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전년도 시범 운영에 이어 ‘찾아가는 경로당 숲 해설 산림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이번 산림교육은 일생의 모든 순간 숲과 함께 성장하고 숲에서 치유 받는 삶을 함께하기 위한 교육으로, 사전에 (사)대한노인회 아산지회를 통해 희망하는 경로당에 대한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3월 27일부터 11월까지 매달 경로당을 방문해 △뇌 깨우기 체조를 시작으로 △봄꽃 향기 맡으며 △행복한 봄날의 선물을 전해요 △숲의 향기를 찾아서 등 다양한 주제로 숲 해설 활동을 진행한다. 오치석 대한노인회 충남 아산시지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도에 감사하며 더 많은 경로당에 방문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노인 연령에 맞춘 숲 해설 프로그램을 개발해 노인 대상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활기찬 새봄을 맞아 3월 14일부터 2주간 민관이 협력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아산시 공무원 100여 명과 시민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 읍면동에서는 이면도로, 상습 무단투기 지역 등을 중점으로 환경 정리에 나섰다.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나들이 장소인 공원이나 하천 등의 주요 구역을 선정해 읍면동별 대청소를 진행했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청소하고 거리의 묵은 때를 벗기는 데 힘썼다. 한편, 음봉면 새마을협의회의 회원들은 주도적으로 음봉면을 오가는 진출입로인 원남교차로 지역을 중점으로 대청소를 시행해 3월 말일에 계획된 음봉면 벚꽃축제를 준비했다. 여러 읍면동에서도 저마다 4월에 진행될 영인산 철쭉제, 성웅 이순신 축제 등 다양한 축제에 앞서 관내·외의 시민들을 쾌적한 환경으로 맞이할 준비를 했다. 시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투기 방지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2024년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사업 ‘반짝자립통장’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 ‘반짝자립통장’이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청년 중증장애인의 미래 준비와 자립자금 마련을 위해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인이 3년간 매월 일정 금액(10·15·20만 원)을 선택해 저축하면 보조금 15만 원을 지원해 주며, 만기 시 최대 1,260만 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의 장애 정도가 심한 청년 장애인으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로 4인 가구 기준 5,729,913원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경로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고 자립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사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3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산경찰서와 ‘연락두절 위기가구의 소재 파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5개 지자체를 선정해 추진하는 '연락 두절 위기가구 소재파악 시범사업'에 따른 것으로, 지난 1월 아산시가 선정됐다. 시는 사업을 통해 위기예상가구 중 소재가 불분명한 가구에 대해 경찰 협업 및 각종 추적기법을 적용하고, 시와 경찰서 간 핫라인 구축을 통해 위기 상황에 있으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보건복지부에서 제공되는 위기 정보를 가지고 대상자들을 방문해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하고,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나 이사, 빈집, 연락 두절 등의 사유로 소재 파악이 되지 않아 지원이 어려웠던 위기가구에 대해 이번에 실질적인 대비책을 마련한 것이다. 아산경찰서는 소재 파악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추적기법 등을 활용 최대한 정보를 확보하여 아산시와 공유하게 되며 읍·면·동 또한 공유된 정보를 기반으로 위기 상황을 재확인,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극단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3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시행했다. 이날 브레인스토밍은 시장 주재로 수도권 대상 기관에 대한 자료조사와 부서별 대응계획,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한 활용 가능한 부지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정부의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은 우리 시 성장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으로, 아산의 교통과 산업 등 지역 강점을 토대로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 모든 부서가 연관 공공기관에 대해 긴 호흡을 갖고 진심으로 기관과 유대감을 갖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수도권 공공기관에 대한 인센티브와 함께 활용·대응할 수 있는 부지를 적극 발굴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정부의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계획 대응을 위해 올해 1월 1일 자로 ‘공공기관유치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배방읍은 지난 29일 깨끗하고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일환으로 공무원과 세출리 마을주민, 호서대 학생들이 함께하는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세출리 주민, 원룸, 상인회 69명과 호서대학교 학군단 및 일반학생 81명 등 배방읍 공무원을 포함한 총 205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배출장소, 마을 하천 및 상습 무단투기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마을 주민들과 호서대 학생들이 힘을 모아 마을 미관을 저해하는 무단투기 쓰레기 20여 톤을 수거했으며, 배방읍 직원들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성만 이장은 “4년째 이어오는 봄맞이 대청소를 마을주민과 호서대 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마을과 대학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함께하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신아산업 이천아크릴은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물품 후원 나눔 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양1동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정을 위해 매달 진행되는 생신 잔치에 ㈜신아산업 이천아크릴(대표 이건의)이 정기적으로 현수막 후원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신아산업 이천아크릴 이건의 대표는 “비록 작은 현수막 나눔이지만 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온양1동 유정순 동장은 “후원에 동참해주신 ㈜신아산업 이천아크릴 이건의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역 대표 벚꽃축제로 육성하고 있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진 3월 마지막 날,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가 열린 아산스파비스 일원(음봉면 아산온천로 157번기 67)에는 전날보다 많은 5천여 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전국적인 벚꽃 개화 지연으로 이번 아산시 벚꽃축제 역시 ‘벚꽃 없는 벚꽃축제’로 치러졌다. 하지만 축제 현장은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방문객들의 만족도 컸다. 우선 저렴하고 풍성한 먹거리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지역 발전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지역 단체들이 먹거리부스를 운영한 덕분이다. 단체들은 잔치국수 2,000원, 육개장 4,000원, 김치전 3,000원 등 믿을 수 없는 가격과 훌륭한 맛에 준비된 음식 8,000인분은 모두 조기 소진됐다. ‘벚꽃 없는 벚꽃축제’가 치러질 것을 대비해 설치된 벚꽃 조형물 포토존 반응도 좋았다. ‘온천’과 ‘벚꽃’이 어우러진 축제 테마에 맞춰 분홍 꽃송이 대신 나무에 매달린 분홍색 때수건에 웃음을 터트리는 이들도 많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대표 벚꽃축제로 육성하고 있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가 30일 아산스파비스 일원(음봉면 아산온천로 157번기 67)에서 개최됐다.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체험부스, 홍보부스, 먹거리 부스 등 상시 프로그램과 함께 국내외 유명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무대는 길거리 베짱이, 더음(퓨전국악) 등 친숙한 곡들을 다룬 밴드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계속해서 박재연 바이올리스트가 ‘마법의 성’, ‘Elgar-salut d’amour(엘가-사랑의 인사)’, ‘monti-csardas’ 등을 연주하며 주옥같은 선율을 선사했다. 이어 최종우(바리톤)가 ‘투우사의 노래’, ‘신고산 타령’을, 김유섬(소프라노)이 오페라 '나비부인'의 ‘어떤 개인 날’, ‘강 건너 봄이 오듯’을, 최종우와 김유섬이 오페레타 ‘메이위도우’를 듀엣으로 무대에 올렸다. 이와 함께 이윤석(하모니스트)의 ‘granada’, ‘over the rainbow’, ‘불가리안 웨딩댄스’, ‘하바 나길라’ 연주와 8인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 장영실과학관은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4월 21일 10시에 장영실과학관 전면 광장에서 ‘2024 과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아산시와 선문대학교가 주최하고 장영실과학관이 주관하는 이번 ‘2024 과학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과학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된다. 전면광장에서는 과학체험부스 ‘과학놀이 체험존 12종’, ‘전통놀이 체험존 2종’, ‘에어바운스 챌린지’, ‘에어바운스 스포츠 3종’, 이벤트 행사 ‘달콤달콤 솜사탕’, ‘추억의 달고 뽑기’가 운영되며, 체험존 내에서 미션을 성공할 시 사은품이 증정된다. 과학체험부스에서는 기초과학 원리를 체험 중심활동으로 경험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년·수준별 과학, 발명상식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며 일부 결과물을 가져갈 수 있다. 어린이 관람객 대상 이벤트 행사로 솜사탕 및 달고나 증정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과학관 전면 광장 에어바운스 챌린지에서는 우주 컨셉의 놀이터 운영으로 어린이 관람객에게 재미와 더불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오는 30일부터 2일간 아산스파비스에서 개최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기간에 벚꽃이 피지 않을 것을 대비해 사전에 계획했던 벚꽃 조형물 포토존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금년도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는 상황을 고려해, 고심 끝에 축제 기간에는 벚꽃 조형물 포토존을 만들기로 했다. 벚꽃 조형물 포토존은 실제 벚꽃이 핀 벚꽃 나무 모형을 설치하고, 둘레길 주변에 꽃들을 배치해, 축제 기간에 벚꽃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달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아산스파비스와 협조해, 축제 기간에 설치한 포토존을 축제가 끝나더라도 벚꽃이 질 때까지 유지해, 관광객들이 축제 분위기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도 벚꽃이 필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고민 끝에 벚꽃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계획하게 됐다”면서, “이번 축제는 벚꽃도 중요하지만, 벚꽃 외에도 공연팀과 지역주민이 열정적으로 준비한 많은 것들이 있다. 많이 오셔서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0~31일 아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배방읍과 아산시청년기업협의회는 28일 화사한 봄맞이를 위하여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배방읍 청사 봄꽃 식재에 힘을 모았다. 아산시청년기업협의회는 업사이클링 축제·공연기획, 디자인 개발,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업종의 25개 로컬기반 청년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비영리 민간단체로 세교리 LH7단지에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과 읍 직원들은 방문객들에게 향긋한 봄 향기를 선물하기 위하여 청사 내에 비올라, 디기탈리스 등 봄꽃 500본을 식재했다. 또한 회원들에게 △아산온천 벚꽃 축제 △영인산 철쭉제 △성웅 이순신축제 등 봄철 문화예술 행사 개최를 안내하여 많은 청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김진배 회장은 “주민들을 위한 자원봉사에 깊은 보람을 느낀다”며 “봄맞이 꽃 식재를 통하여 주민들이 산뜻한 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청년기업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배방읍의 녹색 복지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8일 유원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지역 복지 공동체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유원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관내 취약계층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김문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본인들의 재능을 나눔으로 실천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재영 단장은 “유원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저소득층을 위해 뜻을 같이 하는 협약을 맺을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음봉면 지역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둔포면은 이달부터 건강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특화사업인 ‘가가호호 건강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의료기관 퇴원 및 시설 퇴소자, 아동학대 피해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올바른 건강관리 정보 제공과 상담을 진행하여 지속가능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담을 받은 대상자는 “30년 넘게 병원을 다니면서 약을 타 먹는데 제대로 먹고 있는 건지 몰랐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상담도 해주고 건강수치도 알려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적절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인주면은 28일 인주면행정복지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역복지 체계 구축을 위한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주면 자체 주관 교육으로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중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제작한 인적 안전망 영상물 시청,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 내용 및 인센티브, 고독사를 예방하는 아산 안부살핌 앱인 ‘잘지내YOU’, 기타 제반 사항 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주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관심을 가져 그늘없는 따뜻한 복지 아산 구현과 복지사각지대 없는 인주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7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의 후원으로 ‘독거 어르신 생신잔치’를 추진했다. 이날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는 소속 업체 중 12개소의 참여로 현수막, 케이크, 밑반찬, 천연 비누세트 등 12종의 생신축하 물품을 후원했고, 행복키움추진단원들도 꽃다발을 준비하여 생신잔치에 참여했다. 생신잔치의 주인공인 90세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이렇게 찾아와 노래도 불러주고 너무 고마워서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범선 회장은 “저희와 함께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의 모습이 저희에게는 큰 보람이고 기쁨인 것 같다”라며 “한 달에 한 분이시지만, 협의회 소속 업체들과 함께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은 “오늘 하루 어르신의 자녀처럼 동생처럼, 진심으로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라며 “어르신도 잠시나마 행복하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