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운영 중인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눈높이에 맞는 위생·영양관리 및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1년 10월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 중인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노인·장애인 대상 소규모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는 물론 식단과 식재료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향후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식단을 통한 건강한 영양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박정진 센터장은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 모두가 행복한 복지’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노인·장애인 시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기초 위생수준과 이용자의 영양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