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충남도민일보]이성심 관악구청장 예비후보 “관악을 서부의 강남으로 변화시키겠다” 관악구의회 5선 의원이자 의장 경력까지 갖추며 지역주민의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이성심 관악구의원이 관악구청장 선거 출마 선언 이후 “서부의 강남으로 변화시키겠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관악구가 가지고 있는 거대한 성장잠재력을 이끌어내, 제2의 강남구로 평가받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난 18년간 관악의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왔다”며 의정 생활을 회고한 그는 “많은 관악구민들이 요청하시는 다양한 관악발전의 정책들이 있었다. 그러나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거나 정체되어 있어 실질적인 성장의 발판을 만드는데 실패했다”며 “과거를 돌아보고, 관악의 현실을 냉정하게 분석하여 미래를 디자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2021년 기준, 전국 지자체 재정자립도를 살펴보면 서울 강남구는 7위, 금천구 65위, 강서구 91위인 반면, 관악구는 101위로 인접 구로구(87위) 보다 순위가 뒤처지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이 후보는 “현실을 냉정하게 받아들이면서도, 관악이 강남이 되지 말란 법은 없다.”며 그간 치열한 담론 끝에 깨달은 교훈을 밝혀왔다.
[금산=충남도민일보]문경주 국민의힘 금산군수 예비후보는 인삼 종주지이자 약초의 고장인 금산이 처한 현실을 관광산업과 연계한 치유에 중점을 둔 ‘하늘 아래 하나뿐인 치유도시 금산’을 만들기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그동안 인삼은 금산을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대표 작물이었다”라며 “하지만 현실은 국내에서 조차 인삼종주지로서의 위상을 상실해 가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수출품으로서 인삼은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특효 강장제 ‘고려인삼’은 설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며 “인삼의 특성과 힐링을 접목한 치유관광으로 그 돌파구를 찾고자 한다”고 피력했다. 문 예비후보는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당선인은 금산에 ‘산림힐링단지 국가치유센터’를 유치하겠다고 밝힌 점을 주목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에 발맞춰 인삼종주지의 위상을 되살리고 약초 산업을 접목해 치료는 물론 관광과 힐링을 패키지로 한 치유관광 산업을 일으켜 ‘인삼의 도시, 금산’을 ‘치유관광의 도시, 금산’으로 변모시킬 것”을 약속했다. 즉 문 후보는 1차 및 2차 산업에 머무르던 인삼 산업을 대폭 확장시켜 생산과 유통은 물론 제조와 판매 및 부가적으로 의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와 ㈜커피빈코리아(대표 감종철)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커피빈코리아 본사 11층 지원센터에서 2022학년도 외식산업학부 ‘㈜커피빈코리아 맞춤형교육과정’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맞춤형교육과정 입학생들은 등록금 중 30%는 대학에서, 30%는 ㈜커피빈코리아에서 장학금으로 지급받게 되며, 행사에는 ㈜커피빈코리아 감종철 대표, 장영 이사와 백석문화대 나성식 학생처장, 최상철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입학생 8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산학협력 체결 시 단순한 서면협약이 아닌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한 약속을 이행하고 있다. 먼저 커피빈은 커피 디스펜서 4대를 대학에 교육기자재로 기증했고, 대학은 커피빈 사업장과 동일한 미러형 실습실을 구축했다. 기업수요 맞춤형인재 육성과 커피빈 재직자교육을 진행해 상호 발전하는 산학협력 우수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사회맞춤형학과 인재양성 링크플러스(LINC+)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백석문화대는 이번 진행되는 링크3.0사업 기업협업 센터의 한 분야로 커피베이커리 등 Hospitality 분야 특화 계획을 추진 중이다. 또한 커피빈과
[천안=충남도민일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전 충남삼성고등학교 초대교장)가 5대 핵심공약 중 첫 번째 공약으로 ‘공부 잘하는 학교, 대학 잘 가는 충남’을 선정했다. 박 예비후부는 첫 번째 공약인 ‘공부 잘하는 학교, 대학 잘 가는 충남 만들기’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으로 학생의 학업성취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파악할 수 있도록 ‘충남학력평가정보원’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각 학년별 교육과정의 성취 목표를 매학년 초 분명히 제시하고 모든 학생이 ‘학업 성취 최소 기준’을 반드시 도달하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또,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위해 학생들의 수준과 학습 성향 진단을 위한 ’첨단 에듀 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든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보장 및 학습방법과 태도를 관리하는 ‘학업성취 전문교사’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각 지역별 우수 학생들을 조기 발굴해 최상위 대학 진학까지 관리하는 ‘개천용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 능력 계발을 위해 선다형 고사를 폐지, ‘논술과 구술 평가’ 제도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박 예비후보는 중학교
[교육=충남도민일보]윤석열 후보의 제20대 대통령 당선을 환영합니다. 앞으로 5년간 우리나라의 발전과 국민의 통합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교육계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노력들을 해오고 있습니다. 2022 교육과정 개정, 고교학점제 준비, 기후위기와 디지털혁명을 대비하는 학교공간혁신 등이 그러합니다. 또한, 작년에 통과된 법률에 의해 국가교육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있어 정치적 중립성과 국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교육행정의 커다란 변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의 변화가 잘 이루어지도록 새정부의 노력을 기대하며 저희 교육감들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변화에 같이 하겠습니다. 향후 국민이 선택한 새정부가 교육의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미래교육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리라 믿으며, 교육자치의 발전을 위해 새 대통령께서 교육감들의 의견도 잘 수렴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윤석열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2022. 3. 10.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최교진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4일 브리핑을 갖고 2020년 10월부터 시민들과 함께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2020년 12월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관련 자료를 공개하고 강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시장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그리기 공모전‘을 여는 등 시민들과 함께 세종의 미래를 구상하는 한편, 시민주권회의와 주민자치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문가와 함께 분야별 계획안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했다. 이시장은 이어 “이번 2040 도시기본계획에서는 시민들이 염원하고 꿈꾸는 우리시의 미래 청사진을 담아내고자 했으며, 시민주권회의에서 발굴한 여러 후보군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선호도를 조사하여 2040년 도시 미래상은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스마트도시 행정수도 세종으로 결정했다”고 했다. 이시장은 또 “2040년 도시기본계획‘의 기본구상은 계획인구는 행복도시 수정론이 제기돼 도시 건설이 지체되는 등 2030년 80만명 달성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2040년 계획인구를 81만 4,000명으로 설정했다”고 했다. 이시장은 “신도시는 당초 목표대로 인구 50만명을 반영하였으며, 국회
[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읍 젖줄인 홍성천과 월계천을 명품 생태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청회가 개최된다.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에 따르면 오는 25일 홍성문화원에서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홍성읍 홍성천·월계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미래전략연구원 김흥태 원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주민과 의회를 대표해 김헌수 의원이 홍성읍 홍성천·월계천 친수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할 계획이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좌장을 맡은 청운대학교 최인호 교수와 김흥태 미래전략연구원장, 홍성군의회 김헌수 의원, 충남공공디자인센터 오병찬 센터장, 디자인 와이 구운명 대표, 홍주성지성당 박정현 해설사 등이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헌수 의원은 수변공간 조성을 위한 가동보 설치는 홍성읍의 젖줄인 홍성천과 월계천의 생태환경 회복은 물론이며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들어내 구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공청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현안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교육환경 개선 방안 공청회를 개최한데 올해 시작과 함께 공청회를 개최하며 주민과 소
[정치=충남도민일보] 이재명 대통령후보는 19일 가상자산 시장은 실제로 이미 존재하고 있고, 많은 사람이 투자하고 실제 하나의 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데 민주당 정부에서 가상자산 시장의 IPO, 발행을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마치 없는 것처럼 부정하려고 해서 가상자산 시장 발전이 좀 지체된 점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후보는 ”가상자산 거래액이 코스피 거래액을 넘어섰다며, 무서운 속도로 시장이 팽창하고 눈을 가린다고 이미 존재하는 시장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피할 수 없다면 끌려가지 말고, 앞서가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국민을 보호할 유일무이한 해법입니다. 합리적인 법제도를 발 빠르게 마련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견고하게 구축하겠다“고 했다. 첫째, 가상자산 법제화를 서두르겠습니다. 가상자산 투자자와 사업자를 보호할 수 있는 법제도를 조속히 정비하고 입법 공백을 해소하겠습니다. 가상자산업을 제도적으로 인정해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보장하겠습니다. 객관적인 상장 기준을 마련하고, 공시제도를 투명화하겠습니다. 불공정거래 행위를 감시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보호 규정을 마련하겠습니다. 먼저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률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3일 브리핑을 갖고 지난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도 문화․체육․관광․교육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문화․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 맞춤형 교육․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이홍준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와 시립도서관을 개관하였으며,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한글사랑도시 세종’ 기반도 조성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문화‧예술‧스포츠 등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하고, 소소한 일상 업무부터 굵직한 현안사업까지 역량을 집중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국장은 “시민주도형 문화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삼고, 문화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으며, 소수 전문가와 예술가 위주에서 다양한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실행형 체계로 바꾸겠다. 5개 분야 100명이 참여하는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운영하여, 문화도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국장은 이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연‧예술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공간을 운영하겠으며, 한국불교문화체험관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의 문화‧관광
[천안=충남도민일보] 충남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장은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이루어 낸 인사권 독립에 따라, 13일 첫 임명장을 42명의 의회사무국 직원들에게 교부했다. 이번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시장이 가졌던 의회 직원 인사권이 시의회 의장에게 부여됨에 따라, 천안시의회에서도 개원 이래 처음으로 의장이 직원들에게 임명장을 교부하게 된 것이다. 천안시의회는 지난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데 앞장서 왔으며, 효율적 조직진단·설계 연구모임을 결성, 인사권 독립의 정착을 위해 매진해 왔다. 또한 사무국 실무준비대응 TF팀을 구성해 집행부와의 실무협의회를 거쳐 시행방침을 세워 두었으며, 지난해 말 247회 2차 정례회에서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관련 조례안과 규칙안 등의 원안 가결을 통해 인사권 독립의 토대를 마련했다. 한편 의회사무국은 올해 상반기 정책전문관 6명을 추가로 채용하여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 감사 등 의정활동을 지원하며 완전한 인사권 독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황천순 의장은 “천안시의회 의장이 처음 사령장을 교부하는 역사적인 날을 맞이하게 됐다.”며
[세종=충남도민일보]충청권 4개 시·도가 지방분권 실현과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대선공약을 발굴하고 후보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춘희 세종시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12일 세종시청 행정수도 홍보전시관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충청권 공동공약’을 건의했다. 이날 충청권 4개 시·도는 총 14가지 과제를 건의하고, 이 중 핵심과제로 ▲지방분권을 위한 국회 양원제 및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을 건의했다. 첫 번째 핵심과제인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은 수도에 관한 사항을 법률로 정하도록 헌법에 명시해 행정수도에 대한 헌재의 위헌결정을 해소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지방분권형 양원제 개헌을 통해 실질적인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이 실현될 것이라는 건의도 담았다. 두 번째 핵심과제는 수도권 공공기관의 2차 지방 이전으로 혁신도시를 조기 완성해 충청권 메가시티의 핵심축을 구축하고, 혁신도시 간 연계 강화로 초광역 혁신클러스터를 만들겠다는 내용이다. 세종시는 이날 ▲세종 미디어단지 SMC(Sejong Media Complex, 세종 미디어 콤플렉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권 시도지사들이 제20대 대선 후보에게 건의할 충청권 공동공약 발표와 함께 해당 공약이 국가정책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충청권 4개 시도지사들은 12일 세종시청 행정수도 홍보전시관에서 공동공약으로 결정한 ‘수도권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지방분권을 위한 국회 양원제 및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2건과 시도별 3건 씩 총 14개의 공약을 건의하기로 했다. 양 지사는 “어떤 미래비전과 정책을 공약에 담느냐가 향후 5년, 나아가 수십 년의 국가와 지역의 경로를 판가름해 줄 것”이라며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 의견을 모아 공동공약을 제안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지사는 이어 “충남에서는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충청권 국가탄소중립 클러스터 구축,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3건을 포함했다”며 “오늘 발표한 모든 과제들이 정치공간과 공론장에서 심도 깊게 논의되고, 각 당의 공약으로서 충분히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먼저 지방은행은 지역자금의 경제 선순환을 통한 금융자치가 절실한 시점인 만큼 충청권이 공동으로 지방은행을 설립하는 방안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LINC+사업단은 대전·충청·강원·세종 권역 8개 전문대학이 백석문화대학교 자유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 및 5개년 LINC+사업 성과 공유회를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에 참여한 8개 대학은 강동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신성대학교, 연암대학교, 우송정보대학,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로 각 대학 LINC+사업단장이 참석하였다.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을 계획함에 있어 공유, 협업,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 교류(MOU)를 체결했으며, 주요내용은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교류 ▲특화분야의 공유 및 협업 활성화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산학협력 연계망 구축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협력프로젝트 공동 추진 등이다. 또한 2017년~2021년 5년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을 대표성과를 취합한 성과자료집 배포 및 5개년 대표성과를 사례중심으로 발표하였다. 이 자리에서 사업단장들은 동일 권역대학들 간의 경쟁관계에서 탈피하여 동반성장하는 소통의 모임을 지속적으로 하기로 하였다. 송기신 총장은 “8개 대학의 업무협약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올해 금융 양극화 해소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에 속도를 낸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기업 유치와 수출 확대, 미래 신성장동력산업 발굴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실국원장,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활력이 넘치는 경제’ 분야 올해 주요 업무계획 및 직무성과계약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우선 경제실은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역량 결집 및 여건 조성을 구체화한다. 4개 시도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며 범시·도민추진단을 구성하고, 다음 달 타당성 연구용역을 공동 추진한다. 대선과 지방선거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투자자 확정과 예비인가 신청도 진행한다. 경제실은 이와 함께 △경제위기 대응 시스템 개선 및 경제발전 전략 실행력 제고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동네상권 활성화 지원 △맞춤형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위기 선제 대응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통한 안전 일터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 성장 기반 마련 및 성장 단계별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선 △산업구조 개편 등 적기 대응을 위한 지원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11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1년 사업 성과와 ‘대전환의 시대, 충남미래교육 2030’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김교육감은 모두 발언에서 “코로나 상황은 학교 교육이 멈춘 대위기 속에서 미래 교육에 대한 고민을 앞당겼다.”며, “변화의 속도와 폭을 예측할 수 없는 미래사회는 기존 교육체계의 틀을 넘어서는 새로운 교육, 새로운 학교ㄴ의 모습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교육감은 “지난 한 해 충남교육은 코로나로 인한 교육격차와 학습결손을 줄이기 위한 교육회복에 역량을 모았다.”며,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충남교육의 성과를 강조하였다. 지난 1년 충남교육은 ▲유초중고 전체 유아와 학생들의 무상교육, 무상급식 완성 ▲교육격차 극복을 위한 교육회복 실천 ▲학생‧학부모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충남 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樂)날락(樂) 운영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설문 실시 ▲문화 역량을 키우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학생인권센터 개소와 충남학생인권의 날 지정 ▲‘온마을이 학교다.’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협약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제2기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 사업 시작 등을 추진하면서 혁신교육의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가 3일 2022학년도 정시 가, 나군 신입생 모집을 마감한 결과 총 839명(정원내 가군 521명 / 나군 318명) 모집에 4,066명이 지원해 전체 4.85대 1의 평균경쟁률(2021학년도 4.10:1)을 기록했다. 가군에서는 문화예술학부 연기예술 실기전형이 15명 모집에 198명이 지원해 13.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스포츠과학부가 8.66대 1, 스포츠과학부 태권도 전공이 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보건학부의 경우 물리치료학과가 7.1대 1, 응급구조학과가 7.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나군에서는 디자인영상학부 실기 전형이 109명 모집에 672명이 지원해 6.17대 1, 관광학부(항공서비스) 6.6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