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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원도서관, 김송순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동화 창작교실과 소규모 진로상담 프로그램 운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서원도서관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김송순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동화 창작교실’과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화 창작교실, ‘내 손끝에서 피어나는 동심’은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글감을 찾고 주제를 형상화하는 법부터 얼개를 짜고 직접 동화를 써보는 것까지, 김송순 작가에게 직접 ‘동화’ 창작법을 배울 수 있다.

 

해당 교실은 총 8회 운영되며,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청주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받고 있다.

 

또한, 소규모 진로상담 프로그램 ‘꿈꾸는 사랑방’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작가가 되고 싶은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시간대별로 5명씩 신청 가능하다. 현재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5월 상담 신청을 받고 있다.

 

상담 희망내용을 작성해 제출하면 김송순 작가가 확인 후, 운영일에 소규모 그룹 상담을 진행한다.

 

서원도서관 관계자는 “작가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시작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김송순 작가님께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생각을 나누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가의 방’은 창작활동 중인 지역 문인에게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청주서원도서관은 지난 1월‘작가의 방’에 상주할 지역 문학가를 공개채용을 통해 모집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김송순 작가를 2대 상주작가로 선정했다.

 

김송순 작가는 1997년 아동문예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고, 동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할머니의 씨앗 주머니, 반반 고로케, 백호 사냥이 있으며 작년 12월 삐침머리 대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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