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갑진년 새해 시작과 함께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그렸다. 군은 지난 3일과 5일, 양일간 군청 상황실에서 정영철 군수 주재로 주요 현안사업의 중단없는 추진과 지역의 성장발전 동력을 확고히 하기 위한 2024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각 부서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올해 중점 추진할 주요사업들과 시책들을 각 부서장들이 소관별로 직접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일 첫날 기획감사과를 시작으로 22개 전부서가 △부서별 비전 △팀별 전략목표 △주요 이행과제 등을 간략히 보고했으며, 이후 성과 창출을 위한 구체적 실천 전략들이 다루어졌다. 올해 영동군을 이끌 주요 핵심사업으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국제행사 추진 △스마트농업 육성발전 △다자녀가구·신혼부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영동전통시장 제2주차장 확장 △영동군 공설 종합장사시설 조성 △영동전통시장 제2주차장 확장사업 등이 보고됐다. 또한 △선택과 집중을 위한 시책일몰제 운영 △영동군 스마트 데이터 플래폼 구축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전망대 조성사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영동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통시장 입구(신협부터 동산약국 사이)에 야간에도 조명이 들어오는 전통시장 홍보 간판을 설치했으며,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군은 올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부족한 휴식처 마련을 위해 기존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을 고객쉼터로 리모델링하고 지난 2일부터 개장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영동전통시장 제2주차장을 확장 조성한다. 기존 2,627㎡·76면에서 4,391㎡·109면으로 확대된다. 이 가운데 버스 주차 공간 3면을 마련해 단체 방문객 및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장 내 499㎡ 규모의 다목적 광장을 조성한다. 소규모 공연·이벤트 및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방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지방세기본법 및 지방세법 등이 개정됨에 따라 달라진 지방세 규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부동산 가격인상 등 물가인상을 고려하여 납부지연가산세 면제대상 기준금액을 30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상향하여 소액체납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공매재산에 대하여 저당권 등의 권리를 가진 매수신청인에 대해서는 자신에게 배분될 채권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만 매수대금으로 납부하고 공매재산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차액납부’ 제도를 도입했다. 법인지방소득세액이 1백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각각 분할납부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법인의 납세 부담을 완화했다. 납부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재산세의 분할납부 기한을 현행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했다. 주택 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하여 시가표준액 9억 원 이하인 1세대 1주택에 대한 세율 특례 적용기간을 3년간 연장했다. 출산 장려 및 양육지원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이 신설됐다.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순회 사서’를 파견하여 전문성 강화 및 운영 내실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 간의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라 옥천군은 사서 2명을 채용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간 지역 내 작은도서관 5곳(꿈이있는작은도서관, 행복동이작은도서관, 청성작은도서관, 군서작은도서관, 군북작은도서관)을 정기적으로 순회 방문할 계획이다. 순회 사서는 장서관리, 운영자 실무교육,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 업무 등을 지원한다. 현재 군은 생활문화공간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순회 사서 지원사업과 더불어 운영비, 도서구입비, 운영자 역량강화교육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이번 순회 사서 지원사업 선정으로 작은도서관의 자료 관리시스템 운용을 통한 도서관리 등 운영을 위한 전문성 확보가 기대된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경로당 등 소규모 취약 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전국 대상 집중지원 지자체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경로당 시설 현황, 참여 적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집중지원 지자체 60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집중지원 지자체는 관내 경로당 시설의 무상 안전점검을 받게 된다. 안전점검 결과는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의 성과검증을 받아 정보공유 플랫폼(SFMS)에 데이터(DB)로 구축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지도록 지원받는다. 옥천군은 스마트시설안전관리 매니저 10명을 육성하여 관내 경로당 312개소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니어의 안전점검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큰 시설은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가 직접 정밀 안전점검을 통해 보수·보강 등 방안을 제시하고, 그린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 시설개량 비용도 지원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우리군 안전점검 체계가 구축되고 노인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정적인 안전점검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4일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 시“불나면 살펴서 대피”피난 행동요령 개선안 홍보를 실시한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그 특성상 다수의 세대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가 발생할 경우 옆 세대 또는 위·아래층으로 화재가 확대되어 “불나면 살펴서 대피”와 같은 올바른 피난 행동요령이 특히 요구된다. 실제로 최근 3년간(2020~2023년) 충북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는 260여 건으로 이로 인해 3명이 숨지고 51명이 다치는 등 5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중 29.6%인 16명이 대피 중 부상을 당했다. 그동안 화재가 발생하면 일률적으로 화재지점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상이나 옥상 등으로 우선 대피할 것이 강조됐지만, 공동주택의 경우 대피 과정에서 오히려 연기 흡입 등으로 인명피해가 발생되고 있다. 올바른 공동주택 피난 행동요령으로는 우선 자신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불길과 연기의 영향이 없으면 계단을 이용해 낮은 자세로 지상이나 옥상 등 가장 가까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며, 만일 화염이나 연기로 인해 현관으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에는 경량칸막이,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새해를 맞아 충북 영동군에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조성을 위한 릴레이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창호 민간위원장이 지난 4일 영동군청을 찾아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영동군 나눔리더 24호가 됐다. 나눔리더란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분들로 100만원을 일시에 기부하거나 1년 이내에 100만을 기부하는 개인기부자이다. 같은 날 용산면에 위치한 신아산업개발에 근무하는 직원 최문조 씨도 성금 100만원을 영동군에 전달했다. 갑진년을 맞아 이어진 이들의 기탁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기탁된 성금을 취약계층의 생활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향유를 도모하기 위한 ‘2024년도 문화누리카드’사업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지원하는 지원금으로, 24년도에는 작년보다 2만 원이 인상된 1인당 연간 13만 원이 지급되며, 시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으로 1290여 명에게 1억 6700여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카드 발급은 오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면‧동사무소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발급자는 자격이 변동되지 않는 한 자동으로 충전되는 만큼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지원대상자는 카드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공연, 영화, 도서, 음반 등 문화·여행 분야에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단,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여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모두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안내 등 홍보에 최선을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이응우)는 시민들의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계룡시 안전교육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행계획은 사각지대 없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를 통해 안전도시 계룡을 건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행계획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수립된 행정안전부의 ‘제2차 국민안전교육 기본계획(2023년∼2027년)’을 시행하기 위한 계룡시의 연도별 안전교육 계획으로 안전교육 추진체계 구축, 안전교육 활성화,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확대를 중심으로 한 6개 분야 23개 영역에 대한 추진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부서별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 실태 점검 및 다양한 안전관련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계룡소방서와 함께 어린이, 아동 대상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해 체험 위주의 안전교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푸른 용의 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광장을 마련한다. 이번 일정은 국장 및 담당관, 과장 등이 동행한 가운데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추진되며 10개 읍면을 방문해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위한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 건의 사항은 각 담당 부서에서 검토 후 군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의전을 간소화하고 읍면 주요사업과 군민 관심사업 설명 및 민원,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군민 중심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읍면별 방문계획을 살펴보면 8일 금성, 진산면, 9일 부리, 추부면, 15일 군북, 남이면, 16일 금성, 진산면, 17일 금산읍‧남일면 순으로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는 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군정 방향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희망 군정을 위한 자리”라며 “군민들을 찾아뵙고 평소 생활 현장에서 느꼈던 건의사항을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일정에 나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군민 부담을 고려해 올해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5년간 매년 10% 인상한다. 요금은 오는 3월 고지분부터 적용해 업종별 단가는 t당 상수도 50~110원, 하수도 10원~40원이 인상된다. 일반 가정에서 월 20t의 물을 사용하는 경우 월별 상수도 요금은 1060원, 하수도 요금은 200원이 추가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5년간 상하수도 요금을 동결했으며 요금 현실화율은 지난 2021년 기준 상수도 29.2%, 하수도 2.5%로 충남도 평균 상수도 66.3%, 하수도 25.3%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상하수도 요금 감면대상자는 확대됐다. 기존 장애인이 세대주인 가정에서 장애인이 있는 세대로 변경됐으며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과 한부모가정도 감면 대상에 추가됐다. 군 관계자는 “물가 상승 등으로 군의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상하수도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군민 부담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3일 금산문화원 주관으로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한 2024년 갑진년 새해 새로운 만남 행사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금산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한 해의 출발을 다짐했다. 금산국악관현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 불 밝히기를 통해 올해 군민 모두의 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삼골합창단 새아침의 노래를 듣고 새해덕담 나누기, 희망의 떡 케이크 자르기, 화합의 축배 등을 함께했다. 박범인 군수는 “올해 힘과 지혜, 용맹함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풍요가 늘 함께하시길 기원한다”며 “민선8기 출범 3년 차를 맞아 온고지신의 각오로 군정 5대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양강면 묵정새마을금고는 지난 4일 양강면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묵정새마을금고는 매년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양강면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 및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상용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박상용 이사장의 뜻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 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오는 26일까지 경유차에 부과되는 2024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일시납부)을 신청·접수한다. 연납 제도는 매년 3월, 9월 연 2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일시납부할 경우 10%를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며, 영동군 환경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전자납부시스템 위택스를 통한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가능하며 신청 즉시 납부가 가능하다. 신청 완료 후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할 때는 전국 각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 전용(가상)계좌이체, 인터넷(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전에 연납 신청 및 납부한 자는 연납고지서가 자동 발부된다. 최초 연납 신청 후 기한 내 납부하면 매년 1월 감면된 금액으로 고지되며, 신청 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연납신청이 자동 해지돼 감면 혜택 없이 연 2회 정기분으로 고지된다. 군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으로 많은 군민들이 10% 감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며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역의 주 특산품인 포도를 포함한 농특산물 5품목과 영동와인터널이 7년 연속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4일 군에 따르면 친환경 또는 GAP 인증을 받은 농가가 생산하는 포도, 곶감, 블루베리, 아로니아, 도라지가 농특산물 부문에서, 영동와인터널이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 ‘로하스’는 신체, 정신적 건강, 환경, 사회 정의, 지속 가능한 소비에 높은 가치를 둔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말한다. 로하스 인증 농산물은 소비자의 제품 선택 및 구매 시 판단기준이 되기도 한다. 이에 한국표준협회(KSA)는 로하스 정의를 이행하려고 노력해 성과를 거둔 단체나 기업, 서비스, 공간 등에 로하스 인증을 하고 있다. 한국표준협회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현지 심사와 자체 심의를 거쳐, 영동 농특산물과 공공서비스가 로하스인증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이름난 특산물과 와인터널은 7년째 인증을 연속 획득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품질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군은 친환경적인 농법, 철저한 품질 관리와 전략적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시행’에 따른 참여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등 수거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상금은 개인별 월 최대 35만 원이다. 유형별로 장당 일반 현수막 1,500원, 족자형 현수막 500원, 벽보 100원, 전단지 50원, 명함형 20원이다. 벽보, 전단지 및 명함형은 100장씩 묶어 제출해야 한다.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람 중 만 60세 이상 노인,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차상위계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사전 안전교육을 받고 수거물을 매주 수요일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