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일 놀뫼종합체험센터에서 2022학년도 영재교육원 첫 수업을 시작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수학․과학 통합반 4반, 중학교 2반, 상상이룸 통합반 1반, 총 7개 반으로 운영되며 선발된 101명의 학생들이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수업에 참가한다.
교육과정은 수학, 과학의 교과 영역에서부터 3D 프린팅, AI교육, 메타버스, 코딩 등 미래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영재혁신프로그램과 주제별 소그룹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사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영재교육원 수업이 진행되는 놀뫼종합체험센터는 지역의 상상이룸공작소로 목공실, 3D실, 코딩실, 자율주행실 및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의 실험실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이 최적화된 공간에서 영재교육원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김영배 교육과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자 입학식은 못했지만 각 교실을 찾아서‘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강조했으며 4차산업혁명과 정보화시대에 꼭 필요한 미래의 리더로 성장해가는데 영재교육원의 수업이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