을 주제로 전통시장 내 홍주쇼핑타운 활성화를 위해 청년지원책을 추진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 정연호기자 [아산=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아산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현)가 지난 15일 사무국에서 2021년 제1차 생활체육위원회를 개최 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장애인단체, 기관, 시설, 경기가맹단체 등에서 접수된 장애인생활체육 사업 운영 계획서를 운영기준에 따라 평가 항목별로 심사하는 절차로 진행 되었다. 또한 장애인생활체육의 장기적인 비전과 운영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의를 가지기도 하였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김경태 사무국장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우리 생활체육위원회가 장애인체육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논의하겠다.” 고 말했다.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대전시가 소규모 사업이지만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교통분야 ‘시민체감형 대표사업’8개를 선정하고 2022년까지 538억원을 투입해 중점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모든 정책의 최종목표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하는 것인 만큼,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2018년 대비 절반수준인 40명대로 줄여 나가는데 초점을 맞추고 추진한다. 무단횡단 사고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사고가 빈번한 103개소(27㎞)에 무단횡단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사고위험이 높은 100개 교차로에 노면색깔유도선을 설치해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축시켜나갈 계획이다. 교차로 구조도 개선한다. 자가용 운전자는 물론 대중교통 이용시민 등 누구나 느꼈을 법한 상습정체 교차로를 ‘잘 풀리는 교차로’로 조성해 교통체증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연간 5건 이상 인명피해가 발생한 20곳의 차로 및 신호조정,교통안전시설 등을 맞춤형으로 개선하고, 혼잡교차로 55개소에 대해 좌‧우회전 차로를 확대하여 자동차 진행방향을 명확히 하는 등 차량간 상충과 혼잡방지를 위한 ‘교차로 도류화 사업’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상습 정체구간 20개소를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