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아산에 거주하는 시민 32명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의 생활자원교육(전통 발효음식) 과정을 실시한다. 전통 발효음식 과정은 전통 식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개설됐으며, 지역 농산물과 쌀을 활용한 전통 발효음식 만들기를 통해 발효에 대한 지식 함양과 건강한 식생활 지식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봉지누룩, 쌀메주, 누룩소금, 메주보리막장, 누룩식혜, 누룩밥술, 누룩양념장과 소금응용메뉴 등을 실습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자원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공지 부분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지역 농산물과 우리 쌀을 활용한 전통 발효음식 메뉴 개발을 통해 전통 발효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3월 29일, 30일 2일간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주말농장 사전 안내 및 텃밭농사 재배 교육을 시행했다.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1,000여 명의 초보 도시농부들이 참여해 주말농장 운영 방법 및 작물 재배 기술 등 주말농장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말농장은 아산시가 도시농업 확대·보급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05년도 493가구 운영을 시작으로 지속 확대해 올해 1,150가구의 시민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 증가로 매년 주말농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주말농장을 통해 농촌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도시농업 확산과 보급을 위해 주말농장 외에도 6월 도시농업축제, 10월 국화전시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집 및 도시농업공동체 등과 함께 공공텃밭 조성 및 원예교육, 상자텃밭 보급 사업 등 도시농업 확대·보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관광진흥과는 지난 31일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열린 ‘아트밸리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현장에서 청렴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벚꽃의 꽃말인 ‘깨끗함, 청렴‘에 착안해 벚꽃축제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계획됐다. 관광진흥과 직원들은 청렴 구호를 외치며 청렴 의지를 다지고, 청렴 표어가 부착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현장 홍보활동을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민선 8기 종합청렴도 1등급 도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전파하고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열차 연계 관광프로그램인 ‘자연으로 힐링하는 아산 감성 투어 열차’를 운영한다. 이번 열차 연계 관광프로그램은 열차를 이용해 아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중 아산시 관광지 2곳 이상 방문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단체 관광객들에게 여행용 차량비용 지원, 아산폐이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4월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자연으로 힐링하는 아산 감성 투어 열차’ 상품은 △현충사 △그린타워 전망대 △신정호 수변공원 △복합문화 공간 모나밸리 탐방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화폐를 이용해 온양온천전통시장에서 자유 중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체 여행객뿐만 아니라 내일로(개별 자유여행 철도패스상품)를 이용하는 개인 여행자도 SNS에 여행 후기를 등록하면 내일로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코레일 열차 연계 관광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산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4월에 개최되는 ‘제63회 성웅이순신 축제’ 기간에는 코레일 마케팅 담당자, 여행기자, 블로그기자단 30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과 대한 예수교 장로회 목양제일교회가 1일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목양제일교회에서 후원하는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덕수 목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우재원 단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신창면 행정복지센터는 신창면새마을협의회와 함께 2024년 국토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에 걸쳐 신창중학교 맞은편 꽃길과 신일아파트 맞은편 가로공원 등에 약 8,000주의 봄꽃(비올라) 식재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 29일까지 순천향대학교 일원과 친오애아파트 주변 도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된 화분에도 봄꽃(비올라) 약 4,000주를 심어 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추가로 폐 역사 자전거 도로변에 2,000주의 디기탈리스 식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우 신창면장은 “지역을 위해 매번 계절 꽃 식재 작업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이 형형색색의 봄꽃을 통해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염치읍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0일 봄꽃 향기를 가득 채우며 2024년 국토공원화 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 염치읍은 방문객들이 많은 ‘한우 거리’에 화분 140여개를 설치하여, 아름답고 화사한 꽃길 만들기에 힘썼다. 이 외에도 교통량이 많은 △염치 교차로 △동정삼거리 △충무교초소 앞 △방수사거리에 비올라, 팬지, 디기탈리스 등을 심어 아름다운 녹지 공간을 마련했다. 고영경 염치읍장은 “앞으로도 염치읍만의 특색있는 꽃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겨울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눈 녹듯이 녹고, 활짝 핀 꽃들처럼 주민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염치읍은 올해 국토공원화 사업을 위해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꽃의 도시, 뷰티풀 아산’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1동은 1일 각종 생활쓰레기로 도시환경 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투기 장소에 새롭게 꽃화분을 설치했다. 이번 꽃화분 배치 장소는 온천12통(온천동 1567)으로 평소 생활 쓰레기의 무분별한 투기로 인한 악취와 도시경관 저해 및 불법 주정차로 인해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장소였으나, 이번에 새롭게 꽃화분을 조성 함으로써 도시에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올바른 쓰레기 투기와 불법 주정차에 대한 시민의식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이번에 새롭게 꽃화분을 조성한 것은 살기좋은 온양1동 만들기를 위한 작은 실천으로,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화분 관리로 쓰레기 없는 깨끗한 마을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음봉면행복키추진단이 지난 30일, 31일 2일간 아산온천 벚꽃축제 행사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홍보물과 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알릴 수 있도록 독려했다. 송재영 단장은 “이번 홍보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돌볼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행복키움추진단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사각지대 없는 음봉면 만들기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배방읍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을 주민들이 직접 꽃 식재부터 디자인, 관리까지 하는 마을 자치 화단을 조성했다. 마을 자치 화단 조성은 생활공간 속 녹지를 확충하고자 골목길, 마을 공터, 버스 승강장, 쓰레기 집하장 등의 생활공간에 주민 스스로 꽃을 심고 가꾸는 활동이다. 중3리, 구령1리, 북수3리, 회룡리, 장재2리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삽과 호미를 손에 들고 팬지와 비올라 등 봄꽃 3,200본 식재하여 화단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화단을 가꾸는 과정에서 이웃 간 유대를 강화하고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며 “앞으로 주민 발길이 닿는 곳곳에 녹색 공간이 넘칠 수 있는 배방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지구빵집이 지난 29일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아인하우스에 빵을 전달했다. 갓 구운 따뜻하고 건강한 빵은 아인하우스 원아들의 간식으로 전달되어 환영을 받았다. 전상채 대표는 “아이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작은정성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준범 원장은 “아이들이 하원하고 기뻐할 모습이 훤하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정찬웅 법무사, 인주청년농부 안용범, 협동조합 그려은 지난 29일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쌀 200㎏와 라면 10박스로, 온양6동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자들이 준비했다. 후원자들은 “기회될 때마다 조금씩 후원을 하고 있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범영 단장은 “젊은 분들이 열심히 일하면서 주변의 이웃들까지 챙기고자 하는 마음이 참으로 훌륭하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강환달 온양6동장은 “이러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온양6동 만들기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4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직원들에게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아직 130여 개의 정부 공공기관이 이전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국의 지자체가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아산은 삼성·현대 등 대기업 중심의 탄탄한 산업기반과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공공기관들이 눈여겨보는 곳인 만큼,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이는 특정부서만의 업무가 아니다. 부서별로 업무 관련 공공기관을 찾아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전 공공기관을 찾아낸 부서에는 특별 승진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 공공기관 이전은 그만큼 아산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중요한 과제다”라고 힘줘 말했다. 특히 박 시장은 “최근 선거철이 되면서 정치권에서 일부 공공용지를 정치적으로 언급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며 “정당을 떠나, 아산 전체의 균형발전 등 합리적인 시정계획에 따라 정부 공공기관 유치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이어 “공직자는 아산시 전체를 바라봐야 한다”면서 “정치권에서 국비·도비를 반영했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고령화 위기 극복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시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아산시 산림과는 숲이 가진 다양한 치유 인자를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3월 18일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자연이 주는 선물’, ‘숲의 향기를 찾아서’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가 함께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를 겪는 어르신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3월 1회차 프로그램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를 통해서는 봄을 알리는 식물 관찰과 꽃 냅킨을 활용한 주머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꽃잎이나 나뭇잎을 직접 만져본 지가 언제였는지 모르겠다며 즐거운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시민이 산림과 함께 치유 받으며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참여자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보건소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공동주택 175개소 대상 금연·금주 일제 단속 및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단속은 관내 공동주택 내 어린이 놀이터에서의 흡연 및 음주 여부, 금연·금주 구역 안내 표지판 부착 상태 등을 점검해 간접흡연 및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주민들에게 금연클리닉 운영 사항과 조례 개정으로 추가 지정된 금주구역(온양온천역사 및 광장, 버스정류소 5개소) 등 금연·금주 구역을 안내했다. 아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일제단속 및 캠페인이 건전한 음주 분위기 및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아산시 조성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 금연·금주 구역 지도 및 단속을 적극 추진해 금연·금주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29일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아산시 쌀 전업농 임원 및 회원들과 쌀 적정생산 대책 성공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 해결을 위해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줄여 쌀 수급 안정에 동참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아산시의 2024년 벼 재배 목표 면적은 9,133ha이며 전년도 벼 재배면적인 9,400ha에서 267ha 감축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타 작물 재배유도를 위한 ‘전략작물직불사업’, ‘논 이모작 재배 지원사업’, 벼 적정 재배면적 감축 협약 등을 추진해 왔다. 또한 아산시 자체 사업인 ‘논 타 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지난 3월부터 추가로 추진해 5월까지 신청받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논에 벼 이외의 타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할 시 ha당 210만 원에서 2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값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논 타 작물 재배에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