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충남도민일보] 홍성읍 젖줄인 홍성천과 월계천을 명품 생태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공청회가 개최된다.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에 따르면 오는 25일 홍성문화원에서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홍성읍 홍성천·월계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미래전략연구원 김흥태 원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주민과 의회를 대표해 김헌수 의원이 홍성읍 홍성천·월계천 친수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할 계획이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좌장을 맡은 청운대학교 최인호 교수와 김흥태 미래전략연구원장, 홍성군의회 김헌수 의원, 충남공공디자인센터 오병찬 센터장, 디자인 와이 구운명 대표, 홍주성지성당 박정현 해설사 등이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헌수 의원은 수변공간 조성을 위한 가동보 설치는 홍성읍의 젖줄인 홍성천과 월계천의 생태환경 회복은 물론이며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들어내 구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공청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현안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교육환경 개선 방안 공청회를 개최한데 올해 시작과 함께 공청회를 개최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