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함께 지켜요! 중독없는 행복마을’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성거읍을 비롯해 읍면동 10곳 이상을 ‘중독없는 행복마을’로 지정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중독예방 및 회복 지원 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날 첫 번째 마을로 선정된 천안시 성거읍에서 ‘중독없는 행복마을’을 선언하고, 4대 중독예방(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마을지킴이를 양성해 중독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치료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센터는 알코올 등 중독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상담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성준모 센터장은 “중독 문제는 개인의 의지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중독으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8일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신규 위촉은 기존 과업심의위원회 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른 것으로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됐다. 천안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는 2021년 4월 2일 최초 구성된 이후 그동안 총 407건의 사업에 대해 과업심의를 진행했다. 373건의 승인 및 25건의 조건부 승인을 받아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위원회는 ‘통합문자 알림톡 전송시스템 유지보수 용역’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천안시에서 발주하는 소프트웨어사업의 과업내용 확정 또는 계약변경, 적정사업기간의 산정 그리고 상용 소프트웨어 직접구매 대상에 대한 사안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사업의 적정성과 투명성, 공정성을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천안시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가 잘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적십자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부여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찬솔 학생의 기부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부여군에 거주하는 이찬솔 군은 기탁식에서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뉴스를 보고 걱정되는 마음에 도와줄 방법을 찾아봤다.”라며“다른 사람들도 기부를 통해 돕고 있다고 해서 그동안 모은 용돈을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결심했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 군은 부모님과 함께 돼지 저금통을 깨 자신이 모은 용돈 일백만 원을 부여군을 통해 대한적십자에 기탁 했다. 부여군은 지난 3년간 자연재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며 전국 각지로부터 성금과 봉사활동 등 많은 지원을 받았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모인 성금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구룡면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산불 예방 실천 의지를 다지며 ‘산불 없는 구룡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결의대회에는 구룡면 이장단과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참석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마을 단위에서부터 실천 가능한 예방 활동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결의문을 낭독하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산림 인접지와 논·밭두렁에서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에 적극 힘쓸 것을 다짐했다. 조기환 구룡면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우리 모두가 산불 예방의 주체라는 책임감을 갖고,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면민과 함께 ‘산불 없는 구룡’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룡면은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상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마을방송 및 분담마을 예찰 등 집중적인 계도 활동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불 예방에 총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지난 9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환경미화, 상하수도 및 도로관리 등 현업업무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 현장에서의 중대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산불․화재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실제 중대재해 사례를 바탕으로 발생 원인과 대응 실패 요인을 분석하고,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 수칙을 소개했다. 또한 현장에서의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행동 지침, 그리고 개인 안전 확보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장 근로자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고 대응 매뉴얼과 간단한 자가 점검표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현업 종사자들의 안전은 곧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와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구강검진, 시력검사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2025년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운영한다. 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6개 지역이 선정돼 농협중앙회, 규암농협, 구룡농협, 세도농협, 동부여농협과 함께 지역주민 1,800여 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왕진 버스는 지난 8일 은산면 체육회관에서 시작됐다.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에서 한방진료를 비롯하여 구강검진, 검안 및 돋보기 처방 등 2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고령의 농업인 등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부여군 농촌 왕진버스는 규암면(4월 10일), 외산면(6월 12일), 세도면(7월 3일), 초촌면(7월 17일), 임천면(8월 5일) 지역에서도 진행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바쁜 영농활동으로 건강을 돌보지 못한 농업인과 의료 취약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해 농업인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의 신축 아파트에 이륜차, 전동카트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주차할 수 있는 전용 주차장이 생길 예정이다. 부여군은 신축 아파트의 건설 협의 과정에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고충을 전달하며 편의성을 높일 방안을 권고한 것이다.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고령의 주민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이동수단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전동카트는 고령자들이 외출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이동 편의를 크게 높여 주고 있다. 하지만 전동카트를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는 전용공간이 부족해 고령자 이동권이 제약되고 있는 현실이다. 부여군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아파트 설계단계에서부터 교통수단의 다양성을 반영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아파트 건설 규제는 설계 시 주차 공간을 승용차에만 맞추도록 하는데, 차량의 주차 대수를 감축하지 않고 남는 공간을 활용해 전용 주차장을 설치하도록 한 것이다. 전용 주차장이 설치되면 이륜차와 전동카트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여, 단지해 교통 혼잡을 줄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4월 9일 충남신보 본점 교육장(홍성군 홍북읍 소재)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충남지회 회원을 대상으로 디지털․스마트화를 위한‘ChatGPT를 활용한 AI직원 만들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ChatGPT를 사업 전반에 활용하고 싶은 연합회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그 기능 및 비즈니스 업무 활용법 등을 이론과 실습을 함께 교육하는 과정으로 연합회의 회원사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교육을 수강했다. 조소행 이사장은 교육 시작 전 인사말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도 ChatGPT 등 인공지능 기술을 사업에 활용하는 게 필수다.”고 말하며, “소상공인연합회 충남지회와 함께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제 회장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소상공인들이 적응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재단과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이러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ChatGPT를 활용한 AI직원 만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문광면이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홍보책자 “자연·휴(休)·인정 넘치는 문광, 어디까지 가봤니?”를 제작해 본격적인 배포에 나섰다. 문광면은 8일, 책자 제작 사실을 밝히며 지역 고유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특산물, 주요 관광명소 등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책자는 △문광면의 전반적인 현황 △마을 전래지명 △문화유적 △길과 자연 △명소 및 체험장 △음식점 및 카페 △생활·유용한 정보 등 총 7개 주제로 구성됐다. 책자는 문광면을 찾는 방문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여행과 생활에 도움을 주는 가이드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광면은 제작된 책자를 면사무소와 주요 관광지, 음식점 등에 배포하고, 향후 개최되는 지역 행사에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혜연 면장은 “이번 홍보 책자를 통해 문광면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방문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립도서관은 개관 이후 처음 맞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도서관 주간의 주제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로,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사서가 직접 선정한 추천 도서를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프로그램 ‘전지적 사서 시점’, 행사 기간 동안 책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 ‘대출한도를 늘려드립니다’, 책 제목과 정보를 가린 채 내용으로만 책을 선택하는 이색 독서 프로그램 ‘블라인드 책 데이트’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오는 18일에는 심리상담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이호선 작가를 초청해 ‘소통’을 주제로 작가 강연이 열린다. 강연은 10일부터 괴산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저자와 독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며 책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윤 관장은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군민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오는 21일부터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란, 모바일 앱을 이용한 비대면, 양방향 건강관리 서비스다. 참여자는 24주간 1:1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으며, 일상 속 운동량과 식사일기, 운동일기 등을 기록하고, 이를 기반으로 분야별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 이상 괴산군민 또는 관내 직장인 중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 진단을 받지 않은 비질환자다.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정하며, 선정된 참여자는 총 3회의 무료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받는다. 최초 방문 시에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비만도, 인바디 등의 기초검사를 실시하고, 스마트폰 앱 연동 여부를 확인해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프로그램 수료 시 활동량계가 무상 제공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윤태곤 소장은 “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든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은군은 유명 방송인 김영철을 초청해 ‘누구나 하나쯤 잘하는 게 있다’라는 주제로 오는 15일 저녁 7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2025년 결초보은 아카데미의 첫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초보은 아카데미는 시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 정보 및 트렌드에 맞는 고품격 명강사를 초청해 주민들의 지식습득 및 열린 교육 기회를 부여하고 풍요로운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한 강연으로 보은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방송인 김영철은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통해 △성공스토리와 삶의 방향 설정 △동기 부여 및 열정 △꿈과 자기 관리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번 강연은 김영철 씨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쾌하면서도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군민들에게 도전과 성장을 이야기하며 특유의 유머로 단순한 배움의 시간이 아닌 웃음을 통한 스트레스도 함께 해소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김영철 씨는 개그콘서트, 아는 형님 등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올해 1월 1일 취임한 제38대 보은군 변인순 부군수가 10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변인순 부군수는 별도 취임식 없이 취임 직후 주요 기관단체 및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각종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한 데 이어 지역 곳곳을 누비며 민선 8기가 추구하는 대민 행정과 소통 행정에 주력했다. 2024년 12월 말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1월 1일 부군수 직급이 4급에서 3급으로 상향됐고 변인순 부군수는 1월 10일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며 보은군의 최초 부이사관 부단체장으로서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경상북도 봉화군 출신으로 청원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변인순 부군수는 바이오정책과, 과학기술정책과, 방사광가속기추진단 등 충청북도청의 핵심 전략부서에서 근무한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살려 보은군의 핵심 사업 추진과 함께 국도비 확보에 노력하는 등 보은군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속도감 있는 행정을 추진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변 부군수는 특유의 감성으로 부서 직원들과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업무나 문제점 등 현안업무에 대해 매주 1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에서 김우진 작가의 조각전 ‘Paradise of colour: 색채의 낙원’을 오는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우진 작가의 ‘낙원’을 다채로운 색채로 선보인다. 작가는 사육사를 꿈꾸던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동물들의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유년 시절의 순수한 감성을 떠올리게 한다. 작가는 동물의 외형적 유사성보다 감정적인 재현에 집중해 다양한 동물을 한데 모아 자신만의 ‘낙원’을 창조했다. 특히 어린 시절 자신의 키보다 훨씬 커 우러러보아야 했던 동물들의 인상을 담기 위해 작품 속 동물들을 실제보다 크게 제작했다. ‘Paradise of colour: 색채의 낙원’은 동물과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성찰하고 그 의미를 관람객과 나누고자 한다. 김우진 작가는 자유로운 색채를 활용하여 어린 시절 신기하게 느꼈던 동물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재현했다. 그는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각자의 감동과 추억을 되새기길 희망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대천천변에서 자원봉사자 및 초등학생 20여 명과 함께 ‘함께 하는 걷GO, 줍GO, 안전하GO, 에코플로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조직화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 속에서의 걷기 활동과 더불어 쓰레기를 줍는 ‘에코플로킹’을 통해 지역의 생태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보호 실천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대천천변을 따라 걸으며 주변의 생태계를 관찰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보령시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가 동행하여 생태 해설과 환경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자연환경에 대한 흥미와 책임감을 심어주었다. 행사 후에는 참여 아동들이 모여 자연을 체험한 소감과 느낀 점을 나누는 토론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체험을 넘어 환경 감수성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는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곳곳의 자연환경 속에서 ‘걷GO, 줍GO’ 하는 에코플로킹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최첨단 해양 허브 인공섬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4월 7일부터 12일까지 4박 6일간 해외 현장 방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적 인공섬의 대표 성공 사례인 두바이 팜 주메이라를 직접 탐방하고 건설사의 전문적인 자문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보령시는 현재 추진 중인 최첨단 해양 허브 인공섬 조성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성공적인 민간투자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자 한다. 김동일 시장을 포함한 6명의 관계 공무원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방문해 팜 주메이라와 그 배후 시설, 두바이의 상징적인 호텔 및 리조트, 크루즈 터미널, 부르즈 할리파, 두바이 마리나 등 성공적인 해양 개발 사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특히 팜 주메이라 개발 관계자와의 워크숍을 통해 인공섬 건설 및 투자 관점, 민-관 합작투자 성공 노하우, 건설 후 운영 상황 등 실질적인 정보를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방문단은 현지 전문가들과의 기술 교류와 협력 관계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 팜 주메이라와 같은 대규모 인공섬이 어떻게 국제적인 관광지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