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단재고등학교, 동주초등학교, 감곡초등학교가 IBO로부터 도내 첫 IB 후보학교로 최종 승인되어 IB 월드스쿨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후보학교로 승인된 단재고등학교는 ▲교과융합수업 ▲토의·토론 ▲프로젝트 학습 ▲에세이 쓰기 ▲과학 자율주제 심화탐구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수업 등 깊이 있는 배움이 일어나도록 교육활동을 운영하며 도내 첫 IBDP(Diploma Programme) 월드스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동주초등학교는 2년간의 IB 연구학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언어, 문화‧예술, 평가정책 마련 ▲탐구 단원(UOI, Unit of Inquiry) 개발 및 운영 ▲학생 주도 탐구 발표회 등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며 월드스쿨을 향한 도전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감곡초는 IB 교육의 방향성에 공감하며, ▲IB 비전 협의회를 통한 교육과정 재구성 ▲IB 교수학습 접근법 탐구‧실천 ▲공간 재구조화 방안 모색 등 수업의 변화를 이끌며 월드스쿨을 향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10일(목), 교육감실에 3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은 도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5. 섬을 품은 바다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일부터 11일까지 1기, 16일부터 18일까지 각 기수별 2박 3일 일정으로 2회 진행된다. '섬을 품은 바다 캠프'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회복과 또래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라북도 군산시 고군산군도 일원에서 ▲대장봉 산행 ▲선유도 에코트레킹 ▲유람선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도내 중학교 학생 20명과 인솔교사 1명이 함께 참여한다. 송석록 해양교육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바다의 넉넉함을 체험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양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교육원은 해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함양하고, 건강한 성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교육지원청 음성교육도서관은 제61회 도서관주간(4월 12일~4월 18일)을 맞이하여,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지역주민과 이용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 체험 및 이벤트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호랭떡집' 그림 전시 ▲(체험)‘호랭떡집’을 읽고 떡 만들기 체험 '호랭이도 반한 떡집' ▲(체험)도서관 공방: 가죽 가방 만들기 체험부스 ▲(자료실 이벤트) 대출 확대, 연체 해제, 책 5권 이상 대출 시 팝콘 증정 ▲(상시 참여)모자이크 스티커 체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등이 있다. 특히 '호랭떡집' 관련 전시와 체험은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독서와 창의 체험을 연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팝콘 증정 이벤트, 신규회원 선물 등 자료실 참여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도서관 방문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음성교육도서관 백경미 관장은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도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교육지원청은 교직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 4월 8일 공동관사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사 매입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임대료 부담과 장거리 출·퇴근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직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여 교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공동관사는 연면적 654.52㎡의 4층 규모 빌라로 총 17세대가 입주할 수 있으며, 매입에는 총 14억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채민자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공동관사 매입은 대소·삼성면 지역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특히 저경력 교직원들을 우선 배정하여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교육지원청은 ▲공동관사 관리규정 제정 ▲비치물품 구입 ▲입주자 선정 절차 등을 거쳐 2025년 6월까지 공동관사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오는 4월 15일 10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의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의원회의의 집행부 안건은 △아산시 중소기업경영안정기금 폐지(투자유치과)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추진 계획(문화예술과) △송악 궁평저수지 수변 생태테마파크 조성사업 토지 추가 매입(산림과)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 의견 청취(도시개발과) 등 9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자체 협의 사항은 △제25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제256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및 의견 접수 등 4건이며,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10일 홍범식고택 옆 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괴산군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괴산경찰서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으며, 어린이집에서 운행 중인 통학버스 5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실시 여부 ▲구조장치 설치 여부 등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당일 조치했으며, 추가 보완이 필요한 항목은 이달 30일까지 개선을 완료하도록 안내했다. 군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정기적인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대상은 기준에 따라 사전 선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가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10일 본관 2층 온누리홀에서 2025. 진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청 내부위원 외에도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유관기관(진천경찰서, 진천군청, 진천장애인복지관,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의 외부 전문가 위원들이 참석하여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됨으로써, 앞으로의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장애학생이 차별과 인권침해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더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서강석 교육장은“장애학생들이 안전하고 평등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장애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인권지원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10일, 2층 대회의실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보은교육지원청 주요업무보고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보은교육지원청 주요업무를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보고받고 소통하는 자리로 도교육청 정책기획과 관계자, 보은교육장, 행정과장, 관내 학교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충북교육 5대 핵심정책별로 주요업무를 보고하며, 보은의 중점사업인 ‘어울림, 같이 성장 보은교육’과 ‘꿈의 비행, 보은 드론 활용 교육’을 집중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의 어울림 교육공동체 사업은 온마을 배움터와 작은학교 어울림 운영으로 지역과 건강한 동행을 위한 안전한 학교 밖 마을배움터 15개소와 희망늘봄실 6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오장환키즈(KIDS) 프로젝트와 청소년 꿈키움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학교를 중심으로 초등 4권역, 중학교 1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어울림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5월에는 유치원 연합 체육대회인 ‘어울림 놀이 한마당’, 9월에는‘제2회 보은 작은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소비심리 위축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 해소를 위해 4월 14일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1월 22일 공고 당시 지원 대상이었던 취약계층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중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 소상공인까지 확대되며, 총 43억 4천 6백만원 규모로 운용된다. 이 중 5억 원은 지난 공고에 이어 취약계층 소상공인에게 우선 지원된다. 지원 대상업체는 업체별로 최대 3천만 원까지 완화된 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하며, 중구는 대출 실행 시 발생하는 보증수수료 전액과 연 3%의 대출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단, 지원 자금이 소진될 경우 사업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대출 신청은 4월 14일부터 대전광역시 내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이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자금 지원이 절실한 취약계층 소상공인들에게 지속적인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이번 달 7일부터 12주간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23,295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안부살핌 포용적 돌봄 서비스’ 확대 시행을 위한 온마을 돌봄서비스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전수조사에 앞서 돌봄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와 고령층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7개 동 통장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사업 및 전수조사 관련 사전 교육을 진행했으며, 조사를 통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에게는‘희망 2040’ 기부금을 활용한 무료 방문진료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돌봄이 필요한 국가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특화된 돌봄 욕구를 세밀하게 파악하여, 유공자들의 존엄성과 삶의 질을 보장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어르신들과 국가유공자의 현실적인 필요를 면밀히 파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중구만의 특화된 통합돌봄을 통해 ‘온마을 구석구석 누구나 다(多)돌봄’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 일하는 방식의 변화 절차 중심에서 문제해결 중심 적극 행정으로 지난해 4월 중구청장 재선거를 통해 취임한 김제선 중구청장이 11일 취임 1년을 맞았다. 취임 1년을 맞는 김제선 표 중구 행정이 변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민 스스로 동네 문제를 찾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대안을 찾는 ‘특별하게 다르게 일하는 중구’가 실제 행정을 통해 조금씩 자리 잡아가고 있다. 중구의 조직 혁신은 ‘문제해결 행정’이 핵심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공직사회는 정해진 규정과 절차를 따르는 데 익숙하지만, 실제로 문제해결과는 거리가 있을 때가 많다”며 “문제의 본질을 정의하고, 이해당사자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한데 바로 그 과정이 주민과 공무원의 대화가 대안을 만드는 주민주권 중심 행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주민들이 스스로 동네 문제를 발굴하고 대안을 만드는, 주민참여를 통한 주민주권 도시를 표방한 이유다. 김제선 청장은 이를 위해 내부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 중이다. ◇ 새로운 일하는 방식 탐구, 학습하고 대화 통해 소통 강화 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유성구자원봉사센터는 9일 대전 장대초등학교(교장 최여정)에서 어린이 봉사단인 ‘장대봉우리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장대봉우리봉사단은 유성구자원봉사센터와 대전 장대초등학교가 협력해 학교 교육과정 내 봉사 학습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는 어린이 자원봉사 단체이다. 봉사단은 장대초등학교 6학년 16명의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동화책 만들기, 유성천 환경정화, 정크아트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최현진 센터장은 "학령기 봉사 경험은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봉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0일 ㈜필상(대표 강필상)과 ‘메신저 피싱 등 디지털 범죄 예방 및 기술 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악성 URL을 차단하는 ‘싹다잡아’ 앱을 개발한 ㈜필상과 협력해 디지털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보안 솔루션 기술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메신저 피싱 예방을 위한 홈페이지 및 SNS 홍보 ▲사용자 의견 수렴을 통한 기능 보완 ▲사업화를 위한 기술 지원 등으로 디지털 범죄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능화된 디지털 범죄가 급증하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테스트베드 실증 1번지’로서 2020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테스트베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 부서를 통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에는 18건의 신청을 받아 9건의 기술 실증화를 진행 중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025년 제1기 공무원 홍보 서포터즈 ‘유성구 홍보스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말 오디션과 심사를 거쳐 9일 발대식을 가진 유성구 홍보스타는 개성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유성구 알리기에 관심이 많은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유성구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유성구가 추진하는 정책과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보다 친숙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 및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벌인다. 홍보스타 1기로 활동하게 된 박소영 주무관(아동복지과)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낀 점을 홍보 콘텐츠에 녹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유성구만의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기획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0명의 홍보스타가 각기 다른 재능으로 유성구 홍보에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정책을 재미있고 친근한 콘텐츠로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이번 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건물에서 균열이 발견되었다는 상황을 접수하고 곧바로 현장 통제와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안전 조치에 나섰다. 10일 유성구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하주차장(본관동) 바닥 일부가 균열되고 부풀어 오른 것을 복지관 직원이 발견했다. 상황을 접수한 유성구는 즉시 이용자와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경찰,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출동해 현장을 통제했다. 이어 구조안전기술자와 함께 긴급 안전점검을 벌인 데 이어 구조안전 전문 기관에 의뢰해 사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해당 기관은 긴급한 위험성은 보이지 않으나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유성구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주민 이용 중단 조치를 내리고 10일부터 해당 건물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에 착수했다. 10일 오전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관련 부서 간부 및 직원들과 함께 직접 현장에 나가 건물 상태와 안전 조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단순 균열일 수 있지만,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밀 안전진단과
저 김태흠은 이번 조기 대선에 출마하지 않고, 충남도정에만 충실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상황입니다. 극한 진영대립으로 인한 정국 혼란과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등 시국이 어수선합니다. 이 상황에서 제게 주어진 소명과 역할에 대해 많이 고민했습니다. 지금은 저 김태흠을 위한 시간이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대선 출마가 정치적 경력이나 차기 선거 준비를 위한 수단이 돼서는 안된다는 것이 지론이기도 하고 준비도 부족합니다. 우리 당에 한마디 고언을 드립니다. 촉박한 일정을 이해하지만 단순히 반(反)이재명 정서에 기대어 대선을 치르면 필패합니다. 당 소속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성찰과 자성이 우선돼야 합니다. 또한 조기 대선에서 보수의 철학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환골탈태의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저는 도정에 충실하면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 4. 10. 충청남도지사 김태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