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2일 제9기 서천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20여 명과 함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수강생들은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역사문화마을과 펭귄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과 마을 협력 이야기를 듣고 직접 현장을 둘러봤다.
제9기 도시재생대학은 한산면의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추진하고자 운영 중으로 마을 자산 활용 콘텐츠 개발, 한산 STAY 상품 기획 및 시범 운영, 축제 연계 프로그램 상설화 시범 사업 등 3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견학을 통해 수강생들은 양림동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방법과 마을공동체 간 협력사례를 한산면 도시재생사업에 적용해보며 지역 발전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9기 서천군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4월 13일 수료식을 끝으로 총 8주 과정의 교육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