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2022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제2차 국가대표 선발전)가 오는 6일부터 5일 간 충남 서천군에서 개최된다.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요트협회가 주관하며 서천군, 서천군체육회, 충청남도, 충청남도체육회, 서대종합건설, 한국중부발전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딩기(1인승, 2인승),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종목이 포함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선수를 위한 요트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발전으로서 대회에 출전하게 될 선수들이 경기력과 실전 감각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충남 서천군(춘장대해수욕장 및 홍원항 일원)에서 개최하는 최초의 전국요트대회로, 서천군은 우수한 전문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해안 해양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월 8일 오전 11시 춘장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개회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온라인으로도 동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우현 대한요트협회 실무부회장은 “이번 대회는 충남 서천군에서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2일 제9기 서천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20여 명과 함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수강생들은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역사문화마을과 펭귄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과 마을 협력 이야기를 듣고 직접 현장을 둘러봤다. 제9기 도시재생대학은 한산면의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추진하고자 운영 중으로 마을 자산 활용 콘텐츠 개발, 한산 STAY 상품 기획 및 시범 운영, 축제 연계 프로그램 상설화 시범 사업 등 3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견학을 통해 수강생들은 양림동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방법과 마을공동체 간 협력사례를 한산면 도시재생사업에 적용해보며 지역 발전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9기 서천군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4월 13일 수료식을 끝으로 총 8주 과정의 교육을 마무리한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일부터 오는 8일까지 추진 중인 ‘찾아가는 벼 키다리병 예방 연시회 및 못자리 교육’이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연시회는 본격적인 못자리 시기를 앞두고 벼 종자전염성 병해충 등의 발병 위험성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지역농협의 약제 판매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연시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볍씨 종자 미소독에 따른 키다리병 다 발병 연시와 온탕소독 및 약제소독 실시에 따른 예방 연시의 구성으로 농가의 못자리 실패 최소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발아율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어 종자소독 전까지 검사를 통해 우량종자 확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순종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철저한 종자소독을 통해 종자로부터 전염되는 키다리병, 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등의 발생을 예방하고 파종 후 상자 쌓기 기간 고온피해가 없도록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중점 기술지도계획을 수립하여 벼 재배농가 및 공동육묘장 중심으로 현장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6월 말까지 3개월간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금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군의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18억 8천만원으로 체납액 중 53%인 9억 9천만원을 징수 목표로 정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 정리단’을 운영하여 군 본청과 읍·면의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중 고액체납자 징수를 위해 광역 징수기동팀과 500만원 이상 체납자 징수책임제를 운영한다. 상습적인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을 적극 실시하고 금융 재산 압류, 직장인 급여 압류, 신용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규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홍경숙 재무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에 노력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들은 분할납부 유도, 행정제재 및 체납처분 유예 등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일 청내에서 관내 초·중·고 69교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에서 검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급별로 진행하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검사방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생의 정서행동문제에 대한 조기발견 및 악화 방지로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며 전국의 초등학교 1,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심층관리가 필요한 학생은 학교 내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상담과 전문기관 연계를 지원한다. 정원만 교육장은 “학생들이 경험하게 되는 정서·행동 발달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전에 예방하여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일 놀뫼종합체험센터에서 2022학년도 영재교육원 첫 수업을 시작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수학․과학 통합반 4반, 중학교 2반, 상상이룸 통합반 1반, 총 7개 반으로 운영되며 선발된 101명의 학생들이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수업에 참가한다. 교육과정은 수학, 과학의 교과 영역에서부터 3D 프린팅, AI교육, 메타버스, 코딩 등 미래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영재혁신프로그램과 주제별 소그룹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사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영재교육원 수업이 진행되는 놀뫼종합체험센터는 지역의 상상이룸공작소로 목공실, 3D실, 코딩실, 자율주행실 및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의 실험실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이 최적화된 공간에서 영재교육원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김영배 교육과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자 입학식은 못했지만 각 교실을 찾아서‘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강조했으며 4차산업혁명과 정보화시대에 꼭 필요한 미래의 리더로 성장해가는데 영재교육원의 수업이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8일까지 서천관내 귀농인을 대상으로 귀농인 농부육성 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귀농인 농부육성 농자재 지원사업은 귀농초기 영농을 위한 농자재 구입비용 일부 보상을 통해 농업경영비 절감과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2017년 3월 28일 이후 도시지역에서 농업 외의 산업분야에 종사한 자가 농업을 전업하기 위해 서천지역 농촌으로 이주해 농업에 종사하는 영농규모 1,000㎡이상의 귀농인을 대상으로 하며, 본 사업에 이미 수혜를 받은 귀농인은 제외된다. 신청접수 서류를 통해 자격여부를 확인하고, 심사절차에 걸쳐 우선순위로 20명을 선발, 세대 당 1백만원 한도 내 영농자재 구입보상금이 지원된다. 접수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운영 중인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눈높이에 맞는 위생·영양관리 및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1년 10월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 중인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노인·장애인 대상 소규모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는 물론 식단과 식재료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향후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식단을 통한 건강한 영양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박정진 센터장은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 모두가 행복한 복지’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노인·장애인 시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기초 위생수준과 이용자의 영양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에서 추진하는 포용적 교통정책에 따라 논산시 관내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 모두 4월 1일부터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도입한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안전한 이동권 확보 및 교통복지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원대상은 만 6세 이상 만 18세 이하인 아동 ·청소년으로, 관내 59개 학교, 총 1만1810명에 달한다. 시는 지난 월 기존 충남형 교통카드 할인 적용 대상(노인, 장애인, 유공자 또는 유족)에서 어린이·청소년 등으로 지원 대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논산시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절차를 완료한 바 있다. 알뜰교통카드는 각 학교로 일괄 배부되어 개인당 최소 1회 1매가 무료로 지급되며, 카드 수령 후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앱 또는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카드를 등록하여 사용하면 된다. 이용 방법은‘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앱’과 연계하거나 편의점 등에서 사전 충전 후 버스 승·하차 때 태그하면 다음 달 환급받는 방식으로, 1일 3회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 사업을
(충남도민일보) 논산시의회는 4일 의장실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5명을 위촉하고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시의회는 지난 3월 열린 제232회 임시회에서 서원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재정 및 회계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위원 4명 등 모두 5명의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분야를 나눠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책임성과 함께 결산정보의 신뢰성을 철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구본선 의장은 "회계 관련 규정 및 절차에 따라 논산시의 예산이 올바르고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심도 있게 점검하여 예산 낭비를 줄이고, 건전재정 운영의 기틀을 다지는 결산검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9월에 예정된 정례회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1 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을 심사한 후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사전차단을 위해 사과·배 재배농가에 방제 약제를 배부하고 적기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고온성 세균병으로 장미과 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의 조직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검게 마르는 피해가 나타난다. 병 발생 시 과원 내 전체 기주식물 이동을 금지하고 폐원해야 하며, 전염속도가 빨라 감염 후의 약제처리로는 치료 자체가 불가능해 예방 위주 약제 살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서천군은 지난 3월 사과·배 재배농가(15호, 8.7㏊)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화상병 사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화상병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의 총 3회 방제분의 약제를 확대 지원했다.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에, 배는 꽃눈이 트기 전에 공급된 적용약제를 이용해 개화 전 1차 방제를 추진하고, 과원의 80% 수준으로 개화가 진행되면 5일 후에 2차 방제를, 2차 방제 10일 후에 3차 방제를 실시하면 된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뿌려줄 때 작업자는 작업복이나 신발, 살포기구 등을 수시로 소독하고, 약제 살포 후 약제봉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보조사업 관계 공무원 7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규모의 지속적인 확대로 보조금 운영·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사업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조금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서울시 강서구청 최기웅 민원여권과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교육에서는 특히 작년 7월 시행된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주요 내용을 중점으로 △보조금 지원 및 집행 절차 △부정수급 및 감사 지적사례 등 다양한 실무 사례를 통해 보조금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에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보조금 관계 공무원들의 실무적 능력이 이번 교육을 통해 향상되길 바라며, 건전하고 투명한 지방보조금 운영을 위해 공공재정의 잘못된 집행을 바로 잡고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오는 8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요즘서천’의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요즘서천 동네방네 소문내기 이벤트’는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요즘서천’의 인지도를 높이고 구독자 유입을 통해 군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서천군을 소개하고 서천군의 다양한 사업들을 알리고자 추진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요즘서천을 구독하고 이벤트 대상 6개의 영상 중 하나를 선택해 본인의 SNS에 공유한 뒤 인증 댓글을 이벤트 게시물에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중 댓글 작성 내용과 성실도 등 평가를 통해 총 65명을 선발해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며, 상위 25명에게는 치킨과 콜라세트 상품권을, 40명에게는 5천원권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오는 15일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유산, 생태관광의 도시 서천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요즘서천 유튜브 채널의 대국민 이벤트를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문산면은 지난 31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간식 꾸러미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두유, 홍삼캔디, 연양갱 등 어르신들이 즐겨 드시는 식품으로 구성된 간식꾸러미를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문산면 행정복지센터는 간식 사업뿐만 아니라 복지면장제, 어르신 정서지원을 위한 반려식물지원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환숭 면장은 “맛있게 드시고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문산면은 이달 1일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를 맞아 문산면 주민자치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하고, 주민자치회원들 각 주변 이웃에게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쓰레기 소각금지 등 산불예방 홍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시초면은 지난 31일 풍정리 마을회관에서 봄철 산불 발생 방지를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허수자 면장은 청명·한식 등 산불발생이 가장 높은 시기에 영농 부산물, 생활쓰레기, 논·밭두렁 소각금지 등 주민홍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